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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번째 아이

이은용 글/이고은 그림 | 문학동네 | 2012년 01월 30일 리뷰 총점9.3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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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502g | 154*220*20mm
ISBN13 9788954617352
ISBN10 8954617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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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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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2008년 [평화신문]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었고, 『열세 번째 아이』로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맹준열 외 8인』으로 대산창작기금을 받았다. 쓴 책으로 『어느 날 그 애가』, 『내일은 바게트』, 『그 여름의 크리스마스』, 『우리가 만난 시간』 등이 있다. 2008년 [평화신문]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었고, 『열세 번째 아이』로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맹준열 외 8인』으로 대산창작기금을 받았다. 쓴 책으로 『어느 날 그 애가』, 『내일은 바게트』, 『그 여름의 크리스마스』, 『우리가 만난 시간』 등이 있다.
한동대학교와 런던 세인트마틴 학교에서 디자인과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평소엔 느릿느릿 걷기를 좋아하지만, 빨라진 교통과 통신 덕분에 멀리 여행도 가고, 친구들에게 소식을 전할 수 있어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나의 엉뚱한 머리카락 연구』, 『책상, 잘 쓰는법』이 있고, 어린이 잡지 『고래가 그랬어』와 『이야기 교과서 인물-세종 대왕』, 『열세 번째 아이』, 『지렁이 일기 예보』 등의 책에 그림을... 한동대학교와 런던 세인트마틴 학교에서 디자인과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평소엔 느릿느릿 걷기를 좋아하지만, 빨라진 교통과 통신 덕분에 멀리 여행도 가고, 친구들에게 소식을 전할 수 있어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나의 엉뚱한 머리카락 연구』, 『책상, 잘 쓰는법』이 있고, 어린이 잡지 『고래가 그랬어』와 『이야기 교과서 인물-세종 대왕』, 『열세 번째 아이』, 『지렁이 일기 예보』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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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4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완벽한 인간이란?
서울서울대도초등학교5-** 김*훈 | 2023-10-03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인간은 모두 완벽함을 원한다. 하지만 과연 부모의 완벽함에 대한 욕망이 아이들을 괴롭게 하는 것은 아닐까? 사람을 우리의 장난감처럼 다루는 게 과연 맞을까?

 

이은용의 열세 번째 아이는 가까운 미래, 사람들이 아이의 유전자를 조작하는 시기의 이야기이다.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 열세 번째 아이인 냉정한 성격의 장시우, 그리고 그의 친구 유나, 차니는 로봇과 함께 하는 시대의 아이들이다. 시우는 로봇연구원인 엄마, 그리고 동생 시아와 살고 있다. 집에는 엄마가 연구한 로봇들이 차고 넘친다. 천재과학자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김선 박사와 같은 학교 학생이자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는 시우를 모두 부러워하지만, 시우는 그렇지가 않다. 자기 주변의 로봇들이 싫증나던 참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시우의 집에 최신 출시된 고성능 감정 로봇인 레오를 엄마가 데려온다. 시우는 레오의 기억은 전부다 거짓이라고 부정하고 무시하지만, 레오는 자신의 기억을 하나하나 확인하며 경험해보고 싶어한다. 또 시우가 다락방에서 자신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엄마 몰래 실마리를 찾으려 하자 여동생 시아가 그를 막았고, 홧김에 시우는 동생 시아의 칩을 빼버려 종료시켰다. 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레오는 인간들에게 공포를 느낀다. 급기야 어느 날 시우엄마의 동업자인 민박사는 지금껏 일해온 맞춤형아이 연구에 대해 회의를 느껴 반대하기 시작하고, 성공적인 맞춤형 아이였던 김선 박사 역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혼란을 느끼며 갑자기 청천벽력 같이 자살을 하고 만다.

결국 로봇과 인간 사이에 서서히 불화가 발생하게 되었고, 인간에게 불복종하는 로봇들이 생겨나면서 감정로봇들을 모두 폐기처분하기로 정부의 결정이 내려지게 된다. 반대하는 시민 단체들과 레오를 포함한 폐기되기를 거부하는 로봇들은 피하게 되고, 김선 박사처럼 자신의 정체에 대해 혼란을 느끼던 시우 역시 레오를 따라가서 많은 대화를 나눈다. 그제서야 시우는 레오의 감정을 이해하게 되었고, 인간인 자신이 오히려 레오보다 감정을 느끼지 못했었다는 것을 깨닫지만, 레오는 자신이 시우에게 폐를 끼칠까 봐 자신의 칩을 빼달라고 한다. 시우는 지금까지 로봇을 대했던 자신의 잘못된 행동들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지만 레오를 지키기엔 이미 너무 늦어버렸다. 그렇게 경찰들이 들이닥치며 책은 막을 내린다.

