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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생에 바람을 초대하려면

세계적 지성이 들려주는 모험과 발견의 철학

파스칼 브뤼크네르 저/이세진 | 인플루엔셜 | 2023년 10월 16일 | 원서 : Le sacre des pantoufles ― Du renoncement au monde 리뷰 총점9.7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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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생에 바람을 초대하려면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0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334g | 126*188*15mm
ISBN13 9791168341364
ISBN10 1168341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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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MD 한마디
메디치상, 르노도상, 몽테뉴상, 뒤메닐상 수상에 빛나는 파스칼 브뤼크네르의 신작. 스마트폰에 매몰된 현대인의 고독과 무기력, 권태와 우울에 처방전을 내린다.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자. 실재하는 세계에서 만나고, 모험하고, 즐겨보자. 삶은 성스러움과 경이로움으로 가득하다. - 손민규 인문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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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2명)

저 : 파스칼 브뤼크네르 (Pascal Bruckner)
소설가이자 철학자. 프랑스의 대표적 지성으로 손꼽힌다. 1948년 파리에서 태어나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의 산악지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산에 매료된 그는 노년에 이르기까지 등반을 지속하며 철학, 문학, 예술, 역사 등 분야를 넘나드는 통찰력으로 산에 관한 사유를 『인생의 비탈에서 흔들리지 않도록Dans l’amitie’ une montagne』에 담아냈다. 동명으로 영화화된 소설 『비터문Lunes de f... 소설가이자 철학자. 프랑스의 대표적 지성으로 손꼽힌다. 1948년 파리에서 태어나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의 산악지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산에 매료된 그는 노년에 이르기까지 등반을 지속하며 철학, 문학, 예술, 역사 등 분야를 넘나드는 통찰력으로 산에 관한 사유를 『인생의 비탈에서 흔들리지 않도록Dans l’amitie’ une montagne』에 담아냈다.

동명으로 영화화된 소설 『비터문Lunes de fiel』의 원작자이며, 1995년에『순진함의 유혹La tentation de l’innocence』으로 프랑스 3대 문학상의 하나인 메디치상을, 1997년에 『아름다움을 훔치다Les voleurs de beaute』로 르노도상을 수상하며 프랑스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2002년에는 경제학 에세이 『번영의 비참Misere de la prosperite』으로 최우수 경제학도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소르본대학과 디드로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한 인문학도로서 파리 정치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학과 뉴욕대학의 초청 교수를 지냈다. 현재 그라세Grasset 출판사의 편집인으로 프랑스 3대 일간지중하나인『르 몽드Le Monde』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을 위하여Une breve eternite』, 『영원한 황홀L’euphorie perpe’tuelle』, 『돈의 지혜La sagesse de l’argent』, 『남편이 작아졌다Mon petit mari』 등이 있다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철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볼라르가 만난 파리의 예술가들』, 『반 고흐 효과』, 『앵그르의 예술한담』, 『피카소의 맛있는 식탁』, 『앙드레 씨의 마음미술관』, [필루와 늑대 아빠] 시리즈, 『제자리를 찾습니다』, 『어린 왕자, 영원이 된 순간』, 『아기는 어떻게 생겨요?』 등이 있다.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철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볼라르가 만난 파리의 예술가들』, 『반 고흐 효과』, 『앵그르의 예술한담』, 『피카소의 맛있는 식탁』, 『앙드레 씨의 마음미술관』, [필루와 늑대 아빠] 시리즈, 『제자리를 찾습니다』, 『어린 왕자, 영원이 된 순간』, 『아기는 어떻게 생겨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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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240, 「에필로그|게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진짜 삶을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 무기력의 시대, 세계적 지성이 들려주는 모험과 발견의 철학


탈진과 과로, 그것이 현대인의 삶이라고 니체는 말했다. 혹시 당신도 하루하루를 정신없이 분주하게 보내면서도 삶 전반은 권태롭다고 느끼진 않는가? 르노도상, 메디치상 수상에 빛나는 프랑스 대문호 파스칼 브뤼크네르는 그것이 무기력 때문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덧붙인다. “이제 우리를 위협하는 것은 바이러스보다는 무기력이요, 질병의 위험보다는 죽음과도 같은 권태다.”

이 책 《우리 인생에 바람을 초대하려면》은 지금 시대의 무기력을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읽어낸다. 바로 ‘고립’과 ‘진짜 경험의 부재’이다. 사생활의 장벽이 높아지면서 개인은 방 안에서 고립되고, 스마트폰과 콘텐츠에 매몰된 채 화면 안의 세상에서 멋진 일을 구경하기에 바쁘다. 한나 아렌트의 목소리를 빌리자면 “자기 자신 외에는 그 무엇에도 중심을 두지 않는 사생활의 두터운 슬픔”으로 가득 찬 세상이라고 할 수 있다. 바깥세상과 분리되어 자기 안에 갇혀버린 개인들은 진짜 삶을 경험하지 못한다. 진짜 삶을 살지 못하고 잠깐의 기분 전환만 반복하면서 에너지를 갉아 먹히고 무기력에 마비되어 버린다.

