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중국의 AI는 거대한 도전인 동시에 놓칠 수 없는 전략적 참고서다. 그동안 정부의 정책 기조부터 인재 확보 현황, 금융 시장의 변화와 산업계의 세부적인 움직임까지 파편화된 자료에 의존하며 느꼈던 갈증을 이 책은 시원하게 해소해 준다. 저자 임선영은 중국 현지에서 공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방대한 자료를 치밀하게 분석하여, 우리가 중국의 AI 미래를 바라보는 예리한 관점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제시한다.
국내 AI 기업의 전략 수립은 물론 정부의 정책 설계에 있어 신뢰할 수 있는 이정표이자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줄 소중한 결과물이다.
-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 『AI 전쟁 2.0』과『AGI 시대』 저자)
미·중 기술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중국 AI의 실체를 이토록 명민하게 포착한 전문가는 드물다. 아울러 현상 사이에 숨겨진 맥락을 연결하는 임선영 작가의 독보적인 통찰은 국가 AI 정책을 고민하는 나에게 매우 소중하다. 그가 선명하게 펼쳐 보인 중국의 AI 미래 지도는 반가운 지침서인 동시에 거대한 두려움을 일깨우는 경고등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AI 전략의 정교한 나침반이 되어줄 이 책을 덮으며 벌써부터 저자의 다음 시선과 책이 기대되는 이유다.
- 이진수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기획국장, 전 주중한국대사관 과기정통관)
AI 패권을 누가 쥐느냐가 앞으로 30년의 세계 질서를 결정할 것이다. 중국은 과거 14차 5개년 계획과 외교 전략, 초등학교부터 야오반까지 이어지는 인재 양성, 국가 주도의 대규모 펀딩을 결합해 AI 강국으로 올라섰다. 그러나 그 실체를 제대로 분석한 글은 드물었다. 임선영 작가는 직접 발로 뛰며 모은 생생한 정보와 날카로운 분석으로 중국 AI의 현재와 미래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이 책은 AI 3대 강국을 향해 나아가야 할 우리에게 반드시 참고해야 할 미래 전략서다.
- 김승일 (모두의연구소 대표 )
2002년, 베이징에 처음 출장 갔을 때의 충격을 아직도 기억한다. 뉴스로만 접하던 중국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거대한 에너지와 잠재력, 그리고 미래를 향한 속도가 느껴졌다. 2016년, 리카이푸의 『AI 슈퍼파워』를 번역하게 되었을 때, 중국은 이미 미래 30년을 준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2026년, 임선영 작가의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우리가 알던 중국은 이미 사라졌다는 사실을 말이다.
딥시크의 충격, 휴머노이드의 공습, AI 실크로드의 야망까지, 이 책은 단편적인 뉴스가 놓친 중국 AI의 전체 지도를 치밀하게 보여준다. 기술 패권 경쟁을 이야기하기 전에, 우리는 먼저 중국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AI 서밋 서울’ 행사를 준비하며 수많은 글로벌 AI 리더들을 만나고 있지만 중국의 속도와 규모는 분명 새로운 경각심을 던져주고 있다. 어쩌면 우리는 이미 늦었는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더 많은 기업과 산업 리더들이 이 책을 읽고 ‘넥스트 차이나’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한국이 AI 시대의 ‘샌드위치’가 될 것인가 새로운 ‘링크’가 될 것인가. 이 책은 그 선택의 기로에서 가장 현실적인 통찰과 냉철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 박세정 (《MIT 테크놀로지 리뷰 한국판》 발행인, AI Summit Seoul 설립자)
“임선영 씨 글 봤어요?” AI 대전환 시대에 관심 있는 사람을 만나면 나는 꼭 이 질문을 한다. AI 시대의 미래를 알려면 미중 패권 전쟁을 빼놓을 수 없는데 이 책은 이와 관련한 산맥과 숲과 나무를 동시에 생생히 보여준다. 그의 글은 직업적 언론인인가 싶을 정도로 취재와 팩트에 근거하면서도 역사가 못지않는 시대적 통찰과 분석이 있다. 그리고 묻는다,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최근 중국의 AI 현장을 짧게 다녀왔는데 큰 충격을 받았다. 이 책을 읽고서야 나는 내가 중국에서 품었던 수많은 질문에 대한 답을 제대로 얻을 수 있었다. 임선영 씨의 책은 그래서 우리에게 다행이고, 축복이다. 중국 바로 알기의 참 교과서다.
