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엔지니어로서 우리는 무엇부터 확인하는가? 아마도 대부분은 모니터링 지표, 시스템 로그 등을 통해서 문제점을 찾으려고 할 것이다. 물론 잘못된 해결책은 아니다. 하지만 실제로 문제의 본질은 전혀 다른 곳에 있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그와 같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접근하는 방법,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생각 기법을 이야기한다. 나 또한 어떠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실제 이 문제가 상자 안의 문제(기술적)인지, 상자 밖의 문제(프로세스 등의 다른 요인 등)인지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줄곧 생각해왔다. 최종 사용자는 엔지니어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자의 오랜 기술 경험을 재미있게 풀어내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에 대한 매우 실용적이고 성찰적인 가이드를 준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제대로 일하는 법’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 강성욱 (잡코리아 클라우드인프라팀 엔지니어링 매니저)
20년 넘게 IT 업계에서 프리세일즈(Pre-Sales)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수백 건의 POC와 BMT를 진행했습니다. 현업에서 시스템 성능 이슈와 씨름하면서 수많은 기술 서적을 접했지만, 이 책만큼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만든 책은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또 하나의 성능 튜닝 가이드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첫 머리부터 저자는 “사용자 필리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서버 로그도, CPU 사용률도 아닌, 실제 사람이 겪는 불편함에서 시작하는 이 접근법이 신선했습니다. 이 책을 읽다 보니 제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가짜 문제’를 해결하느라 시간을 허비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능 개선은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임을, 그리고 관찰과 경청이 어떤 모니터링 도구보다 강력할 수 있음을 깨닫고 싶은 모든 엔지니어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 김창민 (엔비디아 시니어 솔루션스 아키텍트)
올해 제가 가장 많이 접한 질문은 “IT 개발자/엔지니어가 AI와 차별화되는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였습니다. AI는 잘 정의된 업무(task)를 누구보다도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합니다. 사람과 경쟁할 수준을 이미 넘어선 것입니다. 하지만 AI는 꼭 필요한 일이나 해야 할 과업을 스스로 찾고 업무로 정의하는 일에는 아직 서툽니다. 그렇기에 IT 개발자/엔지니어가 AI 시대에 갖춰야 할 핵심 경쟁력은 필요한 일을 스스로 찾아내고 그것을 업무로 잘 정의하는 능력입니다. 그렇게 정의한 업무를 AI에게 맡기고 처리하는 역량을 갖춘다면 인간 엔지니어에게는 엄청난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은 IT 엔지니어/개발자가 솔루션이나 고객에게 닥친 문제를 해결하며, 더 나은 만족을 주기 위해서 스스로 일을 찾고 정의하고, 처리 및 결과를 평가해온 저자의 30여 년간의 노하우를 담은 회고록입니다. 책에 실린 111가지 일화 속에서, 우리는 고객을 만족시키고 솔루션을 개선하기 위해서 문제를 찾고 개선하고 평가하는 현장의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AI와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야 하는 저 또한 이 책에서 큰 인사이트와 공감, 배움을 얻었습니다.
AI를 넘어서는 경쟁력을 고민하는 분이라면 이 책에서 큰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 김태완 (오라클 상무)
이 책은 시스템 성능 최적화에 대한 실전 가이드로, 비즈니스와 기술 리더들에게 필수적인 통찰을 제공한다. 캐리 밀샙은 문제에 대한 체계적 접근법을 통해 관찰, 측정, 분석에 기반한 과학적 문제 해결을 강조하며, “성능도 기능이다”라는 명확한 철학을 제시한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성능 문제의 90%가 기술이 아닌 조직 내 정치와 협업의 문제라는 지적이다.
비즈니스 리더로서 이 책은 엔지니어링 팀의 사고방식과 그들이 직면한 복잡성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고객에게 솔루션을 제안할 때, 그리고 내부 기술팀과 협업할 때 그들의 체계적 분석 프로세스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이 책은 기술과 비즈니스 사이의 언어 장벽을 허물고, 더 효과적인 협업과 고객 가치 창출을 가능하게 하는 실용적 지식을 제공한다. 복잡한 기술 개념을 실제 사례로 풀어내는 저자의 스토리텔링은 즉시 실무에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전달하기에, 매일매일 중대한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모든 리더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 노경훈 (아마존 웹서비스 코리아 금융고객팀 총괄)
이 책은 제목만큼이나 속도감 있게 읽힌다. 출판사에서 원고를 받고 처음 읽기 시작하자마자 절반을 단숨에 읽었고, 다음 날 나머지를 끝낼 만큼 흡인력이 강했다.
