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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5년 03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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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677쪽 | 966g | 156*215*35mm |
ISBN13 | 9788949140872 |
ISBN10 | 894914087x |
2024년 03월 20일 ~ 2024년 04월 30일
2024년 04월 12일 ~ 2024년 04월 30일
4월의 굿즈 :책가도 독서대/스마트폰 거치대/우양산/북 토퍼/우드 센서 무드등
2024년 03월 29일 ~ 2024년 04월 30일
상시
15소년 표류기는 1860년대의 소년들이 무인도에 표류하는 성장 스토리이다. 약 2년 이라는 시간동안 소년 15명이서 생활하면서 많이들 성장을 한다. 나는 이 책에서 악당 무리에서 유일하게 착하다고 생각하는 포브스라는 사람이 죽었을때 마음이 쓰였다. 그는 소년들에게 도움을 준 인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부터 나는 이 책이 재미있으리라고 생각했다. 표류기는 모험, 성장, 도전 등의 요소가 나와서 흥미롭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재미있었다. 소년들의 성장을 지켜본다는 느낌이 들어 더욱 몰입했던 것 같다.
갈등이란, 대립, 충돌이 복잡하게 뒤엉킨 것을 말한다. 15소년들도 갈등을 겪었다. 자신과의 갈등을 통해 자크가 모두에게 사실을 고백함과 동시에 브리앙은 자신이 연에 타는 것으로 갈등을 마무리했다. 또 가장 대표적인 갈등인 15소년들과 무인도의 갈등은 15소년들이 탈출함에 따라 해결된다.
주인공들의 모험, 도전, 다툼, 성장 등의 과정을 보면서 몰입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주인공이 많은 만큼 스토리가 예상 밖으로 나갈 때도 있었지만 그것 또한 큰 재미였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각자 다른 성격을 가진 아이들이 되어보기도 하고, 그들과 동요해 감정이 격해지기도 했다. 앞으로도 이 책은 내 인생 책일거다.
이책의 즐거리는 뉴질랜드의 체어먼 기숙사 학교의 15명의 소년들이 모인도에 표류해 2년동안 무인도애서 지내는 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고 가장 먼저 생각 났더뉴게 나돞저렇개 할수 있을까...? 라는 것이었다. 책속에서 소년들은 식량도 자기가 구하면서 큰 문제없이 잘살아간다.
만약 내가 다른 친구들과 표류를 당하면 우왕좌왕 하다가 결국 죽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야기 속에서 소년들은 무인도에 도착하고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체계적으로 잘 살아간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중 하나가 서로 사이가 않좋았던 도니펀과 브리앙이 화해 하는 모습이었다. 화해가게 된 사건이 하나 있었는데, 그건 바로 도니펀이 죽을 위기에 처했을때 브리앙이 나타나서 도니펀을 구해주었을 때였다 자기도 죽을수도 있는데, 용감하게 뛰어든 브리앙이 놀라웠다. 그뒤로 둘은 서로 화해하고 사이좋게 잘살아간다.
나는 이책을 읽고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는 말이 떠올랐다. 서로 나이가 다른데도 각자의 재능을 살려 협동해서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만약 무인도에 혼자 있었다면 책 [로빈슨 크루소]의 로빈슨 처럼 오래 살았을 수도 있겠지만 높은 확율로 오래 버티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혼자가아닌 여럿이렸기때문에 경국 무인도를 탈출할수 있었을거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책을 여러번 보았다 하지만 지루하지가 않다. 그이유는 무인도라는 흥미로운 주제가 한 몫 했다고 생각한다. 나는 무인도이러뉴이야기가 있으면 되게 좋다 전번에 읽은 무인도에서 한 사람이 살아가는 이야기인 [로빈슨 크루소] 도 되게 재미있게 읽었다.
이책에서 소년들은 때로는 위험한 것들도 한다 나는 그런걸 볼때마다 '나도 저렇게 할수 있을까?'라는 으문이 든다. 하지만 나는 못할 것같다 그러니 나도 용기가 좀 있었으면 좋겠다.
