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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명지대학교대학원 문예창작가 석사과정을 마쳤다. 인터넷 서점 북 에디터로 일하다가, 패션지 「하퍼스 바자」의 피처 에디터로 일했다. 2006년 단편 「고양이 샨티」로 문학동네신인상을 받고 데뷔했고, 2008년 첫 장편소설 『스타일』로 제4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산문집 『마놀로 블라닉 신고 산책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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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백영옥의 추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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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저 | 예담
젊은 사람들이 읽길 바라는 책. 정말 ‘각성’의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젊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현실과 실제 현실 사이에 얼마만큼의 거리가 떨어져 있는지를 때로는 아플 만큼 냉정하게 써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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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 저 / 김진준 역 | 김영사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와 함께 글쓰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하는 실질적인 글쓰기 교본. 소설이 아니라도, 문장 쓰기를 고민하는 이들이 금과옥조로 여겨야 할 기본에 대한 이야기다. 그의 소설보다는 덜 오싹한 킹의 인생 이야기는 즐거운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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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골드버그 저 / 권진욱 역 | 한문화
『유혹하는 글쓰기』와 함께 세트로 읽으면 좋은 책.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는 글쓰기 책으로만 보기엔 아깝다. 무엇에 빠져있는 사람이라면, 무엇을 더 잘하고 싶어 발버둥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해결책을 얻을 수 있는 보석 같은 책. 어떤 것으로도 치환해서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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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타 크리스토프 저 / 용경식 역 | 문학동네
아고타 크리스토프는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이 그녀의 대표작이지만 내게는 『어제』가 더 의미있는 소설. 『어제』는 내 문장연습의 교본이었다. 단문의 극치, 단문이 폭포수처럼 쏟아지면서 단락을 이룬다. 그 아름다움, 그 처연함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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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 리쿠 저 / 권영주 역 | 북폴리오
온다 리쿠의 소설 중에 가장 좋아하는 책. 매년 장편 소설을 출간하는 온다 리쿠의 왕성한 생산력이 부럽다. 책에 대한 이야기를 이렇게 매혹적으로 쓸 수 있을까. 언젠가, 꼭 책에 대한 소설을 쓰고 싶다. 아니, 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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