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우리는 더 잘 배우고, 더 빠르게 성장하며,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을까. 이 질문은 학생이나 선수뿐 아니라, 직장인과 경영자 등 오늘도 일터에서 성과를 고민하는 모든 사람이 던지는 질문입니다. 『퍼스트 브레인, 멘탈 모델』은 인지과학을 기반으로 작업 기억과 장기 기억 간의 연계를 통해 사람이 어떻게 정보를 처리하고 기억하는지, 생각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 구조를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무엇이 성장을 가속하는지를 풀어냅니다. "학습/성장/성과를 위한 과학적 비법서"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생각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면 학습과 성장의 방식도 달라집니다. 성장은 열심과 태도의 문제가 아니라 설계의 문제임을 분명히 일깨워주는 책입니다. 성장을 원하는 모든 분, 그리고 누군가의 성장을 돕는 교사, 코치와 리더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 신수정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대표, 『진짜 공부 리스타트』, 『일의 격』 저자)
인공지능과 기계학습의 연구자이자 동시에 교육자로서,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정보를 인식하고 구조화하고 부호화하고 그리고 사용할 것인가"는 저에게 가장 중요한 연구 주제이며 고민거리입니다. 『퍼스트 브레인, 멘탈 모델』은 기계학습의 원리와도 묘하게 닮아 있는 인지과학의 핵심을 놀랍도록 명쾌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학습 데이터의 과적합(Overfitting)을 막기 위해 다양한 사례를 학습시키는 기계학습의 원리는 이 책에서 말하는 ‘다다익선(다양한 예시)’ 원리와 비슷하며, 복잡한 네트워크 구조 속에서 지식이 연결되는 ‘스키마’의 형성은 인공신경망의 가중치 학습 과정을 떠올리게 합니다. 특히 ‘작업 기억의 한계’를 고려한 인지 부하 관리 전략은, 제한된 컴퓨팅 자원 내에서 최적의 성능을 내야 하는 최적화 기법과 연결되어 연구자로서 깊은 흥미를 느꼈습니다.
저자들은 14가지 멘탈 모델을 통해 학습자의 뇌라는 하드웨어에 어떻게 정보를 부호화하고 저장할 것인지에 대한 가장 인간적이면서도 과학적인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AI 시대에 인간이 어떻게 더 깊이 사고하는지를 아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일입니다. 이 책은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자들에게는 최적의 교수 설계 지침서가, 새로운 연구의 실마리를 찾는 연구자들에게는 인간 지능에 대한 깊은 통찰을 주는 힌트가 될 것입니다. ‘학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우리 ‘인간’을 다시 되돌아보게 하는 이 책을 통해, 우리의 마음속에도 견고하고 유연한 ‘멘탈 모델’이 구축되기를 기대합니다.
- 김현철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교수)
30년 넘는 시간 동안 가르침과 배움이란 무엇일까를 늘 고민해 왔습니다. 어느 때는 정원사와 씨앗이라 느꼈고, 길을 비추는 등불과 빛을 따라 걷는 걸음이라 정의하기도 했으며, 현재의 이해와 새로운 지식 사이를 잇는 다리라고도, 교사의 음과 학습자의 음이 만나 새로운 선율을 만드는 공명과 조율이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학습과학을 공부한 이후로는 효과적인 가르침이란 학습자의 머릿속 풍경을 이해하고, 그 지형에 맞는 길을 함께 만들어가는 일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교육자가 자신이 이미 잘 아는 길만을 고집하거나, 오랜 전문성이 만들어낸 높은 산 위에서 초보 학습자가 헤매는 숲을 내려다보지 못합니다. 이른바 "전문가의 맹점"에 갇혀버리는 것이지요. 학습과학은 그 산과 숲 사이를 이어주는 길이 되어줍니다.
『퍼스트 브레인, 멘탈 모델』이 흥미로웠던 이유는 학습의 여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낸다는 점이었습니다. 주의 집중에서 시작해 정보 처리를 거쳐, 정교화를 통해 깊어지고, 마침내 회상으로 꽃피우는 학습의 전 과정을 인지 부하 이론이라는 나침반으로 안내합니다. 마치 숙련된 가이드가 등산객의 체력과 경험을 고려해 쉼터와 경로를 조정하듯, 학습자의 인지적 부담을 세심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저는 오래전부터 품어왔던 신념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학습자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정보의 홍수가 아니라, 지식과 지식 사이의 관계를 스스로 발견하게 하는 것이라는 믿음 말입니다. 마치 별자리를 보듯, 흩어진 점들을 연결하는 선을 그릴 수 있을 때 비로소 의미 있는 그림이 완성됩니다. 학습자의 제한된 인지 자원을 귀한 화폐처럼 아껴 쓰고, 가장 중요한 곳에 투자하도록 안내하는 것, 단순히 "무엇을" 아는 것을 넘어 "왜" 그런지 묻게 하는 것, 등반가가 각 홀드를 확인하고 체중을 싣듯, 학습자가 이미 알고 있는 것과 새로 배울 것 사이의 연결고리를 의도적으로 견고하게 만드는 것. 이것이야말로 교육자의 책임이 아니겠습니까? 오랜 시행착오 끝에 마침내 학습자의 눈빛이 환해지는 그 순간을 경험하고 싶은 모든 교육자 여러분이 함께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 장은경 (서울둔촌고등학교 수석교사, 수업 컨설턴트 겸 교사교육가)
과학 이야기를 매일 대중에게 풀어내다 보면 "열심히 설명했는데 왜 전달이 안 되지?"라는 벽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상대방도 마찬가지로 "분명 들었는데 왜 기억이 안 나지?" 같은 순간을 매일 겪기도 하죠. 『퍼스트 브레인, 멘탈 모델』은 그 답을 '재능'이 아니라 '마음의 구조'에서 찾습니다. 작업 기억의 한계와 부호화가 일어나는 조건, 장기 기억의 스키마가 어떻게 우리의 이해를 바꾸는지까지, 인지과학의 핵심을 생활의 언어로 풀어내며, 우리가 일상에서 지금 당장 활용할 수 있는 도구들로 만들어줍니다. 그리하여 우리 생각을 정리하고 전달하는 방식을 바꿔줄 ‘멘탈 모델’을 한가득 건네줍니다. 복잡한 생각을 더 단단하게, 그리고 더 다정하게 전달하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권합니다.
