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1/6

빠른분야찾기



신용카드 (54x86mm)
신용카드 (54x86mm)
A4용지 (210x297mm)
A4용지 (210x297mm)
dummy
널 만나러 지구로 갈게
미리보기 사이즈비교 공유하기
소득공제 꿈꾸는 돌-26

널 만나러 지구로 갈게

김성일 | 돌베개 | 2020년 11월 09일 리뷰 총점9.2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6점
편집/디자인
4.6점
회원리뷰(9건) | 판매지수 552 판매지수란?
상품 가격정보
정가 12,000원
판매가 10,800 (10% 할인)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판매중

수량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298g | 140*210*20mm
ISBN13 9788971993903
ISBN10 8971993901

관련분류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1명)

SF와 판타지를 주로 쓴다. 지은 책으로 『널 만나러 지구로 갈게』 『메르시아의 별』 『별들의 노래』가 있고, 단편집 『엔딩 보게 해주세요』에 「성전사 마리드의 슬픔」을, 『책에 갇히다』에 「붉은구두를 기다리다」를 수록했다. 2018년 「라만차의 기사」로 SF어워드 중·단편소설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온라인 소설 플랫폼 브릿G에 『메르시아의 마법사』와 『올빼미의 화원』을 연재했다. 1997년부터 도서출판 초여명의... SF와 판타지를 주로 쓴다. 지은 책으로 『널 만나러 지구로 갈게』 『메르시아의 별』 『별들의 노래』가 있고, 단편집 『엔딩 보게 해주세요』에 「성전사 마리드의 슬픔」을, 『책에 갇히다』에 「붉은구두를 기다리다」를 수록했다. 2018년 「라만차의 기사」로 SF어워드 중·단편소설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온라인 소설 플랫폼 브릿G에 『메르시아의 마법사』와 『올빼미의 화원』을 연재했다. 1997년부터 도서출판 초여명의 편집장으로 일하면서 『피아스코』를 비롯한 여러 TRPG 작품을 집필하고 번역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책 속으로

---「19장. 알렉스」중에서

출판사 리뷰

초거대 기업이 태양계를 지배하는 미래의 이야기

『널 만나러 지구로 갈게』는 초거대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태양계를 개발하고, 때로 전쟁과 약탈을 벌이기도 하는 미래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다. 여전히 국가가 존재하지만, 사람들의 삶은 국가 대신 기업연합의 영향력 아래 있다. ‘신분’이 무슨 뜻이냐고 묻는 알렉스에게 슈잉은 “네가 누구고, 어느 기업연합에 소속되어 있고, 나이는 몇이고, 가족은 누가” 있는지에 관한 것이라고 대답한다. 이 시대의 개인들은 그저 한 기업의 생산품을 소비하는 차원을 넘어 존재 자체가 기업연합의 부속물이나 다름없는데, 저자는 이러한 설정이 이 소설에서 가장 SF다운 지점이라고 ‘작가의 말’에서 밝히고 있다.

알렉스와 슈잉과 여우가 사는 세계는 전통적인 국가 대신 태양계 개발로 권력을 얻은 기업들이 지배하고 있다. 대국의 기업들이 손을 잡고서 작은 나라를 압도하는 현상은 현대사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지금까지는 그런 자본들조차도 어느 나라인가에 기반하여 그 나라 정부의 통제를 받아 왔다. 그러나 자본이 자기 기반을 우주로 옮기면 어떻게 될지? 그리고 스마트폰의 애플이나 인터넷의 구글을 연상시키는 속도로 성장하면 어떻게 될지? _본문 216~217쪽(작가의 말)

기업연합의 권력관계 속에서 펼쳐지는 모험담

『널 만나러 지구로 갈게』는 기업연합의 무한 팽창과 권력관계 속에서 펼쳐지는 모험담이다. 주인공들은 모두 기업연합에 소속되어 있고, 기업연합의 이해 다툼에 따라 부침을 겪는다. 알렉스는 ‘티타니아 그룹’의 연구 시설에 격리된 채 인공지능 로즈워터의 감시를 받는 처지다. 티타니아 그룹은 빛보다 빠르게 생각을 전달하는 알렉스의 능력을 연구해, 태양계는 물론 외우주까지 ‘실시간 통신’으로 연결할 기술을 개발 중이다. 한편 ‘란차오 상방’은 강력한 경쟁자 티타니아 그룹의 실험체(알렉스)를 탈취하기 위해 군대를 파견하는데, 슈잉이 바로 이 임무를 띤 병사들 중 한 명이다. 레이저 공격으로 파괴된 우주선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슈잉은 알렉스와 여우 덕에 우주 미아가 될 위기에서 벗어난다.

‘베터 프렌즈 컴퍼니’에서 반려동물로 생산된 여우는 의무 리콜 명령을 거부하고 사막으로 숨어든 뒤 티타니아 그룹에 쫓기고 있다. 본래 란차오 상방의 계열사였던 ‘베터 프렌즈 컴퍼니’가 티타니아 그룹에 인수되었기 때문이다. 알렉스와 여우와 슈잉은 거듭되는 위기 속에서 스스로를 지키고 협력하면서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먼저 알렉스와 여우가 우주를 표류하던 슈잉을 구출하고, 이어서 슈잉이 로즈워터 기지에서 알렉스를 탈출시키며, 마지막으로 알렉스와 슈잉이 여우를 구하기 위해 소행성대에서 지구로 모험을 감행한다.

