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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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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 양장 ]
황소연 | 비룡소 | 2014년 04월 28일 리뷰 총점8.9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4점
편집/디자인
4.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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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4년 04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580g | 154*215*30mm
ISBN13 9788949141114
ISBN10 894914111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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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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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출판기획자를 거쳐 전문 번역가가 되었다. 옮긴 책으로 베아트릭스 포터의 『피터 래빗 전집』, 루이자 메이 올콧의 『작은 아씨들』, 서머싯 몸의 『인생의 베일』, 『케이크와 맥주』,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 헤밍웨이의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휴버트 셀비 주니어의 『브루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찰스 부코스키의 시집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 『망할 놈의 예술을 한답시고』 등이...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출판기획자를 거쳐 전문 번역가가 되었다. 옮긴 책으로 베아트릭스 포터의 『피터 래빗 전집』, 루이자 메이 올콧의 『작은 아씨들』, 서머싯 몸의 『인생의 베일』, 『케이크와 맥주』,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 헤밍웨이의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휴버트 셀비 주니어의 『브루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찰스 부코스키의 시집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 『망할 놈의 예술을 한답시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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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19세기 천재 여성 작가 메리 셸리의 글과
21세기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배리 모저의 삽화로 즐기는
공포 소설의 고전!

★★★★★「뉴스위크」 선정 세계 100대 명저
★★★★★「옵서버」 선정 세계 100대 명저

『드라큘라』와 더불어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공포 소설 『프랑켄슈타인』이 비룡소에서 출간됐다.
저명한 문학가를 부모로 둔 작가 메리 셸리는 열아홉 살이란 어린 나이에 『프랑켄슈타인』을 발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프랑켄슈타인』은 충격적인 소재와 높은 완성도로 수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으며, 오늘날까지도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하게 재현되고 있다. 「뉴스위크」와 「옵서버」는 각각 세계 100대 명저로 꼽기도 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프랑켄슈타인』은 작가가 초판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을 세심하게 손본 1831년판을 중심으로 번역했다. 또한 대영 박물관,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하버드 대학, 미국 의회 도서관 등을 비롯해 살아 있는 작가로는 유일하게 미국 국립 예술관 도서관에 작품을 전시했으며, 현재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목판화가 배리 모저의 섬세하고도 강렬한 삽화 52컷이 들어가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 “우리 각자 무서운 이야기를 한 편씩 써 봅시다.”

편부 슬하에서의 성장, 계모와의 갈등, 유부남과의 사랑, 잇따른 자식들의 사망, 쉰세 살에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웬만한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다 간 작가 메리 셸리. 그녀의 인생에서 『프랑켄슈타인』을 집필하던 시절만큼 행복했을 때는 없을 것이다.
『프랑켄슈타인』은 작가의 인생만큼이나 극적으로 탄생했다. 귀족 가문 출신의 시인으로 유부남이었던 퍼시 셸리와 사랑에 빠진 작가는 도피 행각을 벌이던 중 스위스 제네바 호숫가에서 영국의 저명한 시인 바이런과 그 주치의와 함께 여름을 나게 된다. 이 세 사람이 궂은 날씨에 집에만 갇혀 지내며 유령 이야기로 시간을 보내다가 우리도 괴담을 한 편씩 써 보자고 이야기가 된 것이다. 작가는 몇 날 며칠 동안 소재를 찾아 끙끙거렸다. 그러다가 ‘신을 모독하는 기술로 자신이 조립한 것 옆에 무릎을 꿇고 있는 어느 창백한’ 사람에 대한 꿈을 꿨고, 자신이 경험한 공포만큼 독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이야기를 쓰기로 결심한 것이다. 그렇게 명작 『프랑켄슈타인』은 탄생했다.
『프랑켄슈타인』 하면 흔히 납작한 머리와 나사가 비죽 튀어나와 있는 관자놀이, 무거운 눈꺼풀을 떠올린다. 하지만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의 이름이 아닌, 그 괴물을 만들어 낸 과학자의 성(姓)이다. 생명이 탄생하는 원리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 가다가 급기야 무생물에 생명을 불어넣고, 그 결과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는 천재 과학자 프랑켄슈타인의 비극은 이 작품의 부제인 ‘현대의 프로메테우스’와도 맥을 같이한다. 프로메테우스는 그리스 신화 속 티탄 족의 영웅으로, 인간에게 불을 훔쳐다 준 죄로 코카서스의 바위에 묶여 독수리에게 간을 쪼이는 벌을 받았다. 프로메테우스처럼 신의 영역에 도전한 주인공 프랑켄슈타인의 이야기를 통해 작가는 지나친 과학적 탐구욕과 자만심을 경계하지 않는다면 인류는 과학 기술로 자멸할 것임을 예연하고 있으며, 그 경고는 소설이 지어진 지 200년 가까이 되는 오늘날까지도 생생하게 다가온다.

