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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코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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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코의 질문

[ 개정판 ]
손연자 글/김재홍 그림 | 푸른책들 | 2009년 09월 10일 리뷰 총점9.5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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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35g | 172*225*20mm
ISBN13 9788957981856
ISBN10 895798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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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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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이화여자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다. 1984년 월간『소년』에 동화 ‘원두막에 뜬 무지개’와 ‘흙으로 빚은 고향’이 추천되었고, 다음 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바람이 울린 풍경 소리는’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작품을 통해 과거와 미래를 잇는, 단어 하나도 허투루 쓰지 않는 줏대 있는 작가이다. 지은 책으로『마사코의 질문』 『까망머리 주디』 『안녕 콜라코』 『내 이름은 열두 개』 『파... 이화여자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다. 1984년 월간『소년』에 동화 ‘원두막에 뜬 무지개’와 ‘흙으로 빚은 고향’이 추천되었고, 다음 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바람이 울린 풍경 소리는’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작품을 통해 과거와 미래를 잇는, 단어 하나도 허투루 쓰지 않는 줏대 있는 작가이다. 지은 책으로『마사코의 질문』 『까망머리 주디』 『안녕 콜라코』 『내 이름은 열두 개』 『파란 대문집』 『요 알통 좀 봐라』 『종이 목걸이』 등이 있다. 한국아동문학상, 한국어린이도서상, 가톨릭아동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등을 받았다.
1958년 경기도 의정부에서 태어났으며, 여러 차례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자연과 인간은 하나라는 생각을 꾸준히 펼쳐 왔다. 홍익대 서양화과에서 공부했다.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 『동강의 아이들』로 에스파스 앙팡상을, 『영이의 비닐 우산』으로 BIB어린이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그린 책으로 그림책 『무지개』, 『‘똥’자 들어간 벌레들아』, 동화책 『도들마루의 깨비』, 『나의 아름다운 늪』, 『금단현상』, 『영구랑... 1958년 경기도 의정부에서 태어났으며, 여러 차례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자연과 인간은 하나라는 생각을 꾸준히 펼쳐 왔다. 홍익대 서양화과에서 공부했다.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 『동강의 아이들』로 에스파스 앙팡상을, 『영이의 비닐 우산』으로 BIB어린이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그린 책으로 그림책 『무지개』, 『‘똥’자 들어간 벌레들아』, 동화책 『도들마루의 깨비』, 『나의 아름다운 늪』, 『금단현상』, 『영구랑 흑구랑』, 『주몽의 알을 찾아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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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마사코의 질문』에는 일제가 우리말을 쓰지 못하게 하려고 소학교 교실에서 자행했던 잔인한 놀이를 통해 우리말과 글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꽃잎으로 쓴 글자」, 공들여 짠 괴목장을 순순히 내놓지 않는다는 이유로 순사에게 맞아 죽은 조선인 이야기 「방구 아저씨」, 관동대지진이 일어나고 조선인에 대한 괴소문들이 나돌았던 때에 일본인들로 구성된 자경단이 조선인들을 학살했던 사건을 토대로 쓴 「꽃을 먹는 아이들」, 스스로 조센징이 아니라 황국 신민이라 생각하는 친일파 귀족의 아들 가즈오가 정체성을 찾게 되는 이야기 「남작의 아들」, 꽃다운 나이에 여자 근로 정신대로 끌려간 조선 여자들이 일본인 병사들에게 무참히 짓밟힌 이야기 「잠들어라 새야」, 일제에 의해 치안 유지법 위반 혐의로 투옥되었다 생체 실험으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민족시인 윤동주 시인의 이야기 「잎새에 이는 바람」, 일본 천황이 항복한 날 쫓겨가는 일본인 교장 선생에게 앙갚음하려는 아버지를 지켜보며 오히려 그들의 용서를 받아들이는 조선인 소녀의 이야기 「긴 하루」, 재일 교포 3세 소녀 사치코가 자신이 한국인임을, 사치코가 아니라 김행자임을 깨닫는 과정을 그린 「흙으로 빚은 고향」, 히로시마 ‘평화 기념 공원’에 간 일본인 소녀 마사코가 자신들의 원폭 피해만을 주장하는 할머니에게 미국이 왜 하필이면 일본에 원자 폭탄을 투하했는지를 묻는 내용의「마사코의 질문」등 모두 9편이 실려 있다.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81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마사코의 질문
