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이달의 혜택 모음
슈퍼특가
1/6

빠른분야찾기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 길 위의 뇌 세트
공유하기
소득공제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 길 위의 뇌 세트

[ 2권 ]
무라카미 하루키, 정세희 저/임홍빈 | 한스미디어 | 2024년 10월 18일 리뷰 총점9.4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291건)
  •  eBook 리뷰 (12건)
  •  종이책 한줄평 (252건)
  •  eBook 한줄평 (23건)
회원리뷰(578건)
상품 가격정보
정가 34,000원
판매가 30,600 (10% 할인)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 이 상품은 YES24에서 구성한 상품입니다(낱개 반품 불가).

판매중

수량
1/4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 길 위의 뇌 세트

이 분야 베스트셀러

더보기이동

이 분야 신상품

더보기이동

이 책이 담긴 리스트

더보기이동
g*****5님의 리스트
  • 엄마는 산티아고 + 엄마는 시코쿠 세트 엄마는 산티아고 + 엄마는 시코쿠 세트 원대한 저 34,200
  • 엄마는 시코쿠 엄마는 시코쿠 원대한 저 17,100
  • 재활용의 거짓말 재활용의 거짓말 문관식 저 15,300
l*********g님의 리스트
  • 사이언스 2026 사이언스 2026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글/이한음,김아림 역 25,200
  • [한우리 독서올림피아드] 초등 6학년 필독서 세트 [한우리 독서올림피아드] 초등 6학년 필독서 세트 김성운,박승준,전희정,정명섭,정병모 글/김성라,불곰,조에스더,카나 그림 50,400
  • 클래식 왜 안 좋아하세요? 클래식 왜 안 좋아하세요? 권태영(탱로그) 저 16,920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0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628쪽 | 929g | 145*210*42mm

관련분류

이 상품의 구성 소개

이 상품은 세트 상품으로 아래의 낱개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3명)

저 : 무라카미 하루키 (Haruki Murakami,むらかみ はるき,村上春樹)
1949년 교토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다.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조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고, 1982년 장편소설 『양을 쫓는 모험』으로 노마문예신인상을, 1985년에는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로 다니자키 준이치로상을 수상했다. 1987년 『상실의 시대』(원제: 노르웨이의 숲)를 발표, 유례없는 베스트셀러 선풍과 함께 하루키 신드롬을 일으키며 세계적인 작가로 떠올랐... 1949년 교토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다.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조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고, 1982년 장편소설 『양을 쫓는 모험』으로 노마문예신인상을, 1985년에는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로 다니자키 준이치로상을 수상했다. 1987년 『상실의 시대』(원제: 노르웨이의 숲)를 발표, 유례없는 베스트셀러 선풍과 함께 하루키 신드롬을 일으키며 세계적인 작가로 떠올랐다. 1994년 『태엽 감는 새』로 요미우리문학상을 수상했고, 2005년 『해변의 카프카』가 아시아 작가의 작품으로는 드물게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그 밖에도 『스푸트니크의 연인』 『댄스 댄스 댄스』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먼 북소리』 『이윽고 슬픈 외국어』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1Q84』 『기사단장 죽이기』 등 많은 소설과 에세이가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06년에는 엘프리데 옐리네크와 해럴드 핀터 등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는 프란츠 카프카상을 수상했고, 2009년에는 이스라엘 최고의 문학상인 예루살렘상을, 2011년에는 스페인 카탈루냐 국제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2년 고바야시 히데오상, 2014년 독일 벨트문학상, 2016년 덴마크 안데르센문학상을 수상했다.
2001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및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오리건 헬스 앤 사이언스 유니버시티 파킨슨센터 방문연구원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며, 재활의학과 전문의로 2007년부터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에서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뇌신경질환과 소아질환을 가진 수많은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이 분야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음... 2001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및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오리건 헬스 앤 사이언스 유니버시티 파킨슨센터 방문연구원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며, 재활의학과 전문의로 2007년부터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에서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뇌신경질환과 소아질환을 가진 수많은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이 분야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음악, 미술 그리고 글은 좋아하지만 체육도 좋아하는 줄은 모르고 살다가 전공의 시절 우연히 달리기 시작한 후로 20년 넘게 달리고 있다. 뇌를 치료하는 재활의학과 의사가 된 지도 20년이 넘었다. 뇌를 보다 보니, 그리고 달리다 보니 달리기가 그저 운동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 30회 이상의 풀코스 마라톤을 달렸고, 최고기록은 2022년 시카고마라톤에서 세운 3시간 38분 23초다. 평생 건강하게 달리는 것이 모토다.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한 후 취재와 해설기자 활동을 거쳐, 20여 년간 [민국일보] [한국일보] [경향신문] 등에서 논설위원과 논설주간 등 요직을 역임했다. 하버드대학교에서 신문학을, 도쿄대학교에서 국제관계론을 전후 2년 동안 연구했으며, 고려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신문학을 강의했다. 1960년대 중반부터 8년간 신문 방송 간부들로 구성된 한국신문편집인협회 보도자유분과위원장을 4기 연임하며 언론자유 수호에 힘...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한 후 취재와 해설기자 활동을 거쳐, 20여 년간 [민국일보] [한국일보] [경향신문] 등에서 논설위원과 논설주간 등 요직을 역임했다. 하버드대학교에서 신문학을, 도쿄대학교에서 국제관계론을 전후 2년 동안 연구했으며, 고려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신문학을 강의했다. 1960년대 중반부터 8년간 신문 방송 간부들로 구성된 한국신문편집인협회 보도자유분과위원장을 4기 연임하며 언론자유 수호에 힘썼고, 2009년 제1회 베델(Bethell)언론상을 수상했다. (주)문학사상의 대표 및 편집고문을 역임하면서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을 적극적으로 알려왔다. 편저한 책으로 『광복 30년-시련과 영광의 민족사 30년』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대통령의 안방과 집무실』 『사업가는 세상에 무엇을 남기고 가는가』 『어둠의 저편』 『렉싱턴의 유령』 『도쿄기담집』 『비 내리는 그리스에서 불볕천지 터키까지』 『비밀의 숲』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소녀들의 수난시대』 등이 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출판사 리뷰

