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판매가 | 16,500원 |
|---|---|
| 할인가 | 13,400원 (19% 할인) |
| YES포인트 |
|
| 결제혜택 |
|---|
| 구매 시 참고사항 |
|
|---|
| 발매일 | 2003년 05월 12일 |
|---|---|
| 시간, 무게, 크기 | 131g |
미국의 켄터키 주 루이스빌에서 1995년에 데뷔 앨범 'Handwriting'을 발매하고, 1999년에 세 번째 앨범 'Selenography'를 발매하였던 사이에 레이첼스(Rachel's)는 에곤 실레를 위한 실내악을 사려 깊게 작곡하여 연주했다. 레이첼스 음악이 들려주는 변칙적인 인스트루멘테이션의 의아함과 불쑥 튀어나오는 음향에 대한 경의, 현악기를 운용하는 포스트록(Post Rock)의 양상의 다양성에 대한 깨달음 대신에 'Music for Egon Schiele'는 그 어떤 인디 음악의 마인드도 들어서기 힘든 꽉 짜인 실내악을 전달해낸다. 이 음반은 애초에 레이첼스의 프로젝트가 아니라, 레이첼스의 멤버였던 레이첼 그라임스(Rachel Grimes)에게 작곡이 의뢰된 작품이었다. 하지만 결국 이 작품은 이후에 레이첼스가 인디 음악에서 도출해낸 자신들의 경향성을 설명해낼 수 있는 맥락을 찾을 수 있게 된 계기처럼 작용하게 된다.
90년대 초반에 루이스빌의 로컬 밴드 로단(Rodan) 출신의 제이슨 노블(Jason Noble)과 줄리어드 출신의 크리스티안 프레드릭슨(Christian Frederickson)이 처음에 친구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용 음악 테이프를 만들고 자신들의 이름으로 정한 것은 레이첼스 헤일로(Rachel's Halo)였다. 그리고 음대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인디 밴드 훌라 후프(Hula Hoop)에 소속되었던 레이첼 그라임스는 자신과 같은 이름의 밴드가 만든 테이프를 듣게 되었고, 이 세 사람이 모여 레이첼스라는 밴드를 만들어 1995년 시카고의 주변 밴드들 셸락(Shellac), 콕테일스(Coctails), 쥰 오브 44(June of 44) 등의 멤버들과 함께 만든 작품이 Handwriting이다. 다게르(Louis Jacques Mande Daguerre)와 프리다 칼로(Frida Kalo)에 대한 곡이 실려있는 이 음반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트랙은
우리는 흔히 시각적인 인상과 청각적인 경험을 연결하고자 음악과 미술 사조를 서로 빗대거나 작곡가와 화가의 성향을 비교한다. 조물주의 영광에 다가가 무한한 신앙을 고백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미켈란젤로와 바흐를 비교하기도 하고, 인간적인 고뇌를 예술로 승화시킨 상징적인 인물이라는 면에서 루트비히 반 베토벤과 빈센트 반 고흐를 나란히 생각한다. 성경과 신화를 매개로 여러 회화 작품이 클래식 음악과 연결되기도 한다. 트로이 전쟁에 얽힌 수많은 이야기, 천지창조와 출애굽, 예수의 탄생과 수난, 십자가에 못 박힘과 부활을 다룬 수많은 그림과 음악이 그것이다.
하지만 실레의 그림과 가장 잘 연관되는 작곡가는 알반 베르크이다. 베르크가 1904년 쇤베르크의 제자 모집 광고를 보고 그를 찾아가 작곡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처럼, 실레도 1907년 클림트의 아틀리에에서 도제 생활을 시작한다. 결혼한 베르크가 여러 여인들, 그 중에서도 알마와 그로피우스의 딸인 마농 그로피우스를 사랑해 그녀를 위한 레퀴엠으로 '바이올린 협주곡'을 작곡한 것처럼, 실레는 원래 클림트의 모델이었으나 자신을 사랑해 많은 초상의 모델이 된 발리 노이칠과 훗날 아내가 된 에디트 하름스 사이에서 이중적인 삶을 살았다. 클림트가 에로티시즘이란 이름으로 뭉뚱그려 치장했던 것을 실레가 모조리 까발려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처럼 베르크의 관심사도 말러의 애잔하고 서정적인 회귀성보다는 더 퇴폐적이고(보들레르의 시에 붙인 '포도주'), 그로테스트한 면(뷔히너의 극에 의한 오페라 '보체크')을 추구했다. 실레가 제1차 세계 대전 막바지인 1918년 독감에 걸려 28세의 생을 마감한 것처럼, 베르크도 1935년 벌레에 물려 생긴 등창이 터져 생긴 폐혈증으로 때 이른 죽음을 맞이한다.
