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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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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

이문열 글 / 김동성 그림 | 다림 | 2001년 11월 30일 리뷰 총점7.6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3.8점
편집/디자인
3.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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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1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67쪽 | 312g | 152*210*20mm
ISBN13 9788987721392
ISBN10 898772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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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이벤트 (3개)

책소개

옛 이야기 형식을 빌려 인생의 의미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보여주는 작품

저자 소개

그림 : 김동성
1970년 부산에서 태어나 1995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학과를 졸업했다. 그린책으로는 영문판 한국 전래 동화집 『Long Long Time Ago』와 『삼촌과 함께 자전거 여행』『북치는 곰과 이주홍 동화나라』『안내견 탄실이』 『하늘길』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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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p. 122 ~ 123
--- pp. 70 ~ 71
--- pp. 122 ~ 123
--- pp. 70 ~ 71

추천평

어린이 여러분,

겉모습은 재미있는 전래 설화를 빌었으면서도, 이야기의 속뜻을 여러분 스스로 모두 알아낼 수 있도록 쓰지 못해 죄송합니다. 여러분들이 아직 알지 못하는 세계를 너무 일찍 끌어들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세계는 여러분이 앞으로 반드시 만나게 될 세계이고, 또 언젠가는 바로 이해해야만 할 세계입니다. 얼른 알 수 없거나 알 듯 말 듯한 부분이 나오면 반드시 아버지 어머니께 물어 바르게 이해하고 넘어가도록 하십시오. - 이문열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1개)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체보기
하늘길에 오르는 비법
부산부산동백초등학교6-* 함*후 | 2022-09-09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인생은 얼핏 보면 불공평하게 느껴진다. 어른들은 열심히 공부하면 나중에 편하게 살 수 있다고 말씀하시지만 내가 볼 땐 세상 사람들 모두 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것 같은데 왜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나뉘는 것인지 모르겠다. 특히 가난한 사람들이 하루 종일 더 열심히 사는 것 같은데 말이다. 그래서 나는 운을 타고난 사람과 운이 없는 사람은 정해져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마저 들었다. 내가 읽은 ‘하늘길’ 속 복이 지지리도 없는 주인공 젊은이처럼 말이다.

 지독하게 운이 없는 젊은이가 있었다.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모든 가족을 다 잃은 젊은이는 자기네 집안만 왜 이리 복이 없는지 그 이유를 묻기 위해 하늘길을 찾아 떠난다. 하늘길은 참으로 멀고도 막막한 길이었다. 그 길에서 어마어마하게 큰 대궐에 사는 아가씨를 만나 요괴로부터 구해준다. 또 책만 읽은 선비, 예술만 갈고닦은 예술가들, 술에 취해 시를 적는 시인, 100년 동안 도를 닦은 도사, 1000년 동안 하늘길에 오르기 위해 노력한 이무기를 차례로 만나 그들로부터 자기들이 하늘길에 다다르지 못한 이유를 옥황상제를 만나면 물어봐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이무기의 도움으로 하늘길 문 앞에 떨어진 젊은이는 우여곡절 끝에 옥황상제를 만나 자신이 복이 없었던 이유에 대해 낱낱이 듣게 된다. 그 이유는 참으로 허무하게도 모든 사람의 복단지에는 비슷한 양의 복이 들어있는데, 복 관리인의 실수로 자기네 집 복단지에만 복이 들어있지 않았던 것이었다. 옥황상제는 미안한 마음에 이번에는 젊은이의 복단지에 복을 가득 채워준다. 그리고 선비, 예술가들, 시인, 도사, 이무기가 하늘길에 오르지 못한 이유를 세세하게 알려준다. 선비는 하늘의 일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책의 가르침에만 빠져서, 예술가들과 시인은 자신들의 재주에만 취해 헛것을 보아서, 도사는 오랫동안 황금 방석을 깔고 있었던 욕심 때문에, 이무기는 하나만 있으면 될 여의주를 허영심으로 두 개나 가졌기에 하늘길에 다다르지 못한 것이었다. 하늘길에서 내려가는 길에 젊은이는 이들 모두를 만나 그 이유를 알려주고, 그들에게 차례대로 여의주, 황금 방석, 술, 책 등 귀한 선물들을 받고 처음 만났던 아리따운 부자 아가씨와 혼인하게 된다. 정말로 복이 그득그득 들어차게 되었는지 젊은이는 순조롭고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된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젊은이는 아내와 자식들 몰래 아무것도 지니지 않은 채 홀로 집을 떠나면서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보통 우리가 아는 전래동화나 설화를 보면 그 끝은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식의 행복한 결말로 끝나기 마련인데, 왜 이 이야기는 그렇게 끝나지 않은 건지 궁금증이 일었다. 아마 이 독특한 결말을 통해 이문열 작가는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았을 것이다. 사실 이 이야기는 우리나라 구전 설화인 ‘복덩어리 총각’을 각색하여 만든 작품인데, 원작에는 선비와 예술가들, 시인, 도사가 나오지 않는다. 그들은 모두 헛된 허영과 욕심에 빠져서 하늘길에 오르지 못한 인물들이다. 오히려 아무것도 가지지 않고 오로지 순수한 열망과 하늘길에 닿고자 하는 목표만을 가진 젊은이만이 하늘길에 오를 수 있었다. 그런데 젊은이는 복을 채워 내려오는 길에 그들에게 각종 선물들을 받게 된다. 그 선물들은 다른 인물들이 하늘길에 오르지 못하게 방해한 허영과 욕심이 가득 찬 물건들인데, 그걸 쥐게 된 젊은이는 이미 예전의 순수했던 자신이 아니게 된 것이다. 하늘길에 오르지 못했던 지식인들과 다를 바가 없어진 젊은이는 예전의 순수했던 자신의 모습이 그리워 모든 것을 훌훌 버리고 자신만의 길을 떠났을 것이다.

