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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는, 북칼럼니스트라는 본인이 주장하는 정체성에도 불구하고, 고양이 애호가 및 30대 싱글의 대표로 더 많은 애호를 받고 있다. 만화칼럼 연재(조선일보), 인터넷칼럼 연재(야후스타일, 심마니라이프), TV칼럼 연재(보그걸), 문화칼럼 연재(살아가는 이야기, 무비위크) 등 삶에서, 책에서, 영상에서, 보고 느낀 모든 것을 글로 풀어내고 있다.
만화평론가 이명석은, 가늠하기 힘든 잡문가로, 만화, 영화, 퓨처트렌드 등 다채로운 분야를 넘나들며, ‘100개 장르, 1,000개 매체 기고’가 머지않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매진> 기자와 웹진 <스폰지>의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이명석의 유쾌한 일본만화 편력기』 『만화, 쾌락의 급소 찾기』등의 단행본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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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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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런 코벤 저/이창식 역 | 대교베텔스만
희귀 동물을 찾아 나선 SF 작가의 유쾌한 여정과, 그 여정을 달콤쌉싸름하게 풀어낼 줄 아는 SF 작가의 탁월한 입심. 희귀동물의 생태에 대한 실감나는 묘사는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생태 보고서를 흥미진지한 '동물의 왕국' 수준으로 훌쩍 넘겨주고, 이 정글의 법칙 속에서 인간의 질서를 묵상하는 작가의 시선은 결코 가볍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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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리들리 지음, 하영미 외 옮김 | 김영사
유전정보의 해독으로부터 그로 이한 파장까지를 쉽게 풀이하여 일반인들이 유전공학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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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브라이슨 지음, 이덕환 옮김 | 까치글방
빌 브라이슨이 3년에 걸쳐 과학에 관한 방대하고 집요한 정보 수집과 학습을 통해 탄생시킨 결코 지루하지 않은 과학교양서. 우리에게 과학이 해결하려고 했던 가장 흥미롭고 중요한 의문들을 따라가는 가장 멋진 여행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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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로취 지음, 권 루시안 옮김 | 파라북스
해부실습실뿐만 아니라 중세 및 19세기 유럽에서 인간을 재료로 한 의약품, 테네시 대학교의 인체부패 연구소(일명 시체농장), 어느 성형수술 실습실, 인간 퇴비라는 미래의 무릉도원을 논의한 어느 스칸디나비아 장의사 협의회에 이르기까지 우리 일반인들은 전혀 알 수 없었던 세계로의 안내. 수세기에 걸친 시체들의 선행을, 지금의 우리가 떠난 자리에 홀로 남은 우리 육체가 시작하는 새로운 삶을 생생한 목소리로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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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너던 와이너 지음, 이한음 옮김, 최재천 추천 | 이끌리오
20여 년간에 걸쳐 그랜트 부부가 핀치들을 관찰한 기록이 퓰리처상 수상의 필력에 힘입어 흥미진진하게 펼쳐져 있는 책. 군도의 축복을 받으며 자라난 그랜트 부부의 딸 탈리아의 삽화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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