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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소년 표류기

[ 양장 ]
쥘 베른 | 비룡소 | 2005년 03월 17일 리뷰 총점8.7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4점
편집/디자인
4.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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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5년 03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677쪽 | 966g | 156*215*35mm
ISBN13 9788949140872
ISBN10 894914087x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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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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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시인이다. 1828년 프랑스의 북서부의 항구 도시 낭트 근처 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바다와 배에 대한 낭만적인 환상을 키워 나갔으며, 『로빈슨 크루소』 같은 모험소설을 즐겨 읽으며 멋진 모험가에 대한 꿈을 꾸었다. 성인이 된 베른은 1848년 고향을 떠나 파리로 이사했다. 표면상의 이유는 학업을 마치고 아버지처럼 변호사가 되는 것이었지만, 그의 궁극적 이상은 작가가 되는 것이었다. 이...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시인이다. 1828년 프랑스의 북서부의 항구 도시 낭트 근처 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바다와 배에 대한 낭만적인 환상을 키워 나갔으며, 『로빈슨 크루소』 같은 모험소설을 즐겨 읽으며 멋진 모험가에 대한 꿈을 꾸었다. 성인이 된 베른은 1848년 고향을 떠나 파리로 이사했다. 표면상의 이유는 학업을 마치고 아버지처럼 변호사가 되는 것이었지만, 그의 궁극적 이상은 작가가 되는 것이었다. 이런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그는 파리 문학 살롱에 자주 드나들었고, 곧 문학에 심취하게 되었다.

베른의 초기작들은 희곡들이었으며, 1850년대에는 당시 가장 성공적인 잡지 중 하나에 단편소설들을 연재하였다. 출판인 피에르쥘 헤첼이 1863년 기구를 타고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소설 『5주간의 기구 여행』 출판을 허락하고 이 책이 대중적인 성공을 거둠으로써, 소설가로서 베른의 경력이 시작되었다. 베른의 가장 잘 알려지고 성공적인 작품들은 헤첼과 계약을 맺어 출판된 것인데, 그는 다듬어지지 않은 쥘 베른의 원고를 읽어보고 그의 천재성을 알아봤다. 헤첼은 그 작품들에 ‘알려진 세계와 알려지지 않은 세계에서의 기이한 여행’이라는 시리즈 제목을 붙여 주었다. 「80일간의 세계 일주」(1872)를 포함하여 『지저 여행』(1864), 「해저 2만 리」(1869), 「미셸 스트로고프」(1876) 등이 이 시리즈에 포함되어 있다.

1873년 발표한 쥘 베른의 대표작 『80일간의 세계 일주』는 빈틈없고 정확한 영국 신사 필리어스 포그가 친구들과의 내기로 80일간의 세계 일주에 도전하는 모험담을 담고 있다. 필리어스 포그와 그의 하인 파스파르투의 여정을 따라가며 세계 각지의 생활 모습과 자연환경, 독특한 풍습 등을 만날 수 있다.

베른은 일반적으로 프랑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의 전위 문학과 초현실주의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고, 그로인해 저명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에 대한 영미권의 평가는 꽤나 다르며, 그의 소설이 재 인쇄되는 경우 내용의 축약이나 잘못된 번역으로 인해 픽션이나 아동 도서의 장르로 분류되기도 했다.

1869년부터 죽을 때까지 베른은 피카르디 주의 도시 아미앵에서 살았다. 그곳에서 그는 중도 공화주의자로서 지역 정치와 행정에 점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1886년 피에르쥘 헤첼이 죽은 뒤 베른은 그의 아들 루이쥘 헤첼과 계약하여 다수의 책을 계속해서 출판했다. 「카르파티아 성」(1892), 「프로펠러 섬」(1895) 등의 작품이 이 시기의 소설들이다. 1905년 전부터 앓고 있던 당뇨병이 악화되어 그는 가족들에게 둘러싸인 채 아미앵의 저택에서 숨을 거뒀다. 장례식은 인파로 붐볐으며 전 세계로부터 조사가 밀려들었다고 전해진다. 베른이 죽은 후 아들 미셸은 수많은 유작들을 편집하여 출간하였다.

