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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와 국자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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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와 국자 전쟁

[ 반양장 ]
미하엘 엔데 | 소년한길 | 2002년 05월 31일 리뷰 총점8.8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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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5월 31일
판형 반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쪽수, 무게, 크기 88쪽 | 259g | 168*235*15mm
ISBN13 9788935653379
ISBN10 8935653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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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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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미하엘 엔데 (Michael Andreas Helmuth Ende)
전 세계 독자에게 사랑받는 독일 작가이다. 1929년 남부 독일 가르미슈-파르텐키르텐에서 초현실주의 화가인 에드가 엔데와 역시 화가인 루이제 바르톨로메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나치 정부로부터 예술 활동 금지 처분을 받아 가족 모두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부모의 예술가적 기질은 엔데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글이면 글, 그림이면 그림, 연극 활동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엔데의 재능은 그림뿐만 아니라 철학, ... 전 세계 독자에게 사랑받는 독일 작가이다. 1929년 남부 독일 가르미슈-파르텐키르텐에서 초현실주의 화가인 에드가 엔데와 역시 화가인 루이제 바르톨로메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나치 정부로부터 예술 활동 금지 처분을 받아 가족 모두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부모의 예술가적 기질은 엔데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글이면 글, 그림이면 그림, 연극 활동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엔데의 재능은 그림뿐만 아니라 철학, 종교학, 연금술, 신화에도 두루 정통했던 아버지의 영향이 특히 컸다.

2차 세계대전 즈음, 발도로프 스쿨에서 공부하다 아버지에게 징집영장이 발부되자 학업을 그만두고 가족과 함께 나치의 눈을 피해 도망했다. 전쟁 후 뮌헨의 오토 팔켄베르크 드라마 학교에서 잠시동안 공부를 더 하고 나서는 곧바로 진짜 인생이 있는 세상 속으로 뛰어들어, 연극배우, 연극평론가, 연극기획자로 활동했다.

그는 1960년에 첫 작품 『기관차 대여행』으로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인 작가의 길을 걷는데, 그 후 1970년에는 『모모』를, 1979년에는 『끝없는 이야기』를 출간함으로써 세계 문학계와 청소년들 사이에 미하엘 엔데라는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미하엘 엔데의 영원한 걸작 『모모』에는 시간을 훔치는 도둑과, 그 도둑이 훔쳐간 시간을 찾아주는 한 소녀에 대한 이상한 이야기가 들어 있다. 어린이에겐 꿈을, 어른에겐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아주는 행복한 이야기로, 바쁘기 짝이 없고, 마음놓고 쉴 수 조차 없는 이 시대의 어른들에게 미하엘 엔데는 ‘시간은 삶이고, 삶은 우리 마음속에 깃들어 있다’라는 메세지를 전한다.

『망각의 정원』은 미하엘 엔데의 유고작으로 그의 모든 상상력의 극치를 맛볼 수 있는 작품이다. 집과 거리 심지어 사람들의 모습마저 모두 똑같고, 꿈꾸는 것이 금지되어 있는 도시 노름 시에 사는 소피헨은 꿈을 꿀 줄 알고 자주 꿈꾸는 것을 즐긴다. 어느 날 꿈을 꾸다 길을 잃어버린 소피헨이 망각의 정원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

질서정연하게 배열되어 있지만 똑같은 모양의 집에서 사는 똑같은 사람들이 사는 노름 시의 모습을 통해 시간과 물질과 돈의 노예가 되어 바쁘게 살아가며 꿈을 잃어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생각나게 한다. 그리고 이와 대비되는 망각의 정원이라는 판타지의 세계를 소개하면서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우리 자신이 살아가는 모습에 대해 생각해보게끔 만드는 작품이다.

그 외에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마법의 수프』『렝켄의 비밀』『보름달의 전설』등 여러 작품을 발표하면서 철학이 있는 판타지의 세계로 독자들을 이끌어, 즐거운 여행을 하게 만들어 주었다. 1995년 미하엘 엔데가 세상을 떠났을 때, 세계의 언론들은 그를 단지 작가로서가 아니라 '동화라는 수단을 통해 돈과 시간의 노예가 된 현대인을 비판한 철학가'로 재평가하며 엔데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그림 : 크리스토프 로들러
1968년 빈에서 태어나 1988년부터 빈에 있는 훈데르트바써 마이스터 학교의 조형 예술 아카데미 과정에서 프리덴스라히 훈데르트바써에게서 직접 회화와 그래픽 디자인을 배웠다. 로들러는 회화 이외에도 조각, 목판, 영화 일도 하고 있으며, 회화에서 그가 가장 좋아하는 기법은 수채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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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p.67~68
--- pp.68-70
--- pp.32-34
--- pp.32-34