'레이첼스'는 포스트-록의 계보에 속한 밴드들 가운데 가장 급진적인 밴드일 것이다. 그리고 에곤 실레를 위한 음악은 그 과격한 밴드의 가장 도발적인 음반일 것이다. 에곤 실레를 위한 음악은 그것의 '연주자'들인 레이첼스가 포스트-록의 계보에 속해있다는 점 하나 만으로 가까스로 록큰롤 앨범으로 분류될 수 있을 뿐이다. 이 음반을 듣는 이들이 제 아무리 Gastr Del Sol이나 Tortoise같은 포스트-록에 익숙해 있다해도 어쩔 수 없는 당혹스러움을 피하긴 어려울 것이다. 포스트-록은 록큰롤의 이데올로기를 해체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제스처를 취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남아있던 록의 마지막 흔적은 그들을 지칭하기 위해 변함 없이 사용되던 지시어인 '밴드'라는 개념일 것이다. 밴드는 우리가 '비틀즈'라는 록은 원형-신화적인 존재에게서 상기하듯이, 록큰롤이 만들어낸 신화적 주체였다. 화가가 시각예술의 신화적 주체였듯이 밴드는 20세기 대중음악 특히 록큰롤의 주체를 가리키는 영웅적인 이름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록을 실천하는 주체들에게는 피할 수 없는 자신의 이름이었다. 그러나 '레이첼스'는 포스트-록의 많은 밴들에게 여전히 그 흔적을 드리우고 있던 그 밴드란 개념 마저 무색하게 만든다. 에곤 실레를 위한 음악에서 '레이첼스'는 연주자이기 때문이다.
“이 놀라운 앨범이, 헨리 퍼셀과 필립 글래스 같은 완전히 다른 영향세력을 갖고 있으면서 인디록의 DIY 정신에 고무된 젊은 작곡가와 뮤지션들이 만들어내는 어떤 새로운 운동, 새로운 하나의 씬의 출발점을 가리키고 있는 거라면 근사하지 않겠는가? 우리는 이것을 거라지 클래식이라 칭해놓고 앞으로 이 음반과 같은 아름다움을 지닌 더욱 더 많은 앨범들이 나올 때마다 기뻐하게 될 지 모른다. 훌륭하게 쓰여지고, 연주되고, 녹음되고, 또 포장된 이 앨범은, 보기 드물고 잊히지 않는 우아함을 전한다. 진정한 보물.” - [Billboard 빌보드]
잊혀지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곡들이라 나는 굉장히 자주 듣는다. 클래식 순수주의자들 중에선 혹시 이 음악이 너무 단순하다고 할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 점에 있어선 순수주의자들도 마찬가지다. - [Barrow Advertiser 배로우 애드버타이저]
스타일리스틱한 극단성 쪽에 판돈을 올리면서 쿼터스틱 레이블은 우리 앞에 야심적인 네오 클래식 프로젝트를 내놓았다. 이 앨범은수공으로 만들어진 CD 재킷 및 미술과 시를 혼합하고 석판화를 실은 부클릿을 통해 한점 거리낌없이 ‘예술 작품’이길 주장함으로써 그 속에 담긴 준수한 음악 작곡의 내용물을 넘어서는데, 이와 같은 촉각적 요소는 음반에 의해 환기되는 예감의 무드를 상승시키는 역할을 충실히 해낸다. 그리고 그 결과는 미국 음악 문화 세계에서의 이정표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 음반에 클래식 명칭을 덧대는 것은 청교도적 장르들 간의 장벽을 허무는 시도를 향해 또 한 걸음 나아간 것일 것이다. - [Exclaim 익스클레임]
"레이첼스의 음악을 두고 우리는, 음의 선형적 진행을 내파하고 소리에 공간감, 또는 색채를 부여하고 싶어하는 욕망이라고 부를 수 있으리라. 특히 이들의 Music for Egon Schiele는 그들의 그런 시도가 가장 아름답게 세공된 결과물이다. 소리의 팔레트에서 물감을 짜내 황홀하게 채색해 나가는 현과 피아노의 수줍은 동거는, 실레 그림 속의 몸뚱이들보다 에로틱하게 느껴진다." 2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 안내
| 배송 구분 |
예스24 배송
|
|---|---|
| 포장 안내 |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
| 포스터 안내 |
|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반품/교환 방법 |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 반품/교환 비용 |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 소비자 피해보상 |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