쥘 베른은 끊임없이 작품 활동을 한 근면한 작가로 유명하며, 유작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베른의 소설은 총 64편에 이른다. 베른은 1979년 이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번역 작품이 많은 작가이다. 그는 때때로 허버트 조지 웰스, 휴고 건즈백과 함께 “공상과학 소설의 아버지”라고도 불린다. 베른은 가장 대중적이면서 끊임없이 번역되어 읽히는, 19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프랑스 작가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기구를 타고 5주간』, 『지구 속 여행』, 『지구에서 달까지』, 『달나라 여행』, 『해저 2만 리』, 『신비의 섬』, 『챈슬러 호』, 『황제의 밀사』, 『인도 왕비의 유산』, 『마티아스 산도르프』, 『정복자 로뷔르』, 『15소년 표류기』, 『카르파티아의 성』, 『깃발을 마주 보고』, 『세계의 지배자』 등이 있다.
그림 : 레옹 브네
1838년 프랑스의 오랑주에서 태어났다. 등기사로 일했던 브네는 업무상 아시아와 오세아니아를 자주 여행했고, 여행 중에 본 자연의 모습을 그림으로 남기곤 했다. 이 작업은 훗날 쥘 베른 작품에 삽화를 그리는 데 유용한 자료가 되었다. 그는 에첼의 출판사에서 출간된 많은 다른 소설에 삽화를 그리기도 했다.
역자 : 김윤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홍익대, 경원대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등 여러 대학에 출강하였고 현재 한국문학번역원에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불문학 텍스트의 한국어 번역 연구』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프랑스 낭만주의』, 『조서』, 『플랫폼』, 『유클리드의 막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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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프랑스 공상 과학 소설의 선구자 쥘 베른의 모험 소설 『15소년 표류기』가 쥘 베른 서거 1백 주년을 맞아 「비룡소 클래식」 열다섯 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1888년에 출간되어 지금까지 끊임없이 새로운 판본으로 소개되는 이 작품은 『로빈슨 크루소』를 잇는 모험 소설의 고전이다.


쥘 베른,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살아 있는 작가

지금 프랑스 전역에서는 3월 24일 쥘 베른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한창이다. 쥘 베른의 작품들은 물론이고 작가와 작품에 대한 각종 연구 서적 또한 새롭게 출판되고 있다. 특히 쥘 베른이 태어난 도시인 낭트와 만년을 보낸 도시 아미앵은 2005년을 ‘쥘 베른의 해’로 정하고 전시회와 학술회의, 쥘 베른의 소설이 원작인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행사를 한 해 동안 펼칠 예정이다.
서거 1백 주년을 맞는 지금까지도 쥘 베른의 인기가 식지 않는 것은 바로 여전히 매력적인 그의 작품들 때문이다. 평생 동안 80여 편의 소설을 남긴 베른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작가들 중 하나다. 공상 과학 소설과 모험 소설로 나뉘는 쥘 베른의 소설들은 발표 당시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특히 베른은 작품 속에 19세기의 새로운 발명품을 도입하고 잠수함, 로켓, 인공위성과 같이 아직 개발되지 않은 장치들을 등장시켜 미래를 예언한 공상 과학 소설의 선구자로 불리기도 한다. 소설 속에 등장한 기계들이 모두 현실화된 지금까지도 독자들의 사랑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신기한 과학적 장치들을 통해 독자들의 상상력과 흥미를 이끌어 내는 그의 작가적 재능 때문이다. 그의 재능은 모험 소설에서 또 한 번 빛을 발한다. 주인공들이 기이하고 극한 상황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통해 인간의 다양한 면모와 당시의 시대상까지도 찾아볼 수 있다. 기발한 과학적 상상력, 인간과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인식, 거기에 재미까지 갖춘 베른의 소설들은 고전 중의 고전으로 불릴 만하다.


