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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 2012년 01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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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수, 무게, 크기 | 160쪽 | 357g | 168*234*20mm |
| ISBN13 | 9788934956082 |
| ISBN10 | 89349560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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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에서 나온 주인공 환희의 할머니는 치매가 있다. 나는 그런 환희의 할머니를 보고 걱정을 했다.
‘우리 할머니도 치매에 걸리면 어떡하지?’
그러게? 우리 할머니가 치매에 걸리면 어떡할까?
할머니가 치매에 걸리면 엄마도 걱정을 많이 할 거지만, 엄마보다는 내가 더 걱정될 것 같다. 왜냐하면 우리를 못 알아볼 수도 있다는 것 때문이다! 나는 매일 보고, 말하는 사람이 갑자기 나를 못 알아보면 어떡하지 걱정이 된다.
우리 할머니께서는 우리의 집에 자주 방문하신다. 그래서 할머니께서 우리 집에 오시면 난 “할머니~” 하며 할머니 품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그런 할머니께서 나를 못 알아봐서 모르는 사람 취급하면? 난 너무 속상해서 할머니가 나를 알아볼 때까지 내 이름을 100번 정도 말할 것 같다.
할머니께서 진짜로 치매에 걸리시면 나랑 언니는 절망할 것 같다. 왜냐하면 엄마는 우리를 위해서 삼시새끼 밥을 만드신다. 엄마한테는 미안하지만 엄마의 음식은 조금 맛이 없다. 그래서 할머니께서 우리를 위해 반찬을 만들어서 보내주신다. 하지만! 할머니께서 치매에 걸리시면 환의 할머니처럼 음식은 못 만들고, 음식을 달라고 소리 소리 질를 것이다. 생각만 해도 할머니의 반찬을 먹고 싶다고 생각할 것이다.
할머니께서 치매에 걸리시면 안 좋은 일이지만, 뭔가 할머니가 동생이 될 것 같다. 왜냐면 드라마 같은 데서 보면 치매에 걸린 할머니가 주인공한테 ‘손녀’ 라고 부르지 않고, ‘언니’라고 부른다. 할머니가 치매에 걸리시면 자기가 어린 애인 줄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 생각은 할머니께서 치매에 걸리면 슬프겠지만, 나한테 여동생이 생기는 느낌이 들어서 아주~ 조금은 기분이 좋을 것 같다. 그래서 내가 동생 돌보듯이 돌봐야지 하는 생각도 하였다.
환희는 참 불쌍하다 할머니께서 치매라서 나는 할머니께서 치매가 되기 전에 더 잘해주고 영어공부도 도와 줄 것이다. 할머니 사랑해요!
나는 공자 아저씨네 빵 가게를 읽고 좀 어이가 없었다. 중국 사람 중에 거의 제일 유명한 공자가 하필 왜 빵 가게 사장이 되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내가 이 책을 만든 사람이라면 빵 가게 사장 말고 다른 직업을 할 것 같다. 연구소 소장이나 박사 이런 걸로 할 거다. 또 나는 그중에 의사를 선택하고 싶다. 공자 아저씨는 인간의 마음을 치료하고 다스렸으니 의사가 적당하다. 그중에서도 정신과 의사면 아주 잘 어울릴 것 같다.
의사 직업을 가지려면 엄청나게 똑똑해야 한다. 당장이라도 왠지 공자 아저씨네 빵 가게가 아니라 공자 아저씨네 병원이라고 책을 바꾸고 싶다.
공자는 약 기원전(BC) 550년에 노나라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너무 오래전에 태어나서 550년 보다 더 먼저 태어났을 수도 있고, 550년보다 늦게 태어났을 수도 있다. 그리고 태어난 곳은 노나라였고(창 평양 추읍 권리에서) 둘째로 태어났다. 그때 당시는 중국이 여러 나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그때를 춘추시대라고 부른다. 공자는 3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래서 어머니가 공자를 키웠다. 그리고 14년 뒤, 17살에는 어머니마저 돌아가시게 되었다. 엄청 열심히 일하는 동안에도 공부를 열심히 해서 30세부터 제자가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중에는 제자가 3000명이나 됐다니 대단하였다. 하지만 그중에서 뛰어난 제자들이 70명 넘었다. 이때 또다시 깜짝 놀라게 된다. 나는 진짜 공자 아저씨를 본받고 싶다.
나는 이 책을 읽고 환희가 왜 공부를 싫어하는지 알 것 같다. 책은 재미없이 읽으면 머리에 안 들어오고, 재미있게 읽으면 잘 들어온다. 공부도 비슷하다. 너무너무 어려운 것 즉 아무리 노력을 해도 안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귀찮거나 살짝 어려운 것은 최대한 재미있게 생각하며 풀면 머리에 잘 들어 온다. 나도 이렇게 해서 4학년 때 분수의 덧셈 때 재밌게 생각을 해서 머리에 잘 들어오게 됐다. 다음에도 재밌는 생각을 해 머리에 잘 들어왔으면 좋겠다.