회원리뷰 (303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는 첫번째 회차 주문확정 시점부터 마지막 회차 주문확정 후 30일 이내 작성한 리뷰만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사락 독서모임으로 진행된 클래스는 사락 독서모임 게시판 후기로도 노출됩니다.
eBook 페이백,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낱권으로 등록된 리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리뷰쓰기

298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9.2/ 10.0
연령대별 평균 점수는?
  • 10대 10.0
  • 20대 9.0
  • 30대 9.0
  • 40대 9.0
  • 50대 9.0
예스24에서 우수작으로 선정한 리뷰가 (3건) 있습니다.
종이책 구매 주간우수작 정세의 박사의 길위의 뇌를 읽고...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a*****6 | 2025-05-25 | 신고
올해 1월부터 퇴근 후 만보 걷기를 시작했다. 2월부터는 걷기와 달리기를 병행하며 운동 강도를 조금씩 높였다. 그러던 중, 마라톤을 즐기는 직장 후배의 권유로 YMCA 10km 대회에 신청하게 되었다. 막상 신청하고 나니 ‘10km’라는 거리가 결코 만만치 않다는 것을 몸소 느꼈고, 두려움도 밀려왔다.
그래서 퇴근 후 아파트 커뮤니티 헬스센터에서 매일같이 러닝 연습을 시작했다. 그렇게 준비한 끝에 4월 13일, 떨리는 마음으로 10km 대회에 출전했다. 일요일 이른 아침, 광화문은 이미 뜨겁게 달아오른 축제의 장이었다. 처음 경험하는 대회의 흥분과 설렘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벅찼다. ‘완주하겠다’는 한 가지 믿음만으로 달렸다. 이 경험을 계기로 달리기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했다. 그즈음 유튜브를 보다가 정세희 박사의 《길 위의 뇌》를 알게 되었다. 러닝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관련 책들에 관심이 생겼고, 20년 넘게 달리고 있는 뇌질환 전문의가 쓴 책이라는 점에서 더 궁금해졌다. ‘도대체 달리기가 얼마나 좋길래?’라는 호기심으로 책장을 열었다. 책을 읽던 중, 강원도 맛집 탐방 출장이 있었다. 첫날 도착한 강릉에서 러닝에 관심 있는 후배들과 함께 다음날 경포호 주변 4.4km를 뛰기로 했다. 새벽 6시 30분,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 경포호의 고요한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달리는 순간은 말 그대로 행복했다. 전날 밤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달려서 약간 힘들긴 했지만, 몸이 마치 보약을 한 그릇 먹은 것처럼 개운하고 상쾌했다. 그날의 감각은 지금도 생생히 기억난다. 책 속에서 저자는 달리기의 매력을 이렇게 표현한다. "계절마다 변하는 자연의 선물을 누릴 수 있어 좋다. 매일 다른 풀, 꽃, 나무를 만나고, 공기에 실린 냄새와 살갗에 닿는 바람, 햇살의 강도까지 몸의 오감을 깨운다. 달리는 동안 바람, 풍경, 내 리듬과 호흡이 뇌를 채우고, 머릿속 생각은 순식간에 사라진다." (p.180) 너무나 공감되었다. 이쯤 되면, 달리고 싶은 마음이 안 생길 수가 없다! 책에서는 뇌질환 환자들의 회복 차이를 설명하며, 병을 앓기 전 ‘운동을 했는가’가 중요한 분기점이 된다고 강조한다. 특히, 달리기는 뇌 건강에 가장 효과적인 운동이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의학적으로도 명확하다.  뇌는 우리 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에너지 소비량은 엄청나다. 몸무게의 2%밖에 안 되는 이 작은 기관이 전체 에너지의 21%를 쓸 정도니 말이다. 그런데 뇌는 지방처럼 에너지를 저장하지 못한다. 