다양한 국적과 성격의 열다섯 소년이 무인도에서 벌이는 모험

『15소년 표류기』는 태평양의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 열다섯 소년이 약 2년 동안 살아남기 위해 싸워 나가는 이야기이다. 뉴질랜드의 수도 오클랜드에 있는 체어먼 기숙학교 학생 열네 명은 여름 방학 동안 뉴질랜드 연안을 배를 타고 일주하기로 한다.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 전날 미리 배에 오른다. 그러나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로 배가 표류하게 되고 견습 선원 모코를 비롯한 열다섯 소년들은 천신만고 끝에 무인도에 도착한다. 무인도가 배경인 모험 이야기 중 대표적인 작품으로 다니엘 디포의 『로빈슨 크루소』를 들 수 있다. 1719년에 발표된 이 작품은 큰 인기를 얻었고 이후의 작가들에게도 많은 영감을 주었다. 쥘 베른 역시 당시 유행하던 ‘로빈슨 이야기’의 하나로 『15소년 표류기』를 구상했다고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 작품이 다른 ‘로빈슨 이야기’에 비해 특별한 점은 개성이 넘치는 소년들 열다섯 명이 주인공이라는 사실이다. 프랑스 소년 브리앙은 용감하고 지혜롭지만 규칙을 무시하기도 하는 등 사고방식이 자유롭다. 한편 자존심이 강하고 명예를 중요시하는 영국 소년 도니펀은 브리앙을 시기하여 사사건건 그에게 반대한다. 한편 매사에 합리적이고 중도적인 미국 소년 고든은 도니펀과 브리앙 사이를 중재하고, 문제가 있을 때마다 현명한 해결책을 제시해 아이들의 지지를 얻는다. 한편 음식 만들기 좋아하는 서비스, 먹보 코스타, 겁이 많은 도울, 만능 견습 선원 모코 등도 이야기에 재미를 더하는 조연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흥미롭고 극적인 사건, 소년 집단을 통해 보는 인간 사회의 모습

소년들이 무인도에서 겪게 되는 일들은 그야말로 흥미진진하다. 아이들은 전에 이 섬에 살았던 조난자의 백골과 그가 살았던 동굴을 발견한다. 그 동굴에 자리를 잡은 아이들은 식량을 비롯해 필요한 물건을 얻기 위해 자연과 용감하게 싸워 나간다. 큰 바다거북을 잡아서 요리해 먹고, 야생 타조를 길들여 타려고 시도하고, 바다표범을 사냥해 램프에 넣을 기름을 마련하고, 우유가 나오는 ‘암소 나무’를 발견하는 등 무인도 생활은 모험을 좋아하는 어린 독자들의 마음을 자극하기 충분한 사건들로 가득 차 있다.
한편 작가는 무인도라는 공간에 고립된 소년들의 사회를 통해 인간 사회 전체를 보여 주고자 했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발견한 무인도의 곳곳에 이름을 붙인 다음, 섬도 기숙학교 이름을 따서 ‘체어먼 섬’이라고 부르며 자신들의 섬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곳에 안정된 공동체를 만들고자 한다. 19세기 서구의 강대국들이 세계 곳곳에 식민지를 세웠던 것과 비슷하다. 그런 다음 아이들은 자신들을 다스릴 지도자를 선출하기로 한다. 처음에는 고든이 지도자가 되지만 다음에는 선거를 통해 브리앙이 지도자가 된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은밀히 선거 운동을 벌이기도 하고 브리앙이 지도자가 되었을 때 얻게 될 이득을 재보기도 한다. 권력과 이득을 놓고 다투는 어른들의 사회와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선거 결과에 불만을 품은 도니펀은 자신을 따르는 아이들과 함께 결국 무리에서 떨어져 나간다. 하지만 그때 악당들이 섬에 표류해 오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브리앙은 도니펀 일행을 찾아서 동굴로 데려온다. 그리고 아이들은 악당들이 머무는 곳을 확인하기 위해 밤에 연을 타고 올라가 불빛을 찾아보기로 한다. 그 과정에서 브리앙의 동생 자크가 자신이 배를 묶었던 밧줄을 장난으로 끊는 바람에 배가 표류하게 되었다고 고백하며 연을 타겠다고 나선다. 사람이 연을 타고 올라간다는 설정 역시 기발할뿐더러 자크의 고백은 극적인 재미를 준다. 악당들이 섬에 있다는 것을 확인한 아이들은 악당들과 함께 표류해 온 케이트, 에번스와 힘을 합쳐 그들을 물리치고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2년 만에 집에 돌아온 아이들은 어느새 “거의 다 자라 어른과 다름없었다.” 서로 갈등하면서도 협동하여 어려움을 이겨 나가는 동안 소년들은 몸도 마음도 성숙한 것이다. 요즘 청소년들에게는 어른이 되기 위한 이렇다 할 통과 의례가 없다. 이러한 모험의 간접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은 상상력뿐 아니라 어른이 되기 위해 필요한 용기와 지혜, 의지를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5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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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소년 표류기
전남 안심 6-3 박*우 | 2021-08-22 | 제18회 YES24

