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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 2022년 08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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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수, 무게, 크기 | 216쪽 | 394g | 152*225*12mm |
| ISBN13 | 9788936443269 |
| ISBN10 | 8936443267 |
| KC인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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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나펜데의 아기들과 와니니의 아기들이 표범에게 잡혀 초원으로 돌아가는 내용이다. 나는 와니니가 자신의 아기들이 초원으로 돌아갔다는 소식을 들은 장면이 가장 슬펐다. 나는 와니니에게 그런 일이 생겨서 정말 불쌍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와니니는 슬픔에만 빠져 있지 않고 다른 아기들을 돌보며 함께 살아간다. 그런 모습을 보며 와니니는 정말 용감하고 강한 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힘든 일을 겪어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모습이 가장 인상 깊었다. 아기들을 잃은 슬픔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컸을 텐데도 다른 사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또한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가족과 무리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려운 일이 생겨도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고, 나도 와니니처럼 힘든 일이 있어도 용기를 내어 다시 일어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슬프지만 많은 것을 배우게 해 준 재미있고 감동적인 책이었다.
이 책은 사자인 와니니가 아이들인 콴자, 이마라, 후루를 잃고 슬픔에 빠진 이야기입니다. 와니니는 “검은 땅”이라는 영토를 가진 사자입니다. 여느 사자가 그렇듯, 와니니는 아침 햇살을 받으며 낮잠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한참 낮잠을 자고 있을 때, “엄마! 엄마! 형들이 안 놀아줘요!” 아들 후루가 말했습니다. 와니니는 후루를 위해 무엇이든 해줄 수 있었지만, 그날만큼은 졸음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같은 무리 사자인 마이샤가 후루를 데리고 놀아줍니다. 그때의 와니니는 그 일이 얼마나 커질지 몰랐습니다. 낮잠에서 깬 와니니는 바위 위에서 쉬고 있던 “아우페”를 발견했습니다. 와니니는 아우페에게 물어봅니다. “다른 아이들은 어딨니?” 그러자 아우페가 숲속을 바라보며 조그만 송곳니를 드러내 보이며 말합니다. “저 빼고 가버렸어요. 제가 발이 아파서 살펴볼 동안 사라졌어요.” 어느덧 해는 뉘엿뉘엿 지고 있습니다. 그때 마이샤가 돌아옵니다. “아이들은?” 마이샤가 묻습니다. “너랑 없어?” 와니니가 되묻습니다. “아까 코뿔소 소리가 들려서 확인하러 갔었어. 모두 이 앞에서 놀고 있었는데...” 마이샤의 대답을 들은 와니니는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아직 주변은 환하지만 어두워지기 시작할 때입니다. 와니니와 무리들은 아이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이미 표범에게 물려 죽은 뒤였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후루는 살아 남았습니다.
저는 책을 읽을 때 콴자, 이마라, 후루가 표범에게 물려 죽은 사실을 알았을 때 와니니가 당황하고 망연자실해 하고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이 꼭 사람 부모가 아이를 잃었을 때 느끼는 감정을 와니니를 통해 잘 표현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와니니가 초원 곳곳을 방황할 때는 막막하고 희망이 없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도 앞으로 와니니와 무리인 마이샤, 잠보, 바라바라 그리고 말라이카처럼 어떤 힘든 일이 닥쳐도 극복할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을 찾는 것을 포기하지 않아서 결국 후루를 찾아내고야 만 와니니처럼, 저도 힘든 일이 닥쳤을 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을 때, 특히 콴자, 이마라, 후루가 사라졌을 때 와니니가 급하게 아이들을 찾아 나섰을 때 와니니가 불쌍해 보이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와니니의 아이들이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표범에게 물려 싸늘해진 아이들을 본 순간 구슬픈 울음을 터뜨리는 와니니를 보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와니니가 초원을 방황하다가 엄마와 할머니, 남매들이 사는 “마디바”의 영토로 들어왔습니다. ‘인간도 슬픔을 알까?’라는 질문을 생각하는 와니니를 볼 때 저는 인간이 ‘동물도 슬픔을 알까?’라고 생각할 때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자신이 죽어가는 걸 느꼈을 때 아이들의 생각이 궁금했습니다. 저라면 가족과 친구들, 집이 생각났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표범도 표범이 보는 바로 앞에서 와니니의 아이들이 표범의 아이를 죽였기 때문에 표범이 너무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와니니의 아이들이 아무리 본능적으로 한 행동이었더라도 표범은 엄마의 마음으로 그런 일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와니니의 아이들도 마지막 순간에 가족들이 생각났을 것 같습니다. 저는 책을 읽을 때 와니니가 아이들이 없어진 걸 알고 찾으러 다닐 때 와니니의 긴장되고 초조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저도 긴장되고, 떨렸던 순간이 생각나면서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제발 콴자와 이마라도 후루처럼 살아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콴자와 이마라가 죽은 것으로 밝혀졌을 때 실망하기도 했지만 책을 다 읽고 나니 가끔씩 살면서 힘들고 슬픈 일이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을 극복하면 행복한 일은 언제든지 찾아올 것이라는 이야기 같습니다. 늘 처음부터 끝까지 와니니의 곁을 지켜주었던 무리와 같은 좋은 친구들을 저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옆에서 같이 슬퍼해 주고, 기뻐해 주는 친구는 살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제가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슬픈 일은 비가 오는 날이 있고 햇볕이 쨍쨍한 날이 있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 있듯이, 슬픈 날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나 찾아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빨리 슬픔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말고 잠시 슬픔에 머물면서 시간을 보내도 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슬픔과 기쁨, 그리고 다른 감정들을 아름답게 엮은 것 같습니다. 저도 앞으로 슬픈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와니니는 정말 멋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를 잃는다는, 자칫하면 계속 무기력하고 슬픔 속에 빠져 지낼 수 있을 만큼 크나큰 슬픔을 경험한 와니니지만 꿋꿋이 다시 일어서고 한 무리의 우두머리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와니니처럼 아무리 슬픈 일이 닥쳐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제 꿈을 향해 노력하는 멋지고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의 시작은 처음에 와니니가 아기 셋을 무리로 데려왔다.
