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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 2008년 09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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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수, 무게, 크기 | 184쪽 | 330g | 150*210*20mm |
| ISBN13 | 9788952769428 |
| ISBN10 | 8952769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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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선생님께서 어린이날 기념으로 색깔을 먹는 나무라는 책을 선물해 주셨다. 처음으로 긴 글의 책을 읽는다는 게 쉽지 않았지만 흥미로운 내용에 조금씩 오랜 시간에 걸쳐 다 읽게 되었다. 엄마께서도 읽으셨는데 책 내용이 좋다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좀 더 이 책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다.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간 초등학생 태혁이가 말이 통하지 않아 외로워하다 향수병으로 힘들어한다. 태혁이가 홀로 힘들어하는 모습이 너무나 안쓰러우면서도 나는 제임스가 된 태혁이처럼 당장 어학연수를 갈 일이 없을 같아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가족들과 떨어져서 힘들게 어학연수를 가야지만 영어를 잘하게 되는 걸까? 왜 한국에서 공부하면 안 되는 걸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컵라면과 죽으로 겨우 향수병을 이겨낸 태혁이는 이번에는 스웨덴 소녀 소피아의 새 모양 연필깎이를 실수로 부러뜨려 눈물을 흘리게 만든다. 미안한 마음도 전하고 싶고 연필깎이에 대한 사연도 묻고 싶지만 말이 통하지 않아 답답해하는 순간, 유채꽃밭이 변하고 환상의 나라로 인도하는 색깔 나무 바벨에게로 함께 가게 된다. 색깔 나무에게 자신의 색깔을 토해내고는 바벨이 주는 신나는 경험과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대화가 가능하게 된다. "그동안 하고 싶은 말을 시원하게 할 수 없어 얼마나 답답했는지 몰라"라고 말하는 소피아의 말에 태혁이가 "나도 그랬어."라고 대답할 때는 내 속도 다 후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나마 바벨이라는 나무가 진짜 있다면 나도 색깔 구슬을 주고는 신나는 경험도 하고 싶고 특별한 언어가 필요 없는 곳에서 사람이 아닌 여러 동물들과도 말이 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서로의 오해를 풀고 비밀까지도 공유하게 되었지만 바벨이 가져가는 색깔들로 점점 색을 잃어 투명하게 된 태혁이와 소피아는 색깔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힘들게 다시 색을 찾게 되어 돌아올 수 있었고 더 이상 언어를 문제로 받아들이지 않게 되며 자신감을 찾게 된다.
그런데 바벨에게 주는 색깔 구슬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단순히 내 몸 안에 있는 색깔만을 말하는 것이라면 결국 모습조차도 보이지 않아 서로가 누군지도 모른 채 같은 공간에서 투명해진 똑같은 모습으로 왜 목소리만 남게 되는 걸까? 문득 주인공은 아니지만 미나라는 특별한 인물이 생각났다. 냄새난다는 듯한 표정을 짓는 외국 친구들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김치를 먹으며 "나도 너희가 먹는 전통음식이 역겨웠지만 예의상 참아 줬어."라고 당당히 말하는 미나를 봤을 때 사실 나는 속으로 뜨끔했다.
학교에서 친구들이 우유를 안 마시면 혼자 마시기 그래서 나도 싫어하는 척 따라 안 마셨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미나였다면 "나는 흰 우유를 좋아해."라며 마셨을 텐데. 우유를 좋아하면서도 나는 왜 그랬을까? 지금 생각해 보면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행동하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흰 우유를 좋아하는 나 자신이 아기 같아 보여 부끄럽다고 느꼈던 것 같다.
이런 점에서 색깔 구슬은 아마도 나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개성이 아닐까 한다. 모두 다 같지 않아서 눈에 더 잘 띄고, 부끄럽다고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래서 더 특별한 나만의 색깔 구슬. 내가 반 친구들과 달리 흰 우유를 엄청 좋아하는 것도, 미나가 한국인의 전통음식인 김치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도, 영어는 잘 못하지만 제임스가 아닌 김태혁이 더 좋은 태혁이도 모두 다 다르지만 자신만의 색깔이 있으니까 특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만의 색깔을 위해서' 앞으로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나만의 색깔을 잃고서 다른 색들을 쫓아다니지 말고 나만의 색깔, 내 개성대로 행동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는 내가 되어야겠다. 또한 내가 가지고 있는 내 문화를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여겨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나만의 색깔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나의 색깔은 언제나 어디서나 특별하니까.
색깔을 먹는 나무를 읽으면서 나는 이세상에 색깔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생각을 해보았다.
색깔이 없다면 사람도 안보일것이다. 색깔이 없다면 소리만 웅웅 거리는 세상이 될것같은 끔찍한 생각이 든다. 이책의 주인공 김태혁은 영어를 배우러 영국으로 어학 연수를 가게되었다.