■ 줄거리
연구 끝에 드디어 물질에 생명을 불어넣는 능력을 손에 넣었다. 이제 곧 새로운 종(種)에게 창조자이자 아버지라는 칭송을 받게 될 것이다. 환희에 찬 나는 묘지와 도살장에서 뼈와 살을 긁어모았다. 빗줄기가 창문을 때리는 어느 11월 밤, 드디어 그것에 생명의 불꽃을 불어넣었다. 희미한 촛불 빛 아래에서 그것이 눈을 번쩍 떴다. 아아, 그렇게 끔찍한 피의 악몽이 시작되고 말았다…….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개)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체보기
프랑켄슈타인 독후감
경남 명도 5-4 임*유 | 2021-09-07 | 제18회 YES24

  나는 오늘 프랑켄슈타인을 읽었다.

  나는 사람들의 프랑켄슈타인을 대하는 행동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프랑켄슈타인의 흉측한 얼굴만 보고 마음대로 판단하고는 프랑켄슈타인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장면들에서 현실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현실에서 우리도 범인의 생김새를 생각하면 대부분 얼굴에 흉터가 있고 무서운 얼굴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이 장면에서 생김새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는 작가의 메시지를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빅터가 결혼식 첫날밤에 프랑켄슈타인이 복수를 그만두는 줄 알고 엘리자베트를 혼자 남겨 두는 장면이 답답했다. 자신의 사랑하는 여인이 죽을 가능성이 높은데 자리를 비우고 혼자 두는 행위는 빅터의 가장 큰 실수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프랑켄슈타인이 악당이라고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첫 살인을 저지를 때에 그가 자신의 힘이 그렇게 센 줄 알았겠나? 그리고 자신의 외모가 그렇게나 흉측한줄 알았겠나? 프랑켄슈타인은 빅터가 연구를 해서 완성했다. 단순히 사람을 살려서 유명해지려고만 했는데 프랑켄슈타인의 인격과 행동이 예상 밖으로 움직이는 바람에 빅터 자신이 조절을 못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프랑켄슈타인은 빅터의 욕망에 의해 탄생한 괴물일 뿐이다. 그런데도 프랑켄슈타인만 악당이라고? 물론, 사람을 죽이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다. 하지만 빅터도 프랑켄슈타인과 비슷한 복수를 하려 했다! 이것은 빅터도, 일반 사람들도 프랑켄슈타인과 똑같다는 것이다. 프랑켄슈타인은 신체구조와 얼굴 생김새만 다를 뿐, 인간과 똑같다.

  그리고 궁금한 부분도 꽤 있었다. 프랑켄슈타인은 정말 죽었을까? 아니면 자신의 얼굴을 바꾸었을까? 프랑켄슈타인이 총은 어디서 구했을까? 그리고 무엇보다 프랑켄슈타인이 자신의 여인을 만들어 달라는 조건을 빅터는 왜 의심했을까?

  비록 작가는 빅터를 한방에 죽였지만 프랑켄슈타인과 빅터가 결투하는 장면이 없었던 것은 아쉬웠다. 왜냐하면 결투를 공정하게 끝을 냈으면 좋았을 텐데 결투를 못하고 빅터가 죽으니 허무했다. 그리고 뒷표지의 그림이 반전을 의미하고 있었다니! 역시 무서운 책에는 반전이 있어야 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단순히 프랑켄슈타인이 신기하면서도 ‘인류도 미래에는 프랑켄슈타인처럼 죽은 사람을 살릴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사람의 욕망이 얼마나 끝이 없는지 빅터의 욕망이 만든 프랑켄슈타인을 보고 알게 되었다.

프랑켄슈타인
경남 창원대방초등학교 5-5 손*한 | 2021-08-31 | 제18회 YES24

프랑켄슈타인 마지막장 그 후 이야기         

 

 

ㅡ파도에 실려 떠내려가던 그의 모습은 어둠에 묻혀 멀리 사라졌습니다.

이게, 바로 방금전에 일어났던 일입니다. 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조금 그가 불쌍하고 가여운 생각도 들었어요. 지금쯤 그는 죽었겠죠? 아… 이 일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누나의 의견을 물으며, 편지를 마칩니다. 이젠 정말 자야겠어요. 방금전의 일로 머리가 뒤죽박죽이거든요.

