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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종이 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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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종이 수염

하근찬 단편집

하근찬 저/강우현 그림 | 다림 | 2002년 07월 31일 리뷰 총점6.5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3점
편집/디자인
3.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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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2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63쪽 | 309g | 152*210*20mm
ISBN13 9788987721514
ISBN10 898772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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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2명)

하근찬은 우리에게 『수난 이대』라는 단편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이다. 그는 1931년 경상북도 영천에서 태어나 6·25 동란을 전후하여 5년간 초등학교 교사를 지냈다. 1955년 [신태양사] 주최 전국 학생 문예 작품 모집에 소설 [혈육]이 당선된 경력이 있었지만 그를 문단에 데뷔시킨 것은 195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던 단편 『수난 이대』였다. 1959년 교육 주보·교육 자료사 기자로 재직했으며... 하근찬은 우리에게 『수난 이대』라는 단편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이다. 그는 1931년 경상북도 영천에서 태어나 6·25 동란을 전후하여 5년간 초등학교 교사를 지냈다. 1955년 [신태양사] 주최 전국 학생 문예 작품 모집에 소설 [혈육]이 당선된 경력이 있었지만 그를 문단에 데뷔시킨 것은 195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던 단편 『수난 이대』였다.

1959년 교육 주보·교육 자료사 기자로 재직했으며, 1969년 본격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그 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계속하여 이후 1970년 『족제비』로 제7회 한국문학상을, 1981년 『산에 들에』로 조연혁 문학상, 제1회 요산문학상을 받았으며 1989년 『작은 용』으로 유주현 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수난 이대』, 『나룻배 이야기』, 『흰종이 수염』, 『왕릉과 주둔군』, 『산울림』, 『검은 자화상』, 『제국의 칼』, 『달섬 이야기』, 『월례소전』등이 있다. 2007년 11월 25일 타계, 충청북도 음성군 진달래공원에 안장되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산업대학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캐릭터 디자인, CI와 BI, 일러스트레이션과 광고 등의 디자인과 국제교류 및 시민문화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포스터나 잡지 등의 일러스트레이션 일을 하면서 9권의 그림 동화책을 펴내는 한편, ‘엄마가 쓰고 그린 그림책’과 ‘아버지가 쓰고 그린 그림책’을 통해 그림책 문화운동을 펼치면서 ‘좋은 아버지가 되려는 사람들의 모임’을 창설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산업대학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캐릭터 디자인, CI와 BI, 일러스트레이션과 광고 등의 디자인과 국제교류 및 시민문화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포스터나 잡지 등의 일러스트레이션 일을 하면서 9권의 그림 동화책을 펴내는 한편, ‘엄마가 쓰고 그린 그림책’과 ‘아버지가 쓰고 그린 그림책’을 통해 그림책 문화운동을 펼치면서 ‘좋은 아버지가 되려는 사람들의 모임’을 창설했다. 재생공책 쓰기 운동을 통한 자원 재활용 운동과 유네스코 및 YMCA, 환경운동연합 등의 활동에도 관여하면서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의 문화교류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기도 했다.

