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이달의 혜택 모음
주말엔 보너스
1/6

빠른분야찾기


신용카드 (54x86mm)
신용카드 (54x86mm)
A4용지 (210x297mm)
A4용지 (210x297mm)
dummy
피자에 담긴 세계사
미리보기 사이즈비교 카드뉴스 공유하기
소득공제 청년패스

피자에 담긴 세계사

나폴리에서 뉴욕과 할리우드까지, 한 조각의 피자가 바꾼 300년의 역사

루카 체사리 저/이현경 역 | 한스미디어 | 2026년 10월 15일 평균 별점9.5 (20)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19건)
  •  eBook 리뷰 (0건)
  •  종이책 한줄평 (1건)
  •  eBook 한줄평 (0건)
  •  종이책 사락 별점 (0건)
  •  eBook 사락 별점 (0건)
| 판매지수 870 판매지수란?
상품 가격정보
정가 24,000원
판매가 21,600원 (10% 할인)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판매중

수량
1/4

이 분야 베스트셀러

더보기이동

이 분야 신상품

더보기이동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04쪽 | 566g | 125*210*24mm
ISBN13 9791124272930

관련분류

이 상품의 태그

카드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관련 동영상

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2명)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는 음식 역사학자.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미식 전문지 《감베로 로쏘(Gambero Rosso)》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유력 경제 일간지 《일 솔레 24 오레(Il Sole 24 Ore)》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음식과 미식의 역사를 연구하며, 특히 오늘날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유명한 요리들이 언제, 어떻게 탄생하고 변화해 왔는지를 탐구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는 음식 역사학자.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미식 전문지 《감베로 로쏘(Gambero Rosso)》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유력 경제 일간지 《일 솔레 24 오레(Il Sole 24 Ore)》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음식과 미식의 역사를 연구하며, 특히 오늘날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유명한 요리들이 언제, 어떻게 탄생하고 변화해 왔는지를 탐구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음식 문화를 대중에게 알리는 전문가로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8개국에 수출된 《파스타의 짧은 역사(A Brief History of Pasta)》가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어과 및 같은 대학원을 졸업한 뒤, 비교 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어요. 이탈리아 대사관 주관 제1회 번역 문학상과 이탈리아 정부에서 주는 국가 번역상을 수상했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이탈리아어 통번역학과 조교수를 지냈어요. 옮긴 책으로 『너에게』 『내가 정말 그렇게 이상한가요?』 『네가 찾아올 때까지』 『행복을 선물해요 : 친절』 외 여러 권이 있어요.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어과 및 같은 대학원을 졸업한 뒤, 비교 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어요. 이탈리아 대사관 주관 제1회 번역 문학상과 이탈리아 정부에서 주는 국가 번역상을 수상했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이탈리아어 통번역학과 조교수를 지냈어요. 옮긴 책으로 『너에게』 『내가 정말 그렇게 이상한가요?』 『네가 찾아올 때까지』 『행복을 선물해요 : 친절』 외 여러 권이 있어요.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책 속으로