서울 신****교 4학년 s***l | 2025-09-20 | 제22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마사코의 질문이라는 책은 일제강점기를 바탕으로 역사 이야기를 해주는 책입니다. 제가 인상 깊었던 장면은 윤동주 시인이 고문당하는 내용입니다. 신체 실험도 당하고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또 책 후반 부에 윤동주 시인과 어떤 아이가 벤치에 앉아 있는데 그때 장면이 감동스러웠습니다. 왜냐하면 윤동주 시인이 아이랑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눈물을 흘려서 아이가 왜 우냐고 물어보니 자유를 얻고 싶어서 운다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윤동주 시인이 아이가 자유를 얻길 바라며 스티커를 볼에 붙여줬습니다. 그랬더니 볼에 있는 스티커를 떼며 "이 자유는 네가 가지고 절대 잃어버리지 말렴."이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다시 생각해도 윤동주 시인의 나라를 빼앗긴 아픔이 느껴져 슬프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또 이 책의 주인공이지만 분량이 제일 적은 인물이고 일본에 사는 아이인 마사코는 왕할머니가 핵폭탄을 맞고 돌아가셨기 때문에, 학교에서 “왜 전쟁이 일어났나요?”라고 물어보지만, 어른들은 제대로 대답해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마사코의 질문을 불편해하고 피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마사코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질문을 던지며 진실을 알고 싶어 합니다. 나는 마사코의 용기 있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고 느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도 궁금한 것이 있으면 두려워하지 말고, 질문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전쟁이 얼마나 무섭고 많은 사람들에게 슬픔을 주는 일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전쟁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서로 이해하고 평화를 지켜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마사코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진실을 묻는 용기
경기 매****교 6학년 s*****i | 2025-08-06 | 제22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마사코의 질문”은 전쟁과 역사 그리고 진실에 대해 생각하게 해 주는 책이었다. 
책 속의 마사코는 히로시마 평화기념관을 다녀온 후, 할머니에게 "왜 미국은 일본에 원자폭탄을 떨어뜨렸어?" 라고 물어본다. 
“왜 일본이야?” 누가 먼저 싸움을 걸었어?”
처음에는 그냥 궁금해서 한 질문이지만, 그 안에는 어떤 역사와 진실이 담겨 있을까?
할머니의 엄마가 고통스럽게 돌아가시고, 히로시마가 불바다가 되었다.
버섯구름으로 까맣게 뒤덮였던 히로시마에는 검은비가 내렸다.
“다른 나라들은 다 그냥 놔 두었잖아.  뭘 잘못해서 그랬냐니까?” 
일본이 전쟁에서 피해만 입은 줄 알았는데,  할머니의 답답한 대답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마사코는 일본도 전쟁을 일으키고, 다른 나라에 피해를 준 사실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매우 혼란스러웠지만 진실을 알고 싶어 한다. 
나는 이 장면을 읽으며 “질문하는 용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그냥 어른들이 말하는 대로만 믿지 않고,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스스로 생각하고 알아보려고 노력하는 마사코의 모습이 순수하지만 멋져 보였다. 
우리나라 역시 일제 강점기 동안 큰 아픔을 겪었고, 그런 역사를 정확히 알고 기억하는 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가족을 잃은 사람들,  자유를 빼앗긴 우리 조상들의 이야기..
전쟁은 승리나 패배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고 그 후손들에게는 슬픈 상처와 과거를 남겨준다.
책을 다 읽고 난 후, 나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아직 학생이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역사를 잊지 않고 배우는 것’, ‘나라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는 것’ 그리고 친구들과도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 이 중요한 시작이라고 느꼈다. 
또한, 우리나라가 다시는 그런 슬픈 역사를 겪지 않으려면 우리 국민 모두가 과거를 바르게 알고 평화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이 책은 나에게 역사와 용기의 의미를 알려준 고마운 책이다. 
앞으로 나는 평화롭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질문하고,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마사코의 질문 중 남작의 아들을 읽고