NOMA 국제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 원화 콩쿠르 대상(일본), BIB-89 금패상(체코), 고단샤 그림책 출판문화상(일본), 한국어린이도서상, 어린이문화대상, 한국디자이너 대상, 환경문화예술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국제관광대학원 겸임교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이사, IBBY한국위원장, 환경교육센터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주)남이섬 대표이사로서 남이섬을 현실 속에서 누구나 꿈꾸는 동화나라로 가꾸어가기 위해 ‘나미나라공화국’으로 독립을 선언하고 상상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홍익대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서 강의했으며 『클릭! 내 머리 속의 아이디어 터치』를 비롯한 에세이집, 『양초귀신』을 비롯한 그림동화, 『멀티캐릭터 디자인』 등의 디자인 전문서적과 「유네스코 꾸리에」, 「월간 아버지와 가정」 등의 월간지를 펴내기도 했다.
그림 : 다이너 드라이허스트 Dinah Dryhurst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내셔녈 아트 스쿨에 다녔다. 영국으로 건너가 광고 일을 조금 하다가 1967년 아동책을 처음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유명한 '위대한 마을' 3부작과 , <기차길옆 아이들> <작은 아씨들> 을 비롯한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다.
저자 : 애너 슈얼 Anna Sewell
1820~1878. 영국 노포크 그레이트 야마우트에서 태어나 열네 살에 발목을 접질렸는ㄴ데 치료를 잘못 맏아 절뚝발이가 되고 말았다. 발이 불편하여 평생 말을 타고 다니면서 타고난 천성 이상으로 말을 사랑하게 되었고 1871년, 앞으로 18개월밖에 못 산다는 선고를 받고는 죽기 전에 말을 위한 책을 써야겠다고 결심한다. 침대에서 한 번에 몇 줄씩 간신히 쓴 원고를 그녀의 어머니가 깨끗하게 옮겨 <검은말 뷰티>가 ...
그림 : 강우현
1953년 충청북도 단양에서 태어났다. 현재 그림 동화 작가, 캐릭터 디자이너로 활동중이다. 그가 그린 그림은 『사막의 공룡』『봄을 찾은 원숭이』『소나기』『농구화』『선생님의 밥그릇 』등이 있으며, 그림 동화로는 『싱싱』『랑랑』『장장』등 15권을 발표하였다. 또한 환경 동화 『가우디의 바다』를 번역하기도 하였다. 그는 일본 노마 콩쿠르에서 대상, 체코 BIB금패상, 일본 고단샤 출판 문화상, 92올해의 좋은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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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p.46-47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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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사랑합니다.
부산부산양동초등학교6-* 강*연 | 2020-09-12 | 제17회 YES24

우리 집에는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있다. 아버지는 우리 가족을 위해 일로 바쁘셔서 아침에도 저녁에도 잘 볼 수는 없지만 아버지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오늘 이 소설을 보며 아버지가 보고 싶었다.

이 소설의 주인공 동길이도 나처럼 아버지를 기다리고 있다. 아니 나보다 더 간절하게 기다린다. 동길이 아버지는 징용에 끌려가서 쉽게 올 수가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집에 오신 동길이 아버지는 팔 한 쪽을 잃은 채 나타났다. 동길이는 그런 아버지를 보고 실망했다. 동길이의 마음이 너무 이해가 된다. 우리 아버지도 그랬더라면 정말 속상했을 것이다.

동길이 아버지는 팔 하나를 잃어서 할수 있는 것이 없어 흰 종이수염을 달고, 인간 광고판이

됐다. 이리저리 마을을 다니며 동길이의 사천회비를 벌기 위해 돌아다니시는 모습이 그려져너무 속상했다.

동길이는 흰 종이수염을 붙인 아버지가 너무 창피했고, 그런 아버지를 창식이가 놀린다.동길이는 자신의 아버지를 놀리는 것에 화가 치밀어 창식이를 때려 눕힌다. 동길이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 동길이는 창식이가 얼마나 얄미웠을까! 아버지를 놀리는 창식이를 나도 때려주고 싶은 마음이다. 동길이 아버지는 싸우고 있는 아들을 하나 남은 손으로 말려보지만 아버지의 어쩔줄 모르시는 모습에 난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

동길이는 그토록 기다리던 아버지가 돌아오셔서 좋았겠지만 생각지도 않은 아버지의 모습에 처음엔 실먕했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을 학교에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아버지의 모습에 정말 짠했던 것이 아닐까! 오늘 저녁이나 내일 아침에 자랑하는 아버지를 꼭 만나서 두 손 크게 아버지를 안아드리며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나도 우리 아버지가 평일에 열심히 일 나가시고 주말조차 쉬지도 못하고 어머니와 집안일을 하는 모습에 짠 했던 적이 있다.