출판사 리뷰

추천평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이탈리아 요리 이야기! 피자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이 들어 있다!”
- BBC_History
오랫동안 이탈리아 요리를 공부하고 가르치며 수많은 음식을 접해왔지만, 그중에서도 피자만큼 단순하면서도 깊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음식은 드물다. 밀가루 반죽 위에 몇 가지 재료를 올려 화덕에 구워내는 소박한 음식이지만, 그 한 조각에는 이탈리아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이동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은 이탈리아 나폴리의 거리에서 가난한 사람들의 허기를 채우던 음식으로 시작한 피자가 어떻게 국경과 대륙을 넘어 오늘날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음식이 되었는지를 흥미롭게 추적한다. 이탈리아 이민자들과 함께 대서양을 건넌 피자는 뉴욕을 비롯한 미국의 여러 도시에서 새로운 재료와 문화, 사람들을 만나 끊임없이 변화했고, 할리우드와 대중문화를 통해 더 넓은 세계로 퍼져나갔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그렇게 세계를 여행하며 변모한 피자가 다시 고향 이탈리아로 돌아와 그곳의 피자 문화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이다.
이탈리아 요리와 화덕 피자를 직접 만들고 연구해온 사람으로서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우리가 흔히 ‘정통’이라고 부르는 음식 역시 어느 한순간 완성된 모습으로 멈춰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피자는 시대와 지역,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 새로운 재료와 문화를 받아들이며 끊임없이 변화해왔고, 바로 그 유연함이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피자의 생명력이 되었음을 이 책은 흥미롭게 보여준다. 피자의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하나의 음식이 탄생하고 퍼져나가는 과정에는 맛과 조리법만이 아니라 가난과 이민, 전쟁과 도시의 성장, 대중문화와 세계화 같은 거대한 시대의 흐름이 함께 작용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단순히 피자의 기원과 종류를 소개하는 음식 이야기에 머물지 않는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피자 한 조각을 통해 이탈리아에서 미국으로, 다시 세계 곳곳으로 이어지는 사람과 문화의 이동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세계사이자 음식문화사다. 피자 한 조각에 이탈리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세계의 역사가 이토록 풍성하게 담겨 있다는 사실이 새삼 놀랍다. 피자를 사랑하는 사람은 물론, 하나의 음식이 어떻게 한 지역의 식문화를 넘어 세계인의 문화가 되었는지 궁금한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 안토니오 심 (다 안토니오 오너 셰프 · 일 꾸오꼬 알마 총괄 셰프)
피자를 만들고 연구하는 사람에게 ‘정통’이라는 말은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반죽의 상태와 발효, 화덕의 온도, 토마토와 치즈 같은 재료뿐 아니라 오랜 시간 피자를 만들어온 사람들의 기술과 경험까지, 한 판의 피자에는 말로 다 설명하기 어려운 전통이 축적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정통 나폴리 피자’라고 부르는 피자는 처음부터 지금과 같은 모습이었을까요? 《피자에 담긴 세계사》는 바로 이 흥미로운 질문에서 출발해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던 피자의 역사를 새로운 시선으로 들여다보게 합니다.
나폴리 서민들의 일상에 자리 잡았던 피자는 시대와 사람을 만나며 끊임없이 변화해 왔습니다. 19세기 나폴리에는 오늘날에는 쉽게 상상하기 힘든 다양한 피자가 존재했고, 마르게리타 피자의 탄생을 둘러싼 유명한 이야기 뒤에도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역사적 맥락이 숨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흥미로운 것은 피자가 나폴리를 떠난 뒤의 여정입니다. 이탈리아 이민자들과 함께 대서양을 건넌 피자는 뉴욕을 비롯한 미국의 여러 도시에서 새로운 재료와 취향을 만나 또 다른 모습으로 발전했습니다. 그렇게 변화한 피자는 미국의 대중문화와 함께 세계로 퍼져나갔고, 다시 이탈리아로 돌아와 피자 본고장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서로 다른 지역과 문화가 영향을 주고받으며 오늘날의 피자를 만들어왔다는 사실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저 역시 《베라 피자》를 집필하며 역사 부분에서 이 책의 적지 않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피자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익혀온 지식과 경험을 역사적 맥락 속에서 다시 바라볼 수 있었고, 독자들에게 피자의 이야기를 전하는 데에도 소중한 참고가 되었습니다.
한국 AVPN 피자스쿨의 교장으로서 정통 나폴리 피자를 만들고 알리는 일을 해온 저에게, 이 책이 던지는 ‘전통과 변화’에 관한 질문은 더욱 각별하게 다가옵니다. 전통의 기준을 배우고 지키는 일은 나폴리 피자의 정체성을 이해하고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한 중요한 토대입니다. 동시에 음식 문화는 전통을 지키는 것만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시대와 사람을 만나 변화하고 진화하면서 생명력을 얻는다고 생각합니다. 과거가 있어야 현재가 있고, 그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가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전통을 규정하고 보호하는 기준의 의미와 영향에 관한 저자의 시각에 모두 동의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바로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이 던지는 질문은 더욱 흥미롭습니다. 전통을 보호하는 일과 살아 움직이는 피자 문화의 다양성을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는 피자를 만드는 사람이라면 함께 고민해볼 만한 주제입니다.
《피자에 담긴 세계사》는 피자의 조리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닙니다. 그보다 더 근본적인 질문, ‘우리가 사랑하는 피자는 어디에서 시작되어 어떻게 오늘의 모습이 되었는가’를 따라가는 책입니다. 나폴리의 골목에서 대서양을 건너 뉴욕과 할리우드를 거쳐 세계인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한 판의 피자에 얼마나 많은 사람과 도시, 문화의 역사가 담겨 있는지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역사서이자 문화서입니다.
피자를 만드는 사람에게는 자신이 만드는 음식의 뿌리를 다시 생각하게 하고, 피자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익숙했던 한 조각을 전혀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피자를 좋아한다면 꼭 한 번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 이진형 (마에스트로 피자이올로 · 핏제리아오 오너 셰프)

회원리뷰 (19건)

  •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
  •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가 지급됩니다.
  •  클래스는 첫번째 회차 주문확정 시점부터 마지막 회차 주문확정 후 30일 이내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가 지급됩니다.
  •  사락 독서모임으로 진행된 클래스는 사락 독서모임 게시판 후기로도 노출됩니다.
  •  eBook 페이백,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쓰기

19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9.4/ 10.0
연령대별 평균 점수는?
  • 10대 0.0
  • 20대 8.0
  • 30대 10.0
  • 40대 9.0
  • 50대 9.0
예스24에서 우수작으로 선정한 리뷰가 (1건) 있습니다.
종이책 주간우수작 [한스미디어] 피자에 담긴 세계사
평점10점 | d****s | 2026.10.15. | 신고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갓 나온 피자가 네모난 박스에 담겨 있다.