- 강성주 (과학커뮤니케이터 항성, 천체물리학자, 과학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 운영자)
마음이 작동하는 방식을 이해하면, 인간의 수행 능력도 변화한다. 『퍼스트 브레인, 멘탈 모델』은 그러한 이해를 위한 탁월한 청사진이다. 이 책은 마음에 대한 복잡하고 과학적인 이해를 실생활의 사례들과 연결하여, 실용적이면서도 강력하고 우리 모두가 배우는 방식에 필수적인 통찰을 제공한다.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다. 인생을 바꿀 아이디어들이 이 책 안에 담겨 있다.
- 홀리 코베이 (《더 벨 링어》 편집자, 교육 저널리스트, 『더 나은 시민 만들기Building Better Citizens』 저자)
정말 놀라운 책이다! 힐과 베를린은 명료하며 전문용어에 치우치지 않은 문체로 인지과학의 세계를 활짝 열어 보인다. 『퍼스트 브레인, 멘탈 모델』은 인지과학을 접근 가능하면서도 실행 가능하게 만들어, 우리가 가르치고, 이끌고, 배우는 방식을 개선할 수 있는 강력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일상생활에서 마음의 힘을 발휘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필수적인 책이다.
- 잘 메타 (하버드 교육대학원 교육학 교수, 『더 깊은 배움을 찾아서In Search of Deeper Learning』 저자)
멘탈 모델이 무엇이고 왜 교수와 학습에 중요한지를 명확하게 논의하는책이 드디어 나왔다. 『퍼스트 브레인, 멘탈 모델』은 훌륭한 과학과 그것이효과적인 학습에 의미하는 바를 완벽하게 결합한다. 힐과 베를린은 가장 어려운 개념들을 이해하기 쉽게 만드는 놀라운 능력을 지녔다. 그들이 사용하는 사례와 비유(두 가지 매우 강력한 교수 기법)는 독자의 관심을 사로잡는 ‘고리’로, 가장 어려운 개념도 쉽게 이해하게 만드는 ‘촉진자’로, 그리고 기억을 돕는 ‘닻’으로 작용한다. 모든 교사, 교육자, 강사에게 필독서다!
- 폴 A. 키르슈너 (교육심리학 명예교수, 전 국제학습과학회 회장, 『배움은 어떻게 일어나는가How Learning Happens』, 『가르침은 어떻게 일어나는가How Teaching Happens』, 『증거 기반 학습 설계Evidence-Infor
『퍼스트 브레인, 멘탈 모델』은 연구와 실제 적용 사이의 간극을 훌륭하게 연결하며, 우리가 생각하고 배우는 방식에 대한 접근 가능하고 실행 가능한 안내서를 제공한다. 힐과 베를린은 인지과학을 실용적인 전략으로 풀어내어, 교육자, 리더, 전문가 등 누구나 이해력, 의사소통, 의사결정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음의 힘을 활용하여 의미 있는 영향력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브리짓 햄리 (티치스톤 공동창립자 겸 최고경영자, 버지니아 대학교 교육인간발달대학원 부교수)
멘탈 모델은 교수와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 중 하나다. 전문가들이 아이디어를 이해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이유는, 개념이 어떻게 보이고 작동해야 하며 왜 그러한지에 대한 풍부한 멘탈 모델, 즉 마음속 청사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떻게 하면 학습자가 전문가처럼 강력한 멘탈 모델을 개발하게 할 수 있는가?”라는 핵심 질문은 제대로 이해되지 못했다. 이 매우 강력한 책은 그 미스터리를 벗겨내며, 교육자들이 멘탈 모델을 이해하고 학습자의 마음속에 최적으로 구축하도록 돕기 위해 따를 수 있는 실천적 단계들을 제공한다. 인지과학이 학습에 어떻게, 그리고 왜 적용되어야 하는지를 설명하는 탁월한 기여다.
- 더그 레모브 (『챔피언처럼 가르쳐라Teach Like a Champion』, 『완벽하게 연습하라Practice Perfect』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