인천 인******교 6학년 2*****9 | 2024-09-22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이번에 마사코의 질문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그 중 남작의 아들이라는 부분이 제일 인상 깊었다. 남작인 아버지의 아들 가즈오는 자신이 조선인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인처럼 굴며 일본을 위해 공을 세워 남작이 된 아버지를 자랑스러워한다. 그러던 어느 날 선생님께서 반 아이들에게 황국 신민 맹세를 외우게 하고 특별히 가즈오에게 황국 신민 맹세를 못 외운 아이들에게 종아리를 때릴 수 있도록 하는 권한을 주었다. 가즈오는 선생님이 나가신 뒤 기세등등하며 눈에 보이는 진석이를 막대기로 가리켰다. 그런데 진석이는 꼼짝도 하지 않았다. 화가 난 가즈오는 막대기를 진석이에게 던졌지만 가즈오는 창피하게도 반격만 당하고 말았다. 그 일이 있고 난 뒤, 점심시간에 가즈오는 화장실에 갔는데 그곳에서 자신의 단짝들이 일본인처럼 행동하는 자신을 뒷담화하는 것을 듣게 된다. 하교 시간에 온갖 생각이 들던 가즈오는 아버지가 남작이 되려는 걸 막고 우리나라에 충성하던 작은아버지가 갑자기 보고싶어져 작은아버지댁에 가려고 한다. 그런데 도중에 한 여성의 옷에 흙탕물을 튀기고 말았다. 때문에 두들겨 맞던 가즈오를 진석이가 발견하고 진석이는 가즈오를 도와준다. 퉁명을 떨던 가즈오는 아까 있던 일을 사과하며 둘의 사이는 한 발 짝 가까워진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난 후, 일제강점기 때에 우리나라 학생들이 일본에게 세뇌교육을 받았고, 일본이 우리나라의 문화를 말살시키려고 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오직 본인의 이익만을 위해 일본에 충성한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또 나는 이 책에 등장하는 진석이가 어린 아이여도 떳떳한 생각과 넓은 마음을 가진 것 같다고 느꼈고, 끝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가즈오도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일제강점기 때에 우리나라 국민들이 겪은 어려움과 노력을 잊지 않을 것이고, 우리나라 역사와 한글을 배울 수 있고 어느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는 오늘날에 감사해하며 지낼 것이다.
가슴 아픈 역사의 증언
부산 해*****교 6학년 m*********3 | 2024-08-31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현재 우리 국민들은 자유롭고, 누군가의 간섭을 받으면 그 간섭에 대해 기분이 나쁘다고 얘기할 권리가 있다. 하지만 1910년부터 시작해 1945년까지 지속 되어 온 일본의 끊임 없는 괴롭힘. 일제강점기 시대 때도 우리 민족은 인간대로 대우받고 인간이라는 존재만으로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었을까?  이 책은 우리 민족들이 일제강점기 시대 때 겪은 고난과 그 후의 이야기가 잘 드러나 있는 책이다. 이 책에 실린 이야기는 총 9편으로, 각각의 이야기에 우리 민족의 가슴 아픈 역사가 실려있다. ‘꽃잎으로 쓴 글자’부터 ‘마사코의 질문’까지. 우리가 1910년부터 1945년까지 겪은 이야기들, 그리고 광복 그 이후의 이야기까지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슴이 미어지는 역사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꽃잎으로 쓴 글자’에서는 우리가 조선어를 쓰지 못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고, ‘방구 아저씨’에서는 우리 민족이 일본에 의해 많이 희생되었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 ‘꽃을 먹는 아이들’에서는 일본어를 제대로 쓰지 못하는 혀가 짧은 겐지를 무자비하게 죽이는 일본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 외에도 ‘남작의 아들’, ‘잎새에 이는 바람’, ‘마사코의 질문’ 등등.. 여러가지의 단편 소설로 일제 시대의 아픔을 잘 드러내는 책이다.  그 중에서도 마지막 ‘마사코의 질문’이라는 단편 소설은 일본에 떨어진 히로시마 원자폭탄과 나가사키 원자폭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먼저 기습공격을 한 일본 때문에 미국이 제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게 되고, 일본이 항복하지 않자 미국은 히로시마 원자폭탄을 떨어뜨리게 된다. 그럼에도 일본은 항복하지 않았고, 결국 나가사키 원자폭탄까지 떨어뜨리자 일본의 황제가 항복을 하게 되었다.  이 원자폭탄 사건이 일어나고 난 뒤, 지금까지 일부 일본인들은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우기곤 한다. 하지만, 어쩌면 진심 어린 아픔을 겪은 피해자는 우리가 아니었을까? 우리는 미국을 은인으로 삼아야하는게 아닐까? 일본은 조선어를 금지시키고, 이름을 일본식으로 개명 시키기도 했다. 심지어, 우리나라의 군사들을 1열에 두고 전쟁에 참전하기도 했다.  일본은 지금까지도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부르며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가슴 아픈 역사를 잊고 싶지만, 그 역시 우리 역사의 일부일 뿐이고, 역사를 조금이나마 고치기 위해 노력해주신 독립운동가 분들이 있었기에 광복을 조금 더 빨리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일제강점기 시대때의 아픔과 제 2차 세계대전의 배경까지 알 수 있었다. 조선인들이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두려움에 떨며 살았던 그 하루하루를 기억하며, 우리는 역사를 더욱 더 기억해야한다. 우리의 광복은 영원히 잊혀져서는 안된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한국인에게 이 ‘마사코의 질문’이라는 책을 추천한다.
과거의 아픔속에서 느낀 평화의 소중함, 전쟁은 없어져야한다.
부산 좌****교 4학년 h*********5 | 2024-08-25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지금은 우크라이나 전쟁, 하마스, 이스라엘 등등 아직까지도 많은 나라에게 슬픔, 고통, 괴로움을 안기고 있는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비슷한 시대가 있었다. 불가 약 100년 전이다. 1910년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가 되면서 우리나라는 절망에 빠졌었다. 모두 일본의 잘못은 아니지만 우리 나라의 친일파들이 잘못한 탓이다.

