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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가이자 문화심리학자다. 로고테라피 및 실존분석 국제 공인 치료자(오스트리아 비엔나 빅터프랭클 연구소). 현재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교수(문화심리학), 한국의미치료학회 부회장 및 수련감독, 심리치료 교육기관 ‘힐링캠퍼스 더공감’ 학장이다. 문학, 상담심리학, 대중문화, 문화심리학을 전공했고, 한양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학술교류처 DAAD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독일에서 연구했다. 독일에서 빅터 프랭클이 창시한 로고테라피의 놀라운 치료 효과를 체험한 후, 수련을 받고 의미치료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법무부 방송국에서 전국 5만 7천여 명 교도소 재소자를 위한 심리치료 방송을, EBS에서 〈박상미의 관계 상담소〉 〈박상미의 가족 상담소〉를, 유튜브에서 〈박상미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으며,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아침마당〉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1억 뷰를 넘는다. 지은 책으로 『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 『행복한 마음도 습관입니다』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 『박상미의 가족상담소』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모든 인생에는 의미가 있다』 『박상미의 고민사전』 『마지막에는 사랑이 온다』가, 옮긴 책으로 『우리가 타인을 마주할 때』 『빅터 프랭클』 『로고테라피』가 있다. 찍은 영화로는 장편 다큐멘터리 〈마더 마이 마더〉 〈내 인생,책 한 권을 낳았 네〉 외 여러 편이 있다.

작가의 클래스24

작가의 추천

  • 중독에 빠진 사람들을 진심으로 위로하고 돕는데 앞장서 온, 대한민국의 진정한 중독 치료자 주세진 교수님! 그의 신간 《왜 우리는 멈추지 못할까》는 역시나 따뜻하고 단호한 얼굴로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준다. 무엇인가에 끊임없이 의존하고 멈추지 못하는 자신을 보며 우리는 자책한다. ‘나약한 의지’를 탓하고 ‘도덕적으로 실패했다’고 좌절한다. 그러나 저자는 중독과 의존의 이면에는 다른 진실이 숨어 있고, 진짜 이유를 직면해야 멈출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어린 시절의 애착 손상, 타인과 제대로 연결되지 못해 겪어온 깊은 결핍, 상처가 남긴 흔적들이 연달아 등장하고 우리를 돌아보게끔 만든다. “우리가 멈추지 못하는 진짜 이유는 사람과 제대로 연결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책이 전하는 진실은 우리에게 깊은 위로를 준다. 그리고 위로에서 그치지 않는다. 이 책은 다시 연결을 연습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자리를 우리 앞에 내어준다. 부질없는 것들에 나는 왜 필사적으로 매달릴 수밖에 없었는지 깨닫게 되고, 이제는 나와 나, 나와 타인이 제대로 연결되는 삶을 살겠다는 의지를 다지게 된다. 자신의 내면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잘못된 연결 욕구를 마주하고, 중독과 의존의 굴레에서 벗어나 타인과 건강하게 연결되고 싶은 당신께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연결은, 늦었다고 생각한 지금 이 순간에도 배울 수 있다. 새로운 인생이 열릴 것이다.
  • 읽고 나면 속이 후련해지는 책! ‘더 나은 나’를 강요하는 세상 속에서, ‘지금의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이 얼마나 혁명적인 치유인지를 이 책은 보여준다. 당신의 삶에 우울이 머물 자리를 지우고 그 자리에 기쁨을 채우고 싶다면, 『절망이 아닌 선택』을 권한다. 우리 안에는 성장을 이끄는 ‘연민’과 파괴를 부르는 ‘자기혐오’가 공존하며 끊임없이 충돌한다. 저자는 이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필요한 것은 끝없는 자기비난의 채찍이 아니라 스스로를 향한 깊은 연민이라고 말하며 지친 우리를 일으켜 세운다.
  • 『마음으로 듣는 음악』은 우리에게 묻는다. “당신의 마음을 들어 본 적이 있나요?” 이 책은 음악이 우리 안에서 어떻게 살아 움직이는지를 섬세하게 보여 준다. 음악의 선율이 오래된 기억을 깨우고, 억눌렸던 감정을 쓰다듬고, 때로는 설명할 수 없는 눈물로 이어지는 삶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낸다. 플라톤은 “음악과 리듬은 영혼의 가장 깊은 곳까지 스며든다”고 했고, 음악 심상 치료의 창시자 Helen Bonny는 “음악은 우리의 정서를 안전하게 담아 주는 그릇”이라고 했다. 저자의 이야기는 그 지점에서 출발한다. 음악이 흐르는, 나를 만나는 여행길로 조용히 안내한다. ‘치료적 흥얼거리기’라는 표현이 신선했다. 거창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마음에 닿는 선율을 반복해 흥얼거리는 것만으로도 치유가 된다. 예술을 특별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 내는 모든 이들의 숨결로 되돌려 놓는 이 책이 참 좋다. 예술치료, 심리치료 연구 결과를 증명하려 애쓰기보다, 삶의 이야기로 보여 주어서 좋다. 알보그대학교에서의 추억, 딸과의 시간, 벼랑 끝에서 버텼던 순간들, 아주 보통의 행복까지. 음악은 저자의 삶의 단면마다 배경음이 아니라 ‘동행자’로 존재한다. 특히 Ⅲ장과 Ⅳ장에서 만나는 음악들은 위로의 결이 다르다. 영화음악 〈Schindler’s List〉의 메인 테마가 상처를 건드리듯 울리고, 조용한 기악곡 〈Hymn〉이 기도처럼 마음을 감싸 안는다. 화려한 클라이맥스가 아니라 여백과 호흡으로 감정을 정리해 주는 곡들 속에서 우리는 깨닫는다. 치유란 무언가를 없애는 일이 아니라, 품고 살아갈 힘을 기르는 과정임을. 이 책은 독자를 자기 삶의 해석자로 초대한다. 음악을 들으며 자신의 감정을 숫자로 표시해 보고, 색으로 표현해 보고, 선율 · 리듬 · 화음을 따라가며 내면을 들여다보는 과정은 그 자체로 작은 상담실이 된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예술로 치유하기’를 삶의 태도로 제안한다. 치유는 특별한 날에만 일어나는 사건이 아니라, 출근길 이어폰 속 음악 한 곡, 아무도 없는 방에서의 조용한 춤, 비 오는 날 창가에서의 짧은 메모 속에서도 일어난다고 말한다. 예술은 현실을 지워 주지 않지만, 현실을 견딜 수 있는 에너지를 제공한다는 고백은 깊이 공감된다. Bolcom / Graceful Ghost Rag(우아한 유령)를 듣다가 저자는 고민 많은 부모들을 위하여 글을 쓴다. “먼 길을 돌아왔다. 그리고 감사한다.” 『마음으로 듣는 음악』은 음악 해설서가 아니다. 이 책은 한 사람이 음악을 통해 자신을 돌보고, 견디고, 다시 살아 내는 과정을 기록한 진솔한 예술적 고백이다. 그리고 그 고백은 나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 혹시 지금 마음 한쪽이 조용히 무너지고 있다면, 부담 없이 이 책을 펼쳐 보기를 권한다. 글과 짝을 이룬 곡들을 들어 보라. 그 순간, 당신 안의 ‘music child’가 깨어날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작은 깨어남이 생각보다 오래, 깊게 당신을 살려 낼지도 모른다. 예술은 상처를 지우지 않는다. 그러나 상처를 안고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길러 준다. 이 책이 바로 그 힘을 건네는, 다정하고도 깊은 선율이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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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인터뷰

