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이달의 혜택 모음
1/6

빠른분야찾기


현재위치 웰컴

국내작가

사람 두 명과 함께 강원도에서 살고 있다. 사람이 사람이라서 생기는 이야기들을 즐겨 쓴다.2022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다이브』, 『인버스』, 『마녀가 되는 주문』, 『개의 설계사』, 『세계는 이렇게 바뀐다』, 『목소리의 증명』, 『피와 기름』, 『트윈』, 『성냥과 풋사과』, 중편소설 『케이크 손』, 『담장 너머 버베나』, 『캐리커처』, 소설집 『한 개의 머리가 있는 방』, 르포 『수능 해킹』(공저)이 있다.2023년 문윤성SF문학상과 박지리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 문학동네신인상 평론 부문에 당선되었다. 2025년?제12회 SF어워드 장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Codex Writers Group 멤버다.

작가의 추천

  • 양가적이고 어스레한 마음을 정확히 묘파하는 작가는 많다. 동시에, 상호 침투적인 이야기가 세계의 작동 원리이자 형상임을 파악한 작가도 많다. 그것이 시간과 기억의 문제로 번역된다는 점을 이해하는 작가 역시 많다. 휴머니즘을 통해,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무하는 작가들도 빼놓을 수 없다. 그 모든 작가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빛난다. 그럼에도 이 모든 주제를 굽이굽이 돌아 나오며 하나로 통합시키는 - 그럼으로써 일관적이면서도 총체적인 관점을 완성시키는 - 건축적 기예는 이 책을 쓴 작가의 고유한 역량일 것이다. 그것은 조예은이 조예은인 까닭에 가능한 작업이다.
  • 동화 같은 풍경과 독특한 인물들이 퍼즐 조각처럼 나열되며 수수께끼 같은 세계를 그린다. 처음 읽을 때는 낯선 여행지를 누비는 즐거움이 있고, 두 번째로 읽을 때는 모아둔 퍼즐 조각이 하나로 맞물리는 기쁨이 있다. 손을 맞잡을 때의 온기에 쓸쓸함의 정서를 덧입힌 듯한 만화다.
  • 사람을 깨어나지 못하는 잠에 빠트리는 나무와 잠들어 가는 행성이 있다. 행성들을 떠돌며 기억을 수집하는 별여행자도 있다. 모든 것을 의심해야 할 듯한 세계와, 그런 세계 속에서도 소중한 순간을 떠나보내고 또 간직하려는 사람들의 대조가 아슬아슬하도록 이채롭다. 상실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사람일수록 천천히 곱씹게 되는 만화다.

작가 인터뷰

읽다
단요 “만약 네가 세상을 끝장낼 수 있으면, 그러고 싶으냐?”
사랑이 없는 인간은 인간으로 완성될 수 없지만, 그 사랑으로 인해 우리가 서로를 사랑할 수 없게 된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는 일을 너무 많이 보았습니다.
2024.12.04.
읽다
‘수능’에 대한 최초 본격 탐구! 새로운 공부의 방법을 고민하다
2020년대의 실전모의고사는 학생들에게 ‘해킹을 통해 알아낸 샛길을 가르치는’ 도구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그럴수록 샛길이 점점 더 넓어집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정도(正道)를 침범할 만큼 말입니다. 이로 인해 각종 문제현상이 수반됩니다.
2024.07.01.
읽다
우리는 지금 도대체 어떤 세계에 살고 있는 걸까요?
초월적인 존재인 수레바퀴가 ‘눈에 보이는 방식’으로 정의를 사람들에게 강요할 때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검증하는 일종의 사고실험이다.
2023.09.11.
읽다
단요 작가의 2023년 신작 SF소설 『마녀가 되는 주문』
『마녀가 되는 주문』의 출발은 새로운 세계의 선언임에 분명하지만, 이 선언이 끌고 나가는 사회 분위기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 그러므로 작가가 설계해 낸 이 한 편의 SF를 읽으며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2023.05.24.