저자는 우리가 “아침에 눈을 뜨기도 전에 벌써 피곤한 삶”을 살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무기력과 권태를 떨쳐내기 위해서 ‘생의 감각’을 회복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집이든 방이든 밖으로 열려 있을 때만 폐의 구실을 할 수 있다. 그래야만 더욱 확장되고 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다. 문과 창이 꽁꽁 닫혀 있으면 폐는 위축되고 탁해 빠진 실내 공기만 들이마시게 된다.” 그렇기에 필요한 것이 바로 ‘바람’이다. 바람은 안과 밖을 넘나들면서 가능성의 장을 넓히는 역할을 하는데, 일상의 관성에 잠식당한 현대인의 내면에 생각의 환기를 통해 바람을 불어넣는 것이 이 책의 목표이다. 화면을 들여다보기만 해서는 진짜 삶을 살 수 없다. 지금 우리에게는 진짜 모험을 통해서 삶을 발견하는 경험이 필요하다.

“인간은 빛과 탐색의 존재입니다”
- 사생활, 잠, 슬리퍼, 에로스 등 생의 감각을 되찾아 줄 15가지 단서


훗날 현생 인류의 역사를 서술한다면, 직립 보행 대신 소파나 침대에 축 늘어진 채 눕듯이 앉아 있는 자세로 묘사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의자 위에서 쇠약해지고 있는 현대인의 모습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저자는〈슬리퍼: 리듬감 있게 걸어가는 삶이란〉 챕터에서 슬리퍼를 신고 가운을 입은 채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실내복과 외출복의 경계가 희미해지면서 우리가 원래 바깥세상에 대해 갖고 있던 긴장감이 옅어졌다고 지적한다. “슬리퍼를 벗을 일이 없는 삶은 구두나 스니커즈를 신고 리듬감 있게 걸어가는 삶만큼 흥미롭지는 않다”라면서 삶의 리듬을 회복하자고 저자가 주장하는 이유이다.

〈일기예보: 날씨와 마음의 상관관계〉에서는 날씨가 실제로 인간의 정신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면서 지구온난화로 인해 달라진 우리의 마음속 풍경을 관찰한다. 앙리 프레데릭 아미엘은 “모든 풍경은 영혼은 상태다”라고 했는데, 매일의 일기예보가 흡사 경계경보처럼 되어버린 이 시대에 인간의 영혼도 궤도를 이탈해 요동치고 있다고 한다. 〈에로스: 관능이 몰락한 시대〉에서는 타인의 숨결이 공포가 되어 버린 현 상황을 탐구한다. 우리가 관능의 경이에 대한 지능을 잃어가고 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한다. “섹스의 포기라는 새로운 현상은 타인에 대한 알레르기의 징후다. 진짜 비극은 어느 날 사랑하고 욕망하기를 멈추는 것이다. 리비도의 반대는 금욕이 아니라 삶의 피로다.” 그 밖에도 빗장, 여행, 스마트폰, 실존, 루틴 등 총 15가지 단서를 통해서 생의 감각을 되찾으려 한다.

“당신의 세상은 문밖에 있습니다”
- 플라톤부터 에드워드 호퍼까지,
은둔과 개방성에 관한 철학적·역사적·예술적 고찰


“안 하고 싶습니다(I would prefer not to).” 《모비 딕》으로 유명한 작가 허먼 멜빌이 쓴 《필경사 바틀비》에서 주인공 바틀비가 한 말이다. 바틀비는 현대 문학사에 길이길이 남은 이 희한한 부정의 긍정문으로, 시대의 대세에 역행하는 무기력의 깃발을 표표히 꽂았다. 19세기 월스트리트라는 분주한 질서를 거스르며 제자리에 멈춰서는 바틀비의 모습 위에 파스칼 브뤼크네르는 사무실에 갇힌 현대인의 무기력한 초상을 겹쳐 보인다. 바틀비가 현대에 살아 돌아온다면 비슷비슷한 고층 빌딩 속 오픈 오피스에서 일하는 프로그래머 정도가 되려나.

소설가이면서 철학자이기도 한 저자는 우리가 품고 있는 불안, 무기력, 권태 등을 현대의 특수한 문제로 한정하지 않는다. 시대의 지성답게 철학, 역사, 예술 등 광범위한 사유의 보고(寶庫)에서 그가 꺼내오는 다양한 이야깃거리는 논의를 한층 더 깊게 만든다.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는 원래 허상의 세계를 꼬집는 우화였지만, 오늘날에는 이 동굴에 현대적 장비들이 들어와 오히려 건강과 보호의 장소가 되었다며 그 의미를 역전한다. 도시의 풍경을 유예의 장소로 그려낸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도 등장한다. 호퍼의 그림을 통해서는 서스펜스가 사라진 일상의 삶을 관조한다.

이마누엘 칸트, 루이 14세, 드니 디드로, 플랑드르파, 토마스 만 등 철학부터 예술까지 풍성한 지적 토대에 기반한 파스칼 브뤼크네르의 이야기는 세상을 바라보는 사유의 격을 높인다. 인간 역사의 보편성과 시대적 특수성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세계적 지성의 광활한 나래를 따라가며 당신의 삶에도 바람을 초대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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