 나는 이 작품을 통해 작가가 사회의 이름난 지식인 계층이 되어 스스로 잘난 모습에 취해 ‘척’하며 사는 것보다 젊은이처럼 순수한 열망을 지닌 채 자신의 목표를 향하여 똑바로 걸어나가는 사람의 가치를 알려주고 싶었던 것이라고 해석했다.

 있는지 없는지조차 모르는 하늘길을 향해 젊은이는 그동안 힘겨웠던 날들에 대한 해답을 얻고자 순수한 열망만을 가지고 앞으로 앞으로 걸어 나갔다. 나 또한 나만의 하늘길을 향해 재물과 성공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누구보다 순수한 열망과 목표의식을 지닌 채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 그러면 어느 순간 나도 젊은이처럼 나만의 하늘길에 다다라 있을 것이다.

운명을 바꾼 선택, 고진감래의 길
부산부산용문초등학교6-* 김*민 | 2022-09-09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음... 하늘길? 누군가 하늘처럼 높은 길을 올라 하늘나라를 찾아가는 모험이라도 하려는 걸까? 표지 그림이 옛날 산수화 같고 갓을 쓴 선비 같은 사람이 서 있는 것을 보면 과거 시험을 보기 위해 먼 길을 떠나는 걸까? 책표지와 제목을 보고 여러 가지 상상들을 하면서도 솔직히 큰 기대감 없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읽을수록 내용이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어서 몰입감이 최고가 되었다.

 가난으로 인한 가족들의 비참한 죽음. 그 가난의 이유를 따지기 위해 주인공은 멀고 막막한 길을 떠난다. 무려 옥황상제를 찾아서 말이다. 게으르지도 헤프지도 않았지만 가난 때문에 가족을 모두 잃게 된다면 나도 억울해서 누구라도 원망하고 싶을 것 같다. 하지만 그것을 따지기 위해 옥황상제를 찾아 길을 떠난다는 용기는 결코 내지 못하고 죽음으로써 가족들 곁으로 갔을 것이다. 하지만 주인공 젊은이는 끝끝내 포기하지 않고, 긴 여정 속에서 만난 사람들과 도움을 주고 받으며 마침내 하늘길에 다다른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지만 이무기를 만나는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하늘에 오르고자 하는 정성과 각오가 이무기마저 감동시켜 도움을 받게 된다. 이무기가 젊은이를 태우고 번개를 골라잡아 순식간에 하늘 문 앞에 젊은이를 떨어뜨려 주는 장면은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면서 너무 재미있었다. 이무기의 등에 타서 뿔을 잡고 하늘을 날면 어떤 기분일까 하는 엉뚱한 상상을 했다. 땅끝의 선비, 악사와 화가, 광대와 시인, 도사와 이무기에 이르기까지 끝내 하늘에 이르지 못한 많은 이들의 염원을 담아 마침내 옥황상제를 만나게 된 젊은이의 끈기에 정말 박수를 쳐주고 싶었다. 옥상상제와 자신의 가난의 이유부터 다른 사람들의 문제점까지 하나하나 콕콕 집어 묻고 답하는 대화 장면을 보면서 아하 그런 이유 때문이구나 고개를 끄덕이며 정말 집중해 읽었다. 젊은이는 옥황상제의 도움으로 힘들이지 않고 세상으로 돌아와 결혼을 하고 엄청난 금은보화까지 찾아 행복한 가정을 꾸린다. 역시 옛날 이야기는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 되는 구나 싶었는데 몇 해가 지나서 젊은이가 갑자기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았다는 엔딩에 너무 충격이었다. 아니 대체 왜? 젊은이는 자신의 삶에 또 다른 의문이 생겼고 그 해답을 찾기 위해 다시 길을 나선 것일까? 그렇다 해도 남겨진 가족들에게 너무 무책임한 것 아닐까?

