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추석엔 보너스
1/6

빠른분야찾기



신용카드 (54x86mm)
신용카드 (54x86mm)
A4용지 (210x297mm)
A4용지 (210x297mm)
dummy
사계절 기억책
미리보기 사이즈비교 카드뉴스 공유하기
소득공제 오늘의책

사계절 기억책

자연의 다정한 목격자 최원형의 사라지는 사계에 대한 기록

최원형 글그림 | 블랙피쉬 | 2023년 05월 25일 리뷰 총점9.9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5점
편집/디자인
4.9점
회원리뷰(80건) | 판매지수 5,913 판매지수란?
구매혜택

나무 잔가지 볼펜(한정수량, 포인트 차감)

상품 가격정보
정가 17,500원
판매가 15,750 (10% 할인)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판매중

수량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10g | 148*210*20mm
ISBN13 9788968334320
ISBN10 8968334323

관련분류

카드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MD 한마디
[사라지는 사계에 대한 기록] 사계절이 사라지고 있다. 기후변화와 과도한 개발로 봄날의 아까시나무 향과 한여름의 매미가 사라지고 있다. 사라져가는 생명을 기억하기 위해 '자연의 다정한 목격자' 최원형이 이들을 기록했다. 기후위기의 시대,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생명과 생명의 만남은 무해한 자연의 위로를 선사한다. - 안현재 자연과학 PD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1명)

우연히 자작나무 한 그루에 반해 따라 들어간 여름 숲에서 아름답게 노래하는 큰유리새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자기 목소리와 자리를 갖지 못한 존재들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뭇 생명과 조화로운 삶이 세대에 걸쳐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자연을 눈 가까이 불러들이고 싶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림으로 더 많은 더 넓은 더 깊은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제가 그린 모든 것들... 우연히 자작나무 한 그루에 반해 따라 들어간 여름 숲에서 아름답게 노래하는 큰유리새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자기 목소리와 자리를 갖지 못한 존재들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뭇 생명과 조화로운 삶이 세대에 걸쳐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자연을 눈 가까이 불러들이고 싶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림으로 더 많은 더 넓은 더 깊은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제가 그린 모든 것들은 순환하는 하나의 세상입니다. 오래오래 보고 싶은 것들이고요. 크고 작은 목숨붙이들과 마음을 나누며, 내일도 그릴 겁니다.

연세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잡지사 기자와 EBS, KBS 방송 작가로 일했습니다. 생태·에너지·기후변화와 관련해 여러 매체에 글을 쓰고 강의를 하며 시민 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달력으로 배우는 지구환경 수업》, 《왜요, 기후가 어떤데요?》,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착한 소비는 없다》,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 《최원형의 청소년 소비 특강》 등이 있습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책 속으로

---「널리 퍼트리고 꽃피우기 위한 씨앗의 전략_ 이질풀」중에서

출판사 리뷰

“기록하다, 기억하다, 마음을 잇다.”

자연의 다정한 목격자 최원형이 희미해지는 계절을,
사라져가는 존재를 기억하고 지키기 위해 쓴 생명책


《사계절 기억책》은 ‘자연의 다정한 목격자’ 최원형이 희미해지는 계절을, 사라져가는 존재를 기억하기 위해 날마다 쓰고 그린 기록이다. 생태·환경·에너지 전문가로서 《달력으로 배우는 지구환경 수업》, 《착한 소비는 없다》 등 다수의 책을 펴내며 분야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저자가 이번에는 어느 책에서도 선보인 적 없는 100여 점의 세밀화와 함께 첫 자연 에세이를 펴냈다. 꽃과 나무부터 잡초라 불리는 식물까지, 익숙한 포유류와 조류부터 생소한 곤충과 양서류까지. 그간 인식하지 못했던 아름다운 자연이 마치 눈앞에 있듯 생생하게 펼쳐진다.

한편 저자는 책에서 지구상에 700여 마리밖에 생존하지 않는다는 넓적부리도요, 육식 산업의 발전과 함께 멸종한 소똥구리, 수족관에서 지내다 제주 앞바다에 방사된 남방큰돌고래 ‘비봉이’, 밀렵으로 사실상 기능적 멸종 상태가 된 코뿔소, 동물원을 탈출해 도로를 누볐던 얼룩말 ‘세로’ 등 인간의 욕심으로 고통받거나 사라져가는 자연의 존재들에도 주목한다. 자연 속 크고 작은 생명들을 알게 되면 알게 될수록, 깊은 유대감으로 그들을 소중히 여길 수 있을 거란 믿음에서다. 기후위기와 멸종위기라는 말이 숱하게 들려오는 시대, 기억하고 지켜가겠다는 일념 하나로 저자는 이 책을 펴낸다.

“일상의 모든 순간 자연을 만나다.”
생명과 생명 사이에서 길어 올린 자연의 무해한 위로


모이대를 찾아온 직박구리와 사과를 나눠 먹는 순간, 풋고추 구멍 속에서 담배나방 애벌레를 꺼낸 순간, 분갈이를 하던 화분에서 지렁이를 발견한 순간까지, 저자에게 자연이란 손끝 발끝이 닿는 모든 순간에 있다. 저자는 숲에서도 도시에서도 크기가 다르지만 목숨의 무게는 같은 저마다의 생명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기록한다. 《사계절 기억책》은 강아지와 고양이의 종은 구별해도 오늘 가로수 위에서 노래를 부른 새의 이름은 알지 못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도시 숲 자연주의자의 수상록이다.

