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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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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주문했다

서진 글/박은미 그림 | 창비 | 2018년 09월 03일 리뷰 총점9.5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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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9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180쪽 | 367g | 152*225*20mm
ISBN13 9788936442965
ISBN10 8936442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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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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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2명)

부산에서 태어나 제주에서 살고 있다. 『웰컴 투 언더그라운드』로 제12회 한겨레문학상을, 『아토믹스: 지구를 지키는 소년』으로 제4회 스토리킹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하트브레이크 호텔』, 동화 『아빠를 주문했다』 등을 썼다. 부산에서 태어나 제주에서 살고 있다. 『웰컴 투 언더그라운드』로 제12회 한겨레문학상을, 『아토믹스: 지구를 지키는 소년』으로 제4회 스토리킹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하트브레이크 호텔』, 동화 『아빠를 주문했다』 등을 썼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살면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스스로를 비둘기라고 믿는 까치에게》, 《삐뚤빼뚤 질문해도 괜찮아》, 《구스범스32: 미라의 부활》, 《아빠를 주문했다》 등이 있으며, 《오싹한 경고장》 속 네 편의 도시괴담에 그림을 그렸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살면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스스로를 비둘기라고 믿는 까치에게》, 《삐뚤빼뚤 질문해도 괜찮아》, 《구스범스32: 미라의 부활》, 《아빠를 주문했다》 등이 있으며, 《오싹한 경고장》 속 네 편의 도시괴담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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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엄마와 단둘이 사는 철민이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충동적으로 로봇 아빠를 주문합니다. 취급 주의, 반품 불가! 로봇 아빠는 말 그대로 아이를 돌보는 인공 지능 로봇입니다. 철민이는 로봇 아빠에게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으며 마음을 나눕니다. 그러던 어느 날, 로봇을 싫어하는 엄마에게 로봇 아빠의 존재를 들키자 철민이는 아빠를 지키기 위해 함께 도망칩니다. 신나는 여름 방학을 즐기는 것도 잠시, 철민이는 로봇 아빠가 마음의 회로를 찾기 위해 자신에게 접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로봇 아빠가 찾는 마음의 회로는 무엇일까요? 과연 로봇 아빠와 철민이는 진짜 가족이 될 수 있을까요?

