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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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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 언니

권정생 글/이철수 그림 | 창비 | 2012년 04월 25일 리뷰 총점9.8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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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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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528g | 152*225*20mm
ISBN13 9788936433895
ISBN10 89364338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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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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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글 : 권정생 (權正生)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경북 안동 일직면에서 마을 교회 종지기로 일했고, 빌뱅이 언덕 작은 흙집에 살면서 『몽실 언니』를 썼다. 가난 때문에 얻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인세를 어린이들에게 써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2007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작고 보잘것없는 것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굴곡 많은 역사를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보듬는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69년 단...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경북 안동 일직면에서 마을 교회 종지기로 일했고, 빌뱅이 언덕 작은 흙집에 살면서 『몽실 언니』를 썼다. 가난 때문에 얻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인세를 어린이들에게 써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2007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작고 보잘것없는 것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굴곡 많은 역사를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보듬는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69년 단편동화 「강아지똥」으로 기독교아동문학상을 받았고, 1973년 「무명 저고리와 엄마」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사과나무 밭 달님』, 『바닷가 아이들』, 『점득이네』, 『하느님의 눈물』, 『밥데기 죽데기』, 『또야 너구리가 기운 바지를 입었어요』, 『몽실 언니』, 『먹구렁이 기차』, 『깜둥 바가지 아줌마』 등 많은 어린이책과, 소설 『한티재 하늘』, 시집 『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등을 펴냈다.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kcfc.or.kr)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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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이철수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판화가 이철수는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때는 독서에 심취한 문학 소년이었으며, 군 제대 후 화가의 길을 선택하고 홀로 그림을 공부하였다. 1981년 서울에서 첫 개인전을 연 이후 전국 곳곳에서 여러 차례 개인전을 열었고, 1989년에는 독일과 스위스의 주요 도시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이후 미국 시애틀을 비롯한 해외 주요 도시에서 전시를 열었고, 2011년에는 데뷔 30주년 판화전을 ...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판화가 이철수는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때는 독서에 심취한 문학 소년이었으며, 군 제대 후 화가의 길을 선택하고 홀로 그림을 공부하였다. 1981년 서울에서 첫 개인전을 연 이후 전국 곳곳에서 여러 차례 개인전을 열었고, 1989년에는 독일과 스위스의 주요 도시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이후 미국 시애틀을 비롯한 해외 주요 도시에서 전시를 열었고, 2011년에는 데뷔 30주년 판화전을 하고, 주요 작품이 수록된 『나무에 새긴 마음』을 펴냈다. 탁월한 민중판화가로 평가받았던 이철수는 이후 사람살이 속에 깃든 선禪과 영성에 관심을 쏟아 심오한 영적 세계와 예술혼이 하나로 어우러진 절묘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판화로 시를 쓴다’는 호평을 받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간결하고 단아한 그림과 선가禪家의 언어 방식을 끌어온 촌철살인寸鐵殺人의 화제들, 시정이 넘치는 짧은 글이 함께 어우러진 그의 판화는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아름다움이 한 화면에 공존하는 새로운 형식이며, 이를 통해 전통적 회화를 현대적 판화로 되살렸다는 평가도 받는다. 그에게 삶은 곧 그림이며, 따뜻하고 깊고 건강한 삶으로 그림의 아름다움을 채우고 있다. 그가 농촌에 정착해서 흙을 일구고 사는 것도 건강한 삶에 대한 그의 생각과 무관하지 보인다.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에서 아내와 함께 살면서 농사를 지으면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와 글씨와 그림이 한 화면에서 잘 어울리는 형식을 통해 전통적 회화를 현대적 판화로 되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판화집으로 『작은 선물』(2004), 『노래』(2005), 『나무에 새긴 마음』(2011) 등이 있고, 판화산문집으로 『자고 깨어나면 늘 아침: 이철수의 나뭇잎 편지』(2006), 『당신이 있어 고맙습니다』(200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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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책 추천평 (7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2
올해 읽었던 책 중 가장 큰 인상을 남겼던 책. 전쟁의 아픔과 그 당시의 시대상을 볼 수 있었다.
n******9 | 2022.10.31
2022
너무재미있어요
t******p | 2022.10.30
2021
아이와 재미있게 읽었어요.
