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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가장 가까운 것

삶과 문학, 읽고 쓰기에 관한 네 번의 강의

제임스 우드 저 / 노지양 역 / 신형철 해제 | 아를 | 2025년 12월 15일 | 원제 : The Nearest Thing to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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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02g | 125*200*1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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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MD 한마디
읽기는 누구도 대체할 수 없다
AI 시대 쓰기보다 대체하기 어려운 게 읽기다. 읽는 건 결국 인간의 몫이다. 왜 읽어야 하는가? 문학 비평가 제임스 우드에 따르면, 삶의 본질에 다가가기 위해 읽는다. 문학이 지닌 힘에 관한 매혹적인 에세이.
2026.01.06. 손민규 인문 PD

목차

저자 소개 (3명)

저 : 제임스 우드 (James Wood)
영국의 문학 비평가이자 에세이스트, 소설가. 1965년 영국 더럼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대학 졸업 후 《가디언》에서 서평 기자로 일하며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1990년에 영국 언론상 ‘올해의 젊은 기자상’을 수상한 데 이어 1994년에 부커상 소설 부문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후 《가디언》 수석 문학 비평가, 《뉴 리퍼블릭》 선임 편집자를 거쳐 2007년부터 《뉴요커》 문학 전문 기자... 영국의 문학 비평가이자 에세이스트, 소설가. 1965년 영국 더럼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대학 졸업 후 《가디언》에서 서평 기자로 일하며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1990년에 영국 언론상 ‘올해의 젊은 기자상’을 수상한 데 이어 1994년에 부커상 소설 부문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후 《가디언》 수석 문학 비평가, 《뉴 리퍼블릭》 선임 편집자를 거쳐 2007년부터 《뉴요커》 문학 전문 기자로 일하고 있다. 그 밖에도 《뉴욕 리뷰 오브 북스》, 《런던 리뷰 오브 북스》 등에 다수의 비평과 에세이를 기고했으며, 2009년에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서평 및 비평 부문)를 수상했다. 2003년부터는 하버드대학교 문학 비평 실습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가디언》은 “그는 추상적 이론가나 분석적 기술자가 아니다. 그에게 비평은 문학을 전도하고 예술과 삶의 간극을 좁히는 한 가지 방식이다.”라고 소개했으며, 이러한 독특한 위치로 인해 “미국에서 발행되는 여러 잡지의 품격을 끌어 올리는, 현존하는 최고의 비평가”(《뉴욕 매거진》)로 평가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평론집 《파괴된 영지: 문학과 신앙에 관한 에세이》, 《무책임한 자아: 웃음과 소설에 관하여》, 《짜릿한 것들, 그리고 그 밖의 에세이》, 대표 에세이 선집 《진지한 관찰: 1997-2019》, 소설 기법을 다룬 이론서 《소설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소설 《업스테이트》, 《신에 맞서는 책》 등이 있다.
문학평론가. 2005년 계간 『문학동네』에 글을 발표하면서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몰락의 에티카』 『느낌의 공동체』 『정확한 사랑의 실험』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을 출간했다. 2014년 봄부터 2022년 여름까지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 재직했고, 2022년 가을부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비교문학 협동과정)에 재직중이다. 관심사는 예술의 윤리적 역량, 윤리의 비평적 역량, 비평의 예술적 역량이다. 문학평론가. 2005년 계간 『문학동네』에 글을 발표하면서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몰락의 에티카』 『느낌의 공동체』 『정확한 사랑의 실험』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을 출간했다. 2014년 봄부터 2022년 여름까지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 재직했고, 2022년 가을부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비교문학 협동과정)에 재직중이다. 관심사는 예술의 윤리적 역량, 윤리의 비평적 역량, 비평의 예술적 역량이다.
번역가이자 작가. 달리기와 자전거를 사랑하고 각종 스포츠 중계와 미드, 스탠드업 코미디까지 챙겨 보며, 틈틈이 그림도 그리고 피아노도 배우는, 좋아하는 것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건강한 자기중심주의자’다.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단순히 ‘라디오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라디오 작가가 됐다. 겨우 메인 작가가 될 무렵 아이를 가지면서 방송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이후 번역을 시작해 10년이 넘어가면... 번역가이자 작가. 달리기와 자전거를 사랑하고 각종 스포츠 중계와 미드, 스탠드업 코미디까지 챙겨 보며, 틈틈이 그림도 그리고 피아노도 배우는, 좋아하는 것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건강한 자기중심주의자’다.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단순히 ‘라디오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라디오 작가가 됐다. 겨우 메인 작가가 될 무렵 아이를 가지면서 방송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이후 번역을 시작해 10년이 넘어가면서 점차 인정받는 번역가가 되었지만, 마음 한편에는 늘 자신만의 글을 쓰고 싶은 갈망이 있었다. 번역가로서 만나온 단어들과 그에 관한 단상들을 쓴 책 『먹고사는 게 전부가 아닌 날도 있어서』로 처음 ‘지은이’로서 독자들을 만났다. 두 번째 책 『오늘의 리듬』은 나이가 들어간다는 현실을 필사적으로 부정했으나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그것을 받아들이고, 여전히 서툰 어른 생활을 헤쳐나가기 위해 분투하는 일상을 그려내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나쁜 페미니스트』 『헝거』 『케어』 『다만 죽음을 곁에 두고 씁니다』 『센 언니, 못된 여자, 잘난 사람』 『트릭 미러』 『믿을 수 없는 강간 이야기』 『인종 토크』 등이 있다.

책 속으로

--- p.149~150

출판사 리뷰

추천평

제임스 우드가 읽고 쓰는 방식은 ‘오래 잊고 지낸 귀한 것을 다시 발견하는 듯한’ 아늑한 기분을 느끼게 하고, ‘그냥 잘 쓰고 싶은 게 아니라 바로 이 사람처럼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 신형철 (문학평론가)
제임스 우드는 문학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이들 가운데 한 사람이다. 깊이 있고 논쟁적인 그의 에세이들은 그 사유의 폭과 도덕적 진지함으로 전율을 느끼게 한다.
- 수전 손택
그는 숭고할 정도로 치열하게 사고한다. 우드의 사유 세계에 발을 들여놓는 것은 하나의 문턱을 넘는 일이다. 즉 에세이라는 이름으로 통용되는 뻔한 서평 글쓰기에서 문학사에 길이 남을 지적 모험의 경지로 건너가는 것이다.
- 신시아 오지크
제임스 우드 같은 비평가는 독자들이 더 잘 읽도록 도울 뿐 아니라, 어쩌면 특히 작가에게도 도움을 준다.
- 엘레나 페란테
제임스 우드의 정밀한 읽기는 천재적이다. 그의 글은 관능적이면서도 박력 있고, 헌신적이면서도 냉정하고, 열정적이면서도 치밀하다.
- 존 밴빌
그는 작은 물방울 같은 문장에서도 몇 리터의 의미를 추출하고, 그가 구사하는 비유는 그가 비평하는 책의 그것보다 더 뛰어날 때가 많으며, 그 열정은 강한 전염성이 있어서 독자를 ‘지적 에로티시즘’으로 이끈다.
- 《뉴욕 매거진》
우드의 머릿속은 문학의 보물들이 시간의 파괴로부터 보호받기 위해 모이는 그릇이다. 하지만 그가 지키는 보물 창고는 단순히 미학적인 것에 그치지 않는다. 그에게 책은 죽음의 재가 아닌 살아 있는 언어를 담은 항아리처럼 인간적 애정을 지켜주는 안전 금고다.
- 《가디언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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