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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4년 12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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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32쪽 | 426g | 156*215*20mm |
ISBN13 | 9788949140841 |
ISBN10 | 8949140845 |
얼리리더를 위한 5월의 책 : 디즈니 캐릭터 PVC 마그넷 증정
2024년 05월 01일 ~ 2024년 05월 31일
상시
이 책은 내가 옛날에 이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재미있어서 한 번 더 읽게 됐고 표지에 내가 좋아하는 강아지가 나와서 읽게 됐다.
'플랜더스의 개'에서 넬로는 어릴 때 부모님을 잃고 가난했다.나는 이 부분을 보고 넬로는 부모님을 잃었는데도 가난했으면 너무 힘들고 슬펐을 것 같다.그래서 넬로가 힘들어하는 것을 이해하게 됐다.
하지만 어느날 넬로는 자신을 키워주셨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다른 사람들의 미움을 받으면서 힘들어하게 된다.내가 만약 다른 사람들의 미움을 받고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오해 하면 너무 힘들 것 같다.
그리고 느낀점이 있는데 내가 코제씨처럼 나쁜 마음을 가지거나 남을 싫어하는 마음을 가지지 않고 다른 사람을 돕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친구에게 장난치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 힘들고 나쁜 행동일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됐고 앞으로는 친구가 싫어하는 행동보다 좋아하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이 책에서 넬로와 파트라슈는 서로를 의지하며 깊은 우정을 가지게 된다.나는 이 부분을 보고 나도 친구와 싸우지 않고 잘 지내면서 내가 친구와 잘 지낼 수 있는 행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정말 재미있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한 책인다.나는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넬로가 기뻐하면서 죽고 모든 오해가 풀린 것이다.왜냐하면 만약 죽었는데도 오해가 있고 사람들이 넬로를 나쁜아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힘들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앞으로 친구와 많이 싸우지 않고 남을 도우면서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
제목: '넬로에겐 꿈이 있어요!' (플랜더스의 개를 읽고)
'플랜더스의 개'는 슬프지만 감동적인 이야기예요. 이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인 넬로가 불쌍했어요. 왜냐하면 넬로와 넬로의 할아버지는 끼니를 잇지 못 할 정도로 가난했기 때문이예요.
하지만 길가에 버러진 개, 파트라슈를 집으로 데려와 다정하게 보살펴 주는 마음씨 착한 아이였어요. 예전 주인이 해가 쨍쨍한 날에 파트라슈를 힘들게 일을 시켰어요. 늙은데다가 힘들게 일 해 쓰러진 파트라슈를 구해 주었으니 죽을 때까지 넬로 곁에 있었어요.
가장 가슴 아팠던 부분은 넬로가 꿈을 이루지 못하고 파트라슈와 함께 천국으로 떠났다는 것이예요. 넬로의 꿈은 루벤스와 같은 화가가 되는거예요. 하지만 미술 대회에 나가서 상을 받지 못했어요. 그런데 잘 못 나온 결과 였대요!
다음날, 넬로가 1등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넬로는 천국으로 떠나서 이 소식을 듣지 못했어요. 넬로가 떠난 날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이어서 더 슬프고 가슴 아파요.
저는 넬로에게 1등 했다는 걸 알려주고 싶어요. 루벤스처럼 훌륭한 화가가 될 수 있었을 거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넬로는 꿈을 이룬거라고 칭찬 해 주고 싶어요. 이 말을 듣는다면 넬로는 얼마나 행복할까요?
플랜더스의 개를 읽고
「플랜더스의 개」는 이미 읽은 적이 있으나, 읽을 때마다 이 책에 늘 빠져들었기 때문에 또다시 집어 들게 되었다. 만화로도 재미있게 보았지만 책은 만화와는 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넬로는 아주 어릴 때 부모님을 여의었고, 파트라슈도 어미의 얼굴을 알지 못했다. 만약 파트라슈가 죽거나 사라진다면 할아버지와 넬로는 견디기 힘들 것이다. 할아버지는 다리가 성치 않고, 넬로는 아직 어린 애 이기 때문이다. 파트라슈는 태어날 때부터 힘들 일을 했어야 했다.
파트라슈가 태어난지 1년이 조금 지났을 무렵, 파트라슈는 철물상을 주인으로 모셨지만 철물상의 무거운 짐수레를 끌기엔 파트라슈는 너무 어렸다. 그래서 철물상은 장에 파트라슈를 헐값에 팔았다. 파트라슈의 새 주인은 장이 서는 곳마다 돌아다니며 물건을 파는 장돌뱅이였다. 파트라슈는 장돌뱅이에게 혹사당하다가 풀숲에 쓰려졌다. 그러다 넬로와 다스 할아버지에게 보살핌을 받고 깨어나 우유 배달을 시작했다. 3시에 우유배달을 마치고 들판을 뛰어다니고 넬로와 장난을 치는게 파트라슈는 너무 행복했다. 여름이 되자 다스 할아버지의 건강은 많이 좋아졌다.
넬로, 파트라슈, 할아버지의 끼니는 호밀빵에 우유나 수프뿐인 음식이었지만 넬로, 파트라슈, 할아버지는 더 바랄게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부터 파트라슈에게 조금 신경 쓰이는 일이 생겼다. 그것은 성당에 있는 그림 「십자가로 올려지는 예수」, 「십자가에 내려지는 예수」 때문이었다. 나는 왜 그렇게 넬로가 그 그림을 보고 싶어 하는지 궁금했다. 넬로는 태어날 때부터 정말 가난 했지만 예술적 천재성이 타고난 아이였다. 어느 누구도 넬로의 재능을 알아보지 못했다. 심지어 넬로 자신도 몰랐다. 강둑 풀밭에 누워 쉴때면 넬로는 파트라슈의 귀에 대고 자기의 꿈을 속삭였다. “파트라슈, 난 루벤스처럼 감동을 주는 그림을 그릴거야.”
