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성경과 과학 사이에서 하나를 택해야 한다고 여기는 풍토가 만연하다. 그러나 과학적 상식을 인정하는 것은 결코 (일본 에도 시대에 기독교 신자들을 색출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방법으로서 의심되는 사람들에게 예수나 마리아 그림이 그려진 판을 밟게 하여 그들이 기독교 참으로 신자인지를 확인하는 데 사용되었던) 후미에를 밟는 게 아니다. 신앙을 지키기 위해 과학을 버리는 건 비상식적이고 반지성적인 일일 뿐이다. 이것은 또한 선과 악의 문제도, 진실과 거짓의 문제도, 옳고 그름의 문제도 아니다. 성경과 과학 둘 다 필요하다. 성경과 과학은 모두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건강한 신앙을 위해 성경과 과학을 함께 아울러야 한다. 이것은 우유부단함도, 비겁한 중립도, 어정쩡한 타협도 아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믿음과 이성을 겸비하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찬양하는 가장 바른 길이다. 창세기는 천지를 누가, 왜 창조했는지 알려준다. 과학은 언제, 어떻게 창조했는지에 대해 답한다. 어떤 질문도 버릴 것이 없다. 온전한 창조 신앙을 견지하기 위해서는 성경과 과학이 모두 필요하다. 과학은 신앙을 대적하지 않는다. 더욱 깊고 풍성하게 해 줄 뿐이다. 이 책을 읽으면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견지하면서 동시에 (젊은 지구 창조론을 옹호하기 위해) 노아의 방주에 새끼 공룡을 태웠다고 주장하는 등 불필요한 지적 곡예를 감행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 김영웅 (기초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 『과학자의 신앙공부』 저자 )
“노아 방주에 새끼 공룡을 태웠는가?”라는 질문은 신앙과 과학 사이의 오래된 대립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새물결플러스에서 출간된 『아담과 게놈』이 신앙과 과학의 접점을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논증을 통해 제시했다면, 자네트 켈로그 레이의 이 책은 보다 대중적이고 읽기 쉬운 서술을 통해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비판을 던지며 대화를 이어간다. 저자는 젊은 지구 창조론이라는 교리적 확신 속에서 성장한 자신의 신앙 여정을 바탕으로, 과학을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신앙의 핵심을 지켜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히 과학에 대해 적대적인 태도가 오히려 신앙의 권위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저자의 주장은 오늘날 점점 더 분열되는 신앙 공동체에 깊은 성찰을 촉구한다. 나 역시 창세기를 문자적으로 신봉하던 신앙을 극복하며 신앙과 과학을 조화롭게 이해하려는 길을 걸어왔기에, 저자의 여정을 공감하며 반가운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눈부신 과학 기술의 발전 속에서도 반과학적 사고가 여전히 만연한 오늘날, 무신론적 진화와 문자적 창세기 해석 사이에서 갈등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꼭 필요한 길잡이가 되리라 확신한다.
- 장승순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교 재료공학과 교수)
이 책은 신앙과 과학의 올바른 관계에 대해 진솔하면서도 쉽게 제시한 책이다. 저자는 생물학 교수이자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서, 개인의 경험과 학문적 탐구를 바탕으로 신앙과 과학이 어떻게 대화할 수 있는지를 명료하게 풀어낸다. 특히 이 책은 창세기와 진화, 공룡과 화석, 홍수와 지질학 등 첨예한 논쟁 주제들을 회피하지 않고 정직하게 다루면서도, 독자들이 신앙을 잃지 않으면서 과학의 사실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복잡한 논쟁을 친근한 이야기와 명료한 논리로 설명하기에, 과학을 낯설어하는 신앙인이나 신앙에 회의적인 과학자 모두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저자가 보여주는 정직한 탐구의 태도와 균형 잡힌 시각은, 보수적이든 진보적이든 신앙의 자리에서 과학을 성찰하려는 이들에게 더 깊은 신뢰와 대화의 용기를 줄 것이다. 이 책은 기독교인이 다음 세대와 대화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이며, 신앙과 과학 사이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많은 이에게 하나님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만드는 지혜로운 안내자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 장재호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 유튜브 “과학과신학연구소” 운영자)
자네트 켈로그 레이의 『노아 방주에 새끼 공룡들을 태웠다고?』는 신앙과 과학을 “편 가르기”로 몰아가는 통념을 넘어, 성경 해석의 층위를 섬세하게 드러내며 두 영역이 공존할 수 있는 경로를 모색한다. 저자는 과학과 신앙의 상이한 인식론적 방식?증거의 수용과 신앙의 확신?을 엄밀히 구분하고, 노아의 홍수·공룡 화석·창세기 독해를 둘러싼 논쟁, 특히 이른바 “방주에 새끼 공룡(혹은 알)을 태웠다”는 주장에 내재한 난점을 치밀하게 검토함으로써 문자주의적 독법의 취약성을 학문적으로 짚어낸다. 이러한 작업은 과학적 사실을 정직하게 수용하면서도 신앙의 진리를 섣불리 축소하지 않는 지적 온건함을 구현하며 신앙과 과학이 공존 가능하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신앙과 과학의 경계에서 갈등해 온 독자들에게 권할 만한, 신뢰할 만하면서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일독을 권한다.
