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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 오브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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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 블릭센 저/민승남 | 열린책들 | 2014년 06월 18일 리뷰 총점6.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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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4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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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 / PC(윈도우) / 아이폰 / 아이패드 / 안드로이드폰 / 안드로이드패드 / 전자책단말기 / PC(Mac)
파일/용량 EPUB(DRM) | 1.37MB 파일/용량 안내
글자 수/페이지 수 약 23.8만자, 약 7.9만 단어, A4 약 149쪽 글자 수/페이지 수 안내
ISBN13 978893296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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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저자 소개 (2명)

덴마크 룽스테드의 유니태리언파 부르주아 가정에서 태어나 코펜하겐, 파리, 로마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1913년 스웨덴인 친척인 브로르 본 블릭센피네케 남작과 약혼한 후 함께 케냐로 이주하며 이듬해 결혼해 커피 농장을 차린다. 남편과 별거에 들어간 후 그녀는 케냐에 온 지 얼마 안 되어 알게 된 데니스 핀치해턴과 친밀한 사이가 되어 결국 연인 관계로까지 발전하지만, 1931년 데니스 핀치해턴이 비행기 사고로 사망하... 덴마크 룽스테드의 유니태리언파 부르주아 가정에서 태어나 코펜하겐, 파리, 로마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1913년 스웨덴인 친척인 브로르 본 블릭센피네케 남작과 약혼한 후 함께 케냐로 이주하며 이듬해 결혼해 커피 농장을 차린다. 남편과 별거에 들어간 후 그녀는 케냐에 온 지 얼마 안 되어 알게 된 데니스 핀치해턴과 친밀한 사이가 되어 결국 연인 관계로까지 발전하지만, 1931년 데니스 핀치해턴이 비행기 사고로 사망하고 커피 농장까지 파산에 이르자 농장을 처분하고 덴마크로 돌아가 평생을 그곳에서 보낸다. 귀국 후 본격적으로 작품을 쓰기 시작하여, 1934년 아이작 디네센이라는 필명으로 쓴 첫 번째 작품 『일곱 개의 고딕 소설』이 미국에서 출간되면서 큰 주목을 받는다. 그녀의 저서는 짧은 이야기들로 구성된 소설집이 주종을 이루며, 이 중 『운명의 일화들』, 『바베트의 만찬』은 각각 오손 웰스, 가브리엘 악셀에 의해 영화로 만들어졌다. 헤밍웨이와 카포티 등 동시대인들의 존경을 받았고 1959년 미국 여행 때는 아서 밀러, 펄 벅 등이 그녀를 방문했다. 1939년 덴마크에서 학계와 예술계 여성 인사에게 수여하는 타게아 브란트상을 수상하고 1954년...과 1957년 두 차례 노벨 문학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카렌 블릭센은 이후로도 왕성한 작품 활동을 벌이다 1962년 77세를 일기로 덴마크의 가족 소유지 룽스테드룬에서 사망했다. 1937년 아이작 디네센이라는 필명으로 미국에서 발표한 『아웃 오브 아프리카』는 작가로서의 명성을 굳히게 해준 작품이다. 그녀의 대표작이 된 이 작품은 17년간의 아프리카 생활에서 겪은 모험과 깨달음들을 시적이면서도 담담하고 절제된 필치로 담아내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1985년 시드니 폴락 감독에 의해 영화로 만들어져 이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을 포함한 7개 부문을 석권한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1944년 발표한 그녀의 유일한 장편 소설 『천사 같은 복수자들』과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후속편이라 할 수 있는 『풀 위의 그림자』 외에 『겨울 이야기』, 『마지막 이야기들』, 『운명의 일화들』, 『아프리카에서의 편지들』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빨강의 자서전』, 『남편의 아름다움』, 『레드 닥』, 메리 올리버의 『완벽한 날들』, 리사 제노바의 『스틸 앨리스』, 앤 엔라이트의 『개더링』,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당신은 우리와 어울리지 않아』, 유진 오닐의 『밤으로의 긴 여로』, 『아틀라스 1·2·3』, 『동물 애호가를 위한 잔혹한 책』, 『멀베이니 가족』, 『사이더 하우스 1·2』, 『인...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빨강의 자서전』, 『남편의 아름다움』, 『레드 닥』, 메리 올리버의 『완벽한 날들』, 리사 제노바의 『스틸 앨리스』, 앤 엔라이트의 『개더링』,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당신은 우리와 어울리지 않아』, 유진 오닐의 『밤으로의 긴 여로』, 『아틀라스 1·2·3』, 『동물 애호가를 위한 잔혹한 책』, 『멀베이니 가족』, 『사이더 하우스 1·2』, 『인도로 가는 길』, 『한낮의 우울』,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알렉산드로스 대왕』, 메리언 키스의 『처음 드시는 분들을 위한 초밥』, 애니 프루의 『시핑 뉴스』, 잉마르 베리만의 자서전 『마법의 등』, 맥스 애플의 『룸메이트』, 페티 킴의 『아름다운 화해』, 주디스 맥노트의 『내 사랑 휘트니』, 나폴레온 힐의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태양은 가득히』, 『완벽주의자』, 『솔라』, 『넛셸』, 『사실들』, 『빌리 린의 전쟁 같은 휴가』, 『상승』, 『파운틴 헤드』, 『켈리 갱의 진짜 이야기』 등이 있다.
저자 : 카렌 블릭센 (Karen Blixen, 1885~1962)
덴마크 룽스테드의 유니태리언파 부르주아 가정에서 태어나 코펜하겐, 파리, 로마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1913년 스웨덴인 친척인 브로르 본 블릭센피네케 남작과 약혼한 후 함께 케냐로 이주하며 이듬해 결혼해 커피 농장을 차린다. 남편과 별거에 들어간 후 그녀는 케냐에 온 지 얼마 안 되어 알게 된 데니스 핀치해턴과 친밀한 사이가 되어 결국 연인 관계로까지 발전하지만, 1931년 데니스 핀치해턴이 비행기 사고로 사망하...
역자 : 민승남
1965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알렉산드로스 대왕』, 메리언 키스의 『처음 드시는 분들을 위한 초밥』, E. M. 포스터의 『인도로 가는 길』, 애니 프루의 『시핑 뉴스』, 앤드류 솔로몬의 『한낮의 우울』, 유진 오닐의 『밤으로의 긴 여로』, 잉마르 베리만의 자서전 『마법의 등』, 맥스 애플의 『룸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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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B〉아프리카에 바치는 여성 작가 카렌 블릭센의 우정과 깨달음의 기록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원작 국내 최초 번역〈/B〉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린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원작인 카렌 블릭센의 『아웃 오브 아프리카』가 민승남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국내 최초로 번역 출간되었다. 저자가 17년간 아프리카 케냐에서 커피 농장을 운영하면서 경험한 모험과 우정, 깨달음을 서정적 필치로 그려 낸 이 작품은 1937년 아이작 디네센이라는 필명으로 미국에서 처음 발표되었다. (저자는 영어판을 먼저 발표한 후 모국어인 덴마크어판을 같은 해 이어서 출간했다. 이번 번역본의 번역 대본이 된 것은 먼저 발표된 영어판이다.)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진 영화와는 달리 원작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진짜 주인공은 아프리카 대륙과 거기서 살아가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아프리카가 유럽인에게는 착취와 교화의 대상이던 시절에 저자 카렌 블릭센은 원주민들과 우정을 나누고 그들을 이해하려 애쓰며, 주장하기보다는 반성하려, 가르치기보다는 배우려 한다. 그리하여 이 책은 단순한 이국적 추억담을 넘어 우정과 깨달음의 책이 되며, 독자는 〈Ex Africa semper aliquid novi (아프리카로부터는 항상 무언가 새로운 것이 나타난다)〉라는 라틴어 경구에서 따온 책 제목이 암시하듯 신선한 아프리카의 생명력을 저자와 함께 생생히 호흡하게 된다.