“슈잉이 우주선을 갖고 왔어. 그걸 타고 지구로 갈 거야.” 여우는 감고 있던 눈을 번쩍 떴다. “지구에는 왜?” 앨리스가 환한 목소리로 말했다. “널 만나러! 그러니까 그때까지 잡히지 마. 내가 가서 도와줄게!” 가슴이 더욱 빠르게 뛰었다. 앨리스가 온다, 나를 만나러. 항구에서 헤어진 그 앨리스도 아니다. 수년간의 고독이 만들어 낸 환상도 아니다. 휴대폰 사진 속의 누군지 모를 사람도 아니다. 저 우주 멀리 정말로 존재하는 앨리스가, 나를 위해 그 먼 길을 온다. 여우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었다. _본문 85~86쪽

자립과 자유에 관한 이야기

『널 만나러 지구로 갈게』는 자립과 자유의 소중함에 관해 이야기하는 소설이다. 알렉스는 자신이 어디에서 왔고 왜 연구 시설에 갇혀 있는지 알지 못한다. 로즈워터가 가르치는 대로 배우고, 주는 대로 먹으며 살아가던 알렉스는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자신의 존재에 의문을 품고 반항하기 시작한다. 결국 알렉스는 로즈워터의 구슬림과 으름장을 뿌리치고 자유를 찾아 기지를 탈출한다. 여우는 룹알할리 사막으로 숨어든 뒤 직접 만든 로봇 ‘새끼양’과 함께 비밀 아지트에서 살아간다. 사막에서 혼자 사는 것은 외롭고 힘든 일이지만, 여우는 탁월한 지능과 손재주와 강인함 덕에 티타니아 그룹의 추적을 따돌리고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해 나간다. 슈잉은 공장에서 일하던 동생 ‘밍샤’를 산업재해인 골수암으로 잃었다. 동생의 죽음에 대한 보상으로 공장에서 벗어나 보안직에 채용되지만, 우주선에서 홀로 살아남은 뒤 란차오 상방을 저버리고 자유의 길을 선택한다.

아래를 내려다보자 거의 스무 대에 가까운 안드로이드들이 벽을 타고 올라오는 것이 보였다. 아까보다 훨씬 가까운 거리다. 하지만 에어록은 바로 코앞이다. 알렉스가 로즈워터 기지를 떠나는 것은 이제 누구도 막을 수 없었다. 알렉스는 슈잉이 열어 준 에어록으로 들어갔다. 슈잉도 뒤따라 들어왔다. 어느 안드로이드인가가 로즈워터의 목소리로 외치는 말이, 닫히는 문틈으로 새어 들어왔다. “여기서 나간다고 달라질 것 같아? 절대 아니야! 너는 격리되어 있어야 해!” 알렉스는 몸을 한 번 부르르 떨며, 그것이 마지막으로 듣는 로즈워터의 목소리이기를 빌었다. _본문 97쪽

세 방향에서 한 곳으로, 서로를 향해 다가가는 이야기

『널 만나러 지구로 갈게』는 여우와 알렉스와 슈잉의 시점이 번갈아 등장하는 구조로 짜여 있다. 1장부터 18장까지 여우, 알렉스, 슈잉의 장(章)이 순서대로 반복되며, 마지막 19장은 예외적으로 알렉스의 시점이다. 세 주인공은 알렉스의 텔레파시로 연결되어 있지만, 물리적으로는 서로 다른 공간에 분리된 상태다. 여우는 지구의 룹알할리 사막에, 알렉스는 소행성 13612의 비밀 기지에, 슈잉은 파괴된 우주선이 떠도는 우주 공간에 뿔뿔이 흩어져 있다. 서로 다른 공간에서 출발해 서로에게 서서히 다가가던 주인공들은 결말에 이르러 지구에서 그들만의 공동체를 이룬다. 이처럼 이 소설은 세 주인공이 서로를 향해 다가가는 서사를, 시점 이동과 플롯을 통해 더욱 극적으로 전개한다.

작가의 말

『널 만나러 지구로 갈게』는 그리움에 관한 이야기이다. 내가 『어린 왕자』의 이미지들을 빌려 온 것은 아마 외로움과 그리움이 많이 닮은 감정이기 때문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곤 한다. 『어린 왕자』를 읽은 독자가 그 차이를 눈치챈다면 아마 『널 만나러 지구로 갈게』를 읽으며 속으로 조금 더 웃을 수 있을 터이다.

추천평

소행성에 사는 어린 주인공, 유일한 이웃인 장미, 조난당한 비행사, 주인공과 친구가 된 여우. 자연스럽게 모두가 내용을 아는 유명한 책의 제목이 떠오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이야기의 시대 배경이 인류가 지구를 벗어나 태양계를 개척하기 시작한 우주시대라면? 어린 주인공이 대기업의 실험 대상이고, 비행사는 기업 간의 전쟁에 말려든 우주인이고, 여우는 유전자 조작으로 지능이 향상된 개량 생물이고, 장미는 비밀을 숨기고 있는 AI라면? 김성일의 『널 만나러 지구로 갈게』에서 우리가 아는 익숙한 캐릭터들은 새로운 무대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찾는다. 철새에 매달려 우주 공간을 누비던 동화 속 세계는 운동법칙을 지키는 금속 우주선들이 나는 SF의 공간으로 옮겨 간다. 하지만 차가운 물리법칙이 지배하는 진공처럼 보이는 우주 공간은, 샘물을 품은 사막처럼 자기만의 기적을 감추고 있다. 관계 맺음의 갈망과 그 아름다움은 여전히 남아 있기에.
- 듀나 (작가)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대표 : 김석환, 최세라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권민석 yes24help@yes24.com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