저자는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복잡한 성능 문제를 명확하고 간결하게 풀어내며, 읽는 내내 현실감 있는 사례와 통찰을 전한다. 따라서 이 책은 단순한 기술 해설서를 넘어 실제 현장에서 성능 문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특히 시스템 성능을 둘러싼 기술적 요인뿐 아니라, 사람과 프로세스가 얽힌 현실적 맥락까지 세밀하게 다루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다.
이 책을 통해 개발자, 엔지니어는 물론, 시스템을 설계하거나 운영하는 모든 이가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는 방식에 대해 깊은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 안승규 (kt cloud 기술 전문위원)
‘최적화’라는 단어를 보며 2014년경의 기억이 떠올랐다. 국내 유명 통신사의 앱 업데이트 서비스에 일주일 넘게 지속된 장애가 발생했고, 금요일 오후 5시에 긴급 미팅이 소집됐다. 네트워크팀, 데이터베이스팀, 웹서버팀, 보안팀이 모두 모여 열띤 토론을 벌였지만, 실질적 해결보다는 “우리 구역엔 문제없다”는 방어적 태도만 난무했다.
오후 7시가 넘도록 끝날 기미가 없던 회의. 데이터베이스 디스크 I/O가 이미 한계치에 도달한 모니터링 지표를 확인했지만, 섣불리 지적하면 누군가 곤란해질까 눈치만 보다가 결국 디스크 I/O 해결책을 제안했다.
10여 년 전 내가 겪었던 일들은 이 책에서 강조하는 2가지 핵심과 정확히 맞아떨어진다. 성능 최적화에는 ‘정치적 스킬’이 필요하며, ‘문제를 정확히 정의’해야 한다는 것. 장애 상황에서 진실을 직시하기보다 책임 회피에 급급한 조직 문화는 핵심 원인 파악을 어렵게 만든다.
이 책은 문제 발견부터 장애 극복, 최적화 구현, 그리고 이를 조직에 적용하는 모든 과정을 읽기 쉽게, 그리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설명한다.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자 하는 모든 IT 종사자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 정윤진 (메가존클라우드 전무, 테크니컬 어드바이저 투(to) CEO)
캐리 밀샙은 특별한 재능을 지녔다. 일을 빨리 처리하는 능력도 뛰어나지만 정말 특출난 점은 복잡한 문제를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아이디어로 해석하는 능력이다. 가히 대가라 할 만큼, 생생한 이야기와 명확한 실천방안을 결합해 시의적절한 원칙을 가르친다. 새로운 업무 세계에 발맞춘 시스템을 원한다면 주저 말고 이 책을 읽으라!
- 리즈 와이즈맨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멀티플라이어』 저자)
언뜻 제목만 보면 기술에 관한 책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이 책에서 기술은 주요 역할을 맡긴 했지만 실제로는 기술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의 이야기 속 조연에 불과하다. 이 책은 최종 사용자의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방식으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실제 성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디자인하고 구현하고 운영하는 시스템을 활용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를 파악해 해결해줘야 한다고 이 책에서는 말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그런 사용자들을 만나게 될 것이며 우리 모두에게 더 나은 결과물을 전달할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될 것이다.
- 도미닉 델몰리노 (아마존 웹서비스(AWS) 부사장)
40대가 되어서야 캐리와 그의 팀이 하는 방식대로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방법을 처음 보게 되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이제는 사람들이 그 방법 말고 다른 방식을 시도한다는 것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다.