공자가 대한민국 환희네 학교 근처에다 빵 가게를 열었다. 빵을 주면서 환희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공부도 즐겁게 하도록 이끌어주었다. 빵이란 마음의 양식도 되니까 처음 공자가 왜 빵 가게를 열었는가 하는 의문은 좀 사라졌다. 어쨌든 이 책을 읽으면 공부도 즐겁게 하게 될 것 같다.
공자는 2,500여 년 전에 중국에서 태어난 사람이다. 그러니까 그 옛날의 공자님이 환생하여 한국에서 빵 가게를 열었다고 봐야하나? 암튼 ‘공자 아저씨네 빵 가게’라는 책의 공자는 중국의 그 공자이다.
환희라는 가난한 아이가 공자의 빵 가게에 가서 시작된 이야기다. 공자의 빵과 가르침 덕분에 공부의 즐거움과 삶의 지혜를 얻게 된다.
내가 이 책에서 기억나는 장면 중에는 공자가 환희에게 공부의 즐거움을 알려주었을 때다. 나는 처음에 환희처럼 공부가 지루하고 재미없었지만, 공자의 말을 듣고 나서 공부가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한다는 것을 알고 공부의 진짜 의미와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 기억나는 장면 중에서 두 번째는 공자가 진짜 효도가 무엇인지 알려주었을 때다. 나도 처음에는 부모님께 잘해주는 것만 효도인 줄 알았지만, 공자가 말한 효도는 부모님께 공경심을 갖는 것이라고 배워서 부모님께 잘하는 것만 효도로 알았던 나 자신이 부끄럽다. 그리고 앞으로는 부모님께 잘하는 것만 아니라 공경심을 가져보기로 노력할 것이다.
또 이 책에서 기억나는 장면은 공자가 환희에게 마지막으로 보낸 편지다.
공자가 환희를 처음 봤을 때 상처 받은 짐승 같다고 표현한 것이 신기했고 공자가 편지 끝에 환희에게 배고프고 마음이 지친 친구에게 빵을 만들어 주라는 말이 처음에는 왜 빵인지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빵이 마음의 양식이라는 것을 알고 책 제목이 왜 ‘공자 아저씨네 빵 가게’ 인지 알았다.
‘공자 아저씨네 빵 가게’ 라는 책은 힘든 일이 있거나 슬픈 일이 있을 때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 어려울 때 어떻게 해야 할 지를 알았고 공자가 얼마나 위대한 인물인지 알게 되었다.
내가 만약 환희였다면 빵 가게 아저씨가 아주 고마웠을 것 같다.
갑자기 아빠의 사업이 망해서 집안이 어려워졌는데 그래도 급식도 못 먹어서 배가 엄청나게 고팠는데 와서 망친 빵이라도 먹으라니! 심지어 망친 빵인데도 엄청 맛있으니 나는 너무 감사해서 내 한 달 용돈이라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환희의 MP3가 사라졌을 때이다. 왜냐하면 너무 공감됐기 때문이다. 나도 내 물건이 사라졌을 때 동생이 하도 많이 내 물건을 훔쳐 가서 동생을 의심한 적이 많았다. 하지만 막상 사실을 알게 되면 너무 쑥스럽고 민망했다. 그래서 나는 그 이후로 동생을 의심하지 않았다. 가끔 내 물건이 없어지면 의심하다가도 아닐 수 있다는 것을 먼져 생각하고 곧바로 윽박지르거나 하지 않는다.
나는 환희가 너무너무 부럽다. 왜냐하면 환희는 원래는 공부를 못 했지만지만 지금은 엄청나게 잘하기 때문이다. 나는 진섭이보다도 환희가 훨씬 더 부럽다. 왜냐하면 진섭이가 공부를 더 잘하긴 하지만 환희는 공부의 재미를 깨달았기 때문이다.
나도 공부의 재미를 느껴보고 싶다. 나는 공부를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공부의 재미를 느껴본 적이 없다. 하지만 내가 공부의 재미를 느끼는 과목이 딱 한 가지 있다. 그게 바로 뭐냐면 국어이다! 사실 예체능까지 하면 체육이지만 예체능을 빼고 고르자면 국어이다. 다른 친구들은 국어 시간에는 글을 많이 써서 팔이 아프다고 하지만 나는 그것도 괜찮다. 아니 오히려 좋다. 나는 글씨체가 예쁘지는 않지만, 글씨 쓰는 것이 좋다. 근데 나도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나는 만약 내 할머니께서 치매에 걸리셨다면 너무너무 슬플 것 같다. 물론 엄마 아빠도 힘드시겠지만 가장 슬픈 사실은 할머니가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솔직히 할머니와 그렇게 자주 만나는 편은 아니지만 정말로 할머니께서 정말 치매에 걸리신다면 정말 슬플 것 같다.