- 정대경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교수, 종교와 과학 전공)
자네트 켈로그 레이는 하나님에 대한 변혁적인 신앙과 과학에 대한 불굴의 헌신을 결합한다. 본서는 신앙의 진리와 과학의 사실들 사이에 다리를 놓을 새로운 가능성을 연다. 당신이 세련되지 않은 과학과 호전적인 종교에 신물이 났다면 레이는 당신이 찾고 있던 대화 상대일 것이다. 본서는 진리가 어디서 발견되든 진리를 추구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다.
- 돈 맥래플린(Don McLaughlin) (노스애틀랜타 크라이스트 교회 시니어 사역자)
책의 제목으로 그 책을 판단하는 것은 종종 현명하지 못한 처사지만 본서는 그렇게 해야 할 드문 사례다. “노아 방주에 새끼 공룡들을 태웠다고?”는 훨씬 더 흥미로운 내용을 통해 철저하게 뒷받침되는 재미있는 제목이다. 자네트 켈로그 레이는 스토리텔링, 생물학, 성경에 대한 숙고를 혼합해서 매우 유용하고 매력적이며 중요한 책을 제공한다. 모든 목사, 부모, 젊은 성인들은 본서가 신앙과 과학에 대한 이해 및 그것들 모두를 충실하게 포용하는 방법에 있어 필수적인 자원임을 발견할 것이다.
- 앤드류 루트 (『폭발하는 별들, 죽은 공룡들, 좀비들: 과학 시대의 청소년 사역』 저자)
내 아내는 자네트 켈로그 레이처럼 과학 교사다. 아내의 학생들과 동료들은 그녀가 목사와 결혼했다는 것을 안다. 해마다 학생이나 동료 교사가 그녀에게 과학과 신앙의 교차점에 관해 질문한다. 그들은 내 아내가 신앙이나 과학 중 어느 한쪽에 충실하고 양자가 모두 적절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리라고 가정한다. 과학과 신앙은 함께 춤을 춘다. 자네트 켈로그 레이가 쓴 본서는 신앙과 과학의 상호 작용에 관한 의문을 품고 있는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신앙을 좀 더 잘 이해하고 명확히 표현하도록 도움을 준다. 본서에서 당신은 하나님이 세상에서 무슨 일을 하고 계시며 신앙과 과학이 서로에 대해 어떻게 증언하는지를 발견할 것이고 그것들이 우리의 창조주의 아름다움을 어떻게 증언하는지를 훨씬 더 많이 발견할 것이다.
- 션 팔머(Sean Palmer) (『무장하지 않은 제국: 사랑받는 공동체를 찾아서』 저자)
본서를 읽는다는 것은 얼마나 큰 기쁨인가! 레이는 매력적인 스타일과 예리한 정신으로 무장하고 너무도 많은 그리스도인이 직면하는 과학을 거부하거나 하나님을 거부하는 그릇된 이분법 사이의 지형을 헤쳐나간다. 믿을 수 있는 안내자인 레이는 지적으로 정직하면서도 정중하게 다양한 입장을 탐구한다. 이 복잡한 주제를 그렇게 명쾌하고 설득력 있게 설명할 수 있는 저자는 드물다. 당신으로 하여금 과학의 발견사항들을 포용하고 깊이 있는 신앙을 구현할 수 있도록 갖춰줄 자료를 찾고 있다면 본서야말로 당신을 위한 책이다.
- 켄 커크로우스키(Ken Cukrowski) (애빌린 크리스천 대학교 성서연구 대학 학장)
과학에 관한 기독교의 너무 많은 의견이 무지하고 도움이 되지 않았다. 본서에서 레이 박사는 과학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성경에 관해 도움이 되지 않고 진실이 아닌 가정을 떨쳐내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지에 대해 현실적이면서도 철저하게 소개한다. 누가 당신에게 당신은 왜 그리스도인으로서 진화 과학을 받아들이는지 묻거든 그들에게 마음 편하게 본서를 전해 주라.
- 자레드 비아스(Jared Byas) (팟캐스트 “보통 사람을 위한 성경”(The Bible for Normal People) 공동 진행자 )
본서는 내가 근래 읽었던 책 중에서 가장 영리하게 쓰인 심오한 책이다. 나는 이 책을 사랑한다! 레이는 복잡하고 심오한 이슈들에 접근하기 쉽게 책을 썼다. 그녀는 과학과 현시대의 논쟁들에 관한 질문들에 대답한다. 나는 진화와 기독교 신앙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내 친구들에게 본서를 줄 예정이다.
- 토머스 제이 오어드 (『하나님의 통제하지 않는 사랑』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