                                      9월 16일

 며칠 뒤면 영국땅을 밟을 거예요. 예상보다 날씨도 좋고, 이젠 거의 얼음덩어리들이 보이지 않거든요. 보인다 하더라도 모두 저의 몸 크기의 절반도 채 안 됩니다. 지난번의 일로 그런지 요새 전 자주 악몽을 꿔요. 대부분 저번에 만났던 이제 하늘로 간 손님의 원수인 그 흉측한 괴물이 절 계속 쫓아오다가도 다시 제가 그 괴물을 쫓아가는게 전부인, 아주 무서우면서도 괴상한 꿈이에요.

하지만 곧 누나를 포함한 가족들을 만날 생각을 하면 그 꿈 생각도 연기처럼 사라져버려요 제 가족이 마중나올 때 아파서 차마 마중을 못 나오는 사람이 없길 바랄 뿐이에요.

                                        

                                              제 25장

 프랑켄슈타인의 흉물스럽고 괴이한 작품은 그 항해선에서 뛰어내렸다. 그리고 몇초 뒤 그는 북극해의 깊고 차가운 바다속으로 들어갔다.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 같던 그는 결국 하나님의 품 속을 맞이했다.

하나님은 그를 언제나 그런것 처럼 맞이해 줄 것이다. 왜냐하면 그 창조물도 하나님의 창조물이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며칠 뒤, 그 끔찍한 괴물을 본 실패한 항해자는 놀랄만한 이야기를 담은 채 불과 몇분 뒤면 그의 조국 영국땅에 정박할 상황이었다. 바로 그때, 하늘에서 뜬금없이 벼락이 배에 있던, 항해가 너무 위험해 다시 돌아가자는 의견의 주도자였던 사람이 만지작거리고 있던 나침반에 맞았다.

그는 엄청난 충격으로 하얀 액체를 토하면서 쓰러졌다. 그가 다시 일어날 가망은 없었다. 

바로 직후 배에 불이 붙었다. 영국과 불과  5km밖에 떨어져있지 않은 상황에서, 망원경으로 보면 영국땅이 매우 희미하게나마 보이는 상황에서 배에 벼락이 쳐 불이 난 것이다.

 “불이야!”

불이 난 곳은 뱃머리쪽이었는데, 실패한항해자는 반대편에서 신호를 줬다.

그리고 얼른 1인용 보트에 타서 그 항해선을 떠났다. 다른 사람을 구하지 못한 죄책감이 들었지만, 그 보트는 1인용이었고, 불이 생각보다 매우 빠르게 번졌다.

그는 멀리서 불타는 배를 지켜보았다. 그의 소중한 책들과 기록, 그리고 선원들과 함께한 추억이 불타는 배와 함께 사라져버리고 있었다.

실패한 항해자는 구명보트를 타고 죽을 힘을 다해 그의 조국 영국에 도착했다. 그의 가족 모두 그를 맞이했지만 정작 그의 동료 선원들은 한명도 보이지 않았다.

                                          

                                               제 26장

 그는 그의 집에서 푹 쉬었다. 영국으로 도착한 직후 갑자기 졸음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그의 가족들은 그의 선원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등을 물었지만 “갔을거예요.” 라는 이상한 말만을 계속했다. 그것 말고도 그의 가족들은 그 흉측한 괴물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지만 자신의 위대한ㅡ자랑스러운ㅡ비록 실패했지만ㅡ가족을 위해 참아뒀다. 마침내 그가 기운을 차리자, 가족들은 그에게 궁금한 것을 물었다.

 “하하.. 진정해요. 그 괴물에 대해 알려주기 전에 저의 배가 어떻게 됬는지부터 설명해 줄게요.”

 그는 최대한 자세하게 그의 가족에게 이야기를 해 주었다.

 “정말? 그렇단 말이니? 날씨는 조금도 흐리지 않았었다니. 정말 이상하구나, 피터.”

그의 누나가 말했다.

 “난 형이 그렇게 이정도로 운이 없을 줄 몰랐어.”

그(피터)의 동생이 말했다.

  “아냐, 피비. 지금 넌 잘못 생각하고 있어. 모험은 원래 그래. 그리고 빙하에 갇혀서 빠져나오는데에도 얼마나 많은 운이 필요한지 아니?”

이번엔 피터의 엄마가 말했다.

 “아무튼 그 선원들의 명복을 빈다.”

피터의 아버지가 말했다.

 “그런데 아버지, 뭔가 이상해요. 비록 그 선원들은 배 안에 있었지만, 배 안쪽

에도 구명보트 2대와 연결되거든요 그리고 그것들은 2인용이었어요.”

 “배 안쪽에 있는 선원들은 모두 몇명이었지?”

 “.... 적어도 4명은 넘었어요.”

