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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션

정보 과잉 시대의 돌파구

스티븐 로젠바움 저/이시은 역/명승은 감수 | 명진출판 | 2011년 09월 30일 | 원제 : Curation Nation 리뷰 총점8.5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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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엇이 세상을 바꿀 것인가 무엇이 세상을 바꿀 것인가 정지훈 저 14,400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584g | 153*224*30mm
ISBN13 9788976772916
ISBN10 897677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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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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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3명)

그는 크리에이터이자 큐레이터이며 큐레이션 분야를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사상가와 작가들 중 한 사람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미국 내에선 너무도 잘 알려진 ‘카메라플래닛 기록보관소’의 큐레이터인데, 이 기록보관소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9/11 테러 관련 비디오 보관소로 현재 미국 9/11 추모관 내에 자리 잡고 있다. 2010년 로젠바움은 맥그로힐 비즈니스 출판사에서 그 유명한 책 『큐레이션:소비자들이 창조... 그는 크리에이터이자 큐레이터이며 큐레이션 분야를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사상가와 작가들 중 한 사람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미국 내에선 너무도 잘 알려진 ‘카메라플래닛 기록보관소’의 큐레이터인데, 이 기록보관소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9/11 테러 관련 비디오 보관소로 현재 미국 9/11 추모관 내에 자리 잡고 있다. 2010년 로젠바움은 맥그로힐 비즈니스 출판사에서 그 유명한 책 『큐레이션:소비자들이 창조자인 세상에서 승리하는 법』을 출간했다. ‘큐레이션’이란 말이 아직은 주로 박물관 전문가들 사이에서나 쓰이던 시기에, 로젠바움은 그 말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만들어냈으며, 전혀 새로운 유형의 인간/기계 인터페이스 토대를 마련했다.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나지 않아 큐레이션은 벌써 이론 수준을 벗어나 강력한 관행으로 발전했다. 현재 로젠바움은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웨이와이어네트웍스의 최고경영자이며 웨이와이어닷컴Waywire.com의 수석 큐레이터이다.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와 KAIST 경영대학원 MBA를 졸업했다. 대기업과 컨설팅사를 거쳐 지금은 바른번역의 번역가 겸 자유기고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와이저』 『누가 진실을 말하는가』 『금지된 게임』 『사람의 아버지』 『지식의 백과사전』 『짧고 깊은 철학 50』 『타르코프스키의 영화』 『가장 위험한 책』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와 KAIST 경영대학원 MBA를 졸업했다. 대기업과 컨설팅사를 거쳐 지금은 바른번역의 번역가 겸 자유기고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와이저』 『누가 진실을 말하는가』 『금지된 게임』 『사람의 아버지』 『지식의 백과사전』 『짧고 깊은 철학 50』 『타르코프스키의 영화』 『가장 위험한 책』 등이 있다.
벤처스퀘어 대표. 국내에 처음으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개념을 도입, 한국에 액셀러레이터 문화를 자리 잡게 한 핵심 인물 중 한 명이다. 매경인터넷 디지털미디어 기자, IT 신문 〈지디넷코리아〉의 편집장을 역임하는 등 1998년부터 IT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했으며 2010년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벤처스퀘어를 창업해 지금까지 운영해오면서 ㈜티엔엠미디어, 게임앤컴퍼니,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 토스트 앤 컴퍼니, ... 벤처스퀘어 대표. 국내에 처음으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개념을 도입, 한국에 액셀러레이터 문화를 자리 잡게 한 핵심 인물 중 한 명이다. 매경인터넷 디지털미디어 기자, IT 신문 〈지디넷코리아〉의 편집장을 역임하는 등 1998년부터 IT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했으며 2010년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벤처스퀘어를 창업해 지금까지 운영해오면서 ㈜티엔엠미디어, 게임앤컴퍼니,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 토스트 앤 컴퍼니, 스튜디오닷에이치 등의 주요 공동 창업 및 임원으로 일한 바 있다. 벤처스퀘어는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액셀러레이터이자 팁스(TIPS) 운영사로, 800여 곳의 스타트업을 보육하고 100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투자를 집행해 이들의 성공을 옆에서 도와주었다. 그뿐만 아니라 온라인 저널리즘과 스타트업 리더십 등을 주제로 삼성전자, LG전자, KT, 한국GM, 포스코, 문광부, 법무부, 국방부, 서울시청, 경기도청, SBS, KBS, 조선일보, 한겨레교육센터, 한국방송기자협회, 카이스트, 한양대, 숙명여대, 경희사이버대 등에서 300여 회가 넘는 강의와 강연을 했으며, 저서로는 《하드디스크 관리기술》, 《미디어 2.0: 미디어 플랫폼의 진화》, 공저로는 《아이패드 혁명》, 《지금, 당신의 스타트업을 시작하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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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추천평