읽다
당신에게도 그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이 곁에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기고, 느려도 반드시, 반듯하게 목표를 향해 걸어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사랑을 받은 사람은 주변에 나누어주게 돼 있어요. 받은 사랑의 나비효과는 놀라웠습니다.
2016.12.20.

작품 밑줄긋기

b*****s 2026.01.28.
#리딩스타트 우울증에서 빠져나오게 도와준 책
꿈****m 2024.03.07.
p.296
짐승은 행동으로 자식을 가르칩니다. 그런데 사람은 입으로 아랫사람을 가르치려 들지요. 말로 가르치지 않고 행동으로 가르치는 어른, 노력하는 어른이 되려면 책을 읽어야 합니다. 농익은 나이의 향기를 풍기는 어른이 되지 못하고, 나이의 권력을 탐하는 꼰대가 많아진 이유는 간단합니다. 책을 안 읽기 때문입니다.
꿈****m 2024.03.07.
p.251
이제 살기 위해서 더 크게 울어야 합니다. 우리의 감정을 담는 마음그릇에 좌절 슬픔 허무함 우울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가득 담기면 자주 비워내야 해요. 그래야만 빈 그릇에 새로운 의욕과 희망을 담을 수 있거든요.
꿈****m 2024.03.07.
p.217
치유되지 못한 내 과거의 상처를 모르는 사람들은 그런 내 감정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힘들더라도 스스로 과거의 아픔과 마주하고 화해를 시도해야만 합니다. 오늘 내 삶이 온전히 행복할 수 있으려면 말이에요.
b*****n 2025.03.24.
장점을 들었을 때는 “땡큐!”를 외치며 장점을 키우고, 단점을 들었을 때는 쿨하게 접수하세요. 그리고 살펴보는 거예요. 나를 점검하는 기회로 삼는 거죠. 진짜 단점이 맞는 것 같을 때는 또 한 번 쿨하게 고치려고 노력하는 거예요. 몰랐을 땐 거듭하던 실수를 알고 나면 조심하게 되니까요.
꿈****m 2024.03.07.
p.66
겪고 나서 배운 것을 잊지 말 것! 겪기 전에 배움을 통해 사람 보는 안목을 기를 것! 남 탓 중독에서 벗어나 끊임없이 나를 발전 시킬 것!
꿈****m 2024.03.07.
p.5
우리 마음에도 근육이 있습니다. 마음의 힘살을 기르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마음의 힘을 발휘할 수도 없고, 불안과 우울에 시달리며 마음의 노화가 빨라집니다. 마음이 늙는다는 건 의욕이 꺾인다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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