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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과 반동

[ 양장 ]
강운구, 김용택 글/이갑철 사진 | 포토넷 | 2010년 04월 01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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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과 반동

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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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4월 01일
판형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250*296*20mm
ISBN13 9788993818093
ISBN10 8993818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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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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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외국 사진이론의 잣대를 걷어내고 우리의 시각언어로써 포토저널리즘과 작가주의적 영상을 개척한 우리 시대의 빼어난 다큐멘터리 사진가 중 한 사람. 1941년 문경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66년에 조선일보사 편집국 사진부 기자로 입사하면서 포토저널리스트가 되었고, 그후 1970년 동아일보사로 옮겨 출판국 사진부 기자로 재직하던 중, 1975년 정부의 언론 탄압에 저항해 결성된 '동아 언론자유수호 ... 외국 사진이론의 잣대를 걷어내고 우리의 시각언어로써 포토저널리즘과 작가주의적 영상을 개척한 우리 시대의 빼어난 다큐멘터리 사진가 중 한 사람. 1941년 문경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66년에 조선일보사 편집국 사진부 기자로 입사하면서 포토저널리스트가 되었고, 그후 1970년 동아일보사로 옮겨 출판국 사진부 기자로 재직하던 중, 1975년 정부의 언론 탄압에 저항해 결성된 '동아 언론자유수호 투쟁위원회'에 가입했다가 해직되었다. 이후 제한된 전람회장의 벽면보다는 잡지나 책의 지면에 더 비중을 두며 1983년부터 지금까지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강운구는 1960년대 이후 개발독재의 강압적 분위기 속에서 산업사회로 바뀌는 국면들을 끊임없이 기록해 왔으며, 외국 사진이론의 잣대를 걷어내고 우리의 시각언어로써 포토저널리즘과 작가주의적 영상을 개척하여 가장 한국적인 질감의 사진을 남기는 사진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연 또는 필연」(1994), 「모든 앙금」(1998) 「마을 삼부작」(2001) 등 세 차례의 개인전을 가진 바 있다. 사진집으로 『내설악 너와집』(1978), 『경주남산』(1987), 『우연 또는 필연』(1994), 『모든 앙금』(1998), 『강운구』(2004)가 있고, 사진과 함께한 산문집으로 『시간의 빛』(2004)이 있으며, 공저로 『사진과 함께 읽는 삼국유사』(1999), 『능으로 가는 길』(2000), 『한국 악기』(2001)등이 있다.
1948년 전라북도 임실에서 태어났다. 순창농고를 졸업하고 임실 덕치초등학교 교사가 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썼더니, 어느 날 시를 쓰고 있었다. 1982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그의 글 속에는 언제나 아이들과 자연이 등장하고 있으며 어김없이 그들은 글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년퇴직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시골 마을과 자연을 소재로 소박한 감동이 묻... 1948년 전라북도 임실에서 태어났다. 순창농고를 졸업하고 임실 덕치초등학교 교사가 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썼더니, 어느 날 시를 쓰고 있었다. 1982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그의 글 속에는 언제나 아이들과 자연이 등장하고 있으며 어김없이 그들은 글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년퇴직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시골 마을과 자연을 소재로 소박한 감동이 묻어나는 시와 산문들을 쓰고 있다. 윤동주문학대상, 김수영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섬진강』, 『맑은 날』, 『꽃산 가는 길』, 『강 같은 세월』, 『그 여자네 집』, 『나무』, 『키스를 원하지 않는 입술』, 『울고 들어온 너에게』 등이 있고, 『김용택의 섬진강 이야기』(전8권), 『심심한 날의 오후 다섯 시』, 『나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면, 좋겠어요』 등 산문집 다수와 부부가 주고받은 편지 모음집 『내 곁에 모로 누운 사람』이 있다. 그 외 『콩, 너는 죽었다』 등 여러 동시집과 시 모음집 『시가 내게로 왔다』(전5권),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그림책 『할머니 집에 가는 길』, 『나는 애벌레랑 잤습니다』, 『사랑』 등 많은 저서가 있다.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평생 살았으면, 했는데 용케 그렇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과분하게 사랑받았다고 생각하여 고맙고 부끄럽고, 또 잘 살려고 애쓴다.