그래서 항상 신선한 혈액을 통해 산소와 에너지를 실시간으로 공급받아야만 제대로 작동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 혈액이 잘 흐르지 않으면 뇌세포가 금방 손상된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뇌혈관이 30초만 막혀도 뇌세포는 기능을 잃기 시작하고, 몇 분만 지나면 되돌릴 수 없는 손상을 입게 된다. 우리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의 총 길이는 무려 650km가 넘는다. 이처럼 방대한 혈관망이 있어야 뇌가 생생하게 깨어 있을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뇌세포는 단독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뇌세포와 혈관은 하나의 팀처럼 함께 움직이는데, 이를 ‘신경-혈관 커플링(NVU)’이라고 부른다. 이 구조는 혈류 흐름이 뇌세포 활동에 맞춰 섬세하게 조절되도록 도와준다. 즉,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뇌세포만이 아니라 뇌혈관도 같이 관리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NVU를 튼튼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바로 ‘유산소 운동’이다. 특히 달리기 같은 운동은 심장이 더 열심히 뛰게 만들고, 폐는 더 깊이 산소를 들이마시게 해준다. 그렇게 들어온 산소는 혈액을 타고 뇌로 전달되어, 뇌 전체를 활기차게 만든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 뇌혈류는 더욱 활발해지고, 뇌세포도 더 오랫동안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유산소 운동이 효과를 내려면 단순히 걷기만 해서는 안 된다.땀이 나고 숨이 차오를 정도의 ‘진짜 운동’이어야 한다. 심장이 빠르게 뛰고, 폐가 더 많은 산소를 들이마시는 상황, 이때 비로소 뇌는 운동의 진정한 효과를 느끼게 된다. 그래서 책에서는 ‘최대 산소 섭취량’을 강조하는데, 이건 우리가 운동할 때 몸이 받아들일 수 있는 산소의 최대치다. 이 수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강도가 있는 유산소 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책은 중년 이후 우리의 삶에 대해서도 자극을 준다. “중년이 되면 책임져야 할 것은 얼굴만이 아니다. 몸에도 책임을 져야 한다. 몸은 내가 살아온 흔적을 그대로 보여준다.” 건강하게 젊음을 유지하며 살아가기 위해선 ‘아프지 않을 때’ 운동 저축을 해두어야 한다. 특히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은 장수와 건강을 위한 최고의 선택임을 책을 통해 절감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어려운 의학 지식을 일상 언어로 풀어 설명하며, 작가 본인의 러너 경험이 신뢰를 더해준다는 점이다. 운동은 단순히 몸매나 체력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인생 전체를 지키는 ‘지속 가능한 전략’이라는 메시지가 책 전반에 진하게 녹아 있다. 단순히 달리기 예찬서가 아니라, “지금 건강할 때 운동하라”는 진심이 담긴 메시지를 독자에게 전한다.
1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11 댓글 7 접어보기
종이책 주간우수작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_나만의 걸음으로 걷다
평점10점 | d*******a | 2009-06-17 | 신고
 

 

타박타박 나만의 걸음으로 거리를 걷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다 이따금 고개를 숙여 나의 발을 바라볼때면,

문득 뭉클한 감동이 내 안에 자리한다.

 

그것은 나의 발로 내가 느끼는대로 나 스스로의 힘으로,

어딘가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감각은 내게 있어서 너무나도 소중하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며 살수밖에 없는 세상이지만

언제나 중요한 결단을 내릴때는 우리 모두는 오롯이 혼자이다.