‘마사코의 질문’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우리나라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단편 비문학 책이다

일본은 언제어디서나 한글을 사용하면 사용한 조선 사람들을 잡아가고, 일본 이름을 사용하지 않으면 회사, 학교, 등 어디서든 나가라고 강조했다.

 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황국신민서사를 아침마다 말하게 하며 일본인의 마음으로 굳게 다짐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일제강점기의 역사는 잘 몰라도 우리나라 3.1 운동은 모를 사람이 없다. 왜냐하면 우리 나라는 독립을 위해 열심히 항의 시위를 하며 일본군에게 잡혀가 고문을 당하며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한 사건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나는 그 시절의 모습을 바탕으로 한 영화를 보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아픔을 느껴 이미 지난 일인데 지금이라도 일어날 것 같았다.

 이 책에는 아이들에게 방구를 뀌어서 ‘방구아저씨’라고 불리는 아저씨가 등장을 한다. 그 방구아저씨네는 언제나 아이들로 북적인다. 어느 날, 마을 이장이 쌀 두 말을 들고와 방구아저씨가 소중히 여기는 장과 바꾸자고 집을 찾아왔다.

 이장이 바꾸자는 방구아저씨의 장은 아내가 첫 번째로 준 선물이라며 바꾸지 않겠다고 했다.

 이장은 한마을에 사는 사람 즉, 우리나라 같은 민족이지만 쌀 두 말이라는 달콤한 유혹으로 우리민족을 상징할 수 있는 방구아저씨의 소중한 장을 빼앗아 가려는 옛 친일파의 모습을 상징하는 등장인물임을 느낄 수 있었다.

 어느 날, 일본인 이또오가 방구아저씨네에 새벽에 갑자기 찾아와서는 허락도 없이 목재를 배었다는 거짓말을 하였다. 그러면서 조사할 게 있다고 말하면서 방구아저씨를 보고 따라오라고 하는 것이다. 방구 아저씨는 참다못해 이또오의 멱살을 잡고는 내동댕이 쳤다. 화가 난 이또오는 곤봉으로 방구 아저씨를 후려 패기 시작했다. 방구아저씨는 몇 분이 지나자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방구아저씨의 이웃인 순분 엄마가 사립문을 들어서다 방구아저씨가 쓰러져있는 모습을 보고는 미역국 그릇을 내동댕이치며 달려갔다. 그러나 방구아저씨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다. 그 날로 방구 아저씨는 거적때기에 두르르 말려 가족들 옆에 묻혔다. 정수리가 뻥 뚫린 채였다. 서슬 퍼런 순사들 눈길에 꽃상여도 타질 못했다.

 방구아저씨는 일제 강점기 우리민족의 정의감과 결백함, 불의에 맞서는 용기를 나타내는 등장인물로, 방구아저씨의 모습에 내 자신을 대입시켜 본다면, 그 시대 나는 어떠한 모습을 보였을까 상상을 해본다. 이또오와 맞서 싸운 방구아저씨처럼 용기를 내서 맞설 수 있었을까?

 아마도 불리하다는 것을 알기에, 하지만 이대로 죽을 수는 없기에, 너무 억울하기에 그 상황에서 어떻게든 빠져나와 훗날을 도모하였을 것 같다. 친구들과 함께 이또오를 처단할 계획을 세우고, 이또오와 같은 말도안되는 거짓말과 이유들로 우리민족을 괴롭히는 무리들을 찾아다니며 처단하는 계획을 세웠을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읽음으로써 책에 나오는 시대 속에서 내가 살아갔다면 우리나라 사람들 즉, 가족과 이웃 그리고 나의 조국을 위해 만세 운동을 하면서 독립운동가가 되어 우리 나라를 식민지에서 구한 영웅이 되었을 것 같다. 하지만 지금 전쟁에서는 식민지 이런 이유로 싸우는 것이 아니다. 우크라이나를 힘들게 어르고 달래서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니 아예 침략을 해서 나라를 뺏는 게 더 낫다는 이유로 전쟁을 벌였다. 또, 요즘은 옛날과 달리 최첨단 무기와 군사, AI, 로봇 등을 전쟁에 사용하면서 더 많은 민간인들이 죽고 다치는 피해 규모가 엄청난 전쟁이기에 더 고통스럽고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좋은게 좋다’, ‘다다익선’ 이 두말을 합쳐서 평화를 대입시키면 평화는 좋은것이니 평화롭고 더 평화로울수록 좋다는 뜻이 될수있겠다. 세계 여러나라의 여러 민족들이 서로 싸우지 않고 과거 수많은 전쟁의 아픔에서 교훈을 얻어 평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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