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인공지능의 마음
경기 학****교 6학년 c******n | 2025-09-03 | 제22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인공지능이 너무 당연해졌다는 생각을 해본 적 있는가? 인공지능과의 대화는 일상생활에 파고들었고, 이제는 인간의 감정까지도 파악하는 기술이 생겨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챗지피티를 예시로 들 수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러면 인공지능은 나쁜 것인가?'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날 것이다. 나도 지금까지 인공지능은 직업을 빼앗아 가는 위험한 존재라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아빠를 주문했다}는 내 생각을 뒤집어 놓았다. 주인공 철민은 게임을 하다 광고를 보고 몰래 인공지능 아빠를 산다. 철민은 그의 이름을 '사호'라고 짓고 정말 아빠인 것처럼 지낸다. 그러나 친구 민지가 짐에 놀러 온 날, 엄마에게 무언가 숨기고 있다는 것을 들킨다. 철민은 엄마에게 불만이 터져 지민, 사호와 집을 나간다. 이 사실이 도시에 퍼졌고, 사람들은 사호가 바이러스에 걸린 로봇이라 철민을 납치해 간 거라며 사호를 범인으로 몰아간다. 결국 철민은 자신이 아는 비밀 통로를 이용해 사호를 금지된 구역으로 피신시킨다. 그리고 자신도 도망을 간다. 철민은 도망가다 사람 같은 로봇을 최초로 만든 '파더'의 은신처로 들어가게 된다. 파더는 철민이 로봇인 것과, 사람처럼 마음을 얻을 수 있게 하는 '마음의 회로'를 그에게서 뺏을 거란 사실을 알려준다. 그리고선 철민을 추격한다. 사호는 그런 상황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철민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철민은 무사히 탈출한다.
    인공지능은 인간처럼 느낄 수 없다는 나의 고정관념을 깨뜨린 책이다. 인공지능이 과연 인간을 대신할 수 있는 존재인지 의문이었던 나는 사호가 철민을 위해 몸을 날려 파더와 싸우는 장면을 읽고 마음은 도구 없이도 가질 수 있다는 것에서 감동과 사랑을 느꼈다. 아빠가 되기 위한 노력이자 사랑이라는 것이 마음에 와닿앗다. 정말로 인공지능이 마음을 가지려면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어야 겠다고도 생각했다. 내가 만약 철민이었다면, 광고를 보고도 사호를 사지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의 삶에 만족해 더이상 바라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학원, 학교도 가지 않는 철민이가 내눈에는 완벽한 삶을 하고 있었다. 비록 엄마와 단 둘이 살지만 훨씬 화목하고 사이가 좋아보였다. 이렇게 좋은 삶인데 돈을써서 인공지능 아빠를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사호가 철민을 구해주었다는 점에서 '쓸모없다' 는 생각이 사라졌다. 마지막에 철민은 결국 사호와 끝내 만나지 못하였다. 사호와 다시 만나게 돼는 장면을 상상하니 가슴이 뭉클해졌다. 또한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다.     인공지능을 부정적으로 생각해왔던 나는 이 책을 읽고 생각이 다른면을 조금 보게 되었다. 생명이 아니라는 이유로 우습게 보지 말라는 가치를 담고 있는 책이였다. 인공지능도 인간의 손에서 태어난 하나의 존재라는 것이다. 그 이외에도 각기다른 장면에서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게 해주었다. 우리도, 아무도 알지 못하는 AI의 비밀이 어딘가 숨겨져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부모님의 소중함
서울 서******교 5학년 y*****5 | 2024-08-28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철민이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철민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헤어졌다. 그래서 철민이는 엄마와 살고 있다. 철민이의 성은 엄마 성을 따라서 '박철민'이다. 철민이의 엄마는 철민이가 철민이 아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철민이 아빠가 이 세상에 없는 것처럼 군다. 그래서 철민이도 철민이 아빠의 이름, 얼굴, 아무것도 모른다.   어느 날, 철민이가 컴퓨터를 하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충동적으로 (로봇) 조립식 아빠를 주문했다. '아빠가 필요하십니까? 이제 주문하십시오! 원하는 부품만 골라 조립할 수 있는 조립식 아빠를 파격할인가에 팝니다. 다시는 오지 않을 기회! 전시용 중고 로봇 75% 할인!'  엄마 몰래 게임을 하는데 팝업 광고가 떴다. 사양만 알아보려고 광고를 클릭했다가 나도 모르게 결재해 버렸다. 철민이는 후회했다. 결국, 일주일 후에 도착한다던 조립식 아빠는 한 달이 지나도록 오지 않았지만 포기하고 있던 어느 날, 딩동 하고 벨이 울렸다. 엄마는 텃밭에 나가서 집에는 나 말고는 아무도 없었다. " 택배 왔습니다! " 밖으로 나가보니 문 앞에 커다란 상자가 놓여 있었다. 배달 차는 이미 사라진 후였다. 흰둥이가 상자를 보며 계속 짖었다. 상자에는 '취급 주의, 깨지기 쉬움'이라고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잊고 있던, 아니 잊으려고 노력했던 조립식 아빠가 결국 도착한 것이다. 철민이는 무거운 조립식 아빠가 들어있는 상자를 들고 방으로 들어갔다. 상자 안에 있는 포장지를 뜯어봤더니, 조립식 아빠의 머리 부품과 가발이 들어 있었다. 머리 부품에 전원이 있었다. 전원 버튼을 눌렀다. 그러자, 갑자기 로봇이 눈을 번쩍 떴다. 나도 모르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 초기화를 시작합니다. 데이터 통신망 검색. 와이파이 접속 중......., 자가 진단 시작. 시각 센서 오케이. 메모리 체크 오케이......., 로봇은 딱딱한 억양으로 말했다. 남자인지 여자인지, 나이가 많은지 적은지 분간할 수가 없다. " 주문자 박철민 맞습니까? "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 만나서 반갑습니다. 나는 조립식 아빠, 대디 14호입니다." " 아....... 안녕하세요. 사용 설명서는 없나요?" "인공지능이 장착되어 있으니 그냥 물어보면 됩니다." 찰칵!  대문이 열리고 흰둥이가 반갑게 짖는 소리가 들렸다. 엄마다! 철민이는 후다닥 조립식 아빠의 전원을 끄고 옷장 안에 숨겼다.

