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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1982년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났다. 11살 때 로스트로포비치 첼로 국제 콩쿨에서 심사위원 전원만장일치로 대상과 현대음악상을 모두 수상했다. 1995년 첼리스트로는 최연소인 12세에 데뷔음반을 로스트로포비치와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녹음했다. 로스트로포비치와 미샤 마이스키의 사사를 받았고, 현재 하버드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있다.
데뷔앨범으로 1997년 에코음반상 올해의 영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주세페 시노폴리, 로린 마젤, 마리스 얀손스, 리카르도 무티, 안토니오 파파노 등의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함께 하이든, 프로코피예프,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앨범을 냈다. 2006년 영국 그라모폰이 선정한 ‘내일의 클래식 수퍼스타 20인’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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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장한나가 좋아하는 소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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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규 역 / 레프 톨스토이 저 | 민음사
톨스토이가 일흔이 넘어 완성한 역작. 한 귀족과 창녀가 정신적으로 부활하는 과정을 통해, 당대 러시아의 불합리한 사회 구조에 날 선 비판을 가하면서 인간에 대한 사랑을 근본으로 하는 자신의 사상을 감동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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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디킨스 저 / 왕은철 역 / 강민희 그림 | 푸른숲
셰익스피어와 더불어 영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작가,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 불우한 유년 시절을 보낸 작가 자신의 삶이 고스란히 투영된 자전적 소설로, ‘인간의 진정한 가치는 어떻게 회복될 수 있는가’라는 화두를 문학적으로 풀어낸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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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엘리엇 저 / 에드먼드 화이트 해설 | Modern Library
영국의 여류소설가 조지 엘릿엇의 마지막 작품으로 정체성과 성장의 문제를 섬세한 필치로 그려냈다. 2002년 톰 후퍼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기도 했다. 부유한 가문에서 길러진 사생아 다니엘 데론다가 자신의 부모가 누구인지를 찾아가면서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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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베케트 저 / 오증자 역 | 민음사
현대극의 흐름을 바꾸어놓은 작가 사무엘 베케트의 대표작이자 부조리 문학의 정수, 노벨 문학상 수상작. 오지 않는 고도를 기다리는 두 주인공의 의미 없는 대화는 현대인의 고독과 소외된 삶을 상징한다. 전후 부조리극의 고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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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브론테 저 / 유종호 역 | 민음사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끝끝내 자신의 사랑을 찾아가는 성장소설.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와 정감 어린 대사, 극적인 반전들과 어우러지며 잠시도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자신을 존중하고 당당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제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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