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즐겁게 일하며 조직의 목표를 탁월하게 달성해낼까? 리더십의 가장 근본적인 질문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이에 대한 답이 ‘자기다움 리더십’에 있다고 말한다. 사람은 그저 당근과 채찍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원대한 목적을 향한 길에서 자신의 존재감과 영향력을 발휘하고 싶어 한다. 리더의 역할은 구성원의 자기다움을 찾아주고 여기에 조직의 목적과 정체성을 연결하는 것이 다. 이 두 가지가 공명할 때 조직을 위한 일이 자신을 위한 일로서 일치되어, 조직원은 비로소 자발적으로 일에 몰입하게 된다.
리더십은 기법이 아닌 사람과 일에 대한 철학에 기반해야 하고, 저자들은 책에서 그 철학을 이야기한다. 어떤 리더십을 펼쳐야 할지 고민하는 모든 리더와 경영자에게 추천한다.
- 신수정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대표, 『일의 격』 『거인의 리더십』 저자)
우리는 아름답게 피어난 꽃이나 풍성한 열매를 맺은 나무를 보면서도 그 근원의 힘이 땅속에서 살아 숨 쉬는 건강한 뿌리에 있음을 잊고 살아간다. 일도 마찬가지다. 개인이든 조직이든 튼튼하고 생명력 충일한 뿌리가 없으면 다 공염불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이 뿌리를 ‘자기다움’이라는 네 글자에 담았다. 자기다움이 살아 숨 쉬는 우리 자신이 바로 일과 삶의 진정한 뿌리이며,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소중한 동력임을 명쾌하고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책은 이 뿌리의 가치를 인식하지 못하는 리더, 피상적 ‘인재상’에 기반한 조직 역동 관리, 선한 영향력에 대한 신념이 결핍된 리더십이 조직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얼마나 큰 방해물인지 따끔하게 지적한다. 그러면서 눈을 안으로 돌려 자기다움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과 타인, 조직과 세상을 이해하고 생산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습관을 내면화할 것을 제안한다.
경영의 구루 피터 드러커는 “경영이란 사람에 관한 것이며 공동의 목표를 위해 사람들을 통합하는 것이다. 올바른 경영학은 인간을 보다 잘 이해하도록 통찰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자기다움 리더십』은 경영의 본질로 돌아가자는 이른바 르네상스의 외침이다.
- 김견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 현대자동차그룹 경영연구원장)
현대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를 하나만 뽑으라고 한다면 나는 단연 ‘존중’을 선택할 것이다. 고객을 존중하고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주겠다는 진정성이 없는 기업, 직원을 도구로 생각하는 기업은 거의 모든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는 시대에 생존을 보장받기 어렵다. 「동아비즈니스리뷰(DBR)」가 창간 15주년 기념호 스페셜 리포트로 ‘존중의 힘’을 다룬 것도 이런 이유였다. 인문학적 키워드인 존중을 경영학 관점에서 체계화해줄 전문가가 드문 상황에서 답을 준 이는 박정열 교수였다. ‘평균의 시대’가 종말을 고했으며 자기다움을 통한 집단지성 창출의 필요성을 역설한 그의 글은 ‘존중의 교과서’라 해도 될 만큼 깊은 울림을 줬다. 박선웅 교수도 ‘서사정체성’이라는 매력적인 개념으로 조직 관리의 새 지평을 여는 지식을 경영자들과 공유했다. 조직이 구성원 저마다의 서사를 수용하고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다면, 모두가 성과를 넘어 본질적인 삶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불변응만변(不變應萬變)이라는 말이 있다. 변화에 대한 가장 좋은 대응은 불변의 원칙을 갖는 것이다. 경영 사상을 이끌어온 두 전문가의 지식과 통찰을 담은 이 책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야 하는 리더를 위한 불변의 원칙으로 손색이 없다.
- 김남국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장, 「동아비즈니스리뷰」 편집인)
반복 재생처럼 돌아가는 어른의 일상에서 우리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하지 못한다. 나 자신을 뒤에 두고 일에 매진하다가 자신도, 일도 잃고 만다. 그리고 이렇게 자기다움을 잃은 이들이 모인 조직도 생동감을 잃는다. 『자기다움 리더십』은 성격심리학의 정체성 이론과 경영학의 통찰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자신을 알아가는 것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권유한다. 훌륭한 리더란 출중한 카리스마로 군림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자기다움을 이해하는 동시에 조직원 개개인의 자기다움을 존중하고 북돋아, 그로 인해 생겨나는 조직원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조직의 목표를 성취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임을 분명히 한다. 조직 역동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시각을 제공하는 이 책은 벽에 둘러싸인 듯한 갑갑함을 느끼는 이 시대의 리더들에게 깨달음의 문을 만들어 친절히 열어줄 것이다.