사이즈로 봐서는 요즘 시대에 맞게 딱 한 조각이 들어 있는 미니 박스 같지만, 불그스름한 토마토소스가 잔뜩 발려진 미국식 피자임은 틀림없을 법한 강렬한 포장이다. 이 피자 박스를 똑 닮은 책 "피자에 담긴 세계사"는 보고만 있어도 절로 입에 침이 고이게 만든다. 피자헛포장같기도 하지만 예전 미군부대에서 먹었던 치즈피자느낌이 더 강하다.


일본 하면 스시, 베트남 하면 쌀국수가 떠오르듯 이탈리아를 여행했을때 역시나 피자를 매일 먹었던것 같다.

신기하게도 프랜차이즈 체인점보다는 로컬 피자집이 훨씬 유명하고 사람도 많았고 골목마다 자리 잡은 개인 피자집들의 개성이 엄청났다. 지금은 프렌차이즈가 되었지만 알리체 피자 역시 개인 가게에서 출발해 커진 곳이긴 하지만, 그 희끄무래하고 투박했던 테이크아웃 피자 박스를 떠올리다가 시뻘건 피자박스 같은 책을 보니 속이 꽉 찬 두툼한 미국식 피자 한 조각이 절로 생각이 난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책 속에 담긴 건 단순한 피자가 아니라 반으로 접힌 깔조네 같은 변칙적이고 살아남은 역사적 사연들이 그득하겠지만, 제목이 '피자'인 만큼 나만의 맛있는 피자 한 조각을 상상하며 책장을 펼쳐 들었다.


보통 책을 읽을 때면 작가의 필모그래피부터 시작해 목차를 차례대로 차근차근 따라가는 편이지만, 이 책만큼은 목차를 훑어보는 순간 바~로 점프해서 보고 싶은 주제가 있었다. 메인 파트도 아닌 맨 뒤 부록에 실린

'피자를 먹는 방법'이었다!

아니, 피자를 그냥 손으로 집어 먹거나 포크로 썰어 먹는 거지 여기에 무슨 대단한 역사적 에피소드가 있나 싶어 호기심에 찾아 읽었다가 깜짝 놀랐다. 알고 보니 피자를 먹는 방식을 두고 과거 이탈리아에서는 거의 폭동이라도 일어날 판국처럼 치열한 논쟁과 문화적 자존심 싸움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영화나 드라마에 비치는 이탈리아 사람들의 유난스러운 식문화를 생각해보면 "아, 그들 입장에서는 정말 거품 물고 분노할 만도 하겠구나" 싶어 헛웃음이 터져 나왔다.

이제는 원래 순서대로 1부의 역사부터 차근차근 볼까 하다가, '피자 행성??'이게 뭐야? ㅋㅋㅋ 하면서 손이 가버렸다. 히야~ 대서양을 건너 미국으로 건너간 피자가 어떻게 할리우드를 정복하고 전 세계의 소울푸드가 되었는지 그 스펙터클한 여정을 먼저 훑어보는 맛이 아주 쏠쏠했다.


이 책의 저자인 루카 체사리는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는 저명한 음식 역사학자라고 한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듯 피자를 그저 레시피 변천사 위주로 다루는 역사서 정도라고 생각하기엔 자료의 양이 어마어마하다. 뭔가 에세이 같으면서도 이탈리아 대학에서 교수님이 과목으로 피자학 개론이란걸 가르치는게 아닌가 할정도로 그시대를 살아온 사람처럼 18세기와 19세기 나폴리의 극심한 인구 밀집과 빈곤 속에서 피자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 뿌리를 설명해준다.


1부와 2부에서는 초창기 나폴리의 가난한 하층민들이 집 안에 주방조차 없어 길거리에서 값싸게 허기를 채우기 위해 먹었던 초라한 길거리 음식의 역사부터 시작해, 마르게리타 왕비와 얽힌 탄생 신화의 진실을 문헌 사료를 바탕으로 설명한다. 당시 여행객들이 피자를 보고 '일주일이나 지난 마른 빵을 먹는 빈민들의 음식'이라며 경악했다고 하니, 조선시대의 국밥같은 그런건가? 그때는 아쉬웠지만 지금은 소울푸드가 된것 처럼말이다. 초창기 나폴리 피자는 지금처럼 화려한 토마토소스와 모차렐라 치즈가 듬뿍 올라간 형태가 아니라, 돼지비계나 마늘, 소금, 혹은 작은 생선을 얹은 '하얀 피자'가 주류였다는 사실도 정말 뭐지? 싶었다. 솔직히 상상이 가지 않는다. 이게 피자? 빈대떡같은건가? 녹두빈대떡?? 음.. 고르곤졸라피자 생각하면 맞겠다 싶었다.