나는 내가 스스로 정한 방향을 나의 힘으로,걷고 또 걷는다.

 

이따금씩 편안한 삶을 살아가는 태어날때부터 해택받은 사람들이 부러워질때면

스스로의 발을 보곤한다.

나는 그러나 언제나 스스로의 힘으로 이 모든것들을 생각하고,결정하고,얻어왔다.

그리고 고민하는 사이에 그것들은 정말로 완전한 나의 것이 되었다.

 

발아래 느껴지는 감촉

뜨거운 태양의 온도

살랑이며 부는 바람-

 

스스로의 힘으로 걷지 않고서는,알수 없는 것들도 많지 않을까?

편안하게 어딘가에 실려서 떠나는 여행보다

스스로를 믿고 걷는 느긋한 이 여정에서 나는 더욱 많은 깨달음을 얻지 않을까?

 

느린 성취

 

나만의 걸음을 소중히 여기기를,나는 소망했다.

항상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그 감각이 어느새 나를,

꿈꾸던 장소로 안내해줄거라는,그런 믿음이 내 안에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믿음을 가지게 해준 한권의 책이 있다.

그것은 바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 달리기를 할때 내가 말하고 싶은 것들 "이라는 책이다.

 

 

한창 이 책을 볼때 쯤 나는 세상에 대한 많은 질투심을 지니고 있었다.

세상에는 이미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많고,나는 그 축복받은 사람들이 아니다.

어째서 그 사람들은 노력하지 않고서도 행복해질수 있는데,

나는 행복해지기 위해 이렇게나 반복해서 노력을 거듭해야만 할까.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난 후-스스로의 그런 생각이

다만 작은 아집에 불과했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스스로 자신만의 꿈을 갖고,그 꿈을 성취하기 위해

나의 발로 직접 뛰며 노력하는 것은 굉장한 축복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이것은 하루키라는 한 사람이 달리기를 하며 느낀 순간순간의 감성들을

엮어낸 에세이집이다.

 

다른 어느 작가보다도 나는 그에게 매우 깊이 공감한다.

그것은 그의 에세이집을 볼때마다,그가 느끼는 감성적인 부분에서

내가 공감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매순간순간의 문장들이 너무나도 뜻깊어

다 말로는 설명할수 없는 감흥들이-왔다.

 

그중 마지막 문장에서 나는 그동안 내가 찾고 있던 답을 발견할수 있었다.

 

+

나와 같은 러너에게 중요한 것은 하나하나의 결승점을

내 다리로 확실하게 완주해가는 것이다.

혼신의 힘을 다했다,참을수 있는 한 참았다고 나 나름대로 납득하는 것에 있다.

거기에 있는 실패나 기쁨에서,구체적인-어떠한 사소한 것이라도 좋으니,

되도록 구체적으로 교훈을 배워나가는 것에 있다.

그리고 시간과 세월을 들여,그와 같은 레이스를 하나씩 하나씩 쌓아가서

최종적으로 자신 나름으로 충분히 납득하는 그 어딘가의 장소에 도달하는 것이다.

혹은 가령 조금이라도 그것들과 비슷한 장소에 근접하는 것이다.

 

+

 

그리고 깨닫게 되었다. 

중요한것은 삶은 장거리 마라톤의 일종이라는 것

하나의 달리기가 끝났다고 생각할 즈음 그것이 단지 기나긴 마라톤 코스중의

일부임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쉼없이 또다른 고지로의 달리기가 시작된다

 

예컨데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조급해할 필요는 없는 것이며

언제 자신이 최선을 다해 온 기력을 쏟아부어야 할지 그 때를 알고

우선은 천천히 주위의 경관을 즐기며 달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1등을 최대 목표로 삼지 않고

다만 스스로 정한 목표점을 느긋이 달성해나가는 것

 

이것이 바로 나라는 인간에 걸맞는 삶의 방식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사람에 비하면 나의 시작은 미비하여,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오로지 스스로의 노력만으로 장거리 마라톤을 시작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그런 노력의 순간들 속에서 생겨나는 반짝이는 깨달음들과,나만의 느릿한 여유.

 

 

그리하여 생에서 오는 삶의 성찰과

느릿느릿하고 투박하게 빚어진

아날로그적 삶의 여유로움-이 조화롭게 나의 삶을 구성하고

나의 마라톤을 완성시킬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생각하자

열등감에 눌려 미처 시도해보려 하지 않았던

나의 열망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지금 현재는 완전하진 않아도 언젠가 완전해질 "나만의 것"을 위해

느긋이,여유롭게.그러나 꾸준히-

그 열망들을 실천해나가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그의 말을 인용하며 나의 인생의 책 소개를 끝내고자 한다.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그리고 러너)

1949~20**

적어도 끝까지 걷지는 않았다

 

+

 

인생이라는 기나긴 장거리 경주를 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읽어 보라고 권유하고 싶은,

소중한 책이다.

