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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태워라

성난 여성들, 분노를 쓰다

릴리 댄시거 저/송섬별 | 돌베개 | 2020년 10월 19일 | 원제 : Burn It Down: Women Writing about Anger (2019)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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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0년 10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358g | 127*200*20mm
ISBN13 9788971994061
ISBN10 8971994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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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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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캐터펄트》의 객원 편집자이자 칼럼니스트이며, 배럴하우스 북스의 부편집장이다. 미디어 플랫폼 《내러티블리》의 회고록 편집자였고, 《럼퍼스》 《워싱턴포스트》 《가디언》 《롤링 스톤》 등에 성과 정치, 문화 관련 에세이와 기사를 실었다. 아버지에 관한 회고록 『네거티브 스페이스』를 곧 출간할 예정이다. 브루클린에서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낭독 행사 ‘메무아 먼데이’Memoir Monday를 진행하며, 남편과 고양이와... 《캐터펄트》의 객원 편집자이자 칼럼니스트이며, 배럴하우스 북스의 부편집장이다. 미디어 플랫폼 《내러티블리》의 회고록 편집자였고, 《럼퍼스》 《워싱턴포스트》 《가디언》 《롤링 스톤》 등에 성과 정치, 문화 관련 에세이와 기사를 실었다. 아버지에 관한 회고록 『네거티브 스페이스』를 곧 출간할 예정이다. 브루클린에서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낭독 행사 ‘메무아 먼데이’Memoir Monday를 진행하며, 남편과 고양이와 함께 뉴욕에 살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더 잘 읽고 쓰기 위해 번역을 시작했고, 출판 번역을 시작한 이래 주로 여성, 성소수자, 노인과 청소년을 다루는 책에 관심을 가졌다. 앞으로 소수자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글을 더 많이 소개하고 싶다. 고양이 물루와 올리버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며, 매달 쓴 글을 [파워북]이라는 지면으로 묶어 내고 있다. 번역을 하지 않을 때는 수영을 하는 짬짬이 밀린 책읽기... 이화여자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더 잘 읽고 쓰기 위해 번역을 시작했고, 출판 번역을 시작한 이래 주로 여성, 성소수자, 노인과 청소년을 다루는 책에 관심을 가졌다. 앞으로 소수자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글을 더 많이 소개하고 싶다. 고양이 물루와 올리버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며, 매달 쓴 글을 [파워북]이라는 지면으로 묶어 내고 있다. 번역을 하지 않을 때는 수영을 하는 짬짬이 밀린 책읽기를 한다.. 옮긴 책으로는 『패시지』, 『크루얼티』, 『당신 엄마 맞아?』, 『애너벨』, 『다크 챕터』, 『너를 비밀로』, 『뜻밖의 스파이 폴리팩스 부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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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280, 키아 브라운 「나 자신과 함께하는 전쟁」 중에서

출판사 리뷰

“당신도 우리와 함께 분노했으면 한다.
다 함께 침묵을 깨뜨리면 우리는 불처럼 더 크고 넓게 번져
모든 것을 태워 없앨 수 있으리라.”