이갑철(李甲哲, 1959- )은 우리 땅의 사람과 자연을 빠른 스냅 샷 기법을 통해 낯설고 비현실적으로 포착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다.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진주에서 성장했으며 신구대학 사진학과를 졸업했다. 「거리의 양키들」 「도시의 이미지」 「타인의 땅」 「충돌과 반동」 「에너지, 기(Energy, 氣)」 등의 개인전을 열었고, 국내외 여러 단체전에 참여했다. 작품집으로 『충돌과 반동』 『가을에』 『이갑철』 등이... 이갑철(李甲哲, 1959- )은 우리 땅의 사람과 자연을 빠른 스냅 샷 기법을 통해 낯설고 비현실적으로 포착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다.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진주에서 성장했으며 신구대학 사진학과를 졸업했다. 「거리의 양키들」 「도시의 이미지」 「타인의 땅」 「충돌과 반동」 「에너지, 기(Energy, 氣)」 등의 개인전을 열었고, 국내외 여러 단체전에 참여했다. 작품집으로 『충돌과 반동』 『가을에』 『이갑철』 등이 있고, 사가미하라 아시아 사진가상, 이명동 사진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프랑스 뷔(Vu) 갤러리 소속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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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그의 사진에서 느끼게 되는 심령적 본능의 충돌과 그 반작용의 무작위적인 에너지 파동은 다름아닌 바로 이 힘찬 한 인간의 생생한 생명력의 표출이다. 이제까지 그의 내면적인 심층의식 속에 깊숙이 잠재하고 있었던 샤머니즘의 심령적 인자들이 깨어나서 상호간에 끊임없이 충돌하고 반작용을 거듭하는 혼돈의 소용돌이인 것이다.
육명심(사진가)
이갑철의 신들린 마음은 그런 것과 조우할 수 있었고 말 잘 듣는 손은 도와주었다. 그리하여 그 결과는 예술, 기표와 기의 가 기막히게 어우러진, 이 땅의 사진 예술로 나타났다. 그것은 다큐멘터리 영역의 확장이다. ‘스트레이트’로 찍어서 이갑철처럼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귀신의 기운을 전해준 다른 예를 나는 알지 못한다. 한국인 이갑철의 『충돌과 반동』은 한국인들을 매개로해서 한국의 귀신들을 다룬, 희귀한 다큐멘터리이다.
강운구(사진가)
그의 사진을 보다가 다시 세상의 풍경을 보면 세상이 낯설어 보인다. 그냥 서 있는 나무, 저기 가는 사람, 그냥 묵묵히 서 있는 건물과 달리는 자동차들, 그리고 그것들을 바라보고 있는 나, 세상은 때로 이렇게 낯선 것이다. 세상을 이렇게 낯설게 해주는 것, 다시 말해 세상을, 나를 다시 보게 해주는 예술이 진정한 예술이 아닐까? 사진은 정지다. 정지, 그리고 인생은 다시 지나가는 것이다. 이갑철은 그걸 아는 작가이다.
김용택(시인)
그동안 사진의 한국적 정체성을 고민한 작가는 많았으나, 이갑철처럼 죽음과 한, 해탈, 그리고 샤머니즘의 동양적 세계관을 사진 속에서 힘 있게 펼쳐 낸 이는 없었다. 그가 1980년대 세 차례에 걸쳐 보여 주었던 작업들 또한 주목할 만한 것이긴 했으나 아마도 ‘충돌과 반동’이 없었다면, 그 이전의 전시들은 모두 과거의 시간 속에서 화석화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충돌과 반동’으로 인해 이갑철의 작품 세계가 연대기적으로 다시 이해되고, 확장되어 지금의 작가를 낳은 뿌리로서의 초기 사진들까지 주목하게 한 것이다.
송수정(사진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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