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9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주어진 것에 감사하자
경기 문****교 4학년 s******i | 2025-09-20 | 제22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오빠와 싸울 대가 많은데 그 때는 서로의 입장도 생각하지 않고 서로의 얘기도 안 듣고, 싸운 뒤에 사과도 먼저 하지 않으려고 하다가 결국 혼이 난다. 시간이 지난 뒤 생각해 보면 조금 미안한 마음도 들고 내가 먼저 사과하지 않고 오빠가 사과하기만 바란 것이 조금 후회되기도 한다. 그리고 싸움의 이유를 생각해 보면 대부분 욕심 때문인 경우가 많다. 별 것이 아니었는데 그 때는 내 욕심대로 되지 않으면 화가 나고 욕심을 포기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다.

  이 책 '냄비와 국자 전쟁'도 욕심으로 인해 벌어진 이야기이다. 동시에 두 나라의 친척이 되는 마녀 고모가 있었다. 성격 나쁜 이 마녀 고모가 파티에 초대받지 못했다고 무시무시한 불꽃 의자를 타고 날아와서 불가사의한 선물을 가져다 준다.그런데 이 선물 때문에 조용하고 평화롭던 두 나라 어른들 사이에 엉뚱하고 알쏭달쏭한 전쟁이 벌어지게 된다. 나는 솔직히 마녀가 파티에 초대받지 못했다고 전쟁이 일어나게 만드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자기 한 사람의 기분 때문에 전쟁을 일으켜 많은 사람들 다치게 하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두 나라는 서로 가지고 있는 냄비와 국자를 이용해서 함께 사이좋게 수프를 먹으면 되는데 자기 혼자 독차지 하려고 하니 전쟁이 끝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결국 어린아이들, 왕자와 공주의 지혜로운 행동으로 두 나라는 전쟁을 멈추고 사이좋게 수프를 나누어 먹게 되는데 나는 이 장면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처음부터 그렇게 했으면 좋았을텐데 이렇게 오래 시간을 끌고 나서야 전쟁을 멈추다니 안타깝다는 생각도 했고 그래도 이제라도 평화를 찾게 되니 다행이라는 생각도 했다. 그리고 평화를 만든 사람들이 나와 같은 어린이들이라는 점이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다.

  마녀 고모는 두 나라가 전쟁을 일으키도록 한 잘못이 크지만 어떤 면에서는 큰 교훈을 준 것 아닌가 싶다. 전쟁을 통해 평화릐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또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그 이상으로 지나친 욕심을 갖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도 깨닫게 해 준 것이다. 

  나도 나에게 주어진 것에 대해  감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체적으로 감사한 것을 생각해보았다. 먼저 밥을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그리고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는 것도 감사하고 가족과 함께 편하게 살 수 있는 집이 있는 것도 감사하다.부모님과 오빠, 가족이 모두 살아있어서 감사하기, 친구가 있어서 감사하기, 내가 지식을 많이 쌓을 수 있는 학교가 있어서 감사하기, 학교를 매일 다닐 수 있어서 감사하기 등 생각할수록 내가 주어진 모든 것이 점점 더 감사해 진다. 이렇게 매일 내게 주어진 것을 하나하나 적으며 감사하면 감사할 일이 점점 더 많아질 것 같고 욕심이 점점 줄어들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욕심이 많은 사람들이나 주어진 것에 감사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두 나라의 전쟁
경기 옥****교 5학년 l*****5 | 2024-09-06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은 오른쪽나라와 왼쪽나라가 냄비와 국자 때문에 전쟁을 하게 된 이야기이다. 그리고 오른쪽나라의 공주와 왼쪽나라의 왕자로 인해 두 나라가 화해를 하게 된다는 이야기로 결말을 맺는다. 우리도 오른쪽나라와 왼쪽나라처럼 북한과 화해를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통일이 되면 금강산에 꼭 가보고 싶다.