전쟁은 흰종이 수염을 이길 수 없다
부산부산온천초등학교6-* 송*주 | 2019-09-08 | 제16회 YES24

전쟁이 빼앗지 못한 것. 그건 흰 종이 수염이었다. 다른 것도 아닌 흰 종이수염 말이다. 주인 공 동길의 아버지는 6.25전쟁으로 징용에 끌려갔다. 안 그래도 먹고 살기 팍팍한 동길의 집은 가장인 아버지가 없어짐으로서 사친회비를 내기는커녕 입에 풀칠하기조차 버거워 졌다. 이 작품은 어린 동길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작품이어서 진지하거나 어려운 묘사 없이 그저 그 때 상황 그대로를 솔직하고 담백하게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른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이야기가 공장처럼 여러 과정을 거친 후에야 두터운 포장으로 덮여지고 나오는 느낌이라면 이건 수제로 만들어 즉석으로 가져다주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아이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답게 아버지가 없는 동안 동길은 툴툴거리며 아버지가 돌아오기만 하면 살림이 쫙 펴지고 사친회비도 낼 수 있을 것이라 굳게 믿고 살아간다. 이게 웬일인가, 아버지가 끌려간 지 2년 뒤, 동길은 학교를 갖다오고 나서 마루에서 잠을 자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을 발견한다. 부푼 마음을 가득 안고 아버지를 자세히 살펴보니, 오른쪽 옷자락이 바람에 날려 펄럭거린다. 한 쪽 팔이 없어진 것이었다. 동길은 순간적으로 주춤하고, 아버지가 무서워지기도 한다. 조금 괘씸할 수도 있겠지만 이 반응은 당연한 반응일 수 밖에 없다. 아버지가 없는 동안 아버지만 돌아오면 모든 것이 해결되며 자나께나 아버지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던 동길에게는 더욱더. 어찌보면 아버지에 대한 믿음이라고 하는 게 아니라 그림을 그렸다고 하는 게 더 맞는 표현일지도 모르겠다. 동길은 아버지를 완벽한 사람으로 그렸다. 자신의 사친회비를 내 줄 만큼의 부와 미소를 머금고 있는 그런 아버지. 그런 완벽한 아버지가 예상과는 다르게 팔이 없는 채로 나타났으니 공포가 밀려오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이게 다행인 건지 불행인 건지. 그러다 부엌에서 풍겨오는 고소한 수제비 냄새에 아버지의 한 쪽 팔 따위는 동길의 머리에서 밀려난다. 허겁지겁 주린 배를 채우고 나서야 아버지의 없어진 팔이 오른쪽 팔이라는 것을 깨닫는데, 이 반응은 지극히 아이답고 순수하다. 동길을 철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마저도 순수하고 정겹게 느껴진다. 옆에 있는 어머니의 모습은 왼쪽 팔로 겨우겨우 밥을 떠먹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울음을 삼키는데, 동길은 그저 그때그때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뿐이다. 내가 이런 묘사를 좋아하는 까닭이 이것이다. 이야기를 흘러가게 하는 주인공 동길은 모르지만 독자들은 알게 하는 전개.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을 모르는 어린아이의 반응과 묘사를 보면 좀 더 자세히 그에 따른 시각으로 볼 수 있다. 다시 작품을 들여다보자. 아버지가 돌아오시고 바로 다음 날, 외팔이새끼라고 놀림 받기 싫었던 동길이가 학교를 가지 않겠다고 선언하자 아버지는 그런 동길이를 꾸짖다 뜬금없이 극장에 취직했다고 한다. 영문을 모르는 어머니는 눈물까지 흘리며 좋아하고, 동길은 갑자기 극장에 취직했다고 하는 아버지가 못 미덥다. 그렇게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던 아침이 지나고, 학교에서 돌아온 동길이는 아버지가 흰 종이수염을 만들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동길이가 이건 뭐하는 데 쓰냐고 아무리 물어도 술에 취한 아버지는 취업에 필요한 것이라 얼버무리며 종이수염을 완성해 나간다. 그 다음날, 동길이는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던 중, 몸에는 극장 광고판을 매달고 턱에는 흰 종이수염을 붙인 우스꽝스러운 모습의 아버지를 발견하게 된다. 아버지 주위에는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 있었는데, 그러던 중 창식이가 아버지의 종이수염을 건들면서 가짜라고 놀려댔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동길이는 창식이를 마구 때리게 된다. 아버지가 그런 동길이를 말리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을 내린다. 이 작품은 1950년대 초반, 한 시골마을을 그린 이야기다. 주로 전쟁이 미친 영향과 전쟁이 끝난 후의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그런데 전반적인 소설의 분위기도 밝고, 꽤 웃긴 구석도 많이 있다. 이런 웃픈분위기는 소설의 중심인물인 아버지와 동길이로부터 비롯된다. 아버지는 슬프고 고달픈 삶 때문에 술도 마시고 울기도 하지만, 가족의 생계를 꾸려나가기 위해 우스꽝스러운 광대가 된다. 여기서 아버지의 진정한 본능을 알 수 있는데, 아무리 우스워도, 아무리 사람들에게 놀림을 받아도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한다는 것이었다. 설령 그것이 광대라 할지라도 말이다. 부자지간이라고, 동길이도 아버지 못지 않는다. 이야기 초반에 보면, 사친회비를 내지 못해 쫓겨난 아이들은 훌쩍거리고 축 처져 있는데 동길은 맑은 눈을 빛내며 주먹을 꼭 쥐고 불만을 표한다. 그러고는 모든 것을 훌훌 털고 친구들과 멱을 감으러 간다. 게다가 자신의 아버지를 놀리는 친구를 두고 보지도 않는다. 아버지처럼 절대 힘겨운 상황에 굴복하지 않는다. 절대 지지 않는다. 전쟁은 많은 것을 뺐어간다. 아버지의 한 쪽 팔, 생계....... 하지만 전쟁이 뺏어가지 못하는 것이 단 한 가지 있다. 바로 살아가려는 의지, 가족을 위하는 마음이 그것이다. 동길이 아버지의 한 쪽 팔소매와 종이수염은 같이 펄럭이지만 그 자리에는 언제나 희망이 있다.