나도 앞으로 환희처럼 공부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공자 아저씨네 빵 가게”라는 제목을 보고, ‘공자’가 중국의 유학자이니 예의를 가르쳐 주는 빵을 만들어, 무례한 주인공을 예의 바르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솔직히 이야기가 예상이 가서 별로 안 끌렸다. 하지만 전에 재미없을 것 같았던 “정약용의 책 읽는 밥상”이라는 책도 결국에는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나서 이 책도 읽어보기로 했다.
이 책은 ‘환희’라는 아이가 주인공이다. 환희는 치매에 걸린 할머니, 사업이 망한 아빠, 아빠 때문에 화난 엄마, 매일 게임만 하는 형하고 산다. 그래서 집안 사정도 점점 안 좋아지고 할머니는 치매에 걸려서 계속 소리 지르고 형은 매일 게임만 하니 집안 분위기가 점점 나빠진다. 환희가 가족들의 눈치를 살피느라 정말 힘들 것 같았다. 그래도 환희가 힘들 때 공자 아저씨한테 털어놓을 수 있고 그 힘든 일의 해결 방안도 들을 수 있으니, 옆에 큰 기둥이 생긴 기분일 것 같다.
환희가 공자 아저씨를 만난 것은 우연이었다. 환희는 학교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좋은 빵 냄새를 맡고 따라가게 되는데, 그곳에 ‘공자아저씨네 빵가게’가 있었다. 그 빵 가게를 둘러보는데 ‘하루에 일곱 개만 팝니다.’라고 써 있었다. 빵을 하루에 일곱 개만 팔다니, 호기심이 생긴 환희는 어린 마음으로 그곳에 그대로 서 있었다. 그때 공자 아저씨를 만나게 된다. 환희는 놀라 도망치는데 아저씨의 설득으로 빵을 먹고 환희와 아저씨는 친해지기 시작했다.
공자 아저씨는 환희에게 ‘인이란 사랑이란다.’, ‘ 공부는 재미있게 하는 거야’등 여러 교훈을 주었다. 마치 조커카드를 뽑은 것처럼 좋은 기회를 얻은 환희가 난 부러웠다.
인상 깊은 장면은 환희가 MP3를 잃어버리고 형이 훔친 줄 알고 싸운 부분이다. 그런데 다음 날, MP3가 침대 밑에서 발견되어, 용기 내어 형에게 사과하자 형도 함께 사과하는 장면이 특히 기억에 남았다. 형이 자신이 하지 않은 일로 계속 오해받았지만, 동생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한 것이 대단했기 때문이다.
만약 내가 환희였다면, 너무 힘들어서 가출하고 싶었을 것 같다. 할머니는 밥 달라고 소리를 지르고 아빠는 사업 실패로 우울해하는 상황이 감당하기 쉽지 않았을 것 같다. 나쁜 마음을 먹지 않고 자기 할 일을 하며 견디는 환희가 정신력이 강한 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은 “인이란 사랑이란다.”라는 구절이다. 나는 ‘인’하면 참을 인(忍)자가 떠오르는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사랑하기 때문에 참는 것이라는 의미를 깨달았기 때문이다.
깊은 울림을 주었던 이 책을 함께 읽고 싶은 친구가 있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많이 힘들어하는 친구이다. 그 친구도 이 책을 읽고 조금이라도 슬픔을 극복 하고, 인내를
갖고 멋지게 살아갔으면 좋겠다. 그래서 친구에게 편지를 써본다.
To. 소중한 나의 친구
안녕? 친구야! 나 범석이야.
너희 부모님이 이혼한 걸 듣고 많이 놀랐어. 그래서 네가 너무 힘들 것 같아. 그래서 이 책을 추천하고 싶어서 이 편지를 쓰게 됐어. 환희는 너처럼 마음이 힘든 아이야. 책 속의 ‘공자’라는 아저씨가 힘든 주인공에게 삶에서 필요한 중요한 가르침을 알려준단다. 나도 그 가르침 덕분에 슬픔을 이겨낸 적도 많아. 때론 너무 화가 나서 참기 어려울 때에도, ‘참는 것이 사랑이다.’는 그 말을 떠올리곤 해. 그래서 너도 이 책을 읽고 조금이라도 슬픔이 나아지기를 바라. 그리고 우리 함께 이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을 나누어 보자!
너의 베스트프렌드 범석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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