“미래 정보화 시대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는 책. 왜 검색로봇이 인간을 대체할 수 없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을 것.”
다니엘 핑크(미래학자, 《새로운 미래가 온다》 저자)
“디지털과 뉴미디어 산업의 성공을 보장하는 최고의 스마트 가이드!”
아리아나 허핑턴(<허핑턴 포스트> 수석 에디터)
“이제 크리에이션이 아니라 큐레이션이 왕이다. 로젠바움이 이 책에서 그 이유와 이용 방법을 알려준다.”
가이 가와사키(실리콘 밸리 벤처 투자가)
“큐레이션이 오늘날 미디어와 비즈니스의 가장 중요한 트렌드 중 하나임을 알게 될 것이다.”
제프 자비스(《구글노믹스》 저자)
“놀라운 통찰이다! 여태까지 몰랐던 큐레이션의 실제 사례를 풍부하게 제시한다.”
토니 셰이(자포스닷컴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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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큐레이션, 디지털 선택설
평점8점 | r*******g | 2011-10-18 | 신고

다윈의 <자연 선택설>은 인간은 별개로 하고 생물 진화를 설명하는 이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은 물리적 현실외에도 관념적 현실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는 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연이 선택한 종만 살아 남게 되었다는 수동적인 생물의 운명은 안타깝기까지 합니다.  

그 옛날 지구는 적당한 질량을 가지고 있어서 꽤 무거운 질소나 이산화탄소 뿐만 아니라 수소와 같은 가벼운 기체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생물체를 구성하는 탄소, 수소, 산소에 질소가 적당한 조건을 갖추어내면서 생명체로 꿈틀꿈틀 이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이죠. 마침내 고생대에 생물의 폭발이라고 말할 만큼 많은 생물이 등장하게 되었고 바다에서 뿐 만 아니라 육지에까지 생물이 번성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아주 많은 생물체들이 등장하게 된 것은 바로 오존층이 생겨났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지금 제가 느끼는 환경도 그 옛날 고생대의 수많은 생물이 뒤엉켜있을 때처럼 어지러움을 느끼게 합니다. 탄소, 수소, 산소 및 질소의 등장과 그것들이 하나의 생물체를 만들어 내는 그 우연이라고 할 만큼 기적같은 환경이 만들어 진 때처럼, 지금의 디지털 환경에서도 (모바일)기기와 그것을 활용하게 하는 다양한 인프라, 그 속을 채울 콘텐츠들이 폭발적으로 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도 디지털 오존층을 갖게 된 걸까요? 그 옛날 우연히도 자애롭게 자연의 선택을 받은 생물만이 살아남은 것처럼 디지털 세상에서도 그러한 모습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그러고 보면, 그동안 우리는 디지털 세상이라고 하는 곳에서 개개의 영역에서 유글레나, 아메바 같은 단세포 기기나 프로그램이나 콘텐츠들을 만들어 내며 잘 발전시켜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발달할 지도 모르고, 금방 사라져 버린 이름 모를 생물이 수 없이 많은 것 처럼 디지털의 발전도 그렇게 진화해 왔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모바일 기기가 발달하는데 배터리의 수명이나 무선인터넷환경의 발달 그리고 클라우드 기술이나 눈에 보이지 않는 상품에 대한 인식이 자연스러워졌다는 것이 디지털 오존층을 표현하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과연 어느 것이 살아남을 것인가



