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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니엘 호손 저/곽영미 | 열린책들 | 2014년 06월 18일 리뷰 총점6.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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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4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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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1.22MB 파일/용량 안내
글자 수/페이지 수 약 20.2만자, 약 6.6만 단어, A4 약 127쪽 글자 수/페이지 수 안내
ISBN13 9788932962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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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저자 소개 (2명)

저 : 나다니엘 호손 (Nathanial Hawthorn, Nathaniel Hawthorne)
1804년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태어났다. 청교도의 사상, 생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에 대한 많은 작품을 썼다. 1825년 보든 대학을 졸업한 후 12년간 칩거 생활을 하며 독서와 습작으로 시간을 보낸다. 1828년 첫 소설 『팬쇼』를 출판하지만 작품에 불만을 느껴 모두 수거해 파기한다. 한동안 주로 단편을 집필했고, 여러 잡지에 발표했던 작품 중 18편을 추려 『트와이스 톨드 테일스』라는 단편집을 출간해 호... 1804년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태어났다. 청교도의 사상, 생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에 대한 많은 작품을 썼다. 1825년 보든 대학을 졸업한 후 12년간 칩거 생활을 하며 독서와 습작으로 시간을 보낸다. 1828년 첫 소설 『팬쇼』를 출판하지만 작품에 불만을 느껴 모두 수거해 파기한다. 한동안 주로 단편을 집필했고, 여러 잡지에 발표했던 작품 중 18편을 추려 『트와이스 톨드 테일스』라는 단편집을 출간해 호평을 받으며 이름을 알리게 된다.

30세 무렵 「로저 맬빈의 매장」, 「젊은 굿맨 브라운」 등의 소설들이 문학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기 시작하지만 작품의 문학적 성공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수입은 얻지 못해 경제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보스턴 세관에 취직하기도 했고 협동 농장에 들어가 살기도 했다. 이후 고향으로 돌아와 1850년 청교도주의가 지배하던 17세기 미국의 어두운 사회상을 그린 소설 『주홍 글씨』를 발표했다. 1864년 여행 중 60세를 일기로 사망한다.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아담의 배꼽』, 『나는 결혼했다 섹스했다 그리고 절망했다』, 『블루 하이웨이』, 『빈 오두막 이야기』, 『셜록 홈스 걸작선』, 『블랙박스』, 『쌍둥이 별』, 『강철군화』 등 다수의 번역 작품이 있다.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아담의 배꼽』, 『나는 결혼했다 섹스했다 그리고 절망했다』, 『블루 하이웨이』, 『빈 오두막 이야기』, 『셜록 홈스 걸작선』, 『블랙박스』, 『쌍둥이 별』, 『강철군화』 등 다수의 번역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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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pp.320~321

출판사 리뷰

17세기 미국의 어둡고 준엄한 청교도 사회를 배경으로, 죄지은 자의 고독한 심리를 치밀하게 묘사한 미국 고전 문학의 걸작.
이것으로 미국 문학은 비로소 그 명성을 떨치기 시작한다.

죄를 바라보는 시대의 시선, 그리고 인간을 바라보는 위대한 작가의 시선
죄악 속에서 피어나는 고결한 인간의 모습


『주홍 글자』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는 단연 「죄」를 둘러싼 문제이다. 호손은 작품의 도입부를 여주인공이 죗값을 치르고 감옥 문을 나서는 장면에서 시작함으로써 그 초점을 정열의 과정이 아닌 정열의 결과에 맞추고 있다. 그러나 작품 초반에 「인간의 연약함과 슬픔에 관한 이야기」라고 밝혔듯이, 호손의 관심은 옳고 그른 도덕의 문제보다 죄가 빚어낸 영향, 다시 말해 죄로 인한 소외와 고독, 죄를 숨기는 것의 고뇌와 고통, 타인의 죄를 파헤치려는 지성의 오만이 부른 비극으로 기운다. 죄를 바라보는 호손의 관점은 헤스터 프린의 삶에 대한 묘사에서 확실히 드러난다. 호손이 헤스터를 통해 보여 주는 죄의 성격은 당시의 기독교적 관점과 자못 상반되게 나타난다. 죽어 마땅한 「간통의 죄」를 범한 헤스터 프린을, 호손은 죄의식에 짓눌려 고개 숙인 채 살도록 버려두지 않는다. 죄의 표식인 주홍 글자는 아이러니하게도 청교도 사회의 배타성과 편협함에 맞서는 무기요, 딛고 일어서는 발판으로 작용한다. 죄악의 글자를 통해 호손은 결국 편협한 사회가 아닌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를 꿈꾸며, 그 사회는 결국 개인이 타자에게 손 내미는 따스한 사회임을 암시한다.

■ 2003년 국립중앙도서관 선정 「고전 100선」
■ 클리프턴 패디먼 「일생의 독서 계획」
■ 피터 박스올 「죽기 전에 읽어야 할 1001권의 책」
■ 미국 대학 위원회 선정 SAT 추천 도서
■ 서울대학교 선정 〈동서 고전 200선〉

『주홍 글자』는 열린책들이 2009년부터 펴내기 시작한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의 202번째 책이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젊고 새로운 감각으로 다시 태어난 고전 시리즈의 새 이름으로, 상세한 해설과 작가 연보로 독자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한편 가볍고 실용적인 사이즈에 시선을 사로잡는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현대적 감각을 살렸다. 앞으로도 열린책들은 세계 문학사의 걸작들을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를 통해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낡고 먼지 쌓인 고전 읽기의 대안
불멸의 고전들이 젊고 새로운 얼굴로 다시 태어난다. 목록 선정에서부터 경직성을 탈피한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본격 문학 거장들의 대표 걸작은 물론, 추리 문학, 환상 문학, SF 등 장르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들, 그리고 인류 공동의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한국의 고전 문학까지를 망라한다.

더 넓은 스펙트럼, 충실하고 참신한 번역
소설 문학에 국한하지 않는 넓은 문학의 스펙트럼은 시, 기행, 기록문학, 그리고 지성사의 분수령이 된 주요 인문학 저작까지 아우른다. 원전번역주의에 입각한 충실하고 참신한 번역으로 정전 텍스트를 정립하고 상세한 작품 해설과 작가 연보를 더하여 작품과 작가에 입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했다.

품격과 편의, 작품의 개성을 그대로 드러낸 디자인
제작도 엄정하게 정도를 걷는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실로 꿰매어 낱장이 떨어지지 않는 정통 사철 방식,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재질을 선택한 양장 제책으로 품격과 편의성 모두를 취했다. 작품들의 개성을 중시하여 저마다 고유한 얼굴을 갖도록 일일이 따로 디자인한 표지도 열린책들 세계문학만의 특색이다.

추천평

『주홍 글자』는 이제까지 미국에서 나온 적 없는 가장 훌륭하고 상상력 넘치는 작품이다.
헨리 제임스
어떤 책도 이 소설만큼 심오하지도, 이중적이지도, 완전하지도 않다.
D. H. 로런스
나를 사로잡은 것은 호손의 어둠이다. 그의 천재성을 기리는 표시로 『모비 딕』을 호손에게 헌정한다.
허먼 멜빌
진정한 천재 작가.
애드거 앨런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