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1/6

빠른분야찾기



신용카드 (54x86mm)
신용카드 (54x86mm)
A4용지 (210x297mm)
A4용지 (210x297mm)
dummy
막 너머에 신이 있다면
미리보기 사이즈비교 카드뉴스 공유하기
소득공제 한국과학문학상

막 너머에 신이 있다면

2022년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

김준녕 | 허블 | 2022년 08월 31일 리뷰 총점9.8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8점
편집/디자인
5점
회원리뷰(21건) | 판매지수 1,488 판매지수란?
상품 가격정보
정가 16,000원
판매가 14,400 (10% 할인)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판매중

수량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56쪽 | 512g | 125*210*24mm
ISBN13 9791190090698
ISBN10 1190090694

관련분류

카드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1명)

1996년 출생, 연세대학교 졸업. 하루의 절반은 글을 준비하고, 나머지 절반은 글을 쓰며 보낸다. 《막 너머에 신이 있다면》으로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인스타그램 @nyung_note 1996년 출생, 연세대학교 졸업. 하루의 절반은 글을 준비하고, 나머지 절반은 글을 쓰며 보낸다. 《막 너머에 신이 있다면》으로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인스타그램 @nyung_note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책 속으로

--- p.391

줄거리

★1부

기후 위기가 할퀴고 간 지구, 특히 한반도는 극심한 대기근에 시달린다. 가난과 굶주림에 시달리던 ‘나’는 가족과 집으로부터 벗어나고자 ‘무궁화호 프로젝트’에 참가하려 한다. ‘무궁화호 프로젝트’란, 바로 우주의 끝을 감싸고 있는 의문의 ‘막’을 탐사하러 직접 우주로 나서는 것. 나는 망설임 없이 ‘무궁화호 프로젝트’에 지원하고 우주선에 함께 탈 친구 ‘형섭’, ‘하나’와 만나게 된다. 그러던 와중 무궁화호 프로젝트가 축소되고 우주선에 탑승할 수 있는 인원수가 줄게 되자, ‘나’와 ‘형섭’은 무궁화호에 탑승할 동기들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만다. 한편, 상부에서는 무궁화호 프로젝트를 자체를 취소하려 하고, ‘나’와 ‘형섭’은 무궁화호에 탑승하기 위해 또 다시 살육의 현장에 뛰어든다.

★2부

1대 비행사가 무궁화호에 승선하고, 무궁화호가 지구를 떠나온 지 약 200여 년의 시간이 흘렀다. 무궁화호는 여전히 고요하게 우주를 유영하며 ‘막’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무궁화호 선내 이발사 ‘이육칠’은 죄수들의 머리를 깎고, 죄수들을 스팀기에 넣어 죽이는 일종의 ‘사형 집행관’ 역할을 한다. 스팀기에 넣어진 죄수들은 비료가 되어 무궁화호 선내 인원들의 유일한 양식인 감자의 거름으로 쓰인다. 어느 날 ‘이육칠’은 같은 이발사인 ‘칠칠팔’로부터 의문의 쪽지를 받게 되고 그 쪽지가 ‘혁명’을 일으키려는 불씨임을 알게 된다. 무궁화호 내에서도 가장 하층민인 이발사 ‘이육칠’은 거대한 혁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야심으로 가득 찬 신예 작가의 거대하고 담대한 질문
“생명이란 무엇인가? 생존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왜 이렇게까지 살아남아야 하는가?”


김준녕은 『막 너머에 신이 있다면』을 통해 인간의 본질, 생명의 본질, 권력의 본질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서로를 죽이면서, 심지어 먹기까지 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기나긴 생존 투쟁의 역사, 권력이 이동하고 분배되는 역사. 『막 너머에 신이 있다면』은 그 기나긴 인류의 역사와 반복에 대해 말한다.

『막 너머에 신이 있다면』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있다. 1부의 배경은 기후 위기 때문에 식량난에 시달리는 한국, 2부의 배경은 살아남기 위해 우주로 나간 지구인들이 살아가는 폐쇄된 우주선 안이다. 1부는 근미래를, 2부는 먼 미래를 배경으로 다루고 있지만 어떤 맥락에서는 지금의 현실과 닿아 있다.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우리들의 모습, 권력을 얻기 위해 발버둥 치는 인간의 모습이 『막 너머에 신이 있다면』 안에 그대로 비춰진다. 인간의 본모습을 투명할 정도로 신랄하게 들여다 본 작품이다.

『막 너머에 신이 있다면』 1부의 ‘나’와 ‘형섭’은 무궁화호에 탑승하기 위해, 즉 살아남아 우주로 가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무참하게 죽인다. 내가 살기 위해선 다른 사람을 죽여야 한다. 또한 권력을 얻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일종의 ‘수용소’처럼 보이는 폐쇄된 공간 내의 소년·소녀들이 벌이는 권력 투쟁 역시 치열하다. 누가 어떻게 권력을 획책하고 혹은 빼앗기는지, 권력 위에 또 어떠한 더 큰 권력이 있는지를 김준녕은 지극히 사실적인 문체로 그려낸다.

