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정가 | 9,000원 |
---|---|
판매가 | 8,550원 (5% 할인) |
YES포인트 |
|
결제혜택 |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간편결제 혜택 보기/감추기 |
---|
구매 시 참고사항 |
|
---|
발행일 | 2002년 10월 31일 |
---|---|
쪽수, 무게, 크기 | 184쪽 | 339g | 153*210*20mm |
ISBN13 | 9788987721354 |
ISBN10 | 8987721353 |
2024년 04월 30일 ~ 2024년 05월 22일
얼리리더를 위한 5월의 책 : 디즈니 캐릭터 PVC 마그넷 증정
2024년 05월 01일 ~ 2024년 05월 31일
상시
이 책의 제목은 인형극이다. 나에게 인형은 그냥 장난감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인형은 꼭두각시이다. 처음에는 인형극이란 제목을 읽고 장난감 인형하고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니었다.
주인공 영찬이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미래의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아이이다. 영찬이의 친구인 창호도 가난하다. 하지만 창호는 잘난 척을 하고, 거짓말을 잘하는 아이다. 영찬이와 창호는 돈을 벌기위해 인형극 속에 들어가게 된다.
영찬이와 창호 집에 한 아줌마가 와서 가짜 입학으로 돈을 벌어보라고 하였다. 그래서 영찬이는 돈을 벌기 위해 낙준이가 학교를 들어갈 수 있도록 낙준이의 인형이 되어 입학 제비를 뽑. 낙준이는 입학 제비를 잘못 뽑았지만, 영찬이가 잘 뽑아서 영찬이는 돈을 많이 벌었다. 많은 돈을 번 영찬이에 비해 창호는 다른 아이와 창호 둘 다 뽑혀서 돈을 많이 벌지 못했다. 영찬이는 돈을 엄마께 드리고 엄마께서 주실 50원으로 무엇을 할지 신나게 생각을 한다. 처음에는 그런 영찬이의 모습을 보며 미소를 지었지만, 어떻게 그 돈을 벌었는지 알게되면서 점점 영찬이가 불쌍해지고, 낙준이의 아빠가 검사인데 검사가 이런 인형극을 벌인다는 것이 이해가 안 되었다.
영찬이가 자신의 아빠도 검사이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자신은 꼭 커서 검사가 될 것이라고 다짐하는 모습이 가엽고, 되더라도 낙준이의 아빠 같은 검사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또영찬이가 창호의 기분을 배려해서 좋아하는 티를 안 낸 것도 인상 깊었다. 또, 영찬이의 집안 사정이 나아져서 다음번에는 인형이 아니고 정정당당하게 그 학교를 들어갔으면 좋겠다.
영찬이가 돈을 번 것처럼 인형이 되면 좋은 점도 있지만, 자기 자신의 모습을 잃어버릴 수도 있고,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다. 그래서 인형이 되고 싶지 않지만, 나도 모르게 이미 인형이 되었을 수도 있다. 여러분은 인형인가요? 사람인가요?
-'어떤 솔거의 죽음'을 읽고-
옛날, 금나라의 화가 설거와 지후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황제는 솔거에게 자신의 모습을 그려달라고 했습니다.
솔거는 있는 모습 그대로를 그렸습니다. 그것도 오랜 시간동안 황제가 어떻게 생활하는지를 꼼꼼히 지켜 본 후에 그린 그림이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그려서 황제는 화가나 솔거를 사형에 처하라 명령합니다.
솔거의 옛 친구인 지후는 황제의 모습을 거짓으로 그렸습니다. 그래서 황제의 마음을 사게 되어 황제의 화가가 되었습니다.
황제는 누가 봐도 못생겼습니다. 얼굴뿐만이 아니라 마음도 참 못생긴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능력이 있고 바르고 정직한 사람이 인정받지 못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슬펐습니다.
능력과 상관없이 거짓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려는 간악한 사람이 성공을 하고 인정을 받는다니 정말 허무한 일인 것 같습니다.
저는 솔거의 정직한 정신을 본받고 싶습니다.
이 책은 1970년때 일어난 일이라고 한다. 내가 태어나기 전에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이 책속에 나온 친구들이 나와 비슷한 나이인 것 같아 흥미있게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속에서도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었는데 나는 그 중 ‘인형극’이라는 내용이 제일 재미있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창호이다. 창호의 집은 매우 가난하였다. 아버지는 조금씩 벌어오는 돈으로 생활을 하지만 그 돈도 매우 부족하였다. 어느 날 창호는 낙준이의 집에가서 낙준이의 옷을 입고 학교 체육관에서 제비 뽑기를 하였다. 마치 창호가 낙준이가 된 것 마냥이다. 제비뽑기를 한 후 창호는 합격쪽지를 낙준이에게 주고, 창호는 그 대가로 돈을 받고 집으로 갔다.
이 이야기를 읽기 전에는 왜 제목이 ‘인형극’일까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읽어보니 창호가 돈을 받고 낙준이처럼 행동했기 때문에 창호가 마치 낙준이의 인형처럼 행동해서 제목이 붙여진 것 같다. 창호도 낙준이가 좋은것도 아닌데 도와준 이유는 바로 돈을 받기 위해서 그런 것 같다. 그 돈이 그렇게 중요했을까? 창호의 행동도 너무 이해가 가지 않았다. 만약 내가 창호였다면 낙준이의 인형이 아닌 다른 일을 찾았을 것 같다.
그리고 창호가 돈을 받고 어머니께 가져다 드렸지만, 어머니는 창호를 잡고 울었던 장면이 있다. 그 때 엄마의 심정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슬프고 가슴이 아팠을 것이다. 아들의 자존심을 버리고 돈을 벌어왔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너무 가난했기 때문에 아들을 보낼 수 밖에 없었던 엄마가 너무 불쌍했고 마음이 아팠다.
1970년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집을 잃고 일자리를 잃었다고 한다. 만약 내가 그 시대에 살았다면? 아마 창호가 됐을 수도 있고 낙준이가 됐을 수도 있다. 그래도 창호가 엄마와 아빠를 위해서 직접 돈을 번다는 그 마음이 멋지기도 하였다.
이 책을 읽고 그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에 마음을 알 수 있었고, 또 어린나이에도 가족의 생활을 위해 발벗고 나선 창호를 보면서 나도 가족의 조그마한 행복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6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배송 안내
배송 구분 |
예스24 배송
|
---|---|
포장 안내 |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방법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반품/교환 비용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소비자 피해보상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