 이 책은 정말 흥미로웠지만 허무하기도 했다. 모든 이야기가 해피엔딩일 수는 없지만 젊은이는 고진감래의 결과를 누리며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도 있었을 텐데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았단 것이 여전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사실 책 중간중간의 내용들도 그 이면의 의미까지 파악하기엔 조금 어렵기도 했다. 내가 조금 더 자라면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그땐 이런 옛이야기도 그 이야기를 들려준 작가님의 의도도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겠지.

하늘길을 읽고
서울서울월촌초등학교5-* 전*현 | 2019-09-01 | 제16회 YES24

 이야기 속의 젊은이가 찾아 나선 찾아나선 하늘길은 정말 있을까? 있다면 하늘길이 얼마나 값진 것이기에 자신의 삶까지 투자하여 찾아나선 걸까?

젊은이는 어릴 적 고아가 된 뒤 가난을 한탄하며 하늘길을 찾아 떠난다. 보통 아이들이라면 그저 주저앉고 말 것을 굳이 고생하며 떠난 길은 멀고 험했다. 아가씨의 집에 다다라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긴 세월을 흘려보냈으니 말이다. 

 아가씨는 젊은이에게 머리 둘 달린 요괴를 물리쳐 준 값으로 바라는 것을 들어주겠다고 한다. 이는 그곳에 계속 머물러 주기를 바라고 한 말이었겠지만 젊은이는 넓고 넓은 들판을 앞에 두고도 유혹을 뿌리친다. 이 대목에서 젊은이의 결단과 굳은 의지가 엿보인다. 이 의지는 노인을 만나 '알지 못할 벌'을 지나고 예술가들, 도사, 이무기를 만날때까지 계속된다.

 젊은이가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마침내 하늘길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책임감이다. 많은 이들의 도움을 받고 또 그들의 부탁 하나하나를 어깨에 짊어지고서 온 것이기에 이제 하늘길은 젊은이 뿐 아니라 모두의 소망이 된 것이다. 인간이 가지기 쉬운 허영, 욕심, 망상 등을 모두 뿌리치고 오직 굳센 의지 하나로 하늘에 까지 오른 젊은이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마침내 힘든 순례를 마치고 하늘나라 관리가 가득 채워준 복으로 풍요로운 삶을 살게 된 젊은이가 자신의 생활에 만족하고 여유롭게 살다가 늙어갈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젊은이가 다시 길을 떠난 것이다. 하늘에 다시 물어볼 것이 남아 있어 그런 걸까?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그만의 목적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된다. 인간에게는 누구나 각자의 삶의 목적이 있지만 극소수만이 그것의 진짜 의미를 깨닫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하늘길에 가고 싶은 나
경기손곡6-* 김*우 | 2016-09-09 | 제13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나는 책을 많이 읽고 싶다. 책꽂이에 있던 책 중 하늘길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의 느낌은 꽤나 긴 장편집이라서 몰입할 수 있었다. 또한 하늘길을 찾고 싶어서 떠나는 주인공의 마음을 잘 알 수 있었다.

  이 책의 줄거리는 옛날 옛적으로 넘어간다. 그 때는 가난한 이유가 게으름 때문이었지만 게으르지 않은 주인공의 가족은 가난했다. 가난함으로 인해 다 죽고, 주인공만 남게 되자 주인공은 하늘에 있는 옥황상제를 만나기 위해 하늘 길로 ㄱ게 된다. 가면서 어른이 되어버린 주인공은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어여쁜 아가씨부터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까지! 주인공은 그동안 만난 사람들에게 '옥황상제를 만나면 ---를 물어봐'라는 부탁을 받고 하늘에 도착해 옥황상제를 만나게 된다.

  옥황상제를 마난러 가는 길이 길고도 험했는데, 그 어려운 길을 헤쳐서 온 주인공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옥황상제는 모든 걸 알고 모든 걸 다스리니 나도 하늘길에 가서 옥황상제를 만나고 내가 궁금한 걸 묻고 싶다. 물론 힘들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갈 것이다.