이렇게 서로 다른 영역의 발전된 결과물들이 어느 정도 성장하고 나니, 이제야 서로 다른 영역의 제품들과 새롭게 연결하여 더 나은 디지털 생물을 만들려는 시도가 무성합니다. 아무래도 장 단점을 서로 보완하여 유기적으로 연결하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테죠. 이런 가운데 하나의 온전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게 된 것입니다. 즉, 디지털세상에서도 진화의 진화를 거듭하여 '내코가 석자'라는 원시적 개별 성장을 넘어 다른 생물체와 환경에 보다 크게 상호작용하는 그런 모습이 된 것이죠.


결국 디지털 생태계에서도 이제는 이전의 자연에서 치뤄진 생물의 생존와 진화와 같은 숙명을 맞이하게 된 것은 아닐까요? 그렇다면 일명 '디지털 선택설'이라는 말을 써도 되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그동안 각자 새롭고 좋은 것들을 자랑스레 만들어 내었다면 이제는 과연 어느 것이 살아남아 미래의 더 발전적인 무엇으로 진화되어갈 것인지를 정해봐야 할 순서라고 말이지요. 물론 자연 선택설과 달리 디지털 선택설이라는 가설에서는 인간이 철저하게 포함되어있어야 합니다. 디지털 세상이라는 것 자체가 인간의 관념적인 것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볼 수 있으니까요.(종이에 그린 그림을 가지고 '이 사과가 맛있을 것 같냐'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 인간입니다. 디지털 기기를 사용해 경험하는 것들과 소통하는 것들도 사실은 관념적인 것들의 합의에 의한 것은 아닐런지요.)

그러고 보니 사실 디지털 세상에서도 감성이나 취향, 그리고 개성이 필요한 시대라는 막연한 예상은 그 동안 이어져 왔습니다. '감성인지로봇'이나 '취향기반 검색'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말이지요. 반면에 너무 다양하고 많은 선택 가능성에 정작 내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일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당장 필요한 것을 찾기 위해 정보를 뒤지다보면 무심코 여기저기 샛길로 빠져버리기도 쉽구요. 그러고 보면 내가 원하는 것들을 누군가가 잘 정리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것이 만들어 지는 순간에는 그 탄생만으로도 기쁜 것이지만, 성숙기에는 그것들이 정말 훌륭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대체할 만한 것들과 경쟁해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그것은 디지털 생태계에서도 마찬가지겠지요. 이것이 바로 지금 우리가 고민해 봐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디지털 과잉을 정제하는 손길이 필요한 순간



그래서 큐레이션Curation이라는 말이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학위나 자격증이 아닌 대중의 신뢰를 기반한(사실 이것이 먼저인지 나중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것처럼 말이죠. 그만큼 유연한 가능성의 시대라고 할 수 있을런지요.) 전문가들이 그들의(또는 그들이 만들어 나가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취향과 개성을 한껏 살려 적절하게 모으고 편집해 놓은 pool이 필요합니다. 그 pool이 나의 입맛에만 맞으면 그만인 것입니다. 

지금은 기존 출판, 언론들도 물리적 세상에서 디지털로 확장된 아날로그 세상으로 진입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 모습이 어떠할 짇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흥미넘치는 예견들이 있습니다만, 어떤 형태로든 결국은 큐레이트되어 보다 적절하게 원하는 것을 보여주고 경험하게 할 수 있느냐로 흘러갈 것입니다. 

그러고나니 큐레이트하는 대상들에 대한 저작권에 대한 지금의 생각이 어떻게 변화해 나갈 것이며, 각자의 개성이나 전문성을 어떻게 드러내고 공감할 수 있게 할 것인가 하는 구체적인 물음을 준비하게 되는군요. 

과연 '디지털선택설'에서 본다면, 어떤 것이 살아 남을 것인가 하는 문제는 사소한 것이 아닐 것 같습니다. 



참고링크
그만님 <큐레이션> 정보과잉시대의 돌파구 발간 http://ringblog.net/1983
지하련님 <큐레이션 curation> http://intempus.tistory.com/1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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