m*****a | 2021.11.02
2021
많은 사람들이 성인이 되어 다시읽어보기를
c*******u | 2021.10.31
2021
저희 아이가 읽은 첫 장편 소설 그 시대 슬픈 배경 슬픈 이야기
k*****1 | 2021.10.29
2021
어릴때 함께 해준 책
g********5 | 2021.10.26
2021
몽실언니를 읽으며 마음의 따뜻함을 얻어가요
r**********1 | 2021.10.25
처음 1 끝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69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몽실 언니' 를 읽고
서울서울원명초등학교5-* 신*윤 | 2024-08-28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도서관을 둘러보다가 '몽실 언니'라는 책을 발견했다. 제목을 왜 이렇게 지었는지 궁금해져서 책을 덥석 집었다. 몇 페이지 읽다 보니 계속 읽게 되어서 끝내 몽실 언니를 빌려서 읽게 되었다. 몽실이의 가난한 친아버지 정 씨와 결혼한 밀양댁은 돈과 먹을 것이 필요해 몽실을 데리고 댓골로 갔다. 그곳에는 몽실의 새아버지 김 씨도 있었다. 댓골에서 어머니가 아기를 낳으니 몽실은 구박을 받기 시작했다. 구박을 받는 몽실을 보고 화가 난 밀양댁은 김 씨와 싸웠다. 그러다 밖으로 밀려나 몽실이와 떨어져 몽실은 절름발이가 되었다. 다리를 헝겊으로 싸고 있는지 한 달이 지나 고모가 찾아왔다. 고모는 몽실을 ... 더보기
   나는 도서관을 둘러보다가 '몽실 언니'라는 책을 발견했다. 제목을 왜 이렇게 지었는지 궁금해져서 책을 덥석 집었다. 몇 페이지 읽다 보니 계속 읽게 되어서 끝내 몽실 언니를 빌려서 읽게 되었다.
   몽실이의 가난한 친아버지 정 씨와 결혼한 밀양댁은 돈과 먹을 것이 필요해 몽실을 데리고 댓골로 갔다. 그곳에는 몽실의 새아버지 김 씨도 있었다. 댓골에서 어머니가 아기를 낳으니 몽실은 구박을 받기 시작했다. 구박을 받는 몽실을 보고 화가 난 밀양댁은 김 씨와 싸웠다. 그러다 밖으로 밀려나 몽실이와 떨어져 몽실은 절름발이가 되었다. 다리를 헝겊으로 싸고 있는지 한 달이 지나 고모가 찾아왔다.
   고모는 몽실을 데리고 정 씨네로 갔다. 어느 날 몽실이 집으로 돌아갔을 때 낯선 여자가 있었다. 몽실이의 새어머니 북촌댁이었다. 몽실은 슬퍼했다.
   북촌댁은 얼마 뒤 아기를 낳았다. 이름은 난리일 때 태어나 '난남' 이었다. 북촌댁은 난남이를 낳고 죽었다. 
   몽실이는 어머니도 없고 아버지는 군대에 가있어 난남이와 댓골 어머니에게 가기로 했다. 가까이 갔을 때 밀양댁이 보였다. 몽실은 김 씨가 또 화를 낼까 무서워 난남이를 각별히 주의했다. 하지만 결과는 난남이가 식탁을 엎어 쫓겨났다.
   정 씨는 다리가 부러진 채 집으로 돌아와 얼마 견디지 못해 죽었다. 그 사이 밀양댁도 죽어 몽실은 고아가 된 것이다. 난남이는 고아원에 갔고 몽실은 서금년이라는 아이의 집에 같이 살다가 영득이와 영순이의 편지를 받아 이야기가 끝났다.
