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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사유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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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사유의 시선

우리가 꿈꾸는 시대를 위한 철학의 힘

[ 양장, 개정판 ]
최진석 | 21세기북스 | 2018년 08월 13일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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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08월 13일
판형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498g | 140*204*20mm
ISBN13 9788950975401
ISBN10 895097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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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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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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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사단법인 ‘새말새몸짓’ 이사장, ‘새말새몸짓’ 기본학교 교장이다. 건명원(建明苑) 초대 원장을 지냈다. 1959년,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도 곁의 작은 섬 장병도에서 태어나 함평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서강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 석사를 마치고 베이징대학교에서 당나라 초기 장자 해석을 연구한 『성현영의 ‘장자소’ 연구(成玄英的‘莊子疏’硏究)』(巴蜀書社, 2010)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사단법인 ‘새말새몸짓’ 이사장, ‘새말새몸짓’ 기본학교 교장이다. 건명원(建明苑) 초대 원장을 지냈다. 1959년,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도 곁의 작은 섬 장병도에서 태어나 함평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서강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 석사를 마치고 베이징대학교에서 당나라 초기 장자 해석을 연구한 『성현영의 ‘장자소’ 연구(成玄英的‘莊子疏’硏究)』(巴蜀書社, 2010)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가(道家) 철학자인 그는 원래 서양철학을 공부하려고 독일 유학을 계획했다. 하지만 대학원에서 독일철학을 공부할 때는 미간을 찌푸리고 신경을 곤두세우며 책을 읽곤 했는데 우연히 책꽂이에서 발견한 장자를 읽으면서 재미에 푹 빠져 편안하게 즐겼다. 그래서 ‘공부를 하려면 재미있고 좋아하는 것을 해야지’란 생각으로 동양철학으로 바꿨다. 게다가 유가(儒家)보다는 도가(道家) 책을 읽을 때 더 영감이 떠오르고 짜릿짜릿했다. 저자가 노장 철학을 평생의 업으로 삼은 이유다. 저자는 우리에게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주체적이고 욕망에 집중하며 살라고 권한다. 개인의 행복과 국가의 미래가 주체적이고 욕망하는 개인에게 달려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지은 책으로는 『최진석의 대한민국 읽기(2021)』 『나 홀로 읽는 도덕경(2021)』 『탁월한 사유의 시선(2018)』 『경계에 흐르다(2017)』 『생각하는 힘, 노자 인문학(2015)』 『노자의 목소리로 듣는 도덕경(2001)』 등이 있고, 『장자철학(2021)』 『노장신론(1997)』 등을 해설하고 우리말로 옮겼다. 『노자의 목소리로 듣는 도덕경』은 『聞老子之聲, 聽道德經解』(齊魯書社, 2013)으로 중국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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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281

출판사 리뷰

올해의 책 추천평 (4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2
인간답게 살기 위한 방법
j*******4 | 2022.10.25
2021
시선의 높이 생각의 높이
i****d | 2021.10.25
2021
삶의 용기를 주는 책, 담대한 마음으로 일단 해보라고 하는 책
p********2 | 2021.10.25
2021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i*****e |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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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철학을 해야하는 근본적인 이유
평점10점 | e*****s | 2018-08-23 | 신고


 

최진석 교수님은 이 책을 출간하기 전에 이미 방송을 통해 알고 있었다. 몇 해 전부터 인문학이 워낙 유행처럼 번지던 시절 EBS의 <인문학 특강> '노자'편을 본 적이 있다. 지금은 까마득히 잊어버려서 기억나지 않지만 그 당시 강의를 듣고 사람의 생각이라는 것이 매우 흥미롭다고 느끼면서 최진석 교수님의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러나 철학과 거리가 먼 나에게 철학자의 책은 약간 거부감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왜 이 책을 미뤄두고 읽었는지 너무나도 후회가 될 지경이다. 아니다. 오히려 다른 철학을 만나기 전에 읽어서 한편으로 천만다행이다. 


책은 철학이 어디에서 왔는가로 시작된다. 동아시아의 철학은 중국과 영국의 전쟁에서 시작된다. 영국에 패배한 중국은 자신들을 지키기 위해 서양의 힘을 배우기로 했고 처음에는 과학 기술부터 받아들인다. 이런 과정에서 여러 정치 운동과 제도 변화를 시도했지만 성공적으로 이끌지는 못했다. 추후에 서양의 힘의 원천은 기술이 아닌 그들의 문화와 윤리, 사상, 그리고 철학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일본 역시 미국과 불평등조약을 맺으면서 정치적 변화를 겪게되고 뒤이어 메이지유신을 감행한다. '철학'이라는 용어는 일본에서 온 단어이다. 우리나라가 철학을 서양의 철학을 수용했을 때 이미 일본은 독립적으로 철학을 생산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최진석 교수님은 우리가 선진화가 되려면 철학의 시선의 높이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현재 우리사회는 냉정하지만 이미 만들어진 이론을 따라가는 종속적인 단계를 벗어나지 못한다. 좋게 말하자면 외국의 좋은 점을 수용하여 본 받는 것이지만, 같은 말로 사실은 따라하는 것이다. 이렇게 쫓아가는 단계에 있다보니 창의적이지 못하고 창조할 수 없다. 전략적이되 전술적이지 못하다. 기존 판에서만 움직이기 때문에 새판을 짤 수 없다. 이런 시선은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 선생의 '낭객의 신년만필'에도 잘 나타난다. 1920년대 우리 민족의 비주체성은 100년이 지난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가 주도권을 갖고 더 부강한 나라로 발전하려면 사유로부터의 종속이 아닌 독립이 시급하다. 


저자는 책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철학을 한다는 것은 철학자들이 만든 이론을 답습하고 숙지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시선의 높이에 동참하는 능력을 갖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철학은 이론이나 지식이 아닌 활동이다. 생각해보면 철학을 배울 때 그들의 생각이 훌륭하고 옳다고 여기고, 그들처럼 사물을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철학하는 것이 아니라 철학 공부하는 것이었다. 남의 사고에 머물러 있으니 당연히 그 이상의 발전은 없다. 레고사의 '아이들은 어떤 장난감을 좋아할까?'라는 고민에 덴마크 회사의 철학적인 컨설팅은 너무나도 인상깊었다. '아이들에게 놀이의 역할은 무엇인가?'


인간의 흐름을 읽고 생각하다. 고독하지만 나만의 고유한 생각을 가지다. 종속적이고 수동적인 주체가 아닌 자유롭고 능동적인 내가 되다. 읽는 내내 감탄이 멈추지 않았다. 책 속에는 머리를 탁 치는 문장이 가득하다. 내가 얼마나 종속적이고 틀에 갇힌 사람인지 깨닫게 하였다. 책은 나 스스로를 반성을 하게 하지만 전혀 부끄럽지 않다. 철학적인 사유가 전개되는 높이와 지점을 알게된 기쁨이 더 크기 때문이다. 어떤 사고를 해야하는지 어디를 보아야 하는지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 모든 생각이 교차하면서 단숨에 읽히는 책이다.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정확히 인식하고 어떻게 변화해야하는지 미래를 제시해 주는 책이다. 책 서문에 남긴 말처럼 이 책을 우리나라 사람 모두가 보았으면 좋겠다.


* 이 리뷰는 예스24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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