전쟁이 남긴 상처와 극복의지
경기경기부곡중앙초등학교6-* 민*빈 | 2017-08-13 | 제14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쟁은 모두에게 큰 불행과 고통이다. 가족이 죽거나 헤어지고 건물이 부서지고 직업이 사라진다. 우리는 분단국가이다. 언제 전쟁이 일어날지 몰라 남북 다 전쟁을 대비하고 있다.

평범한 가정이 가난해지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진다. 전쟁이 터지면 전쟁을 한 나라와더 관계가 악화된다.

이 책에서 동길이는 사친회비를 못 내 다섯 명의 친구들과 함께 교실에서 쫓겨난다. 그 날, 집 으로 징용을 마치고 온 아버지가 있었다. 아버지가 목수이니까 그깟 사친회비 그냥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아버지는 한쪽 팔이 없었다. 그의 아버지는 징용을 갔다와 팔 한 쪽을 잃었다. 목수였던 그는 더 이상 그 일을 할 수 없게 되어 전쟁의 상처를 극복하고자 새로운 직장을 얻는다. 아버지는 극장에 취칙을 해서 며칠 동안 흰 종이에다가 수염을 만들었다. 다음 날, 창식이 때문에 자기 아버지가 외팔뚝이라는 것 이 밝혀져 창식이를 만나면 그냥 때리려고 마음먹었다. 그 다음 날 창식이를 때리려고 했으나 담임선생님 눈치를 보면서 가만히 시간을 보냈다. 학교가 끝나고 광고판을 들고 있는 남자를 보았다. 고깔모자를 쓰고 흰 종이수염을 한 남자였다. 그는 동길이의 아버지였다. 창식이는 그것을 알고 동길이를 조롱했다. 그것 때문에 분노한 동길이는 창식이를 넘어뜨린 다음 계속 때렸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두 친구들이 어려서 그러기도 하겠지만 창식이는 친구의 아버지를 조롱하는 모습이 너무 비열하고 야비한 것 같고 동길이는 창식이에게 다른 방법이 아닌 주먹을 써서 자기의 분노를 해소하는 방법은 너무 폭력적인 것 같다.

이런 행동을 보면서 동길이는 자신의 아버지가 외팔뚝이라는 것을 인정하기 싫어하는 것 같다. 동길이네 가족이 전쟁에 휘말리지 않았더라면 그들은 어떤 생활을 하고 있을까? 사친회비가 안 밀려 선생님에게 쫓겨날 일도 창식이 와도 다툴 일도 없었을 것이다. 또 그의 아버지는 목수 일을 계속할 수 있어서 괜찮은 삶을 살았을 것이다.