 “그들은 아마도 서로 구명보트를 탈려고 쟁탈전을 벌이다가 불이 너무 빨리 번

지는 바람에 죽었을거야. 네가 딱 하나 잘한 점이 있다면, ‘불이야!’ 라고 외친 것 뿐이야. 넌 그들의 죽음을 헛되이 보내지 말아야 해. 최소한 그들을 위해 유가족들에게 사과하고 기도를 올렸으면 하는구나.”

그렇게 그가 옳은 일을 하는 동안 일주일이 지났다.

“이제 그 괴물 애기를 들려 드릴게요.”

                                              제 27장

 또다시 일주일 동안 가족이 다 모이는 틈만 나면 그 얘길 했다. 중간중간에 그의 누나가 아는 내용도 많았지만 이야기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그냥 들었다 .그의 이야기가 다 끝나고 나자 그의 아버지가 말했다. 아버지는 원래 교회 신부였어서, 평소 가엽게  죽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곤 했다. 이번에도 예외가 아니었다. 그가 매우 나이가 들었을 때에도 자신의 아들이 말해준 그 흉측한 괴물의 죽음에 대해 친한 친구에게 말해주었다.

 “그는 드디어 죽음보다 더한 고통인 외로움에서 벗어날 영원한 안식처를 찾았다네.”

                    

                                                 후기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책은 매우 광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래서 내가 이 책 이 끝난 다음에 이어지는 이야기를 쓴다면 매우 재밌겠다 싶었다. 나는 그 생각을 곧장 실행에 옮겼다. 솔직히 600글자를 어떻게 써야 하나 막막했는데, 하다 보니 갑자기 쪽수가 6페이지나 됬다(난 지금 독서록에 쓴 원본을 조금 수정해가면서 노트북에 베껴 쓰고 있다. 그리고 아직 글자를 세진 않았다.). 책을 쓰면서 맞춤법 같은 것이 틀리거나 내용이 자연스럽지 않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난 초등5학년이기 때문이다. 또 중간중간 추가하고 싶은 내용도 많았지만 그렇게 된다면 내용이 이상하게 변할 것 같아서 그렇게 하진 않았다.

또 할 말이 있었던 것 같지만 잊어버려서 그만 마쳐야겠다.

 

괴물을 만든 것
서울 서울조원초등학교 5-4 이*수 | 2021-07-21 | 제18회 YES24

 많은 사람들이 괴물의 이름을 프랑켄슈타인으로 알고 있다.하지만 그 이름은 괴물의 창조자인 어떤 박사의 이름이다.사실 이 책은 프랑켄슈타인이라는 박사의 이야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많은 사람들은 이 책이 그저 괴물의 이야기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나는 이 책을 읽고 프랑켄슈타인이 굉장히 무책임하다고 생각했다.내가 만약 프랑켄슈타인처럼 어떤 생명의 창조자가 되었을 때, 내가 이 생명을 버려두고 그 존재가 내게 복수할까 두려워 도망을 친다니, 이 얼마나 무책임한 일인가..

 그리고 처음부터 괴물이 사악했던 것은 아니었다.처음에는 괴물도 괴물이라는 말이 안 어울릴 정도로 순진한 생명체였다.괴물을 복수심에 불타오르게, 그리고 불행의 나락으로 추락하게 만든 것은 다름 아닌 사람이었다.특히 자신이 만든 생명체에 무책임했던 박사의 편견이 괴물을 더욱 더 추악하게 만들어갔다.

 

 이 책에서 내가 집중해서 봤던 부분은 바로 사람들의 태도이다.사람들은 외모로 어떤 것을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외모로 괴물을 판단했던 사람들은 괴물이 굉장히 추악하고 사악한 인물이라고 생각했다.아니, 어쩌면 그들의 머리에서는 이미 괴물을 추악하고 사악한 인물로밖에 설명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단정지었을지도 모른다.괴물이 정말 비참하게 느껴졌다.

 모든 사람들에게서 버려진다는 것은 얼마나 무서운 일일까...... .세상과 단절되어 홀로 살아가야만 한다면 얼마나 비참할까.경험해 본 적이 없는 나로써는 잘 알 수 없었다.하지만 이것만은 분명했다.경험한 적 없는 사람도 무섭고 공포스러운데, 직접 경험해 본 괴물은 자신이 얼마나 비참하게 느껴질까.내가 죽어도 아무도 슬퍼해주는 사람이 없는, 그런 곳이 바로 지옥이 아닐까...... .

  이 책을 읽고 깨달았다.누군가를 세상으로부터 단절시킬 수 있는, 누군가를 비참하게 느끼게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편견이라는 것을.편견이 담긴 그 한마디,한마디가 모여서 누군가를 지옥에서 살 게 할 수 있다는 것을.이 책의 괴물을 만든 것이 바로 그 편견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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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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