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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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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고양이

에드가 앨런 포 원저/김영랑 그림 | 아이세움 | 2008년 04월 25일 리뷰 총점9.5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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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74g | 150*210*20mm
ISBN13 9788937848667
ISBN10 893784866X

관련분류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2명)

미국의 시인이자 소설가, 비평가. 1809년 매사추세츠 보스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실종되고 어머니는 두 살 때 세상을 떠나자, 세 살 때 한 사업가 부부에게 입양되어 사랑을 받고 자랐다. 그러나 1826년 버지니아 대학에 입학한 후에는 도박과 음주에 빠져 양부모로부터 최소한의 재정적 지원으로 잠시 수학했으나 졸업하지 못했다. 그 후 1835년에는 잡지사 편집인으로 근무, 그 이듬해 5월 클렘과 결혼했지만, 그... 미국의 시인이자 소설가, 비평가. 1809년 매사추세츠 보스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실종되고 어머니는 두 살 때 세상을 떠나자, 세 살 때 한 사업가 부부에게 입양되어 사랑을 받고 자랐다. 그러나 1826년 버지니아 대학에 입학한 후에는 도박과 음주에 빠져 양부모로부터 최소한의 재정적 지원으로 잠시 수학했으나 졸업하지 못했다. 그 후 1835년에는 잡지사 편집인으로 근무, 그 이듬해 5월 클렘과 결혼했지만, 그녀는 생활고와 결핵에 시달리다 결혼 생활 6년 만에 사망했다. 그러자 포는 방탕한 생활로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않아 2년 후인 1849년 10월, 볼티모어의 길거리에서 쓰러져 마흔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그의 주요 작품으로는 『검은 고양이』, 『모르그 가의 살인』, 『어셔 가의 몰락』, 『황금 풍뎅이』 등의 단편과 『애너빌 리』, 『갈가마귀』, 『엘도라도』 등의 시를 남겼다.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교양 만화를 그리며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여러 교과서의 그림 작업도 하였다. 작품으로는 『바둑아 놀자』, 『외계침공』, 『만화 이솝우화』, 『재미있는 환경 이야기』, 『과학올림피아드』『재미있는 환경 이야기』 등이 있다.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교양 만화를 그리며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여러 교과서의 그림 작업도 하였다. 작품으로는 『바둑아 놀자』, 『외계침공』, 『만화 이솝우화』, 『재미있는 환경 이야기』, 『과학올림피아드』『재미있는 환경 이야기』 등이 있다.
감수 : 박우현
동국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비트겐슈타인의 『논리철학논고』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한우리 독서문화운동본부 교육원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논리를 꿀꺽 삼킨 논술』 등이 있습니다.
편자 : 성주현
동아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제 1회 대산대학문학상 희곡 시나리오 부문에 <눈>과 제2회 대산대학문학상 시나리오 부문에 <요단강, 그사이> 가 당선되어 등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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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검은 고양이
경기 부******교 5학년 h******7 | 2019-08-31 | 제1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동물을 사랑하던 사람이였다.그런'내'가 그런 끔찍한 짓을 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나'는 술에 취한 이 후에 검은 고양이인 풀루토를 대려오았다.아내는 검은 고양이는 악마가 변하여 재앙을 불러오니 버리라고 하였지만 '나'는 그 말을 믿지 않고 고양이를 키웠다.그러나 '나'는 그 때 아내의 말을 들었어야했다.아내의 말은 현실이 되었기 때문이다.'나'는 술의 기운을 이기지 못하고 풀루토의 한쪽눈을 도려낸 뒤 풀루토를 죽인 것이다.나는 풀루토가 그리워 다시 술집에 갔다.그 곳에는 풀루토와 비슷한 고양이가 있었는데 나는 그 고양이를 산 뒤 길렀다.그 고양이는 악마였다.내가 아내를 도끼로 찍어 죽게 만들었다.하지만 그러고도 나는 아내의 시신을 숨기는데에만 급급했다.시신을 지하실에 숨겼다고 생각했지만 검은 고양이가 나에게 복수라도 하려는지 아낸의 시신을 경찰들에게 알려주었고 '나'는 지금 감옥에서 살고 있다.