동길이의 아픔은 전쟁에서부터 비롯됐다. 전쟁은 개인의 의도와 상관없이 아무 때나 아무 일이나 일어날 수도 있다. 이처럼 전쟁은 모든 사람에게 피해가 되므로 절대 이런 일은 없어야 한다. 다툼이 있을 수 있는 상황에서 말로 풀 수 있는 것은 대화로 풀고 공격적으로 행동하지 않게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흰 종이수염을 읽고
경기부천부곡5-* 전*진 | 2011-09-25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흰 종이수염’의 표지 그림을 보고, 삐에로와 비슷한 그림이기에 서커스나 행복한 내용인 줄 알았다.그런데 알고 보니 책에 나오는 동길이 아버지가 전쟁에서 팔을 잃고, 목수 일을 할 수 없어서 그런 모습을 했던 것이었다.나는 표지만 보고, 삐에로 같은 우스꽝스러운 것을 생각한 내가 좀 부끄러웠다.
나는 동길이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 봤다.만약에 우리 가족 중 한 명이 우스꽝스러운 복장을 하고 무언가를 선전하고 다닌다면 정말 창피할 것 같다.그러나 동길이 아버지 같은 경우는 자기 자신이 너무 창피할 것 같은데 그래도 꿋꿋이 가족을 위해 일 한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된다.나는 나에게 맞지 않고, 싫어하는 일은 금방 포기하는데, 그런 내가 너무 부끄럽다.또 동길이 아버지가 팔까지 잃은 상태에서 일을 하려 했다는 것도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한국전쟁이 가져 온 비극과 그 속에서도 희망을 잃디 않으려는 사람들의 모습을 알게 되었다
아버지의 팔한쪽
경기남양주백봉6-* 권*모 | 2010-09-27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우리나라는 6.25전쟁이라는 슬픈 이야기가  있다.  나는 그저 나라를 빼앗기 위한 전쟁인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 흰종이 수염이라는 6.25전쟁에 대한 책을 읽고 나서는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은
나라를 되찾으려고 많은 노력을 한것 같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전쟁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가족들 중 6.25전쟁에서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한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이런 사람들이 있다면 정말 먹고살기가 너무나 어렵고 고통스러웠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것들을 극복해내려고 가족들을 위해 팔 하나를 잃었어도 돈도 별로 벌지 못했지만,
흰종이 수염에 나오는 동길이 아버지는 대단하다. 동길이 아버지의 팔한쪽은 노무자로 끌려 나가
전쟁에서 잃어버린 것이다. 6.25전쟁이 일어나서 사망자, 부상자, 고아가 수천만명이 생겨 났다.
모두 그 사람들만이 진짜 전쟁의 아픔을 알고 있다. 동길이 아버지처럼 팔한쪽 이나 다른 곳이 없어
져도 그땐 우리나라가 너무 못 살아서 보상도 해줄수 없었다.

 지금 우리나라는 어느 나라보다도 잘살고는 있지만 분단국가라는 아픔이 있다. 지금도 우리나라에
목함 지뢰가 떠내려와 사람 한명이 숨졌고, 그리고 천안함사건이 일어나 아까운 많은 군인들이 목숨을 잃었고, 북한 댐에서 물을 방출해서 야영하던 피서객들이 목숨을 잃었고,  연평해전, DMZ 땅굴 같은일들이 자꾸만 일어나고 있다.

 우리나라는 평화  통일을 이루려고는 하고 있지만 북한은 이렇게 도발을 하면서 무력으로만 통일
하려고 한다. 우리나라하고 북한은 철조망을 치고 서로를 노려보고 있지만 유럽은 철조망을 없애고
사람들이 다른 나라를 그냥 넘어가게 해준다. 언젠가는 우리나라와 북한중 어는 한나라만이 큰땅을
차지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평화 통일이 아닌 무력으로 된다면 이번에는 6.25전쟁때보다 더 쎈 핵무기와 발전된 총이
있어서 사상자, 부상자, 고아가 더 많이 생겨날 것이다. 통일은 말처럼 그렇게 쉬운일이 아니고
정말 어려운 일이다. 또 사람들은 자기만의 욕심만을 채우려고 한다. 나라도 내 욕심만 원한다.
언젠가 우리나라와 북한은 통일이 될테지만 더이상 사상자가 없는 평화 협정을 통해 통일이 이루어
졌으면 하고 이책을 읽고나서 간절히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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