- 리차드 러셀 (전 세븐일레븐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
미션 크리티컬한 시스템을 담당하는 모든 기술 임원이 읽어야 할 책이다. 정말 읽기 쉽고 재미있는 책이기에, 기술적 성능 문제를 철저하게 다루고자 하는(즉 해결하고 방지할)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 마크 스위니 (전 뱅크 오브 아메리카 기술 임원)
편안하게 읽히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 캐리는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전문가이며 탁월한 이야기꾼이다. 기술 분야든 아니든 캐리는 여러분이 만나게 될 최고의 발표자 중 한 명이며 그런 캐리의 재능이 이 책에 고스란히 녹아 들어 있다. 많은 이의 발목을 잡아온 제법 난해한 주제를 편안한 어조로 풀어가는 캐리를 보면 만족감과 참신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 구드문두르 요셉손 (이나리스 성능 전문가이자 디렉터)
20여 년 전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성능 문제를 진단하는 방법에 관한 강의에서 강사 캐리를 처음 만났다. 그의 강의는 단지 오라클을 넘어, 성능 이슈 진단을 마주하는 내 접근 방식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단연코 지난 40여 년간 내가 수강한 기술 강의 중 최고의 강의였다.
뭔가를 빠르게 동작하게 만드는 일은 단순히 속도에 대한 개인적 필요에 의한 것만이 아니다. 어떤 일을 완료하는 속도는 누군가의 성공이나 실패를 결정짓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이 책은 캐리가 실 세계의 어려운 성능 문제를 해결하며 얻은 수많은 통찰로 가득 차 있다. 자신이 경험한 재미난 수많은 일화들을 예로 들며 이야기들을 풀어나간다. 모든 소프트웨어 전문가, 그리고 뭔가를 빠르게 동작시키는 것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모든 이에게 강력히 권하고 싶은 책이다.
- 앤드류 지텔리 (우주공학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자 인디카 레이서)
이 책에서 캐리는 “사람들이 일을 제대로 수행하게끔 만드는 것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어려운 점 중 하나”라고 말한다. 이는 IT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상황에도 적용된다. 그러니 이 책을 읽음으로써, 제대로 일하고 캐리의 지식을 공유받기를 권한다. 분명히 여러분도 뭔가를 빠르게 동작하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을 받을 것이다.
- 크리스티앙 안토그니니 (『트러블슈팅 오라클 퍼포먼스』의 저자)
캐리가 이 책을 집필했다는 소식을 듣고도 나는 별로 놀라지 않았다. 늘 기대하고 기다려왔기 때문이다. 캐리는 경험이 매우 풍부하다! 그 덕에 술술 읽히고 내용도 훌륭하다.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이다.
- 조지 카디파 (수메루 이퀴티 파트너스 매니징 디렉터)
저자 캐리와 수년간 알고 지냈고 함께 일을 한 적도 있었으며 발표도 제법 많이 들었기에 그가 이 책에서 다룬 주제의 상당 부분이 이미 친숙했다. 새로운 점이라면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었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캐리가 여러 가지 일화를 통해 ‘현상을 올바르게 관찰하기’, ‘우선순위를 두고 증상을 해결하기’ 등 중요한 결론으로 이어가는 방법이었다. 이 책은 그 누구보다도 명확하게 결론을 이끌어내고 있다.
- 더그 걸트 (오라클 시니어 소프트웨어 개발 매니저)
캐리를 처음 만났을 무렵 그는 내게 기술만이 아니라 인생에 대해서도 가르침을 줬다. 나는 지금까지도 가족, 동료, 친구들과의 관계에 캐리에게서 배운 지혜를 활용하곤 한다. 캐리는 이 책을 통해 기술을 향상시키는 방법뿐만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치고 상기시켜주고 있다.
- 마그누스 스테른스트롬 (소프트웨어 개발자)
진지함과 가벼움이 잘 어우러진 책이다. 재미있게 읽히며 유용한 기법도 가득 담겨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매우 생산적이고도 즐거운 배움을 얻을 수 있었다. 이런 훌륭한 책을 써준 캐리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한다!
- 윈스턴 장 (링크드인 프린시펄 스태프 엔지니어)
캐리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성능 문제를 해결해온 과정을 차근차근 이야기하는 서술 방식에 완전히 매료됐다. 이 책의 핵심은 한 단어로 요약된다. 바로 ‘방법론’이다.
- 주앙 엔리케 브로냐 (프로포튜닝 브라질 DB 관리자)
성능 분석과 최적화라는 주제를 세상에서 가장 간결하게 정리한 책이다.
- 조나 H. 해리스 (더 밋그룹 AI & 머신러닝 디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