3부로 넘어가면 이탈리아인들의 대규모 미국 이민 물결을 타고 대서양을 건넌 피자가 미국의 풍부한 식재료와 만나 요즘 유행하는 늘어나라 치즈!!같은 아메리칸 스타일로 진화한 과정이 펼쳐진다. 작가는 오늘날 전 세계적인 피자는 나폴리가 아니라 사실상 '미국'에서 완성되었다고 주장을 하는데, 이탈리아 사람들 악플이 괜찮으려나 모르겠다. 그래도 통쾌함이 들기도 했다.

피자는 결코 변하지 않는 신성불가침의 종교 같은 이탈리아의 전통이 아니라, 시대와 장소, 그리고 사람들의 필요에 따라 끝없이 변화하고 적응해 온 '살아있는 생명체' 같은 음식이었던 것이다.


책을 읽다 보니 요즘 우리나라도 프랜차이즈 피자의 인기보다 동네 피자가 인기가 더 많아 진것 같다. 과거 피자헛, 미스터피자, 도미노피자의 3파전이 치열하던 시절과 달리, 매일 50%할인거면 원래가격을 낮춰야하는데 이런 피자가격이 동네피자가격까지 올려버리고 있으니 아쉽다.

피자는 좋아하는데 가성비가 떨어져서 대형마트의 피자나 퀄리티가 훌륭한 냉동 피자를 찾게 되는거 같다. 비록 비싼 배달 피자는 멀어졌을지라도, 결혼식장 뷔페에 가면 배가 부른 와중에도 꼭 한 조각씩 집어 오게 되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피자는 이미 우리 마음속에 깊숙이 자리 잡은 새로운 소울푸드다.

결국 피자는 단순한 밀가루 반죽 위에 토핑을 얹은 요리가 아니다. 그 한 판의 조각 안에는 수백 년 전 나폴리 서민들의 치열한 생존의 역사와, 대서양을 건너간 이민자들의 애환, 그리고 흑인의 치킨처럼 시대의 상처와 문화를 품은 '소울'이 담겨 있다. 마음같아서는 화덕이 바싹구운 담백한 피자를 먹고 싶지만 일딴은 피자헛에 주문넣고 시원한 맥주하나 꺼내마시면서 책의 여운을 다시 느껴야겠다.

아주 맛있고 지적인 세계사 여행이었다.






#피자에담긴세계사 #루카체사리 #한스미디어 #피자는역시단짠 #테두리에크림치즈두바퀴 #치즈바이트는별로 #나폴리피자 #피자역사 #책과콩나무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5 댓글 5 접어보기

한줄평 (1건)

  •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
  •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한줄평만 YES포인트가 지급됩니다.
  •  클래스는 첫번째 회차 주문확정 시점부터 마지막 회차 주문확정 후 30일 이내 작성한 한줄평만 YES포인트가 지급됩니다.
  •  eBook 페이백,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0/50

사락 별점 (0건)

  •  사락 별점은 YES포인트가 지급되지 않습니다. (글 없이 별점만 평가한 경우)
별점 주기

등록된 사락 별점이 없습니다.

첫번째 별점을 남겨주세요.

밑줄 (0건)

  •  밑줄은 사락 독서노트에 남겨주신 감상입니다.
  •  사락 앱에서 밑줄 작성 시 YES포인트 50원을 드립니다. (여러 독서에 작성해도 주 1회 한 번만 지급, 다른 경로로 작성 시 미지급)
  •  사락 독서노트에 eBook을 담으면 YES포인트 50원을 드립니다. (최초 1회)
  •  eBook 밑줄은 예스24 eBook 뷰어에 남긴 하이라이트/메모가 연결되어 노출됩니다.
밑줄 긋기

등록된 밑줄이 없습니다.

첫번째 밑줄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eBook 세트 상품은 일괄 구매 조건으로 낱개 상품 대비 추가적인 할인이 제공되는 상품으로서 eBook 세트 상품은 세트 상품 전체가 일괄적으로 1개의 상품으로 취급 및 판매됩니다. 이에 따라 eBook 세트 상품 구매 후 1회 이상 다운로드 또는 세트 구성 상품 중 일부라도 다운로드 되는 경우, 세트 상품 전부 및 세트 구성 상품 중 일부에 대한 취소 또는 환불이 불가합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EQUUS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