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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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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많은 책을 읽었고, 지금도 무수한 책이 나오는데, 진짜 좋은 구절을 읽으면 무아지경에 빠질 정도로 짜릿하다. 연애를 아주 진하게 했었는데, 그것보다 좋은 것 같다. 책은 상상도 못한 것을 주기 때문에, 어떤 공부보다 중요하다. 좋은 책을 읽고, 선정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까지 글을 쓸 수 있었던 계기가 있다. 5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넌,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라고 해 준 말씀이었다. 좋은 책 한 권이 인생을 바꾼다. 그런 책이 운명처럼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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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사학자인 동시에 이 땅 구석구석을 걷는 작가이자 도보여행가. 현재 사단법인 ‘우리땅 걷기’의 이사장으로 역사 관련 저술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1980년대 중반 ‘황토현문화연구소’를 설립하여 동학과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하기 위한 여러 가지 사업들을 펼쳤고, 1989년부터 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한국의 10대 강 도보 답사를 기획하여 금강에서 압록강까지 답사를 마쳤고, 우리나라의 옛길인 영남대로와 삼남대로를 도보로 답사했으며 400여 개의 산을 올랐다. 현재 소외된 지역문화 연구와 함께 국내의 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과 숨은 옛길 복원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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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일의 추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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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예프스키 저/김연경 역 | 민음사
인간의 내면에 있는 풍경들이 자연 풍경처럼 낱낱이 들어가 있다. 평생 고민하는 것들에 대한 문제가 다 들어있다. 주인공들이 얼마나 대단하나. 그들이 빚어내는 것이 한편의 파노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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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니체 저/황문수 역 | 문예출판사
자유를 꿈꿀 때, 정신이 혼란할 때, 이 책을 읽으면 명료해진다. 한 줄 한 줄이 시고, 가슴을 뛰게 한다. 진짜 어렵고 힘들 때, 어느 페이지라도 펼치면 많은 것을 상기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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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이윤기 역 | 열린책들
자유에 대한 것들, 인간이 어떻게 살고, 무엇이 중요한가를 알려준다. 일생에서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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