“도시가 콘크리트 숲이라고 해도 사실 풀이며 새며 곳곳에 스며든 생명을 만나는 일은 어렵지 않다(73쪽)”고 말하는 저자는 산과 바다, 강과 하천, 갯벌과 습지 등 곳곳을 누비며 그곳에서 만난 수많은 목숨붙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순천만 흑두루미, 파주 공릉천 수원청개구리, 제주 사려니숲 긴꼬리딱새…. 자연을 온전히 받아들일 준비가 된 자만이 마주할 수 있는 광경이다.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으면서도 서로에게 기대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생명과 생명의 만남. 제자리에서 묵묵히 자기의 소임을 다하는 존재들과 그들을 온기 어린 시선으로 지켜보는 저자의 모습은 인위적 세상에서는 절대로 얻을 수 없는, 아주 ‘무해한’ 자연의 위로를 선사한다.

“매일 자연으로부터 배운다.”

밟히도록 진화한 풀부터 집 짓기에 능한 새까지
자연이 선사하는 지혜와 깨달음 속으로


“날 수 있도록 새는 몸을 변화시키며 진화했다. 몸무게를 줄이려 이빨을 포기했고 뼈를 비웠으며 때로 먼 길을 이동할 때면 몸속 장기마저 최소화한다. 비우고 덜어내야 비로소 얻을 수 있는 게 있다는 걸 새를 보며 배운다(197쪽).”

자연은 배움의 보고 그 자체다. 어디를 들여다봐도 넘치는 생명과 진화의 신비를 엿볼 수 있고, 세상살이의 깨달음을 얻을 수도 있다. 저자는 도시에 사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자연의 지혜를 흥미로운 이야기와 생동감 넘치는 그림으로 전한다. 길에서 밟히면서도 널리 씨앗을 퍼트릴 수 있게 진화한 질경이부터 칼바람을 피할 수 있게 작은 방석처럼 잎을 펼치고 겨울을 나는 여러해살이풀들, ‘소리 없이 땅을 일구는 농부’라 불리는 지렁이, 온갖 재료로 자기만의 효율적인 둥지를 짓고 사는 세상 제일가는 건축가 새까지, 다양한 생물종이 품은 다채로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자연에 순응하고 적응하며 살아가는 동식물을 통해 인간 동물이 나아갈 길도 고민해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는 지구를 다른 생명과 나누어야 할 의무가 있다.”
기후위기의 희망이 될 생명 연대에 관하여


지금껏 인류는 무분별한 개발로 환경 파괴를 비롯한 수많은 문제를 야기해왔다. 간척 사업은 갯벌 생태계의 죽음을 불러왔고 서식지에 들어선 도로 때문에 개구리는 알을 낳으러 가는 길에 로드킬을 당한다. 육식 산업의 발전으로 소똥구리는 우리 땅에서 자취를 감춘 지 오래다. 과거의 성찰에서 한 발 나아가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런 점에서 《사계절 기억책》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찬미하는 데 그치는 대신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책에는 제2차 세계대전 시기 독일의 소련 침공으로 900일 동안 포위되면서도 세계 각지에서 보내온 씨앗(종자)을 끝까지 지켜낸 바빌로프 연구소 이야기, 새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전깃줄을 없애며 철새들의 광활한 안식처가 되어준 순천시 이야기가 나온다.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어떻게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다. 이 밖에도 콘크리트 배수로에 사는 개구리들을 위한 ‘개구리 사다리’, 도토리를 숲에 사는 동물들에게 돌려주자는 취지의 ‘도토리 수호대’, 겨울철 식량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새들을 위한 ‘버드피더’ 등 미래의 희망이 되어줄 지구 공동 생활자들의 갖가지 노력이 소개된다.

본인이 사는 아파트가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밀어버리고 들어선 공간이니 “새들을 위해 모이를 챙기는 일은 내 의무이자 공간 사용료나 다름없다”고 말하는 저자. 그는 이 책에서도 기후위기의 희망으로 생명과 생명 간 연대에 주목한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지구를 위한 선한 행동이 모여 내일을 지속할 수 있기를 바라며.

추천평

그려내는 것은 손의 일이지만, 실은 마음이 하는 일이다. 최원형의 《사계절 기억책》은 뭇 생명체와의 연대하는 마음을 질료 삼아 글과 그림으로 그려낸 책이다. 생명 있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이 그물망처럼 얽혀 있기 때문에 하나라도 잘못되면 마침내 모든 것이 제대로 존재하기 어렵다는 점을 부드럽게, 하지만 강하게 드러낸다. 환경 팔아 장사하는 이들이 넘쳐나는 시대지만 이 책은 기후위기에 대한 ‘염려만’ 풍성한 책들과 다르다. 저자는 다정하고도 진정성 있는 시선으로 이웃한 생명에 귀 기울인다. 기후위기, 멸종위기를 진심으로 염려하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김기정 (뉴스펭귄 대표 )
최원형 작가는 우리에게 지구를 위한 투사가 되라고 재촉하지 않는다. 대신 도시와 일상의 삶에서 예민하게 느끼고 공감하면, 결국 타자와 맺는 관계망의 세계가 넓고 깊어져 자연에 자연스레 안길 거라고 말한다. 책을 읽은 뒤 나는 시금치를 먹으면서 이주노동자에 미안해했고, 꽃 먹는 직박구리를 찾느라 아파트 단지를 헤맸다. 다른 존재에 친절히 대하고 고마워할 줄 아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도시 생활자의 수상록이다.
- 남종영 (한겨레 기후변화팀 기자, 환경 논픽션 작가 )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대표 : 김석환, 최세라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권민석 yes24help@yes24.com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