넬로에게는 자기의 비밀스러운 꿈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또 있었다. 같은 마을에 알루아라는 소녀였다. 참고로 알루아는 12살이고, 넬로와 파트라슈는 둘도 없는 친구였다. 알루아의 아버지는 이 마을의 최고 부자라서 알루아를 넬로와 같이 못 놀게 했다. 넬로는 언제나처럼 파트라슈와 함께 강둑의 풀밭에 앉아 강물을 바라보고 있었다. 넬로는 해마다 안트베르펜에서 주최하는 미술 대회에 그림을 출품하려고 봄과 여름, 가을 내내 넬로는 그림에 공을 들여 그림을 만들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를 얼마 남기지 않은 어느날 밤, 할아버지는 돌아가셨다. 그리고 미술 대회에서 넬로의 그림이 1등이 아니자 넬로는 포기하고 있다가 코제씨의 지갑을 찾아준 뒤 성당으로 가 추위에 떨며 파트라슈와 같이 생을 마감했다.
「플랜더스의 개」는 영국의 작가 ‘위다’가 1872년에 발표한 이야기로 벨기에의 자연과 등장 인물에 대한 자세한 묘사, 재미있고 짜임새 있는 이야기 전개로 지금까지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이다. 앞으로도 넬로와 파트라슈의 깊은 우정과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는 내 가슴에 오래 기억될 것이다.
'플랜더스의 개' 에 나오는 주인공인 넬로는 마음이 순수하고 따뜻하다. 그리고 넬로는 커서 화가가 되고 싶어 한다. 또 개인 파트라슈와 정말 정말 친하다.
내가 이 책을 읽고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파트라슈와 넬로가 성당에서 그림을 보고 죽는 장면이다. 넬로와 파트라슈는 가난해서 먹을 것과 집도 없는데 사람들이 도와주지 않으니 정말 슬펐다. 그리고 성당에 있는 그림을 돈을 내고 봐야한다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마을 이웃들도 코제씨가 넬로를 미워하니 눈치를 보면서 넬로와 파트라슈에게 쌀쌀맞게 굴었다. 나는 넬로가 마을 이웃들에게 잘못한 것도 없는데 미움을 당하니 무척 안타까웠다.
이 책을 보면서 내가 바꾸고 싶었던 장면은 넬로가 그림대회에서 우승을 해 상금을 타는 것이다. 그래서 상금으로 맛있는 것도 먹고 파트라슈와 행복하게 지내면 좋겠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서로서로 도와줬더라면 이 장면이 바뀌지 않아도 모두가 행복했을 것 같다.
플랜더스의 개는 우리 집에 있는 책이다. 수레를 끄는 개와 소년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대충 서로의 우정을 그린 이야기 일 것 같아 별로 흥미로워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엄마가 이 책을 읽고 펑펑 우시면서 나에게도 읽어 보라고 권하셨다. 난 울게 뭐가 있겠어라고 생각해 가볍게 책을 펼쳤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나는 가슴이 뜨거워지며 울었다. 내 13년 인생 중에 책을 읽고 이렇게 운 것은 처음이다.
난 왜 이렇게 울었을까? 곰곰이 생각해보니 아주 추운 겨울날 파트라슈가 넬로를 찾아 나가는 장면부터였던 것 같다.'우정''꿈''생명'. 난 이 책을 읽으며 계속 이 세 단어를 생각 했다.
넬로와 파트라슈의 '우정'. 가난하지만 둘은 서로의 손이요,머리요,발이 되어준다. 하루하루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아간다. 이 끈끈한 우정을 보며 난 너무 부러웠다.내 마음을 알아주고 날 알아주고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진정한 친구가 있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둘은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진정한 친구였는데 나에게는 아직 그런 친구가 없다.그런 면에서 둘은 가난하지만 나보다 더 행복한 것 같다.
'꿈'. 넬로는 화가라는 꿈을 가지고 있다. 넬로는 재능도 있으며 그 꿈을 이뤄 할아버지와 파트라슈와 행복하게 사는 희망을 품고 살아간다. 나 또한 넬로처럼 미술에 대한 꿈이 있다. 그래서 이 주인공이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하지만 너무나 안타깝게도 이 꿈을 빼앗아간 무언가가 있었다.바로 가난과 무관심이다. 넬로는 가난했고 제대로 된 의식주도 가지지 못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넬로에게 손을 내민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한마디로 넬로의 꿈을,생명을 빼앗아 간 것이다. 꿈을 이루지 못하고 죽어간 마지막 장면은 내 마음 속을 계속 아프게 했다.
'생명' 이렇게 생각하니 저절로 '생명'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되었다.우리에게 생명이란 무엇인가. 이렇게 허무하게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는 걸까? 조금만 버티지. 마지막 장면에서 난 계속 속으로 외쳤다.〈올리버 트위스트〉의 올리버처럼 넬로도 포기하지 않고 버텼다면 자신의 재능을 알아 봐주는 만나 꿈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지 않았을까?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나에게'우정''꿈''생명'에 대해 생각하게 해준 이 책은 나의 인생 책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진한 우정을 느끼고 싶은 누군가가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이 책을 꼭 추천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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