   몽실 언니는 그 시기의 고난을 잘 표현한 책이다. 몽실이는 이런 고된 상황 속에서도 괴롭고 힘들지만 참고 지낸 몽실이다. 이 책을 읽고 나도 몽실이처럼 포기하지 않고 끈기있게 삶을 살아가야겠다. 몽실이 곁에는 도움을 주는 많은 사람이 있었다. 그렇게 전쟁 속에서도 도움을 준 것처럼 나도 남을 돕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몽실이가 난남이를 정말 열심히 키운 점에 대해서 내 동생도 힘든 일이 있을 때 누구보다도 더 위로해주는 그런 내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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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 언니'를 읽고
서울서울원명초등학교5-* 명*희 | 2024-08-28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은 표지에 어떤 어린 소녀가 갓난아기를 업고 있길래 호기심이 생겨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이 책은 '강아지 똥' 을 지으신 권정생 작가님이 도쿄에서 해방 직후 우리나라로 돌아와 흙집에서 쓴 슬프고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몽실이라는 소녀가 있는 어떠한 가난한 가족이 있습니다. 몽실이는 아버지 정 씨와 어머니 밀양댁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아버지 정 씨가 돈을 안 벌어오자 어머니 밀양댁은 몽실이와 함께 떠나기로 결심하고 새아빠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몽실이가 새 집에서 점점 적응을 해 갈때, 새아버지와 밀양댁은 영득이라는 아이를 낳고, 몽실이를 구박하기 시작합니다. 몽실이는 다리를 다... 더보기
 이 책은 표지에 어떤 어린 소녀가 갓난아기를 업고 있길래 호기심이 생겨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은 '강아지 똥' 을 지으신 권정생 작가님이 도쿄에서 해방 직후 우리나라로 돌아와 흙집에서 쓴 슬프고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몽실이라는 소녀가 있는 어떠한 가난한 가족이 있습니다. 몽실이는 아버지 정 씨와 어머니 밀양댁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아버지 정 씨가 돈을 안 벌어오자 어머니 밀양댁은 몽실이와 함께 떠나기로 결심하고 새아빠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몽실이가 새 집에서 점점 적응을 해 갈때, 새아버지와 밀양댁은 영득이라는 아이를 낳고, 몽실이를 구박하기 시작합니다. 몽실이는 다리를 다치고 정 씨에게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돌아갔습니다. 정 씨는 머슴살이를 하면서 돈을벌고 북촌댁이라는 여인과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정씨가 전쟁에 참전하러 간 사이, 어머니 북촌댁은 아이를 낳고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몽실이와 아이는 둘이서 남고 주변 어떤 할머니가 아이에게 난남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몽실이는 동생 난남이를 살리기 위해 모든 이웃집들을 돌아다니며 구걸을 했습니다. 곧이어 아버지가 돌아오셨고, 아버지는 난남이가 엄청 큰걸 보고 놀랐습니다. 행복하게 살 줄만 알았지만  아버지는 다리를 다치고 돌아와 일을 못해 몽실이는 구걸을 하고 다녔습니다. 아버지는 하루종일 술을 마셨습니다. 몽실이는 친어머니 집에 영득이와 영순이를 보고싶어서 아버지의 허락을 받고 놀러갔습니다. 밀양댁은 따뜻하게 맞아주어 동생들을 보다가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며칠 후에 밀양댁이 죽어서 다시 찾아갔다가 동생들을 잘 보살피다가 돌아 왔습니다.또 아버지가 죽었고 서금년이라는 아줌마 집에서 살다가 난남이는 입양갔고 몽실이는 서금년네 집에서 살다가 영득이와 영순이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 광복 전에 태어났으면 괴로웠을거라고 생각이 들고, 몽실이가 난남이를 키우고 가난한 상황에서 구걸한 장면이 제 머리에 맴도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지금 삶을 살고 있을 수 있는 이유가 전 세대 사람들의 희생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이 책 덕분에 희생하신 분들의 소중함을 더욱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몽실이처럼 혼자서 긍정적이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어야지 전쟁과 같은 재앙에 유리할 것 같다고 생각했고 6.25 전쟁 안에 피해자가 이렇게 고통스러웠을줄을 이 책으로 인해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또한 이 책을 전쟁을 일으킬려는 사람들이 읽게 된다면 전쟁을 일으키지 않을 정도로 이책이 많은 교훈이 담겨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누구한테 추천하고 싶고 작가이신 권정생님의 다른 책들을 읽고 싶을 정도로 권정생님이 엄청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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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언니’를 읽고서
서울서울명덕초등학교4-* 김*온 | 2024-08-25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제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엄마께서 권해주셨기 때문입니다.‘몽실언니’에는 가족으로는 몽실이, 난남이(동생), 북촌댁(새어머니), 밀양댁(친어머니), 김 씨 아버지(새아버지), 정 씨 아버지(친아버지), 영득이(동생), 영순이(동생), 고모, 고모부가 나오고 친구로는 순덕이, 을순이, 남주 등이 등장합니다.몽실이는 선하고 꿋꿋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몽실이는 아버지를 놔두고 도망간 친어머니 밀양댁을 용서했고 돌아가신 새어머니 대신 동생 난남이를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잘 키웠기 때문입니다. 몽실이가 김 씨네 아버지 집에 처음 갔을 땐 어른들은 몽실이를 예뻐해 주지만 동생 영득이가 태어... 더보기
 제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엄마께서 권해주셨기 때문입니다.