오른쪽 나라에서는 공주, 왼쪽나라에서는 왕자가 태어나 각 나라에서는 파티가 열렸다. 그런데 두 나라에서 똑같이 13촌 마녀고모를 초대하지 못했다. 화간 난 마녀고모는 각국에 서로 짝을 이루면 스프를 계속 만들어 준다는 냄비와 국자를 선물로 주었다. 내가 고모라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화내고 싸우면 사이만 멀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왕자와 공주는 무럭무럭 잘 커서 두 나라가 있는 산꼭대기에서 만났다. 그리고 각자의 나라에 냄비와 국자가 있다는 사실을 말해주었다. 그런데 각 나라의 왕과 왕비에게 말하니 오히려 화만 냈다. 내가 왕과 왕비라면 왕자와 공주의 말을 잘 듣고 짝인 냄비와 국자를 들고 만나 스프를 만들 것이다.

두 나라가 왕자와 공주 덕분에 화해를 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결혼을 했다. 13촌 고모를 초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내가 공주라면 결혼하지 않고 연애만 할 것이다. 결혼을 하면 집안 일이 부담스럽고 아이를 낳아서 기르는 게 힘들어서 여자 입장에서 많이 부담스럽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예전의 동독과 서독이 떠올랐다. 왜냐하면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는 나뉘어 있었고 전쟁도 많이 했기 때문이다. 전쟁은 나라의 힘이 약해지게 한다. 전쟁은 사람들을 죽거나 다치게 할 수 있다. 그래서 전쟁은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쟁은 안돼
서울 서******교 3학년 y********4 | 2024-08-06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오늘 냄비와 국자전쟁을 읽었다. 그런데 읽으면서도 참 답답했다. 왼쪽 나라와 오른쪽 나라 둘 다 어리석은 것 같았기 때문이다. 마법의 냄비와 국자를 같이 쓰면 되는데 서로 냄비와 국자를 가지려고 했기 때문이다. 쓸 시간을 정해서 공평하게 사용하면 훨씬 더 좋았을텐데 그 두 나라는 물건을 갖기 위해 도둑질까지 했다. 그중에 제일 최악은 그 결과로 전쟁까지 일어난 것이다. 

왜 두 나라는 전쟁을 할수 밖에 없었을까. 이 전쟁의 시작에 마녀가 있다. 마녀는  파티에 초대를 못받은 이유로 복수를 하기 위해 서로의 나라에 냄비와 국자를 주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이들이 전쟁을 원했던 것은 아니다. 두 나라의 왕자와 공주도 전쟁이 멈추길 원했다. 그리고 그 둘은 힘을 합쳐 전쟁을 멈추고 망가진 나라를 다시 세우기 위해 노력했다. 

지금도 세계에서는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도 전쟁 중이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도 전쟁을 계속 하고 있다고 한다. 

전쟁을 하면 나라가 망가지고 사람들이 많이 죽거나 다친다. 전쟁에서의 승자는 아무도 없다. 서로 다투지 않고 학교에서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며 평화롭게 지내는 것처럼 전쟁같은 것으로 서로를 공격하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면 안되는걸까. 아이들도 싸우지 않고 얌전히 있는데 이런 아이들보다 훨씬 현명한 어른들은 왜 평화롭지 않게 지내는 걸까? 

또, 사소한 일 가지고 복수하는 것은 좋은일이 아니다. 서로의 의견에 귀기울여 들어주며 같이 평화롭게 지내면 좋을 것 같다. 

지금부터라도 전쟁없이 사는  아주 평화로운 지구가 되고 전쟁이라는 무시무시한 단어는 영영 사라지면 좋겠다. 세상의 모든 나라에게 평화가 오길 기대한다.

나에게 다짐을 가져다준 책
경기 학* 6학년 y***e | 2023-09-11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제목: 나에게 다짐을 가져다준 책

요즘에도 서로 간에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 심지어 뉴스에 나오는 일도 적지 않다. 그럼 갈등은 왜 생기는 걸 까? 우리 사회는 양보를 잘 하고 있지 않다. 그렇기에 갈등이 일어나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두 개의 물건 때문에 갈등으로 전쟁이 일어나 모든 걸 잃을 상황에 놓여져 있었지만 그 두 개의 물건을 합쳐 서로 화해하는 이야기이다.