분노하는 여성은 매력적이지 않다, 분노하는 여성은 비이성적이다, 분노하는 여성은 주변 공기를 불편하게 만든다, 분노하는 여성은 다루기 어렵다. 남성의 분노에 지나친 대의명분과 피치 못할 사연을 부여하는 사회에서 여성의 분노는 제자리를 착각한 불청객처럼 내몰린다.
여성의 고통과 질병은 곧잘 엄살이나 히스테리로 치부된다, 충분히 저항하지 않으면 소극적 동의로 간주한다, 내 몸에 대한 권리를 행사하면 처벌받는다. 그러나 분노를 표출하면 더 큰 위험, 더 큰 폭력과 배척으로 여성을 응징한다. 마치 여성의 분노라는 반사회적 행위가 화를 자초했다는 듯이. 많은 여성이 오랜 경험에 근거해, 때로는 선험적으로 분노를 죄책감과 슬픔으로 위장해 왔다. 분노가 위협으로 보이지 않도록 입꼬리를 끌어 올리며 더 작게 웅크려 왔다.
혐오와 폭력이 극에 달한 때에 산발적으로 터져 나온, 더는 참을 수 없다는 외침에 “나도 그래”라고 응답하며 여성들은 억눌러 온 분노로 유례없는 연대를 이끌어 냈다. 그 거대한 물결 속에서 탄생한 『불태워라』는 여성 작가 22인의 분노에 관한 에세이를 통해 더 많은 여성의 분노가 목소리를 찾고 공간을 차지할 수 있도록 분노의 불길을 부추긴다. 책을 엮은 릴리 댄시거는 서문에서 “여성들이 엄청난 분노를 더 이상 억누르지도, 꺼 버리지도 않고, 이 책의 책장들을 활활 태워 연기를 피워 올리기를 바랐다”며 “마음의 준비를 하시든지, 물러서”라는 도발적인 인사를 건넨다.
인종, 젠더, 성적 지향, 나이 등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작가들은 여성으로서 자신의 분노가 어디에서 기인해 어떤 형태로 자라 왔는지, 분노가 삶을 어떻게 빚어냈으며 이제 분노를 어떻게 표출하고 활용할 수 있을지를 탐구한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공감 연습』 의 저자 레슬리 제이미슨은 자신이 분노보다는 슬픔과 가까운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자부심을 느껴 왔다고 고백하고, 그로부터 사회가 여성의 분노를 외면하고 억압해 온 기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람다 문학상 수상 작가 멀리사 피보스는 여성의 몸이 제약이 되지 않고 분노가 예술이 될 수 있음을 깨달은 십대 시절의 캠프 경험을 이야기한다. 《빗치 미디어》 편집장 이벳 디온은 자신을 끊임없이 검열하고 제어하게 만든 “성난 흑인 여성”이라는 전형을 해체한다. 22인의 여성 작가들은 분노가 다른 감정들과 만나는 경계, 분노와 정체성의 교차점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결국 여성이 자신의 분노를 힘, 동기, 연료로 바꾸는 연금술에 관해 이야기한다.
여기에 더해 한국어판에는 책을 옮긴 송섬별 번역가가 내밀한 분노를 드러낸 또 한 편의 강력한 에세이를 실었으며, 《씨네21》의 이다혜 기자가 책을 만날 독자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되어 줄 명쾌한 발문을 써 주었다.
『불태워라』는 분노로 타 버릴 것 같은 기분을 느껴 본 적 있는, 그리고 이제 이 분노를 표현할 권리를 요구할 준비가 된 여성들에게 보내는 초대장이다. 우리의 권리를 빼앗아 가고 우리가 기여한 바를 폄하하고 우리에게 권위를 주길 거부하는 세계에서 더 이상 경직된 미소 뒤에 숨어 조용히 분노하지 않을 것이다. 이제 우리는 모든 것을 태워 없앨 준비가 됐다.

■ “괜찮아요, 분노하세요”

릴리 댄시거는 서문에서 “작가들이 책장마다 분노를 토해 내도록 ‘괜찮아요, 분노하세요’ 하고 부추기는 것이 편집 과정의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말한다. 분노에 관해 쓰면서도 처음에는 작가들이 분노하는 대상에 대해 거리를 유지한 채 실제로 느끼는 감정을 표출하지 않으려고 애썼기 때문이다. 오랜 세월 분노는 여성의 영역이 아니라고 가르쳐 온 가부장제의 원대한 거짓말을 드러내 보이는 데서부터 여성 작가들의 분노 쓰기가 시작된다.

가부장제가 여성의 분노를 잘못 진단하였기에, 나는 여성의 분노 역시 남성의 분노와 유사한 뿌리를 가졌으리라 생각하며 나의 분노를 믿지 않아야 한다고 배웠다. 그러나 평생 동안 내가 느낀 분노의 이유는 내가 아는 남자들의 분노와는 달랐다. 나는 끊임없이 타인을 이해하고 집단의 조화에 헌신하는 양육자로 길러졌다. 이와 대조적으로 내 남편은 다른 남성들이 그렇듯 독립적인 존재로 길러졌으며 지위, 권력, 부라는 형태의 개인적인 이득을 좇으라는 교육을 받았다. 따라서 그는 자신의 에고와 영토가 위협받을 때 분노한다.
나의 분노는 불의가 존재함을 알린다. 반면 그의 분노는 모욕받았을 때 솟구친다. 세상이 여성의 정신을 받들어 만들어졌더라면 전쟁마저도 윤리적으로 치러졌으리라.(리마 자만, 「내 이름과 내 목소리」 중에서)