 철민이 엄마가 왜 선풍기를 쓸 수 있는데 에어컨을 켰냐며 잔소리를 했다. 또, 철민이의 방안을 보더니 방안이 엉망진창이라고 잔소리를 했다. 철민이 엄마가 아까 철민이가 뜯었던 조립식 아빠의 포장지, 상자 등 그런 것들이 방 안에서 나뒹굴고 있는 것을 보더니 잔소리를 덤으로 했다. 내 생각에는 철민이는 철이 없는 것 같다. 

 철민이가 미술 공작 재료라며 대충 둘러대더니 시계를 확인하곤 도서관에 있는 미술교실에 가야 한다며 집에서 빠져나왔다. 도서관에 도착하니 이미 지각한 뒤였다. 철민이의 친구 민지가 말했다. " 또 게임하다 늦었지? 자꾸 그러면 스마트폰 뺏을 거야!" 민지는 예전에 철민이에게 너는 스마트폰도 없냐며 선물로 구닥다리 스마트폰을 줬다. 스마트폰의 사양이 낮지만 없는 것보다 훨씬 낮다. 그렇게 미술시간이 끝나고 민지와 함께 집으로 왔다. 철민이가 민지에게 신기한 게  있다며 집으로 돌아온 뒤 옷장을 벌컥 열어서 조립식 아빠를 소개했다. 민지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그러면서 민지가 옷장 안이 덥지 않냐며 물었다. 대디 14호가 참을 만하다며 했다. 내 생각에는 인공지능 온도를 못 느끼는 사람과는 정말 다른 존재인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철민이는 철이 없고 덜렁 거리는 성격인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은 인공지능에 관한 내용이 담긴 책인 것 같다. 만약에 내가 철민이라면 처음부터 절대 그 조립식 아빠를 주문하지 않을 것이다.    
아빠를 주문했다를 읽고
경기 광*******교 5학년 b****4 | 2022-08-18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런 미래가 올까!?

아빠를 주문했다를 읽고

정유준

 나는 아빠를 주문 했다는게 무슨 말이지?’라는 궁금증이 들었다. 그리고 이 책을 꺼내들면서 생각했다. ‘만약에 내가 아빠를 주문할 수 있다면 무슨 아빠를 주문할까?’ 나는 머지않아 그 답을 구했다. ‘나는 아주 친절한 아빠를 주문해야지.’ 그리고 나는 책장을 열었다.

 이 책에서는 주인공인 철민이가 로봇 아빠를 엄마 몰래 구매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나는 그 장면에서 로봇이 금지인데 몰래 산 걸 들키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조마조마 했다. 왜냐하면 나도 예전에 엄마가 사지 말라고 했던 포켓몬카드를 몰래 샀다가 들켜서 엄청 혼났던 적이 있어서 공감이 되었기 때문이다.

철민이가 미술시간에 그린 가족 그림이 악당인 파더와 완전 비슷하게 그렸다는 것도 놀라웠다. 파더는 책 거의 마지막 부분에서 등장한다. 철민이가 그림을 그릴 때는 그 앞이라서 파더를 보지도 못한 상태였는데 어떻게 비슷하게 그렸는지 궁금하다.

 철민이가 알고 보니 로봇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철민이도 놀랐지만 나 또한 매우 놀랐다. ‘마음의 회로라는 것을 가지고 있어서 로봇이 나인 것처럼 보인 거라니! 그래서 놀란 마음을 가라앉히고 앞에서부터 철민이가 로봇이라는 것을 뒷받침 해 줄 증거들을 찾아보았다. 다시 보니 물에 들어가면 기절하는 것이 가장 큰 증거였다. 로봇은 전기로 이루어져 있으니 물에 닿으면 고장 나기 때문이다.

 만일 내가 철민이처럼 마음의 회로를 가진 로봇이라는 사실을 몰랐는데 알게 되었다면, 충격 받아서 정말로 아무 것도 하기 싫고 가만히 있다가 하루를 그냥 흘려보낼 것 같다. 그런데 다음을 알차게 지낸 철민이가 대단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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