나는'나'가 잘못했다고 생각한다.그 이유는 아내를 죽였다고 자백하고 감옥에서 살았으면 됬을 텐데 아내를 지하실 벽에 묻어서 매몰시켰기 때문이다.나라면 애초에 검은 고양이를 들이지 않고 술도 마시지 않았을 것 같다.또 아내를 죽이고 지하실 벽과 벽 사이에 묻을거라고 생각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불쌍한 검은 고양이 '플루토'
전남 매* 3학년 t******2 | 2019-08-04 | 제1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번이 세번째 고양이 책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읽었던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 책과는 달리 약간 무서운 책이다. 이 책을 쓴 작가는 최초의 추리소설인 '모르그가의 살인 사건'을 썼는데, 술을 많이 마셔서 40세의 젊은 나이로 돌아가셨다고 한다.

 주인공은 어릴 때부터 온순하고 마음이 약해서 동물을 좋아했다. 어느 날, 주인공은 집으로 들어 온 검은 고양이에게 플루토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키우기 시작했다. 그러나 주인공은 술을 먹고 알코올 중독에 걸려 성격이 포악해지면서 플루토의 한쪽 눈을 빼고 죽인다. 플루토를 죽인 날 밤, 주인공의 집에 불이 나서 주인공은 결국 가난해진다. 

 플루토를 계속 생각하던 주인공은 눈 한쪽이 없는 검은 고양이를 술집에서 데려오게 되고 이 고양이를 계속 보게 되면서 플루토가 계속 생각나서 고양이를 죽이려다 그만 자신의 아내를 죽이고 말았다. 주인공은 아내의 시체를 지하실에 숨겼는데 갑자기 경찰이 찾아온다. 주인공은 자기가 아내 시체를 숨긴것을 과시하듯 벽을 치자 고양이가 비명을 질러 결국은 주인공의 죄가 발각된다.

 이 책을 읽고나서 주인공이 플루토를 죽일 때 눈물을 흘렸던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주인공이 플루토를 죽일 때 눈물을 흘렸던 것을 보면 아마도 주인공이 플루토를 사랑했던 것 같다. 그리고 술때문에 작가도 그렇고 주인공도 알코올 중독에 걸린 것을 보니 사람들 모두가 술을 많이 마시지 않았으면 좋겠다.

검은고양이를 읽고.선과 악
| 2009-08-29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검은고양이'-에드거 앨런 포
 