이들 작가는 사회 속에서 억눌리고 뒤틀린 자신의 분노를 되짚어 보고 그 분노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표출하는 일에 대해 이야기하며, 여성의 분노가 변혁의 시금석임을 암시한다. 릴리 댄시거가 이 책을 초대장이라고 한 것은 단순히 다른 여성의 사적인 분노를 구경하라는 뜻이 아니라, 그들이 헤쳐 보인 진실 속에서 여성으로서의 자신과 자신의 분노를 이해하고 방향을 잡는 일을 함께 해 나가자는 뜻이다. 목소리 잃은 분노에 시달려 온 모든 여성을 향한 깊은 긍정과 강렬한 문학적 카타르시스를 품은 이 책에는 어떤 평가도 없다. 『불태워라』는 가부장제가 재단해 온 여성성이 가진 여러 얼굴과 고통을 이해하고자 하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책이다.

■ 다른 땅에서 같은 싸움을 벌이는 자매들에게

이민자, 이슬람교도, 뚱뚱한 흑인, 트랜스젠더, 장애인, 어머니, 약물 중독자, 만성질환자 등 22인의 작가가 놓인 상황과 경험한 사연은 저마다 다르다. 그로부터 각각의 사회를 살아가는 여성의 분노에 관한 22개의 개별적인 관점을 제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문화적 토양이 전혀 다른 작가들의 이야기로부터 과연 공감할 만한 무언가를 얻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그러나 책을 읽다 보면 서술자 각각을 수식하는 형용사들은 사라지고, 쓰는 이와 읽는 이 모두가 수 세기 동안 여성들을 지배해 온 똑같은 고정관념과 가부장적 규칙들과 싸우고 있다는 사실만 남는다. 일례로, 필리핀 디아스포라인 리사 팩토라보셔스가 유년시절을 보낸 오하이오에서 트럼프를 위해 일어선 사람들을 마주하고 쓴 「분노의 가마로부터」를 읽다 보면, 선거철마다 부모와 갈등을 빚는 영남권 딸들의 사연이 떠오른다. 문제의 핵심을 명쾌하게 짚는 그의 싸움은 자연스럽게 우리의 싸움으로 치환된다.

분노를 단순히 장애물로만 인식할 때 자동적으로 나오는 반응은 반발 그리고 제거다. 우리는 자꾸만 누구를, 무엇을 버려야 할지를 생각하는 데 그친다. 친구들이 누구에게 투표했나 하는 문제로 오래된 친구와 절교하는가? 오로지 폭스 뉴스만 틀어 놓는다는 이유로 가족의 집에 발길을 끊는가? 집을 떠나 가급적 오하이오에서 먼 곳으로 이사하는가? 그러면서 간직할 가치가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는 묻지 않는다. (…) 또다시 이사해서 조금이라도 덜 디스토피아적인 현실로 도피한다는 선택지는 언제나 있었지만, 그럼에도 진보나 해방이라는 허상은 금세 닳아 없어지고 똑같은 집 안에서 다른 창을 내다보게 될 것임을 나는 이제 안다. 어느 지역에서나 여성 그리고 LGBTQIA 공동체, 선거권, 복지주택 공급, 보편적 의료 서비스, 그리고 생활임금을 위한 투쟁이 벌어진다. 이 투쟁은 영영 계속된다. 계속되는 긴장 상태라는 의미에서는 우리 모두가 오하이오에 살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여성들이 권리를 찾기 위해 앞장서 움직이고 외쳤던 자유와 기회의 땅에서도 여전히 같은 싸움이 계속된다는 뜻이기에, 타국의 낯선 작가들이 쓴 글에 깊이 공감할 수 있다는 사실이 일면 씁쓸하기도 하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같은 싸움을 벌이는 모든 여성을 존중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그들의 이야기를 배울 필요가 있다. 피부색이 어떻든 어디에서 태어났든 상관없이 우리가 서로에게 닿을 수 있는 그러한 연대만이 이 오랜 불합리와 불평등을 진정으로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가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이다.