〈B〉유럽의 여성 작가, 아프리카와 사랑에 빠지다〈/B〉

만일 내가 아프리카의 노래를, 기린과, 등을 대고 누운 듯한 아프리카의 초승달과, 들판의 쟁기와, 커피 열매 따는 일꾼들의 땀에 젖은 얼굴에 대한 노래를 안다면 아프리카도 나의 노래를 알까? - 본문 78면

저자 카렌 블릭센은 1913년 스웨덴인 친척인 브로르 본 블릭센피네케 남작과 약혼한 뒤 케냐(영국령 동아프리카)로 함께 이주한다. 이듬해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나이로비 근처 은공 언덕 기슭에 커피 농장을 차려 운영하고, 이후 두 사람이 4년간의 별거를 거쳐 1925년 이혼에 이른 후에는 카렌 블릭센이 남동생의 도움을 받아 농장 운영을 맡는다. 『아웃 오브 아프리카』는 농장을 차린 해부터 농장 파산과 연인 데니스 핀치해턴의 사망 등을 계기로 농장을 처분하고 덴마크로 돌아가기까지 저자가 17년간의 아프리카 생활에서 길어 올린 추억과 단상들을 독자들에게 펼쳐 보인다.
책의 첫머리에서 저자는 아프리카와 아프리카인에 대한 강렬한 사랑을 고백한다. 〈여성과 여성스러움을 사랑하는 것이 남성적 특성이고 남성과 남자다움을 사랑하는 것은 여성적 특성〉이듯 북유럽인인 그녀에게 〈남쪽〉 대륙에 대한 사랑은 너무도 자연스러운 것이었다. 이 사랑은 아프리카의 자연과 동물들에 대한 찬탄 어린 감정과 아프리카 부족들과 여러 개인들에 대한 애정 어린 눈길로 이어진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