이책의 즐거리는 뉴질랜드의 체어먼 기숙사 학교의 15명의 소년들이 모인도에 표류해 2년동안 무인도애서 지내는 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고 가장 먼저 생각 났더뉴게 나돞저렇개 할수 있을까...? 라는 것이었다. 책속에서 소년들은 식량도 자기가 구하면서 큰 문제없이 잘살아간다.

만약 내가 다른 친구들과 표류를 당하면 우왕좌왕 하다가 결국 죽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야기 속에서 소년들은 무인도에 도착하고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체계적으로 잘 살아간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중 하나가 서로 사이가 않좋았던 도니펀과 브리앙이 화해 하는 모습이었다. 화해가게 된 사건이 하나 있었는데, 그건 바로 도니펀이 죽을 위기에 처했을때 브리앙이 나타나서 도니펀을 구해주었을 때였다 자기도 죽을수도 있는데, 용감하게 뛰어든 브리앙이 놀라웠다. 그뒤로 둘은 서로 화해하고 사이좋게 잘살아간다.

나는 이책을 읽고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는 말이 떠올랐다. 서로 나이가 다른데도 각자의 재능을 살려 협동해서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만약 무인도에 혼자 있었다면 책 [로빈슨 크루소]의 로빈슨 처럼 오래 살았을 수도 있겠지만 높은 확율로 오래 버티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혼자가아닌 여럿이렸기때문에 경국 무인도를 탈출할수 있었을거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책을 여러번 보았다 하지만 지루하지가 않다. 그이유는 무인도라는 흥미로운 주제가 한 몫 했다고 생각한다. 나는 무인도이러뉴이야기가 있으면 되게 좋다 전번에 읽은 무인도에서 한 사람이 살아가는 이야기인 [로빈슨 크루소] 도 되게 재미있게 읽었다.

이책에서 소년들은 때로는 위험한 것들도 한다 나는 그런걸 볼때마다 '나도 저렇게 할수 있을까?'라는 으문이 든다. 하지만 나는 못할 것같다 그러니 나도 용기가 좀 있었으면 좋겠다.