‘몽실언니’에는 가족으로는 몽실이, 난남이(동생), 북촌댁(새어머니), 밀양댁(친어머니), 김 씨 아버지(새아버지), 정 씨 아버지(친아버지), 영득이(동생), 영순이(동생), 고모, 고모부가 나오고 친구로는 순덕이, 을순이, 남주 등이 등장합니다.  몽실이는 선하고 꿋꿋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몽실이는 아버지를 놔두고 도망간 친어머니 밀양댁을 용서했고 돌아가신 새어머니 대신 동생 난남이를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잘 키웠기 때문입니다.  몽실이가 김 씨네 아버지 집에 처음 갔을 땐 어른들은 몽실이를 예뻐해 주지만 동생 영득이가 태어난 뒤 몽실이는 온갖 집안일은 맡으며 많은 구박을 받게 됩니다. 정 씨 아버지가 몽실이와 밀양댁을 찾으러 온 날 김 씨 아버지는 큰 화를 내며 몽실이와 밀양댁을 밀쳐버립니다. 몽실이는 김 씨 아버지에게 맞은 친어머니에게 깔려 절름발이가 됩니다. 그러다 어느 날 몽실이는 고모와 함께 정 씨 친아버지네로 가게 됩니다.  몽실이네 가족은 일본전쟁으로 많이 가난해진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안타깝게 몽실이는 6·25전쟁을 지나며 사랑하는 가족들을 잃습니다. 저는 전쟁이란 단어만 들어도 무섭고 몸이 마비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몽실이는 저와 다르게 가족을 잃었음에도 꿋꿋하게 사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나서 가족의 소중함과 ‘몽실이가 어른스럽다.’, ‘몽실이는 철이 일찍 든 거 같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책을 다른 사람에게 꼭 추천해 보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비록 전쟁의 아픔이 있는 슬픈 책이지만 생명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책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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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수고했단 말을 전하고 싶어서.
경북포항중앙초등학교6-* 김*현 | 2024-08-16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최근 여러 권의 책을 읽으면서, 가장 최근에 읽었고 또한 가장 인상 깊었던 책 "몽실 언니"를 주제로 글을 써보고자 한다.때는 일제로부터의 해방이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몽실이는 가난하지만 부모님과 함께 사는 아이였다. 하지만 아버지가 돈을 잘 벌지 못하셔서 집은 항상 가난했고, 술 또한 자주 마셨으며 어머니를 향한 폭력도 자주 일삼았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는 몽실이를 데려다 기차를 타고 집을 떠났고, 새 아버지와 살게 된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동생 영득이가 태어났고, 몽실이는 새아버지께 구박을 받다 다리를 절게 된다. 얼마 후 고모와 다시 친아버지께 돌아가지만 변함이 없었으며, ... 더보기
최근 여러 권의 책을 읽으면서, 가장 최근에 읽었고 또한 가장 인상 깊었던 책 "몽실 언니"를 주제로 글을 써보고자 한다. 때는 일제로부터의 해방이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몽실이는 가난하지만 부모님과 함께 사는 아이였다. 하지만 아버지가 돈을 잘 벌지 못하셔서 집은 항상 가난했고, 술 또한 자주 마셨으며 어머니를 향한 폭력도 자주 일삼았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는 몽실이를 데려다 기차를 타고 집을 떠났고, 새 아버지와 살게 된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동생 영득이가 태어났고, 몽실이는 새아버지께 구박을 받다 다리를 절게 된다. 얼마 후 고모와 다시 친아버지께 돌아가지만 변함이 없었으며, 또 구박을 받게 된다. 곧이어 새어머니와 함께 지내게 되었으나 6.25 전쟁이 발발하며 아버지는 군인으로 투입된다. 난남이라는 동생이 태어났지만 새어머니는 심성이 곱고 몸이 약했기 떄문에 난남이를 낳고 그만 숨이 멎어버린다. 난남이를 업어 키우며 몽실이는 여러 수모를 겪지만 어머니도 아버지도 그 누구도 미워하지 않았다.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고, 불행인지 다행인지 친아버지는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불구가 되어 돌아오셨기 떄문에 몽실이에게 외려 짐이 될 뿐이였고 몽실이는 구걸을 하며 생계를 잇게 된다. 