-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다. 중국의 AI 패권 야심이 얼마나 정교하고 체계적인 정책 구상하에 이뤄지고 있는지를 저자는 마치 중국인의 머릿속으로 들어가 하나하나 읽어내는 것처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언제나 통제를 염두에 두는 중국 AI 정책의 한계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미국과 중국의 AI 패권 전쟁 속 어느 한쪽에 서야 하는 게 아니라 양대 진영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우리의 길을 제시하는 대목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나랏일을 하는 이는 물론이고, 기업 경영자, AI가 대세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 모두의 필독서라 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 유상철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소장, 차이나랩 대표)
벤처 투자가의 시선에서 볼 때 이 책의 진정한 가치는 정책과 인재, 자본과 기술을 하나의 흐름으로 꿰뚫으면서도 딥테크의 본질을 깊이 있게 파고든다는 데 있다. 대전환의 시대에는 성장의 문법과 조건 자체가 달라진다. 이 책은 그 새로운 좌표를 읽어내는 안목과 다가올 부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가장 빠른 길잡이를 함께 제시한다. 임선영 작가와 함께 중국을 직접 방문하여 그 변화를 실체로 마주했던 경험이 있기에, 이 책의 통찰을 더욱 깊이 실감했다.
격변하는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미래의 기회를 찾는 투자자와 혁신가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윤소정 (KB인베스트먼트 이사, 대표 펀드매니저)
임선영 작가와 중국을 함께 다녀온 뒤 나는 우리가 알던 중국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두 눈으로 똑똑히 확인했다. 이 책은 정책, 인재, 자본, 기술, 금융 패권에 이르기까지 대륙을 휘감고 있는 거대한 변화의 설계도를 현장의 언어로 정밀하게 펼쳐낸다. 필터에 갇혀 중국을 오해해온 우리에게, 이 책은 가장 차갑고도 정확한 거울이자 가장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AI 시대 한국이 설 자리를 고민하는 모든 독자, 그리고 다음 5년의 부의 지도를 그리려는 이들에게 자신 있게 일독을 권한다.
- 이선민 (퓨처웍스랩 대표 / 인하대 미래융합기술학과 초빙교수)
미국에 살며 AI를 업으로 삼다 보면 역설적인 갈증을 느낀다. 실리콘밸리발 소식은 매일 쏟아지는데, 정작 퀄컴 매출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중국의 AI 생태계는 짙은 안갯속이다. 2025년 초 딥시크 R1이 하룻밤에 엔비디아 시총 6천억 달러를 날려버린 '스푸트니크 모먼트'는, 내가 중국을 얼마나 모르고 있었는지를 드러낸 사건이었다. 임선영 작가의 이 책은 바로 그 갈증을 풀어준다.
이 책은 단순히 기술의 진보만이 아니라 그것을 가능케 한 정부 정책, 자본의 흐름, 인재 파이프라인, 그리고 칩 자립과 산업 인프라까지, 왜 중국이 이런 약진을 이뤘는지를 다각도로 해부한다. 기술자는 트렌드를, 투자자는 자금의 물길을, 정책 결정자는 배울 점을 각자 건져 올린다. 그 끝에서, 미국이나 중국 같은 타국 주도가 아닌 한국만의 소버린 AI로 'AI 3강'에 설 길까지 제시한다. 안갯속을 헤매는 모든 이에게 권한다.
- 임찬식 (퀄컴 컴퓨팅사업부 소프트웨어 부문 수석 엔지니어 (미국 거주))
뉴스나 유튜브를 통해 접해온 중국 AI 관련 정보가 얼마나 단편적이었는지, 그리고 그것이 빙산의 일각에도 미치지 못했음을 이 책을 통해 제대로 깨닫게 되었다. 중국의 AI 정책은 소름 돋을 만큼 전면적이다. 특히 교육 분야에서 AI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쏟는 노력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50만 명에 달하는 교수들을 일시에 AI 역량 재교육 대상으로 삼는, 이른바 ‘교수 리모델링 프로젝트’는 가히 충격적이다. 여기에 더해 불과 7년 만에 AI 인재를 35배나 늘려 5만 명 규모로 육성하고, 14억 인구의 사고방식 자체를 AI 중심으로 재설계하며 거대한 인재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중국의 AI 기술 발전은 바로 이런 토대 위에서 나오고 있다.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이것이 아직 시작에 불과해 보인다는 점이다.
중국 AI의 실체와 흐름을 한 권으로 파악하고 싶은 분들께 강력히 추천한다.
- 한재선 (다오랩 랩장 & KAIST 전산학부 겸직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