15소년 표류기
경북 구미형곡초등학교 6-1 이*진 | 2021-07-25 | 제18회 YES24

15소년의 모험이야기는 아이들이 표류하는 장면에서부터 시작한다. 미국인, 영국인, 프랑스인 아이들의 편가르기와 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이 진심으로 재밌었다. 1800년대를 살았던 작가의 상상력과 내용전개에 홀딱 마음을 뺏길 수밖에 없었다. 현대에 읽어도 이렇게 재미가 있으니 얼마나 대단한 작가인지 존경심마저 든다. 이 이야기에서 가장 매력적인 인물은 고든과 브리앙이다.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해 역할을 분담하고 위기를 같이 헤쳐나가고 적에 맞서 동료를 구해내기까지 모든 일련의 과정들이 나를 돌아보게 만든다. 나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를 생각해보게 하고 이야기속 인물들의 지혜를 배우게 된다. 그런데 무엇보다 600쪽 분량의 책을 읽기까지 두렵지 않았던 이유는 재미때문이다. 발단, 전개, 갈등, 고조, 결말의 구조가 각 에피소드마다 적절히 구성되어 이야기에 폭 빠질 수 있었다. 결말을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결국은 해피엔딩이라 마음이 놓였다. 15소년 모두 무사히 모험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으니 앞으로 더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할것 같다. 나도 위기가 닥치면 용기를 가지고 어려움을 헤쳐나가리라 다짐해봤다.  

무인도에서 필요한 세가지. 친구, 협력, 희망
경기 귀인 5-3 조*채 | 2020-09-14 | 제17회 YES24

 어른이 한 명도 타지 않고 15명의 소년만 타고 있는 배가 무인도에 떠내려 왔다! 그들은 그곳에서 살아남아 탈출해서 집에 돌아가야만 한다. 그들은 과연 어떻게 그곳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체어먼 기숙 학교의 아이들은 방학을 맞아 배 슬루기호를 타고 항해를 떠나기로 한다. 그러나 같이 떠나기로 한 어른 선원들이 모두 부둣가에가 있는 동안 배를 묶고 있던 밧줄이 풀리게 되고, 배는 바다 한가운데로 표류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나머지 15명의 소년들은 거친 풍랑을 이겨내고 슬루기호는 무인도에 난파된다. 소년들은 우연히 프렌치 동굴을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서 겨울을 보낸다.소년들은 지도자도 뽑고, 규칙을 세우며 하루하루를 성실히 보낸다. 그리고 서로 좋지 않은 관계의 브리앙과 도니펀은 화해를 하고 소년들을 힘을 합해 악당인 월스턴 일행을 물리치고 악당들의 배를 고쳐 2년 만에 고향 뉴질랜드로 돌아온다.

 도니펀은 많은 소년들이 따르는 브리앙을 싫어했다. 도니펀은 브리앙을 질투했고, 그의 말에 따르지도 않았고 자신의 마음대로 행동하려고 했다. 브리앙은 자신의 방식만 고집하고 도니펀에게 엄격하게 대했다. 소년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집에 돌아가는 것이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이 있다. 소년들의 궁극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서로의 믿음과 용기로 껴안아 주어야 한다.  ‘잘못 뽑은 반장에서 로운이는 딱 봐도 회장감이 아니다. 그렇지만 로운이는 회장에 당선된다. 하지만 반 아이들은 로운이를 회장으로 인정해주지 않고, 선생님조차 로운이에 대한 불신으로 1학기 회장이었던 황제하를 화장 도우미로 임명한다. 그때부터 로운이는 회장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아이들은 로운이를 회장으로 인정해준다. 도니펀은 자신이 원하지 않는 리더여도 브리앙을 따르고 지지를 해줬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로운이의 반 아이들도로운이가 회장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었어야 한다. 지금 우리 사회도 마찬가지이다. 지금 우리나라는 긴 코로나에 긴 장마에 태풍에 난세 중의 난세이다. 그러므로 여당 야당 서로 싸우지 말고 하나로 똘똘 뭉쳐 코로나를 이겨 내자는 목표를 위해 노력하면 좋겠다.

