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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새벽은 아무런 답이 아니다

진서하 | 발코니 | 2021년 01월 25일 리뷰 총점9.3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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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새벽은 아무런 답이 아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234g | 110*188*12mm
ISBN13 9791197323607
ISBN10 119732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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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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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1명)

『돌아오는 새벽은 아무런 답이 아니다』를 썼다. 잘 쓴 편지 한 통 덕분에 글 쓰는 일을 시작할 수 있었다. 계획에 없던 다정과 사랑에 등 떠밀려 얼떨결에, 늘 꿈꿔왔던 ‘쓰는 삶’으로 진입했다. 평정심에 집착하는 것치고는 일희일비하는 편. 단어를 고르는 데 오랜 시간을 쏟는다. 시니컬한 농담을 무척 좋아하는 데 비해 다정한 사람들 앞에서 쉽게 약해진다. 주로 삐딱하지만 다정하고 올곧은 사람들을 동경한다. 『돌아오는 새벽은 아무런 답이 아니다』를 썼다. 잘 쓴 편지 한 통 덕분에 글 쓰는 일을 시작할 수 있었다. 계획에 없던 다정과 사랑에 등 떠밀려 얼떨결에, 늘 꿈꿔왔던 ‘쓰는 삶’으로 진입했다. 평정심에 집착하는 것치고는 일희일비하는 편. 단어를 고르는 데 오랜 시간을 쏟는다. 시니컬한 농담을 무척 좋아하는 데 비해 다정한 사람들 앞에서 쉽게 약해진다. 주로 삐딱하지만 다정하고 올곧은 사람들을 동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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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190, 「안녕, 나의 여름」 중에서

출판사 리뷰

정세랑 작가가 〈책읽아웃〉 공개방송에서 언급했던 ‘그 독립출판물’, 동네 서점 서른 번 이상의 재입고, 독립출판물로 제작한 초판본 전량 품절.

“진서하에게 어느 날 내가 불쑥 글을 써보라고 했던 건 갑자기 일어난 사건 같은 게 아니라 이미 정해진 운명 같은 것이었다. 운명에 불을 지펴 줄 누군가가 필요했을 뿐.”
_최현주(책방 ‘책봄’ 대표)

책이 얼마나 팔렸는지, 얼마나 유명한지를 두고 그 책의 모든 가치를 판단하는 건 섣부르다. 그러나 한 자릿수의 독립서점에서 품절과 재입고를 거듭해 서른 번이라는 횟수를 넘기고, ‘정세랑 작가’라는 시대의 사랑으로부터 추천받았다면 다음과 같은 질문이 나올 수밖에 없을 것이다.

“대체 그 책이 뭐길래?”

작고 얇은 독립출판물로 먼저 세상에 나왔던 『돌아오는 새벽은 아무런 답이 아니다』는 거창한 정의나 거대 담론을 전하지 않는다. 1990년생 여성의 일상과 사색이 담긴, 어쩌면 누구나 겪고 생각할 법한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을 울리는 건 언제나 보통 사람들의 보통 이야기들일 것이다. 마치 나의 이야기 같은, 그래서 더 내 마음을 잘 위로하는 것만 같은 이야기에 빠지고 사랑하고 웃다가 울다가 결국 그 책을 ‘또 다른 나’에게 건넨다.

『돌아오는 새벽은 아무런 답이 아니다』가 동네 서점에서 그토록 환영받았던 이유는 결국 모든 게 나의 이야기, 즉 내가 바로 ‘또 다른 진서하’가 된 것만 같은 기분 때문일 것이다. 작가는 지난 2년간 책으로 연을 맺었던 독자들의 오랜 염원을 담아 『돌아오는 새벽은 아무런 답이 아니다』 개정증보판을 마침내 펴냈다. 독립출판물로 만들어졌던 초판본에서 차마 다 하지 못한 이야기, 2년의 세월 동안 변화한 생각들, 질감이 달라진 언어와 문장 등 새로운 결로 책을 엮었다.

봄에서 겨울로 가는 통상적인 순서를 바꿔 가을부터 시작하는 『돌아오는 새벽은 아무런 답이 아니다』에는 총 32편의 산문이 실려 있다. 때로는 다정함을, 때로는 서글픔을, 때로는 사랑을 담아 작가의 진심을 조심스럽게 기록했다. 납작하고도 거칠게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당신을 너무 사랑하거나 너무 미워하는 일은 자주 동시에 일어납니다.
_93쪽, 〈당신이 없는 나의 세상〉 중


사랑과 미움은 순서 없이 떠올랐다 가라앉기를 반복한다. 마음의 수위를 어떤 것이 먼저 넘느냐에 따라 결정될 뿐, 둘을 완벽히 분리한 채 살아갈 수 없다. 이토록 다정한 모순을 진서하 작가는 자기만의 문체로 『돌아오는 새벽은 아무런 답이 아니다』에 담았다. “그의 글을 읽고 나면 우리는 조금 더 사랑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추천평은 그래서 더욱 납득된다.

나를 강요당하는 날이 있다. 나는 내게 종종 질식한다.
_101쪽, 〈손쉬운 도망〉 중


작가는 해결사나 조언가를 자처하지 않는다. 당신이 겪는 버거움을 나 역시 겪고 있다며 솔직하게 밝힌다. 쉽게 유행하는 위로들, 그러니까 아무것도 하지 말라거나 쉬엄쉬엄 가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그저 당신과 나의 시선은 같은 높낮이로 조율돼 있다는 것만 알릴 뿐 양지를 찾아 이끌지 않는다. 이에 그의 글을 먼저 만나 본 한 독자는 말한다. “나락에 빠져 끊임없이 허우적거릴 때는 백 마디 말보다 나에게 눈을 맞춰주는 사람이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된다. 진서하의 글이 그렇다.”

쑥스럽거나 혹은 미안한 마음에 말로 다 하지 못하는 응원을 당신에게도 전한다. 여기,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작정 당신의 행복을 바라는 내가 있다고. 그러니 모두 조금은 즐거워져도 괜찮을 거라고. 당신을 응원하는 바람에 내가 더 행복해졌다고.
_124쪽, 〈Y로부터〉 중


『돌아오는 새벽은 아무런 답이 아니다』를 한 번도 읽어보지 않은 독자가 부럽다. 아무것도 모른 채 별안간 맞닥뜨리게 될 감동이 얼마나 반짝거릴지 질투마저 난다. 이 책을 읽는다면 누구든 진서하를 알게 돼 다행이라고 여길 것이다. 어딘가에서 무작정 나의 행복을 바라는 사람, 빛나는 예민함과 담대한 사랑으로 나의 새벽을 위로해줄 사람.

마음의 바다에 작은 등대를 놓고 싶다면 지금, 진서하.

추천평

어떤 글은 쉬이 읽히지 않고 자꾸 곱씹어 보게 되는데 나에겐 진서하의 글이 그랬다. 어려워서가 아니라 단어 하나하나 입속에서 굴리며 오래 음미하고 싶어서. 좋아하는 반찬을 아껴놨다 가장 마지막에 먹듯이 두고두고 아껴 읽고 싶어서.
진서하에게 어느 날 내가 불쑥 글을 써보라고 했던 건 갑자기 일어난 사건 같은 게 아니라 이미 정해진 운명 같은 것이었다. 운명에 불을 지펴 줄 누군가가 필요했을 뿐.
- 최현주 (책방 ‘책봄’ 대표)
- 최현주 (책방 ‘책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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