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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보컬리스트. 1969년생. 건국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잠시 회사 생활을 하다가 음악을 시작했다.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했다. 1995년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CIM를 거쳐, 보베 국립음악원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함께 공부하던 친구들과 나윤선 퀸텟을 결성, 생 모르 재즈 콩쿠르, 라데팡스 콩쿠르 등에서 수상했다.
모두 여섯 장의 앨범을 냈다. 여섯 번째 앨범 『Voyage』는 유럽의 재즈 전문 레이블 ACT와 계약해 전 세계로 배급될 예정이다. 2004년 제1회 한국대중음악 최우수 크로스 오버, 2005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대중예술 부문)을 수상했다. 현재 파리에 거주하고 있으며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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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추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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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개빈 저/김현준 역 | 을유문화사
저도 음악을 하니까 음악 하는 사람의 인생이 궁금해요. 어떻게 살았나, 음악 공부는 어떻게 했나, 음악적인 고비가 찾아오거나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극복하나, 삶과 음악을 어떻게 양립시키나 등등 저 스스로도 고민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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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웨드 저/김현준 역 | 을유문화사
평전이나 자서전을 주로 읽게 된 계기는 기록에 대한 흥미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저는 일기를 쓰긴 하지만 과거에 대한 기록은 별로 남기지 않았습니다. 뒤를 돌아보면 그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확히 기억할 수 없더군요. 그래서 역으로 타인의 인생이 궁금해졌습니다. 인생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지, 타인의 인생을 어떤 식으로 기록하고 있는지에 흥미를 느껴 자서전과 평전을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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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저 | 마음산책
선물받은 책인데, 저자가 저와 비슷한 또래여서 그런지 공감 가는 대목이 많았습니다. 저는 늘 글 쓰시는 분들을 존경하다 못해 경외하기까지 하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 나도 이렇게 생각했는데 나는 절대로 이렇게 글로 옮기지 못할 거야.’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새삼 글 쓰는 분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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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페낙 저/김운비 역 | 문학동네
제가 프랑스로 건너갔을 때 다니엘 페낙 붐이었습니다. 프랑스어 공부를 하기 위해 선택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그 두꺼운 책을 단숨에 다 읽어버렸습니다. 첫째 권을 덮자마자 두 번째 권을 구해서 읽었지요. 그렇게 재미있게 읽은 ‘말로센’ 시리즈가 번역되었다고 하니 너무 반갑네요. 프랑스에서 말로센 시리즈는 중학생에서 할아버지까지 전 세대가 좋아하는 작품이랍니다. 다니엘 페낙은 전집을 갖고 있을 만큼 좋아하는 작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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