  하늘길을 읽고 배운 것은 주인공의 포기하지 않는 행동이었다. 나는 끈기가 없어서 무엇을 하다가 금방 포기하는데 주인공은 그 긴 길을 갔다고 생각하니 소름이 돋는다. 나도 아픙로는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을 가져야겠다.

하늘길은 바로 내 마음속의 길
대구함지5-* 김*우 | 2015-09-13 | 제12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우리 집 책꽂이에는 초등 고학년 권장도서 전집이 꽂혀져 있다. 그 중에 우리고장의 향토문인 작가이신 이문열 선생님의 '하늘길'을 골라 읽게 되었다. 책을 펼치니 글자수도 빡빡하니 많고 겉표지가 어두워서 먼저 읽어본 누나들에게 물어 보았다. 큰누나 왈 "미리 알고 읽음 재미없어! 네가 직접 읽어 봐!!" 그리고 작은 누나 왈 "음... 뭐였더라...알았는데..." 솔직히 둘다 내가 보기엔 읽고도 기억을 못하는 것 같았다. 답답하기도 하고 치사해서 '내가 읽고 얘기 해 줘야지!' 하면서 하늘길의 첫 페이지를 넘겼다.

책은 그런 것 같다. 나에게 읽기 전에는 지루함과 호기심을, 다 읽고 나서는 아쉬움에 또 다른 책을 읽게 만드는 마술의 힘을 가진 신비하고 소중한 나의 친구이다. 하늘길 친구도 읽고 나니 나에게 큰 재미와 반성의 시간을 주었다.

이 책은 언뜻 내용을 보면 책 '복 타러간 총각'과 비슷하다. 어떤 한 소년이 있는데, 가난해서 부모, 형제들까지 모두 잃게 된다. 복이 없어서 자신이 가난하다 생각하여 옥황상제를 만나기 위해 그 멀고 긴 하늘길을 찾아 나서게 된다. 가는 도중 처녀, 늙은선비, 악사, 화가등등을 만나게 되는데 거기서도 하늘길을 찾지 못하고 만약 하늘에 간다면 그들이 하늘길을 못 가는 이유를 말해달라고 도리어 부탁을 받게 된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이무기를 통해 하늘에 이르게 되었는데 자신이 복을 적게 받은 이유는 하늘에서 잘못 복을 나누어 주어서 그렇게 된 것이고 다른이들이 그토록 하늘을 가고 싶어도 가지 못했던 이유는 허영심과 욕심, 잘못된 믿음 때문이었다. 지상으로 내려와 다른 이들에게 이유를 말해주고 젊은이가 되어 처녀와 함께 자식을 낳아 행복하게 산다. 그런데 이것이 끝이 아니다! 젊은이가 사라져 버린것이다. 이것이 끝!?!?

아마 내 생각으로는 젊은이 자신이 지금 누리고 있는 행복도 허영과 욕심이라고 생각하고 모든걸 버리고 떠나 버린것 같다. 나라면 이때까지 복을 받지 못한 것을 억울하게 생각하면서 더 많은 행복을 누리려고 욕심을 내었을 것이다. 나는 이 부분에서 감탄했다. 이 책에서 주는 교훈은 허영과 욕심, 잘못된 믿음이 주는 행복은 절대 진정한 행복이 아니다 라는 것이 아닐까? 나도 젊은이처럼 진정한 행복을 찾고 싶다. 쉽지 않겠지만 노력해야겠지?

책을 다 읽고 나서 저녁식사 시간에 가족들에게 '하늘길' 책에 대해 얘기해 주었다. 그제야 누나들은 "맞다! 맞어. 그거였지!!" 하고 엄마, 아빠께선 빙그레 웃으시며 나에게 엄지 손가락을 세우셨다. 으쓱해진 기분으로 목소리에 힘을 주어 "아빠! 로또 사시는거 한번 더 생각해 보세요", "엄마! 철학관 가시는거 한번 더 생각해 보셔요" 했더니 다들 큰소리로 웃었다. 나 또한 머리를 감지 않고 시험을 보면 좋은 점수가 나온다는 잘못된 미신을 믿고 노력하지 않고 좋은 결과만 바랬던 나를 반성했다.

나의 소중한 친구 하늘길아~ 네 덕분에 우리가족들 생활을 되돌아보며 반성도 한번 해 보고 크게 웃어도 보고 좋은시간 가졌다. 정말 고맙데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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