 15명의 소년들은 무인도에서 자신들만의 작은 사회를 꾸려나가며 리더도 뽑고 규칙을 세우며 생활한다. 그들은 각자 자신이 잘하는 것들이 있었고 자신들의 지혜를 총동원해 어려움을 극복하며 서로 힘을 합쳤다. 이렇게 자신의 소질을 살려서 일을 같이 진행하다 보니 일의 진행도도 높아지고 효과도 좋았다. 그리고 그들은 외롭지도 않았을 것이다. ‘로빈슨 크루소라는 책 속 로빈슨은 무인도에서 28년 동안 살았고, 흑인 노예와 함께 지내긴 했지만 대부분 많은 시간을 혼자서 보냈다. 그리고 그는 심리적으로, 모든 일을 혼자서 해야했기 때문에 육체적으로도 힘들었을 것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다는 말을 참 많이 듣는다. 15명의 소년들은 서로가 잘하는 것은 인정해주고 못하는 점은 서로 메꿔 나가며 체계적인 생활을 했다. 하지만,그들이 서로 싸우고 질투했다면 그들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그냥 함께라는 것은 의미가 없다.그 속에서도 협력과 희망이 있었기에 그들은 살아남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코로나의 고통에 허덕이는 우리에게 의미를 던져줄 수 있는 책이다.지금 세계는 코로나 극복이라는 큰 과제를 함께 가지고 있다. 15소년 표류기에서 자크는 밧줄을 풀어서 아이들이 무인도에 가게 되었지만 아이들은 자크를 비난하지 않고 오히려 용서로 함께 뭉쳤다. 중국인 때문에, 아시아인 때문에, 교인 때문에, 누구 때문에, 누구 때문에 서로를 비난하고 욕할 때가 아니다. 이럴 때일수록 나머지 소년들이 자크에게 해주었던 것처럼 우리 모두 하나로 뭉쳐 코로나라는 무인도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실전에 강한 아이들
서울 중대 6-3 방*건 | 2020-09-12 | 제17회 YES24

우리는 보통 학교나 학원에서 시험을 본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시험을 보는 이유를 모르거나 알면서도 시험을 보는 것을 싫어한다. 나도 학원에서 시험을 치를 때, 너무 공부할 것이 많아서 시험을 보기 싫을 때가 있다. 이렇게 싫은 시험을 앞두고 나는 책 한권을 읽어 보았다. 그 책의 제목은 ‘15소년 표류기였는데 제목을 보고 뭔가 내가 예전에 아주 재미있게 읽은 책, ‘로빈슨 크루소와 비슷한 이야기가 담긴 책인 것 같아서 한 번 책을 펴 보았다. 이 책은 다른 책과 달리 처음부터 너무 주인공이 위기에 빠진다. 태풍과 싸우는데 결국 태풍을 이겨내고 섬에서 표류하는 이야기다. 이 이야기는 정말로 로빈슨 크루소와 비슷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단숨에 읽어버렸다. 나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고 내 시험 성적에도 영향력을 끼쳤다. 왜냐하면 여기서 브리앙, 고든 등의 등장인물들이 자신이 한 평생 배운 여러가지 지식들을 동원해서 동생들과 친구들이 체어만섬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를 통해 지식의 힘이 나를 위험부터 구해준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리고 생명을 구해주고 다른 사람의 생명의 은인이 된다는 것도 알아내었다. 만약에 브리앙과 고든이 같이 떠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처음에 책을 다 읽기 전 나는 다른 친구들이 사냥하고 농사를 지어 잘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책의 절정 단계에 이르며 내 생각은 바뀌었다. 왜냐하면 살인자들이 체어만 섬에 침입했고 언제든지 공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공격적인 도니펀과 친구들은 아이들과 함께 살인자와 정면 승부를 하자고 해서 아이들, 친구들을 파멸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나는 자신의 아이들을 용감하고 똑똑하게 고든과 브리앙을 통제하고 구해주는 생각을 하니 자신의 백성을 구하고 나라를 구한 이순신과 비슷하다는 생각도 했다. 또 나는 브리앙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냥 상상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에 나도 열심히 공부해야 겠다고 했고 그 결심 후 영어학원 시험을 실수하지 않고 꾸준히 잘 보고 있다. 나는 시험을 싫어하는 아이에게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이유는 똑똑해져서 이 세대를 발전 시키기 위함이다. 그리고 쥘 베른(작가 이름)님께 고맙다고 말해 주고 싶고 나의 시험 성적을 올려준 브리앙과 고든에게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다.