 나는 늘 책을 고를 때면 제목에서 느껴지는 한순간의 느낌을 사용한다.한 눈에 반하듯 손가락이 움직여지는 책들이 있다.물론 이 책도 그렇게 읽게 된 책들 중 하나다.
당대의 소설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버린 이 책은 에드거 앨런 포의 암울했던 어린 시절의 아픔이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그래서 그런가 아무래도 음산한 분위기가 많이 느껴진다.
생소하게도 사형을 앞둔 '나'가 감옥에서 심경을 고백하는 식으로 전개되는 이 이야기는 읽으면 읽을수록 음산하고 소름끼치게 한다.사실적인 묘사와 길게 끌지 않지만 간결한 상황설명으로 머릿속에 장면 하나하나가 생생히 그려진다고나 할까.
원래 '나'는 심성이 매우 여리고 착해 친구라고는 동물들 밖에 없었던 선한 사람이었다.그러나 술이라는 것에 진탕 빠지기 시작하면서 잘 욱하고 난폭한 사람으로 변해 간다.또 다시 술을 마신 '나'는 결국 자신을 그렇게도 따르던 검은 고양이의 한쪽 눈을 도려내어 버리고 그 뒤로 애꾸 고양이는 '나'를 슬금슬금 피하면서 집안에 숨어 버린다.'나'는 그런 고양이에게서 요물 취급을 받는 것 같아 알 수 없는 혐오감을 느낀다.결국에는 그 고양이를 목 매달아 죽여버린다.후에 그는 늘 악몽을 꾸고 뒤숭숭한 꿈자리에 고통스러워 한다.그러던 어느날 그는 술집에서 배에 흰 털이 있는 것 말고는 죽은 고양이와 한쪽 눈이 없는 것 마저 똑같은 고양이를 집으로 데려온다.
어느날 고양이 배의 흰 털이 목을 매단 사형수 모양처럼 변하자 '나'는 그날부터 다시 괴로워한다.
검은 고양이의 저주라며 고민하다가 결국 그 고양이 마저 도끼로 죽이려 하나 그를 말리려던 착한 아내가 대신 죽고야 만다.'나'는 아내의 시신을 지하실 낡은 벽에 넣어 두고 감쪽같이 메꾸어 놓았다.그리고 그 뒤로는 죽은 아내와 사라진 고양이는 신경도 쓰지 않고 오히려 행복해한다.
난 정말 이 장면이 너무나도 두려웠다.인간의 마음 속에 있는 선과 악이 뒤죽박죽 섞여 정신이 혼란스러워 지는 것을 새삼 깨달았기 때문이다.위급한 상황 속에서 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 보다는 이것을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우선시 되고,모든 것이 처리되면 아무일 없었다는 듯 오히려 행복해한다니.같은 사람으로서,생명을 가진 손이 똑같은 생명을 파괴시켰는데 어찌 한 점 부끄럼 없을 수가 있는지 이해가 가지를 않는다.
'나'는 스스로 범행을 완벽히 숨겼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워 견디지 못한다.
의심을 접고 돌아가려는 경찰을 굳이 붙잡아 지하실 구조를 자랑하는데 벽에서 카랑카랑 하게 찢어지는 울음소리가 들린다.이상하게 여긴 경찰이 벽을 뜯어보니 이미 심하게 부패한 아내의 머리위에 사라졌던 고양이가 부르짖고 있었던 것이다.
내가 정말 어이가 없었던 건.아니 어이가 없었다기보다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그 무언가가 가슴 속에서 치밀어 올랐다고 하겠다.'나'는 연행 되어 가면서도 내가 이렇게 된건 다 저놈의 시커먼 고양이가 저주를 불러왔기 때문이라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았다.나는 검은 고양이가 저주를 가져온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오히려 악을 판가름해내는 사자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을 따르던 그 꾸밈없는 고양이를 해친 것은 '나' 자신이 아니었던가.
사람은 때때로 자기 자신의 생각에 잡아먹힐 때가 있다.저놈의 고양이가 날 요물 취급하네 라는 섣부른 생각에 갇혀 홀로 괴로워 했던 것 처럼.
검은 고양이가 저주를 가져온다 해도 선한자에게는 통하지 않는 소리다.하늘은 그렇게 무심하지 않으니까 말이다.
사람의 마음 속에는 선과 악이 공존한다.태어날 때부터 순수하게 그저 선량한 사람은 없다.하늘이 내린 벌이라고나 할까.하지만 자라면서 선이 차지 하는 분량,악이 차지하는 분량은 결정할 수 있다.한마디로 선이 더 클것인가 악이 더 클것인가 하는 것은 마음 대로 할수 있다는 것이다.
나 또한 하루에도 몇번씩 선과 악이 대립하는 것을 느낀다.그도 마찬가지.대립 자체를 막을 수는 없으나 선과 악 중 누가 이길것이냐는 결정할 수 있다.
세상 사람 모두가 선과 악 중 옳은 것을 제대로 판가름 할수 있는 세상,.
점차 악이 설 자리가 좁아질 그날.
조금 멀 수도 있고 가까울 수도 있지만 꼭 올 그날을 위해 우리 모두 좋은 책과 좋은 말만 쓰며 스스로를 더럽히지 말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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