그러던 중 어머니가 돌아가시며, 무료로 치료해준다는 병원을 찾아 한달을 꼬박 줄 서 봤지만 줄을 서는 도중 아버지도 돌아가신다. 이후 많은 일이 있었고 난남이를 부잣집 양녀로 보낸다. 이후 몽실이는 곱추인 남편을 만나 두 아이의 엄마가 되며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이 책을 읽고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 이렇게 많은 일을 겪고도 누구도 미워하지 않고 끝까지 울음을 참으며 스스로와 가족을 돌보는 몽실이가 참 대단하다고 느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안타깝기도 하다. 거의 혼자 이 고통속에서 버티며 수많은 짐들을 끌고 결국 종착지에 도착한 몽실이, 만약 내 앞에 있었다면 수고했다며 안아주고 싶다. 만약 내가 몽실이였다면 얼마나 힘들었을지 가늠조차 되지 않는다. 감동적이며 또한 나에게 배움을 주는 책이였다고 생각한다. 번복하지만 몽실이에게 정말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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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언니
부산센텀초등학교6-* 최*유 | 2024-08-06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몽실언니를 쓴 작가는 권정생이다. 권정생은 사회가 발전하면서 가난하고 외로운 사람들이 무시당하고 상처받는 모습을 동화로 잘 표현했다.몽실이는 자기 동생을 살리려고 했지만, 불행했다. 왜냐하면, 책 속에서 몽실이의 아버지가 떠나고, 고모 집에도 가고, 밀양댁이 있는 집까지 갔기 때문이다. 몽실이가 불쌍한 이유는 전쟁이 시작할 때 태어났기 때문이다. 전쟁을 해서 얻는 건 없다. 내가 만약 이 상황에서 몽실이였다면, 사명감을 갖고 행동할 것 같다.새아버지 김씨는 자기 자식만 아끼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책 속에서 영남이가 태어났을 때 몽실이를 잘 키우지 않고, 영남이만 잘 키웠다. 또한, 몽실이를 병... 더보기

몽실언니를 쓴 작가는 권정생이다. 권정생은 사회가 발전하면서 가난하고 외로운 사람들이 무시당하고 상처받는 모습을 동화로 잘 표현했다.

몽실이는 자기 동생을 살리려고 했지만, 불행했다. 왜냐하면, 책 속에서 몽실이의 아버지가 떠나고, 고모 집에도 가고, 밀양댁이 있는 집까지 갔기 때문이다. 몽실이가 불쌍한 이유는 전쟁이 시작할 때 태어났기 때문이다. 전쟁을 해서 얻는 건 없다. 내가 만약 이 상황에서 몽실이였다면, 사명감을 갖고 행동할 것 같다.

새아버지 김씨는 자기 자식만 아끼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책 속에서 영남이가 태어났을 때 몽실이를 잘 키우지 않고, 영남이만 잘 키웠다. 또한, 몽실이를 병신으로 만들었다. 내가 만약 새아버지 김씨라면 자식을 똑같이 대할 것 같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니까 전쟁 속에서 이런 상황이 대면, 영득이를 더 아낄 것 같다. 하지만, 김씨는 밀양댁과 몽실이를 친딸처럼 키워 주기로 했기 때문에 나쁜 것 같다. 난남이는 나쁜 것 같다. 예를 들면, 책 속에서 자신을 잘 키워준 몽실이를 배신하고, 부잣집 양녀로 갔기 때문이다. 내 생각에는 난남이는 자기 살 길을 걸은 것 같다. 왜냐하면, 양공주 서금년 집보다는 부잣집이 낫기 때문이다. 서금년은 양공주로 돈을 벌어 살고, 그 돈으로 몽실이와 난남이를 도왔다. 이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왜냐하면, 돈을 벌고, 살려면 그럴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선악을 나눌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전쟁에 대하여 생각한 후 선악이 없는 것 같다. 왜냐하면, 모든 행동이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이기 때문이다. 전쟁에서는 선악의 개념이 다른 것 같기도 한다. 전쟁이 아닐 때는 사랑해주는 것이 선이지만, 전쟁이 일어날 때는 선이 먹여주고, 재워주는 것만 해도 된다.

이 책의 주제는 전쟁 중에는 선악의 개념이 바뀌는 것 같다. 이 참혹한 환경 속에서도 잠깐 잠깐이라도 도와서 살 수 있다. 예를 들면 책 속에서 몽실이는 장골 할머니에게 도움을 받았다. 모든 사람이 다 착하지도, 나쁘지도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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