작품 밑줄긋기

슬***딩 2026.09.03.
p.175
살갖과 살갗이 맞닿은 자리에서부터 물줄기가 흘러내려 바다의 일부가 되었다. 맞닿고, 채워지고, 다시 하나가 되는 느낌. 혹은 기쁨.선율은 찌꺼기처럼 남았던 불안이 마저 사라지는 것을 느 꼈다.무언가가 온전히 끝났고, 새로 시작된 것을 느꼈다. 선율 또한 그 하나만으로도 충분했다.
슬***딩 2026.09.03.
p.165
앞날이 아니라 지나간 일에 대해서도 기회가 있다. 그걸 매듭짓고 새롭게 만들 기회가.
슬***딩 2026.09.03.
p.162
그냥 노을을 보면 네 생각이 나서, 앞으로도 줄곧 그럴 것 같아서 그래. 너 없이 해가 지면 거기에 빈자리가 남을 것 같아서.
슬***딩 2026.09.02.
p.160
세상에는 합의도 조율도 거치지 않고, 툭 던져지듯이 오는 순간이 있는데. 그런 식으로만 마주할 수 있는 게 있는데.
슬***딩 2026.09.02.
p.159
닿지 못할 행복은 생생한 만큼 슬픔이 되고, 돌이킬 수 없는 일들은 그대로 남아 후회가 된다. 살아가다 보면 지나간 순간을 다시 볼 기회가 생기지만 그 반대의 일도 얼마든지 일어난다. 과거가 오늘을 옭아매는 것이다.
슬***딩 2026.09.02.
p.156
고통을 견디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 시작을 찾아 헤매곤 한다.나무의 밑동을 자르면 가지도 말라 죽듯이, 그것 하나만 쳐 내면 다른 아픔은 한순간에 사라질 거라는 믿음 때문이다.
슬***딩 2026.09.02.
p.151
다시 질문이 원점으로 돌아갔다.왜 살아야 해? 누구를 위해서 그래야 하는 거야? 난 왜 이런 걸 물어야 하는 거야?
슬***딩 2026.09.02.
p.147
"만들어진 대로 딸 역할이나 잘하면 될 거 아니야? 그런데 왜 이렇게 비참하게 만들어? 왜?"문고리를 쥐려는 순간 울부짖는 듯한 목소리가 손목을 붙잡았다. 수호는 몸을돌려 거실을 보았다. 엄마는 두 손에 얼굴을 파묻고는 흐느끼고 있었다. 마치 심한 말을 들은 쪽이 자신이 라는 것처럼. 참 우습고 이상한 일이다 싶더니화가 치밀었다.수호는 거실로 돌아가엄마를 내려다보았다. 소파에 앉아 웅크린 여자는 장식에 감싸인 채 말라붙은 꽃다발처럼 정장 속에 굳어 있었다. 이토록 맥없이 흐느끼는 사람이 평소에는 전무 직함이 붙은 명함을 들고 다닌다고 하면 믿기 힘들 것이다. 기계 딸을 대하느라 쩔쩔매는 엄마,
슬***딩 2026.09.02.
p.145
삶은 어떤 식으로든 끔찍했지만 어떻게든 계속되기도 했고, 둘 사이에는 절묘한 균형이 있었다. 당장에라도 모든 걸 끝내 버릴 것처럼 진저리를 내다가도 결국에 내일을 마주하는 균형이. 거기에 이름을 붙이지는 않기로 했다. 그게 희망이든 타성이든
슬***딩 2026.09.02.
p.144
한번은 여행을 가자는 말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자 엄마의 미간이 묘한 간격으로 좁아졌다. 병원에서의 기억을 떠올리며 투덜거릴 때에도 그랬다. 수호는 그게 무슨표정인지 알고 있었다. 에어컨이 더운바람을 쏟아 냈을 때, 로봇 청소기가 카펫을 집어삼켰을 때, 승강기가 점검으로멈춰 섰을 때 엄마는 그렇게 얼굴을 찌푸리곤 했다. 비슷한 기억은수없이 많았다.그런 순간이 뭉쳐 구체적인 의심이 된 날부터 수호는 자신의 기능이 무엇일까 자문하기 시작했다. 항상 웃고, 씩씩하게 돌아다니고, 말을 잘 듣는 것. 화도 싫증도 내지않고 영원히 햇살 아래에서 반짝이는 것. 미래도 과거도묻지 않고 모든 시간에 서 한결같은 것 그건 딸의 기능이 아니었고 사람의 기능도 아 니었다.

작가에게 한마디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회원님들께서 2건의 코멘트를 남겨주셨습니다.
단요 작가님 책을 마눌님에게도 추천했습니다. 표현의 아름다음에 쏙 빠져서 보네요. "빛은 검은 테두리 속에서 보라색으로 연두색으로 파란색으로 변해 반들거렸다. 소녀의 눈도 그랬다. 그 뒤편에 웅크려 있을 금속제 뇌를, 거기에 담긴 마음을 생각했다. 눈을 반쯤 덮은 속눈썹이 물속에 잠긴 나뭇잎의 그물맥처럼 섬세해 보였다" 등등의. 저도 이렇게 섬세한 문장을 써 보고 싶어졌습니다. 55세의 나이에.
a****i 2025.12.10. 오후 11:56:16
캐리커처로 단요작가님의 글을 처음 접했는데, 공감가는 태도에 작가들 흔히 쓰는 말장난이 아닌데도 재미있고 정곡을 찌르는 표현들이 많아서 쏙 빠져서 읽었습니다. 제 생각과 꼭 같고 게다가 더욱 깊은 통찰이 있으니 빠질 수 밖에요. 2022년부터 활동이신데 작품이 많네요.. 이제부터 하나하나 정독해 봐야겠습니다.
a****i 2025.12.04. 오전 12:07:43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EQUU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