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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동 ‘풀무야학’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쳤고, TV와 라디오 방송, 신문 등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웃들의 실제 이야기를 11년 동안 쓴 『연탄길 1.2.3.4』외에 『어린이를 위한 연탄길 1.2.3』 『만화 연탄길1.2.3』과 동화집 『행복한 붕어빵』, 『행복한 고물상』등의 저서가 있고, 최근 『보물찾기』를 펴냈다. 인간의 존엄성을 주제로 따뜻한 글을 쓰고 있으며, 2000년부터 책 수익금으로 운영해온 <연탄길나눔터기금>을 통해, 낮고 그늘진 곳에 있는 이들을 기쁨으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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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환님이 추천해주신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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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석헌 저 | 한길사
함석헌 선생의 우리 역사 강연. 고전은 항상 새롭게 해석되어야 한다는 저자의 생각에 따라 우리 역사를 철학의 입장에서 풀어가고 있다. 고난의 역사가 애당초 어째서 나타나게 되었는지 그 기원과 까닭을 설명하고 있으며 더불어 선생의 사상까지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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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순 글/이현미 그림 | 웅진주니어(웅진닷컴)
글 못 읽고 말 안 듣는 삼디기가 주위의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당하면서도 열심히 노력해서 마침내 모든 이들 앞에서 글을 읽어낸다는 내용. 투박하지만 정감어린 그림과 큰 글자체가 저학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잘 맞을 뿐 아니라 동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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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글 | 실천문학사
'김용택 시인과 함께 글을 쓰던 아이들이 중학교 3학년이 되고, 5년 만에 동시 열 편을 추가하여 새롭게 출간했다. 농촌 아이들의 삶과, 자연과의 생활, 가족에 대한 사랑을 우리 어린이들에게 전해주고 있고,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아는 시인의 깊은 마음과 동심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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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저 | 해냄
돈이 피보다 진한 이 시대를 ‘달이 실종된 세상’으로 형상화하여 자연과 더불어 인간의 본성마저 상실한 세태를 통해 인간 존재의 진정한 구원을 추구하고 있다. 재치 넘치는 이외수식 감성 문장뿐만 아니라 심금을 울리는 주제의식을 볼 수 있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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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저 | 한겨레신문사
돌아보면, 80년대 우리 모두는 피해자였으며 또한 꼴찌였다. 소설이 비유하는 바, 삼미의 '슈퍼스타'들은 바로 우리들이었다. 타석에 10번 들어서면 안타를 2번 칠까말까 한, '1할 2푼 5리의 승률'을 지닌 '슈퍼스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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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저 | 창비
‘슬픔’과 ‘기다림’과 ‘눈사람’을 줄기차게 노래해온 우리 시대의 서정 시인 정호승의 처녀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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