그리고 말라이카가 영양을 잡아 웅덩이에 놨는데 알고 보니 그 도둑이 바로 나펜데와 나펜데의 아이들이었다.
그리고 나펜데의 아이들이 와니니 무리에 아이들을 놀아줄 때 와니니와 말라이카는 나무에서 잠이 깜빡 들었다.
그런데 아이들이 없어졌다.
나도 처음에는 깜짝 놀랐다. 아이가 없으니 얼마나 놀랐을까 생각했다.
그 다음엔 표범이 아이들을 죽인 걸 알았다. 일은 이렇게 된 것이다.
그러니까 아이들이 배고파서 먹이를 찾고 있었는데 나무 위에 영양이 떡 하니 걸려있는 것이다. 아이들은 영양이라는 말에 홀려버렸고 사자들은 나무를 타기 시작한다.
거기에 아기 표범들이 있었다.
표범 아이 중 아이 하나가 더 높은 가지로 올라가다가 떨어져서 어린 사자들은 깜짝 놀라 어린 표범을 물어 버렸다. 어린 표범은 그 때 초원으로 돌아갔다.
그 때 엄마 표범이 돌아왔다. 누구나 짐작할 수 있다. 엄마 앞에서 아기를 죽였다.
어린 사자들은 뛰었다. 결국 세 마리의 어린 사자들이 죽었다. 나는 불쌍하다고 생각했다.
근데 한 마리는 표범이 물어갔다. 와니니 무리는 분노했다.
말레이카와 잠보, 바라바라가 아이들을 죽이려고 하자 마이샤가 와니니 무리와 마주쳤다.
결국 마이샤도 나펜데와 같이 떠나기로 했다.
나는 이해가 안됐다. '왜 무리를 버리고 떠나지?' 그런 마이샤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와니니는 아기 사자를 찾다가 하이에나 영토에 들어가서 하이에나한테 쫓기고 마디바에 땅에 가고 다시 돌아와서 잠을 청하는데 마이샤의 포효 소리가 들려서 가봤는데 거기에 아기 사자가 있는 것이다.
나는 그런 와니니를 보고 많은 지혜와 사는 법, 그리고 슬픔을 알았다. 나도 와니니 무리처럼 슬픈 일이 일어나도 힘을 많이 낼 것이다.
와니니의 이야기가 돌아왔다. 지난 책은 코뿔소 파투의 이야기였기 때문에 와니니가 주로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이번 책은 표지에서부터 와니니가 보였다. 검은 배경에 있는 한 마리 암사자, 누가 봐도 와니니였다. 와니니가 무리를 이룬 후에 일어날 이야기를 다룬다니 기대가 되었다.
와니니는 검은 땅의 주인이 되었다. 나펜데를 자신의 무리에서 쉬게 해 주었다. 하지만 어는 날 나펜데의 아이들은 와니니의 아이들을 데리고 먹이를 찾으러 갔다. 그리고 돌아오지 않았다. 와니니는 뛰었다. 찾아야만 했다. 몇 아이들은 싸늘하게 발견되었고, 몇 아이는 살아있었다. 와니니는 어쩔 수 없이 나펜데를 무리에서 쫓았다. 마이샤는 나펜데 무리를 위해 함께 따라나섰다. 와니니는 큰 절망을 느끼고, 홀로 은가레 강으로 향한다. 물 속 사자를 만나고, 초원의 법칙에 대한 엄마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초원에는 죽음이 반드시 있다. 하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사자이다.
와니니는 오늘을 살아가는 사자였다. 매일매일 충실히 살았다. 그런 와니니에게도 절망이 찾아왔다. 하지만 슬픔을 영원히 간직하는 것은 미련한 것이다. 오늘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사자가 살아가는 방식이었다. 위대한 와니니가 살아갈 방식이었다. ‘푸른 사자 와니니’ 5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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