■ 더 많은 여성의 ‘분노 쓰기’를 촉구하는 책

『불태워라』에 담긴 기조가 중요한 만큼이나, 책에 실린 에세이 한 편 한 편은 문학적으로도 상당히 매력적이며 완성도가 높다. 국내에 거의 소개되지 않은 이 신진 작가들 대부분이 다양한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을 직접 운영하며 여성과 젠더퀴어에 관한 소통의 장으로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1972년 글로리아 스타이넘이 창간한 《미즈》가 2세대 페미니즘을 주도하며 새로운 페미니스트 작가들의 무대가 되었던 것처럼 이들 모두가 각자의 영역에서 페미니스트 작가이자 더 많은 여성의 글을 발굴하는 기획자로서 활약하고 있다.
『불태워라』에 실린 모든 글이 독자들 스스로 자신의 분노를 살피고 분노에 목소리를 주게끔 부추기는 힘을 가지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두 편의 글, 어려서부터 어머니로부터 종잡을 수 없는 아버지의 기분을 날씨처럼 읽는 법을 배워야 했고 자라서는 다른 남성들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감정을 유예한 채 상대의 날씨를 견뎌야 했던 민다 허니의 「살얼음판 위에서 자란 여성들에게」와 분노가 삼킨 독처럼 제 몸을 파고들던 십대 시절에 조금의 자기혐오도 없이 알몸으로도 위축되지 않은 채 정당한 분노를 표출하는 롤모델을 만난 멀리사 피보스의 「레벨 걸」은 특히 십대 여성들의 ‘분노 쓰기’에 강한 영감을 주리라 생각한다.
더 많은 여성이 함께 분노하기를 바라며 만든 이 책을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감정이나 의지와 무관하게 입꼬리를 올려야 했던 자매들에게 권하며, 이다혜 기자의 발문 일부를 붙인다.

『불태워라』에 글을 실은 여성들은 ‘나’에서 시작해 분노라는 화두를 풀어 간다. 경제적 계급, 가족사, 피부색, 문화적 배경, 성적 지향과 성정체성, 직업, 폭력의 경험 등 자신의 삶을 걸고 경험을 나눈다. 세상이 여성에게 허락하는 좁은 범주 내에서 분노를 억눌러 감추거나 다른 감정으로 치환해 조심스럽게 에두르는 일이 어떻게 신체 건강을 망치고 커리어를 망치고 정신 건강을 망치고 관계를 망치는지, 결국은 나라는 인간의 존엄을 훼손하기에 이르는지 이 책은 잘 보여 준다. 이 분노를 전하기 위해 어떤 글은 뜨겁게 분노하고, 어떤 글은 차갑게 논증한다. 어떤 분노에 대해서는 내가 쓴 글처럼 공감했고, 어떤 분노에 대해서는 이 책을 통해 새롭게 배웠다.
페미니즘은 여성들이 경험하는 세상을 넓혀 주고, 감정의 진폭을 크게 만든다. 우리는 지성을 통해 아주 먼 목표까지 연대하는 힘을 얻지만, 때로는 분노의 에너지가 여성의 힘을 선명히 드러낸다.

“강력한 책” ─ 《시카고 리뷰 오브 북스》
“그 어느 때보다 더 필요한 책” ─ 《버슬》
“후련하면서도 불붙게 하는 책” ─ 《오프라 매거진》
“교육적이면서도 카타르시스를 준다. 격분하게 만드는 동시에 누그러뜨린다.” ─ 《버스트》
“분노를 사색하고 발산하는 다양한 여성 작가 22인의 에세이를 엮어 대담하고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이 책은 오랫동안 존중받지 못한 여성의 분노가 자기 공간을 키울 수 있게끔 한다. 카타르시스와 영감을 주는 책.” ─ 《퍼블리셔스 위클리》
“이 책은 나의 뇌를 완전히 바꿔 놓았다. 분노 전반에 대해, 그리고 특별히 여성의 분노에 대해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게 되었으며, 수세기 동안 가부장적 구조가 우리의 분노를 감시하고 그 위에 군림하며 지탱해 왔음을 깨달았다. 이 아름다운 책을 읽고 당신의 아름다운 분노를 느껴 보길.” ─ 《럼퍼스》

추천평

“점점 더 도덕적으로 저하되는 오늘날의 세계에 주는 분별력과 명민한 도덕적 비전이라는 선물. 이 책은 여성들의 집단적, 개인적 분노에 활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우리가 이 분노, 그리고 우리 자신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으며 이해해야 하는지를 새로이 정의한다.”
- 레이시 M. 존슨

“집단적 분노 속에서 태어난 혁명이자 강력한 문학적 제물. 이렇게 불태워진 땅은 뛰어난 여성들의 입을 통해 대대적인 분노가 수치와 비난에 시달리던 이들을 구할 수 있음을 알려 준다. 눈부시게 아름답고, 몹시 반항적이며, 전적으로 필요한 책.”
- 소피아 샬미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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