같이간 친구 영우는 한달만에 한국으로 돌아갔고 태혁이는 처음 어학연수에 와서 6개월 동안 영국에서 어학연수를 받게되었다 부모님을 처음 떠나 외국에 있다보니 향수병에 걸렸는데, 친구들의 도움으로
잘 극복을 하게되었다. 그러다가 소피아라는 친구를 사귀게 되었다 소피아는 스웨덴 사람이지만 한국
에서 4살까지 살다가 스웨덴 으로 입양을 온 친구였다. 소피아의 한국이름은 김지혜 라고 말해주었다.
김태혁은 영국에서 영어 이름은 제임스라고불렀다. 공부를 하다가 어떤 나무를 보게 되었다.
그 주위에는 예쁜 노랑색 유채꽃이 있었다.
그언덕이 너무 예뻐서 소피아와 함께 보러 갔다. 그런데 유채꽃 색이 사라졌다.
이 나무는 나무밑에서 눈을감고입을 벌리면 색깔 구슬이 나오는데, 구슬이 떨어지면 색깔이 없어지는
신기한 나무였다. 많은 사람들이 신기해서 나무 에서 눈을 감고 입을 벌려서 너무 많은 구슬을 떨어지게 되면서 이세상이 투명해 져버렸다. 제임스와 소피아는 나무가 알려준 데로 색깔할아바지를 찾아 할아버지가 알려준 데로 꽃들에게 물을 주었다. 그랬더니 모든색깔이 다시 살아났다.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소피아가 입양올때 고의 간직했던 참새 연필깍이도 색깔 할아바지 도움으로 찾게 되면서 소피아도 마음의 안정을 찾게되었다. 제임스가 김지혜라고 한국 이름쓰는법을 소피아에게 알려주어서 소피아가 노트에 김지혜라고 비틀비틀 이름을 적었다.
제임스와 소피아는 서로 마음이 통하는 친구가 되었다.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그런사람이 되어서..어른이 되어도 좋은마음으로 살고 싶다.
나만의 색깔을 찾아서!
‘색깔을 먹는 나무’는 상상만 해도 신기할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나도 이 책을 읽게 되었고 말이다. 이 책은 태혁이가 자신의 진짜 이름, 김태혁을 버리고 ‘제임스’로 바뀌는 것부터 온통 낯선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나 소피아를 만나고 소피아와 같이 자신들만의 색깔을 찾는 이야기이다.
낯선 영국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찾는 태혁이. 물론 태혁이도 영어를 못하고 자신감도 많이 부족했지만, 나는 자신만의 색깔을 찾는 태혁이와 소피아가 정말 대단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자신만의 색깔을 찾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자신만의 색깔을 찾으려면 자신을 그만큼 믿고, 자신감 있게 행동해야 진짜 자신만의 색깔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평범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그 대신 나만의 개성이 있는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다. 물론 그런 사람이 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말이다.
세계에서 자신만의 특별한 색깔을 찾은 사람은 모두 몇이나 될까? 꼭 이름난 사람들만 자신만의 색깔을 찾은 걸까? 아니면 유명하지 않지만 자신만의 색깔을 찾은 사람들도 있을까? 책을 읽고 나서 궁금한 게 많아졌다. 독후감을 쓰면서 생각난 건데, 자신만의 색깔을 찾은 사람들과 자신만의 색깔을 찾지 못한 사람들의 행복의 차이는 어느 정도일지도 궁금하다.
진짜 나만의 색깔은 무엇일까? 이 궁금증을 풀기 위해서 앞으로 열심히 나만의 색깔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색깔을 먹는 나무인 바벨에게 색깔을 뺏기지 않기 위해서! 찾는 것은 아니고 바벨을 만나더라도 색깔을 뺏기지 않을 만큼의 큰 힘을 갖기 위해서!
아이디 엄마꺼 썼어요.
이 책을 읽기 전 표지의 그림을 잠시 보았다. 여러 색의 배경에 뱃살 나온 나무,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동물이 매달린 열미들이 그려진 표지는 참 아름다웠다.
수줍음이 많은 것처럼 보이는 태혁이는 영우와 함께 영어를 배우기 위한 어학연수를 갔었다. 나도 4학년 때 필리핀으로 영우와 같은 친구와 함께 영어를 배우러 간 적이 있었다. 말이 잘 통하지 않은 필리핀 교사와 수업을 하는 것은 매우 힘들었지만 열심히 이겨내고 필리핀 수업을 마쳤다. 태혁이랑 필리핀에 갔다 온 나를 비교하니 우리는 다른 것도 닮은 것도 있었다.
태혁이의 영어이름은 제임스이다. 제임스는 엄마 생각을 잠시 잊고 창문을 열어 유채꽃밭을 바라보았다.
그 땐 영우가 그냥 유채꽃인가보다 해서 난 그냥 별 생각 없이 유채꽃이라는 것만 알았다. 하지만 쉽게 넘어가지 않은 제임스에게는 유채꽃밭이 신비롭게 끌어당기고 있는 느낌이 든 것일까? 왜 제임스는 유채꽃밭이 마냥 신기하게 보인 걸까? 라는 생각이 쏙쏙 들어왔다.