- 박귀현 (조직심리학자,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교수, 『집단의 힘』 저자)
이 책은 “너 자신을 알라.”라는 고대의 격언을 오늘날 리더십의 언어로 번역해낸 깊이 있는 성찰의 결과물이다. 책이 말하는 ‘자기다움러’는 단지 조직 안에서 자기 개성을 드러내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일과 조직 안에서 구현하는 주체적인 존재이다. ‘실패를 축하하는 문화’ ‘조직은 안전한 실험실이 되어야 한다’라는 메시지는 이제 리더십이 통제와 지시가 아닌 탐색과 실험, 그리고 공감과 서사의 공유로 진화해야 함을 보여준다.
급변하는 빅블러 시대, 더 이상 정답은 바깥에 있지 않다. 이 책은 리더가 자신과 조직을 연결하는 방식, 그리고 “왜 일하는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에 응답할 수 있는 프레임을 제시한다. 이 책은 조직의 성장과 개인의 성찰이 나란히 걷는 길 위에서, 리더와 일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는 귀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 송민환 (LG 인화원 상무, 한국산업교육학회장)
한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결이 다른 리더십 책임을 알게 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리더와 구성원 사이 ‘정서적 연결’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모든 실행의 중심에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복잡성이 상대적으로 커지면서 업종 간 경계가 무색해진 빅블러 시대,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조직의 연대감을 키우는 새로운 리더십, 즉 구성원의 고유성을 그 자체로 존중하고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받아들이고 연결하는 유연성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사람은 서로 연결되었다고 생각될 때 최선을 다한다. 이 책이 말하는 ‘자기다움 리더십’은 개개인마다 갖고 있는 역량을 조직의 목표와 연결하고 그들만의 색깔, 정체성을 찾아가도록 돕는 것이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오늘날, 이 책이 조직의 존재 목적과 개인의 가치, 정체성을 끌어올릴 마중물이 되리라 확신한다.
- 안승호 (현대자동차 전동화부식제어리서치랩 연구위원)
자기다움 리더십』은 단순한 리더십 책이 아니다. 심리학·교육학·철학의 통합적 관점을 통해 격변의 빅블러 시대를 이기는 리더십의 답으로 자기다움, 즉 정체성에 대한 이해를 제시한다. 오늘날 리더십은 앞장서서 끌고 가는 기술이 아니라, 나라는 존재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연결하는 용기라는 것을 울림 있게 역설한다. 이 책은 일하는 자신을 깊이 탐색하게 하고, 동시에 혼돈의 시대에도 흔들리지 않는 리더의 ‘정체성 기반’을 세워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리더로 산다는 것의 의미와 책임을 가슴 깊이 새기게 한다. 당신이 만약 변화의 속도에 지쳐가고 있다면, 리더로서 어떤 결정을 해야 할지 혼란스럽다면, 조직과 구성원의 관계 속에서 진정한 의미를 찾고 싶다면 이 책은 말할 것이다. “당신의 리더십은, 당신의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 임창현 (SK아카데미 리더십센터 리서치 펠로우, 『정답 없는 세상에서 리더로 살아가기』 저자)
조직의 비전과 개인의 가치가 일치할 때, 리더십은 더욱 강력해진다. 이는 리더 포지션에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조직 내 모든 구성원에게 적용될 수 있는 소중한 통찰이다. 리더십에 관한 공저도 보기 드물지만, 자기다움에 관한 공저는 더욱 특별하다. 이 책의 저자들은 글을 통해 자기다움의 완성이 곧 우리다움이라는 가치를 직접 보여준다. 『자기다움 리더십』은 개인의 고유성과 조직의 공동체성이 어떻게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귀중한 안내서이다. 이 책을 읽는 순간, 당신은 ‘자기다움’이라는 리더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나게 될 것이다.
- 권민 (유니타스라이프 대표, 『자기다움』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