15소년 표류기, 모험을 넘어서서
세종 양지 5-가람 양*온 | 2020-09-08 | 제17회 YES24

  협동은 어떻게 해야할까? 시기심, 그것은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 위대한 지도자가 되려면 어때야하고 그런 지도자에게 필요한 미덕은 무엇일까? 내가 던진 많은 질문에 '15소년 표류기'가 답해주었다.

 

  이 책이야말로 협동을 가장 잘 다룬 책인것 같다. 왜냐하면 이 책 곳곳에는 열 다섯 소년들이 협동하여 헤쳐나가는 많은 장면들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협동은 성공할 때도 있고 실패할 때도 있지만 그것은 우리를 져버리지 않고 적어도 1개쯤의 이득을 가져온다. 이 책에 나온 협동도 그랬다. 실패하기도 하고 성공하기도 하는 여러 협동들이 모여 결국 그 섬을 탈출한다는 결과를 얻어내는 것처럼 말이다.

 

 그렇다면 협동을 가장 방해하는 것은 무엇일까? 다툼, 스마트폰, 책..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나는 예나 지금이나 '시기심'이 가장 협동에 방해가 되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시기심이 협동을 방해한 예를 들어보자면 셰익스피어의 오셀로에서 캐시오가 부관이 된 것을 시기한 아이너가 캐시오를 모함해 함께 희극으로 끝낼 수 있었던 것을 비극으로 끝내버렸다.

 "사람의 마음을 괴롭히는 고통중에 가장 참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질투지." 

아이너의 대사이다. 그런 예는 우리 생활속에도 있다. 나는 평소에 집에서 남매끼리 시기해서 싸우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반성한다.) 이처럼 우리는 수많은 일들을 시기심으로 망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함께 협동해 나가기 위해 시기심을 없애야 한다.

 

 시기심은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 그것 또한 이 책이 해결해 주었다.

브리앙이 도니펀을 표범으로부터 구해줌으로써 브리앙을 시기하던 도니펀이 이제 브리앙을 신뢰하게 되었던것을 보고 말이다. 먼저 다른 사람의 자기를 향한 시기심을 없애려면 그 사람에게 상대에대한 자신의 헌신이나 희생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나를 시기하고 라이벌로 생각하는 상대방에게 난 너에게 헌신적이다 라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면 그 사람도 나를 점점 괜찮게 볼 것이고 그것이 시기심을 풀어주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또한 자기의 시기심을 없애려면 상대를 '신뢰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그것은 상대방이 행동을 보여주기 전까지는 실천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자신이 왜 상대를 시기하고 질투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과 상대방과 이야기하는 시간이 필요할것 같다. 대화를 통하여 나를 반성하고 상대방을 이해하며 내 생각도 전할수 있으니말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지도자가 되려면 어떠해야 하는지도 말해주고 있다.

침착함과 지혜로움으로 지도자가 된 고든, 모두에게 헌신적임으로 지도자가 된 브리앙을 봤을 때 지도자가 되려면 지혜롭고 침착함, 헌신적인 태도가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 나는 이 책에서 배운 지도자로서의 행동과 미덕을 길러 이번 반장선거에 나가 우리반을 질서있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

 

  이 책의 작가의 말에서 섬에 버려진 여덟살에서 열 세살까지의 소년들이 국적이 다른데서 빚어진 감정적인 갈등을 겪으며 살기 위해 싸워나가는 모습을 쓴 것이라고 했다. 여기에 등장하는 소년들이 위험천만한 섬에서 어른 못지않게 국가적 갈등을 이겨내고 협동하여 생존하는 장면들은 정말 대단하다. 내가 다시한 번 극찬하건대 쥘 베른의 15소년 표류기는 셰익스피어의 4대비극에 견줄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한 작품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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