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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6년 서울대 공대 금속공학과에 입학하였다. 이듬해 10월 금속공학과를 그만두고 1969년 다시 서울대 문리대 외교학과에 입학한다. 입학 후 대학 재학 중에는 문리대 연극반 활동을 계속했다. 그러던 중 1972년 ‘민주수호선언문’사건으로 제적당했으나, 1977년 우여곡절 끝에 졸업을 한다. 1977년부터 79년까지 ‘민주투위’ ‘남민전’ 활동을 시작했고, 1979년 3월 무역 회사 해외 지사 근무 차 유럽으로 갔다가 ‘남민전 사건’으로 귀국하지 못하고 파리에 정착한다. 1982년 이후 관광 안내, 택시 운전 등 여러 직업에 종사하면서 망명 생활을 했다. 2002년 귀국하여 한겨레신문 기획 위원으로서 한국 사회에 대한 충고와 비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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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홍세화의 추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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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홍구 저 | 한겨레출판
제일 먼저 꼽고 싶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우리 역사를 알아야 하고 이 책을 읽으면 좋겠다. 한홍구 교수의 입담이 좋아서 정말 읽기 편하고 딱딱하지 않다.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읽으면 이 책이 왜 교양이고 상식인지 알 것이다. 불온도서로도 꼽힌 것을 보면, 왜 읽어야 하는지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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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엔느 드 라 보에티 저/ 박설호 역 | 울력
꼭 꼽고 싶다. 아마 서점에선 찾기 어려울 지도 모르겠다. ‘자발적 복종’이라는 개념만이라도 알았으면 좋겠다. 내가 이 사회 체제에 자발적으로 복종하고 있는 건 아닌지, 자유인의 길을 거부하는 건 아닌지, 이 책을 읽으면 알 수 있다. 작가가 이 책을 썼을 때, 열여덟 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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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마르크스 저/강유원 역 | 이론과실천
자본주의 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열쇠가 담겨 있다. 우리 사회가, 자본주의 사회가 어떤 모순을 담고 있는지 인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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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래 저 | 아름다운전태일
젊은이라면, 특히 고등학생, 대학생이라면 꼭 봤으면 좋겠다. 전태일 열사가 나보다 한 살 어린데, 1970년대 경제 성장 과정에서 노동자들에게 어떤 어려움 있었는지, 그 과정에서 빈부격차나 사회구조 등을 알 수 있는데, 꼭 읽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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