엄청 높은 산을 가운데에 두고 있는 두 나라가 있었다. 한쪽은 오른쪽 나라 이였고, 한쪽은 왼쪽 나라 이였다. 어느 날 두 나라가 동시에 아기를 낳았다. 오른쪽 나라는 공주를 낳았고, 왼쪽 나라는 왕자를 낳았다. 두 나라는 축제를 열었지만, 13촌 친척이 되는 고모에게 초대장을 보내지 않았다. 그런데 그 고모는 마녀였고, 두 나라 다 자신을 초대 해 주지 않아서 두나라 에게 각자 냄비와 국자를 주었다. 고모의 말로는 무늬가 같은 냄비와 국자로 영양가 높은 수프를 만들어 낼 것 이라고 말했다. 처음에는 두 나라 다 무늬가 같은 냄비와 국자를 찾으려고 했지만, 결국은 찾지 못 하고 창고에 보관했다. 그리고 몇 년이 흘렀다. 이젠 두 나라의 공주와 왕자는 호기심이 생겨 몰래 빠져나와 산 가운데서 만났다. 얘기를 하다 보니 냄비와 국자 얘기 까지 나와서 부모님에게 말했지만, 그 얘기를 왜 꺼내 냐며 화를 냈다. 이젠 두 나라 다 냄비와 국자가 있는 것을 알았고, 서로 냄비와 국자를 가지고 오려고 애를 쓰기 시작했다. 그런데 아무 방법이 없자 전쟁을 일으켰고, 그 틈을 타 공주와 왕자는 냄비와 국자를 가지고 만나 냄비와 국자를 저어서 수프를 만들었다. 끝내 전쟁은 끝났고, 냄비와 국자는 공주와 왕자가 가지게 되었다.

나는 어릴 때 친구와 서로 양보를 하지 않아서 갈등이 일어나 싸운 적이 많았다. 한 명 이라도 양보를 했으면 싸울 일 까진 아니 였을텐데, 자신이 이 역할을 하고 싶다며 많이 싸웠었다. 그리고 내가 가장 생각나는 장면은 서로 양보하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다가 결국 전쟁이 일어나 모든 걸 잃고 난 뒤에 냄비와 국자가 합쳐지게 된 장면이다. 이 장면이 나에겐 허무하고 답답하다고 느껴졌다. 서로 양보해서 냄비와 국자를 합치면 되는데 계속 양보를 하지 않자 문제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었기 때문 이였다. 난 이 책이 주는 교훈이 양보를 하자 인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책은 나에게 좋은 다짐을 가져다 준 책 이였다. 따라서 나는 다음에도 양보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냄비와 국자 전쟁
서울 서******교 4학년 c*****1 | 2021-09-09 |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냄비와 국자 전쟁 : 하소민

 

며칠 전 일이다. 엄마가 심각한 얼굴로 TV를 보셔서 나도 함께 봤다. 그 순간 나는 끔찍한 장면을 보게 되었다. 그 끔찍한 일은 바로 미얀마 사태! 나는 그 무서운 싸움을 왜 하는지 모르겠단 생각을 했다. 더욱더 소중한 우리의 생명인데 말이다.

 

나는 그 무시무시한 전쟁을 겪어보지는 않았지만 우리 집도 가끔 전쟁터 같을 때가 있다. 전쟁이란 어떤 것일까? 도대체 전쟁은 왜 하는 걸까? 서로 양보하고 친하게 지내면 되지 않을까?

 

어느 날 나는 우연히 냄비와 국자 전쟁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이야기는 오른쪽 나라와 왼쪽 나라의 무섭고 고약한 13촌 고모인 마녀의 음모로 시작된다. 양쪽 나라의 왕비는 각각 왕자와 공주를 낳았다. 그런데 양쪽 나라 모두 두 아기의 세례식에 그 고약한 고모에게 초대장을 보내는 걸 깜빡 잊어버렸다. 화가 잔뜩 난 고모는 냄비와 국자를 두 나라에게 각각 선물을 한다. 이 국자와 냄비는 하나만 있으면 아무 쓸모없는 물건이 된다. 그래서 두 나라는 서로 갖겠다며 자꾸 전쟁을 했다.

 

얼마 후 왕자와 공주는 각자 나라에 있는 냄비와 국자를 서로 함께 양보하며 싸움을 멈추었다. 두 나라는 화해를 했고, 모두 배터지고 맛있게 수프를 먹을 수 있었다.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정말 행복했다. 세계의 싸움과 전쟁도 이렇게 간단하고 빠르게 화해를 하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나라와 북한도 사이좋게 화해를 하면 좋을 것 같았다. 나라끼리가 아니더라도 누군가가 싸우거나 다투고 있다면 이 책을 꼭 소개해 주고 싶다. 또 우리 가족도 싸울 때면 이 책에 나오는 공주와 왕자처럼 지혜롭게 해결하면 좋겠다. 세상 모두 싸우지 않고, 평화가 가득한 세상이 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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