 

17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17 댓글 0 접어보기
종이책 주간우수작 하루키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평점7점 | a**********2 | 2009-02-15 | 신고

내가 하루키를 말하고자 할 때 말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이었을까 곱씹어본다. 잔잔한 듯 내비치는 그의 말투에선 서정적이라기보다는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그의 내면에 들어있을 생각들과 글 속에 스며들던 말투는 이 책을 통해서, 그리고 전에 읽었던 <그렇게 나는 >이라는 에세이를 통해서 조금 더 깊게 알 수가 있었다. 여유로움이라는 그 단어. 나라는 사람에 대한 표현의 의미가 되기를 원하지만 그렇게 되기까지의 시간과 노력은 누구도 대신해주지 않는다. 그만큼 가지고 싶지만 가지기 어려운 것들 중에 하나이다. 나에게 있어서는.

 

나는 한없이 걷고 달리는 것이 싫었다. 그 무엇보다 달리면 숨이 차는 그 느낌이 싫어서였다. 하지만 음악을 들으며 생각없이 걷다가 하루종일 있었던 일을 생각하게 되고, 내 고민에 대한 실마리를 조금씩 찾아감을 느낄 때, 또는 내가 하고싶던 일에 한발짝 다가감을 느낄 때 점점 좋아짐을 느끼게 된다. 운동이라는 것은 힘든 것만이 아니라 몸으로 하는 대화이다. 땀을 흘리며 내 커지는 심장박동수를 느끼며 알게되는 희열이라는 것을 알기에는 아직 경험이 부족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하루키와 함께 뛰었다. 나는 몸으로 느끼는 감정을 함께 알았고, 나의 경험이 된다는 느낌마저 들 수 있도록 하루키는 참 즐겁게 뛰었다.

 

언젠가 죽게 되었을 때 묘비명에 쓰고 싶은 단 한 마디, "적어도 끝까지 걷지는 않았다".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할 수 있다던 누군가의 말처럼 시작과 끝, 다시 시작점을 향해 노력하고 도전해나가는 그 과정동안 포기하지 않았다는, 내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의지를 표현해내고자 했던 말은 아닐까. 하지만 하루키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도전정신에 대한 찬미보다는 다른 책들의 모토가 될 수 있는, 독자들이 이런 글들을 써내려 갈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한 조그마한 보너스같은 느낌이었다. 아, 하면서 그의 글들을 더욱 가깝게 읽을 수 있는 그런 것.

 

달리기라는 것을 하고싶어지기는 했지만, 나는 아마 걷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아니, 시작부터 걷기만 했는지도 모른다. 아주 천천히 걸으며 사색을 하는 나의 취향은 그와는 다를 것이고, 다름에 대한 이해를 시작하는 것에서부터 하루키와의 대화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테이블 앞에 하루키와 앉아 커피를 한 잔 올려놓고, 대화를 하고 싶다. 그 대화는 달리기에 대한 것일수도 있고, 글에 대한 나의 생각과 그의 생각을 비교해 볼 수도 있을 것이며 진솔한 대화를 끝마칠 때 나는 비로소 그를 이해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을 발견할 것이다. 그만큼 나에게 있어서 이 책은 하루키와의 커피 한 잔 정도를 마실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이었다. 아주 소중했던 시간.

 

하루키, 나는 아주 오랜만에 잊고 있던 친구를 만났다. 달리기를 아주 좋아했던 그 친구.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3 댓글 0 접어보기

한줄평 (275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는 첫번째 회차 주문확정 시점부터 마지막 회차 주문확정 후 30일 이내 작성한 한줄평만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eBook 페이백,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eBook 세트 상품은 일괄 구매 조건으로 낱개 상품 대비 추가적인 할인이 제공되는 상품으로서 eBook 세트 상품은 세트 상품 전체가 일괄적으로 1개의 상품으로 취급 및 판매됩니다. 이에 따라 eBook 세트 상품 구매 후 1회 이상 다운로드 또는 세트 구성 상품 중 일부라도 다운로드 되는 경우, 세트 상품 전부 및 세트 구성 상품 중 일부에 대한 취소 또는 환불이 불가합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NL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