2부의 주인공 ‘이육칠’ 역시 다른 사람을 죽이는 일을 업으로 삼는 사형 집행관이다. 이육칠이 죽인 이들은 비료가 되어 결국 다른 사람에게 먹힌다. 무궁화호 내의 사람들은 모두 다른 사람들의 목숨을 바탕으로 살아간다. 또한 무궁화호 내의 상위 계급 소속인 ‘K’는 우주선 안에서 혁명을 꿈꾸며, 대의를 위해서라면 서슴지 않고 다른 이들의 목숨을 희생한다. 소설 속 등장인물들은 다른 사람의 죽음을 바탕으로 목표한 곳까지 간다. 그렇게 도달한 끝에는 과연 무엇이 있을까? 과연 그 끝에 신은 존재할까?

인간이란 무엇인가, 생명이란 무엇인가, 생존이란 무엇인가, 왜 이렇게까지 우리는 살아남아야 하는가? 과연 이런 세상에서 신은 존재하는 것인가? 이렇듯 거대 담론으로 이어질만한 질문들을 김준녕은 우리에게 던지고 있다. 신예 작가의 야심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하나의 화두를 끝까지 붙들고 가는 악력,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몰입감!
소설이 끝나면 우리는 이 삶을 함께 치러낸 듯한 쾌감을 얻는다!

『막 너머에 신이 있다면』은 소설의 가장 큰 미덕이라는 ‘재미’와 ‘몰입’면에서도 대단히 모범적이고 충실하다. 또한 역동적인 사건들과 모험, 인물들 제각각에 부여된 또렷한 목소리가 질주하는 서사를 추동하는 원동력이 된다.

『막 너머에 신이 있다면』은 끝까지 주제를 밀고 나가는 힘이 대단한 소설이다. 아마 심사위원 전원이 극찬한 ‘몰입력’도 소설의 ‘화두’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충실함에서 나오는 것일 테다. ‘인간의 생존 투쟁’이라는 주제의식이 아주 명확한 데다, 이야기가 도중에 샛길로 빠지거나 엉키지 않으며 우리가 집중하고 있는 서사의 끝으로 그저 일직선, 쉼 없이 내달린다. 무언가를 말하기 위한 도구로써 소설을 쓴 것이 아니라, 인물들이 겪는 핍진한 이야기에서 자연스럽게 말하고자 하는 ‘화두’가 배어 나온다. 김준녕은 특유의 박력과 악력으로 소설을 처음부터 끝까지 장악한다. 그 장악력에서 몰입감이 생긴다.

또한 『막 너머에 신이 있다면』에는 다양한 인간 군상들이 등장하여 다성적인 목소리를 내는데 그 목소리에 모두 단단한 힘이 깃들어 있다. 소설은 1부 주인공 ‘나’부터 ‘형섭’, ‘하나’, 2부 주인공 ‘이육칠’ ‘이아’ ‘K’ 등 특징적이고 개성적인 인물들을 다루면서도 번잡해지지 않는 집중력을 유지한다. “외부의 변화와 맞물려 주인공의 성격적 특징이 변화해 나가는 과정이야말로 장편이 주는 즐거움인데 이 소설은 설득력 있게 어려운 과업을 돌파해 나간다.“ (김성중_심사평) 개성적인 인물들이 그간의 사건들과 인물간의 케미스트리를 통해 어떻게 변화해나가는지를 보는 것이 이 소설의 커다란 재미가 될 것이다.

『막 너머에 신이 있다면』은 압도적인 문장과 이야기로 우리를 이끌어 나가며, 마침내 다다를 수 있는 끝의 끝까지 도달한다. 완전히 장악당한 독자들은 소설에 몰입하며 소설이 스스로 그려내는 큰 그림에 집중한다. 마침내 완성된 그림, 더는 돌아갈 곳 없는 세계의 끝에서 마지막 문장을 통과했을 때, 우리는 주인공과 함께 거대한 모험을 치러낸 듯한 박진감, 세계가 한층 더 열리는 확장감을 얻게 될 것이다.

추천평

계속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여 밤새도록 멈추지 못하고 읽었다. 내내 심사위원임을 잊고 독자로서 몰입했다.

- 김보영 (소설가)
갈증을 해갈해주는 큰 비와도 같은 작품, 이만한 길이의 작품을 제대로 알고 장악하여 쓴 악력이 대단하다.
- 김성중 (소설가)
생명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수작
- 김희선 (소설가)
섣불리 희망을 제시하지 않으면서도 냉소로 빠지지 않는다.
- 인아영 (문학평론가)
엄청난 몰입감을 보여주며 만장일치로 빠르게 장편 대상으로 뽑혔다.
- 강지희 (문학평론가)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대표 : 김석환, 최세라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권민석 yes24help@yes24.com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