15소년의 모험이야기는 아이들이 표류하는 장면에서부터 시작한다. 미국인, 영국인, 프랑스인 아이들의 편가르기와 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이 진심으로 재밌었다. 1800년대를 살았던 작가의 상상력과 내용전개에 홀딱 마음을 뺏길 수밖에 없었다. 현대에 읽어도 이렇게 재미가 있으니 얼마나 대단한 작가인지 존경심마저 든다. 이 이야기에서 가장 매력적인 인물은 고든과 브리앙이다.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해 역할을 분담하고 위기를 같이 헤쳐나가고 적에 맞서 동료를 구해내기까지 모든 일련의 과정들이 나를 돌아보게 만든다. 나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를 생각해보게 하고 이야기속 인물들의 지혜를 배우게 된다. 그런데 무엇보다 600쪽 분량의 책을 읽기까지 두렵지 않았던 이유는 재미때문이다. 발단, 전개, 갈등, 고조, 결말의 구조가 각 에피소드마다 적절히 구성되어 이야기에 폭 빠질 수 있었다. 결말을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결국은 해피엔딩이라 마음이 놓였다. 15소년 모두 무사히 모험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으니 앞으로 더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할것 같다. 나도 위기가 닥치면 용기를 가지고 어려움을 헤쳐나가리라 다짐해봤다.
어른이 한 명도 타지 않고 15명의 소년만 타고 있는 배가 무인도에 떠내려 왔다! 그들은 그곳에서 살아남아 탈출해서 집에 돌아가야만 한다. 그들은 과연 어떻게 그곳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체어먼 기숙 학교의 아이들은 방학을 맞아 배 슬루기호를 타고 항해를 떠나기로 한다. 그러나 같이 떠나기로 한 어른 선원들이 모두 부둣가에가 있는 동안 배를 묶고 있던 밧줄이 풀리게 되고, 배는 바다 한가운데로 표류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나머지 15명의 소년들은 거친 풍랑을 이겨내고 슬루기호는 무인도에 난파된다. 소년들은 우연히 프렌치 동굴을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서 겨울을 보낸다.소년들은 지도자도 뽑고, 규칙을 세우며 하루하루를 성실히 보낸다. 그리고 서로 좋지 않은 관계의 브리앙과 도니펀은 화해를 하고 소년들을 힘을 합해 악당인 월스턴 일행을 물리치고 악당들의 배를 고쳐 2년 만에 고향 뉴질랜드로 돌아온다.
도니펀은 많은 소년들이 따르는 브리앙을 싫어했다. 도니펀은 브리앙을 질투했고, 그의 말에 따르지도 않았고 자신의 마음대로 행동하려고 했다. 브리앙은 자신의 방식만 고집하고 도니펀에게 엄격하게 대했다. 소년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집에 돌아가는 것이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이 있다. 소년들의 궁극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서로의 믿음과 용기로 껴안아 주어야 한다. ‘잘못 뽑은 반장’에서 로운이는 딱 봐도 회장감이 아니다. 그렇지만 로운이는 회장에 당선된다. 하지만 반 아이들은 로운이를 회장으로 인정해주지 않고, 선생님조차 로운이에 대한 불신으로 1학기 회장이었던 황제하를 화장 도우미로 임명한다. 그때부터 로운이는 회장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아이들은 로운이를 회장으로 인정해준다. 도니펀은 자신이 원하지 않는 리더여도 브리앙을 따르고 지지를 해줬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로운이의 반 아이들도로운이가 회장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었어야 한다. 지금 우리 사회도 마찬가지이다. 지금 우리나라는 긴 코로나에 긴 장마에 태풍에 난세 중의 난세이다. 그러므로 여당 야당 서로 싸우지 말고 하나로 똘똘 뭉쳐 코로나를 이겨 내자는 목표를 위해 노력하면 좋겠다.