태혁의 엄마는 우리 엄마보다 더 심한 것 같다. 난 한 달 동안 필리핀에 갔다 왔다. 한달만해도 부모님이 무척이나 그리운데, 태혁이의 엄마는 한 달 아니 한달 반도 아닌 6개월이나 어학연수를 보내다니… 공부로 물들여 지친 아들을 본 태혁 엄마는 무슨 표정을 지었을까? 찡그린 표정? 화난 표정? 걱정되는 표정?
과연 어떤 표정을 지으실까?
어학연수도 중요하지만 너무 오랜 시간을 그렇게 보내면 서로간의 사이가 나빠질 수도 있을 것 같다.
'제 빛깔을 잃은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주제를 가지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인 '색깔을 먹는 나무' 는 태혁이의 부모님이 할아버지의 집이자 그 가문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종가집을 팔아버리면서 시작된다. 할아버지가 죽기 전에 유언으로 남길 정도로 중요시 되었던 그 집을 팔은 돈으로 태혁이를 영국으로 첫 어학연수를 보낸다. 영국은 한국 애들이 별로 없어서 영어를 배우기에 딱이라면서 태혁이의 엄마는 태혁이의 친구인 영우와 함께 자신의 아들을 맡기고 공항에서 떠나 보낸다. 영우는 어학연수를 매년 가기때문에 영어도 잘하고 그 곳 아이들과 친하지만 태혁이는 이번이 처음이었기에 걱정이 태산이었다. 그러나 영우가 있었기에 조금은 마음 놓여 하였다. 뭐 이렇게 어찌어찌하여 영국에 도착하게 된다. 영국에 도착하여 나(이하 태혁)는 Upper Beginner Class(초중급반) 영우는 Upper Intermediate Class(중상급반)으로 갈리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영우와 나는 만나는 일이 드물게 되었다. 이에 태혁은 그 잘난척하는 영우 꼴을 보지 않는 것이 매우 기뻐했다. 다음 날 초중급반 수업에서 나는 소피아라는 스웨덴 아이를 알게 되고 그 당시 태혁은 그 아이와 엮일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하였다. 두쨰날 수업을 마치고 태혁은 전부터 궁금해왔던 색깔이 바뀌는 유채밭으로 가기로 결심한다. 다른 이와 함께 가고 싶었지만 유채밭의 색깔이 바뀐다고 하면 아이들이 정신병자 취급 할까 두려워 혼자 가기로 생각을 고쳐먹고 길을 나선다. 유채밭에 힘들게 다다르었을 당시 한동안 그 아름다움에 정신을 잃고 바라보았지만 어느새 색이 빠져가는 유채밭을 본 후 정신을 차렸다. 색이 빠지는 것을 궁금하게 여긴 태혁은 색이 옮겨가는 곳을 찾아 헤매다 거대한 나무를 발견하게 된다. 그 나무는 말을 했고 스스로를 '색깔 나무 바벨' 이라고 소개하였다. 그 나무에게서는 향기로운 향기와 그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할 엄청난 화음의 노래가 흘러나왔으며 나무의 목소리는 근엄하였다. 그리고 자세히 보니 나뭇가지에는 각종 식물과 동물들이 매달려 있었으며 어서 위로 올라와 이 노래에 참여 하라고 손짓하였다. 바벨이 올라가는 방법을 말해주었고 그것은 자신의 색깔을 바치는 것이었다. 태혁은 나무에 홀린 듯 자신의 색깔을 바치고 그 위에 올라가 노래에 참여하였다. 그 노래는 자신이 음을 맞추지 않아도 저절로 음이 맞추어 졌고 자신이 박자를 맞추지 않아도 저절로 박자가 맞추어지는 신기한 현상이었다.그 때 어디선가 참새가 날아와 나무를 쪼아댔고 태혁을 포함한 각종 동식물이 나무에서 떨어졌다. 두려웠던 태혁은 그 길로 곧장 숙소로 돌아왔으며 시름시름 앓았다. 의사는 향수병이라고 했지만 태혁은 알고 있었다. 향수병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색깔 나무가 자신의 색깔을 가져갔다는 것을 말이다. 태혁을 옷을 갈아입던 도중 놀라 자빠질 뻔 하였는데, 그 이유는 바로 바벨에게 바쳤던 색이 옷에서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를 놀랍게 여긴 태혁은 참새에 관해 탐구를 하던 도중 소피아의 참새 연필깎기를 보게 되고 소피아와 함께 색깔나무로 가게 된다. 그러나 둘 다 색깔을 다 잃고 슬퍼하지만 어떤 노인이 그 아이들을 시험하고 아이들에게 색깔을 돌려준다. 이렇게 이야기는 끝나게 된다.
이 책의 주제대로 색깔을 잃지 말고 살아야겠다. 물론 글자 그대로가 아닌 그 안에 담긴 뜻 그대로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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