15명의 소년들은 무인도에서 자신들만의 작은 사회를 꾸려나가며 리더도 뽑고 규칙을 세우며 생활한다. 그들은 각자 자신이 잘하는 것들이 있었고 자신들의 지혜를 총동원해 어려움을 극복하며 서로 힘을 합쳤다. 이렇게 자신의 소질을 살려서 일을 같이 진행하다 보니 일의 진행도도 높아지고 효과도 좋았다. 그리고 그들은 외롭지도 않았을 것이다. ‘로빈슨 크루소’라는 책 속 로빈슨은 무인도에서 28년 동안 살았고, 흑인 노예와 함께 지내긴 했지만 대부분 많은 시간을 혼자서 보냈다. 그리고 그는 심리적으로, 모든 일을 혼자서 해야했기 때문에 육체적으로도 힘들었을 것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다는 말을 참 많이 듣는다. 15명의 소년들은 서로가 잘하는 것은 인정해주고 못하는 점은 서로 메꿔 나가며 체계적인 생활을 했다. 하지만,그들이 서로 싸우고 질투했다면 그들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그냥 ‘함께’라는 것은 의미가 없다.그 속에서도 협력과 희망이 있었기에 그들은 살아남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코로나의 고통에 허덕이는 우리에게 의미를 던져줄 수 있는 책이다.지금 세계는 코로나 극복이라는 큰 과제를 함께 가지고 있다. 15소년 표류기에서 자크는 밧줄을 풀어서 아이들이 무인도에 가게 되었지만 아이들은 자크를 비난하지 않고 오히려 용서로 함께 뭉쳤다. 중국인 때문에, 아시아인 때문에, 교인 때문에, 누구 때문에, 누구 때문에 서로를 비난하고 욕할 때가 아니다. 이럴 때일수록 나머지 소년들이 자크에게 해주었던 것처럼 우리 모두 하나로 뭉쳐 코로나라는 무인도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우리는 보통 학교나 학원에서 시험을 본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시험을 보는 이유를 모르거나 알면서도 시험을 보는 것을 싫어한다. 나도 학원에서 시험을 치를 때, 너무 공부할 것이 많아서 시험을
보기 싫을 때가 있다. 이렇게 싫은 시험을 앞두고 나는 책 한권을 읽어 보았다. 그 책의 제목은 ‘15소년 표류기’였는데
제목을 보고 뭔가 내가 예전에 아주 재미있게 읽은 책, ‘로빈슨 크루소’와 비슷한 이야기가 담긴 책인 것 같아서 한 번 책을 펴 보았다. 이
책은 다른 책과 달리 처음부터 너무 주인공이 위기에 빠진다. 태풍과 싸우는데 결국 태풍을 이겨내고 섬에서
표류하는 이야기다. 이 이야기는 정말로 로빈슨 크루소와 비슷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단숨에 읽어버렸다. 나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고 내 시험 성적에도 영향력을 끼쳤다. 왜냐하면 여기서 브리앙, 고든 등의 등장인물들이 자신이 한 평생
배운 여러가지 지식들을 동원해서 동생들과 친구들이 체어만섬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를 통해 지식의 힘이 나를 위험부터 구해준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리고 생명을 구해주고 다른 사람의
생명의 은인이 된다는 것도 알아내었다. 만약에 브리앙과 고든이 같이 떠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처음에 책을 다 읽기 전 나는 다른 친구들이 사냥하고 농사를 지어 잘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책의 절정 단계에 이르며 내 생각은 바뀌었다. 왜냐하면 살인자들이
체어만 섬에 침입했고 언제든지 공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공격적인 도니펀과 친구들은 아이들과 함께
살인자와 정면 승부를 하자고 해서 아이들, 친구들을 파멸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나는 자신의 아이들을 용감하고 똑똑하게 고든과 브리앙을 통제하고 구해주는 생각을 하니 자신의 백성을 구하고
나라를 구한 이순신과 비슷하다는 생각도 했다. 또 나는 브리앙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냥 상상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에 나도 열심히
공부해야 겠다고 했고 그 결심 후 영어학원 시험을 실수하지 않고 꾸준히 잘 보고 있다. 나는 시험을
싫어하는 아이에게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이유는 똑똑해져서 이 세대를 발전 시키기 위함이다. 그리고 쥘 베른(작가 이름)님께
고맙다고 말해 주고 싶고 나의 시험 성적을 올려준 브리앙과 고든에게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다.
11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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