 

맞춤형 아이란 유전성질이 인공적으로 정해진 아이이다. 원래 인간은 성별과 장애, 특징들을 랜덤으로 가지고 태어나지만, 맞춤형 아이는 아니다. 부모가 마음대로 아이를 결정하는 것이다. 반면에, 로봇이란 사람 없이 스스로 복잡한 임무를 해결하는 기계이다. 로봇은 알고리즘에 따라 사람처럼 움직일 수는 있지만 자신만의 생각으로 행동할 수는 없다. 이 두 생명체가 만나서 이루는 기적을 다른 책이라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책 속에서 맞춤형 아이에 찬성하는 사람들은 아이가 장애를 갖고 태어나거나 지능이 낮아 사회에서 활약하지 못하게 될 경우를 개선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이에 찬성한다. 반대로, 맞춤형 아이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아이가 부모의 지나친 욕심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거나 혹시 문제가 생기면 그와 그의 자손들까지 유전적으로 문제가 생길 까봐 반대한다. 책을 읽은 후 나는 맞춤형 아이에 반대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운명을 갖고 태어난다. 사람은 장난감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의 욕망에 의해 사람을 인생을 결정짓고 가르는 건 인간의 도리에 어긋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만약 실제로 맞춤형 아이를 만들 정도의 과학적 의학적 기술력이 있다면, 질병은 태어난 후에 치료해버리면 될 것이고, 부족한 지능은 열심히 노력하고 가꾸어서 높이면 될 것이다. 성공할지 아닐지 모르는 맞춤형 아이를 개발하기 보다는, 열심히 노력해서 자신의 아이를 완벽에 가깝게 바꾸면 될 것이라는 말이다. 왜냐하면 사람은 로봇처럼 정해진 알고리즘에 따라 살기 보다는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고 만들어나가며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갑자기 어떤 파일이 시우의 눈을 사로잡는다. 열세 번째 아이. 그 속에는 자신의 모든 것이 전부다 태어나기 전 이미 결정되었음을 깨닫는다. 책 속의 로봇 레오는 우리가 흔히 아는 로봇과는 달리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감정 로봇이다. 그리고 주인공 시우는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유전자 조작으로 인해 완벽한 능력은 가졌을지 모르나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한 채 정해진 삶을 살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인간적이고 감정적인 로봇 레오와 이성적이고 냉철하기만 한 인간 시우 중에 누가 더 인간적이라고 할 수 있을까?

열세 번째 아이
경기부명6-* 천*영 | 2023-10-03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내가 읽은 '열세 번째 아이'라는 책은 먼 미래 기술이 엄청 발전된 세상에서 인간인 시우와 로봇 레오에게 일어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시우는 맞춤형 아이로 부모가 원하는대로 만들어진 아이다. 그래서 시우는 부모의 바람대로 감정적인 것 보다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아이가 되었다. 그 반대로 로봇 레오는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로봇이다. 초반에 시우는 로봇인 레오에게 마음을 열지 못한다. 하지만 진심으로 레오가 감정을 느끼는 것을 보고 결국 마지막에 레오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그러던 중에 시우는 자신인 13번째 맞춤형 아이 프로젝트 자료를 보게 된다. 만약 '내가 맞춤형 아이이고 나의 자료를 보게 된다면 내가 정말 인간이 맞는걸까?'라는 생각이 들 것 같다. 그때 시우는 혼란스러워하는데 너무나 무서웠을 것 같다. 레오도 입력된 기억을 가지고 사람과 같은 감정을 느끼는데 사실 이건 거짓이고 자신이 로봇이라고 생각하면 믿기지 않을 것 같다. 레오도 처음엔 자신이 인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나중엔 인간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고 슬퍼한다. 자신이 볼땐 아무리 봐도 사람인데... 레오가 다치는 부분에서 레오의 팔 안 쪽 회로가 보였는데 얼마나 충격을 받았을까.. 마지막 레오와 시우가 정부에서 감정 로봇을 전부 회수한다고 해서 헤어지는 장면이었다. 둘은 이제야 완전한 친구가 되었는데 헤어지는 게 안타까웠다. 둘은 도망가고 차니의 창고에 숨어들었는데 결국 경찰들이 찾아와서 레오의 부탁에 시우가 직접 레오의 전원 껐다. 그리고 이야기는 끝났는데 그 후 레오와 시우는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다. 이 책을 보고 든 생각은 레오와 시우의 이야기와 생각들이 잘 드러난 것 같다. 챕터가 끝날 때마다 파랑색 배경으로 레오의 속마음을 보여주는데 그걸 보고 로봇의 입장도 볼 수 있어 더 재미있게 본 것 같다. 시우의 엄마가 로봇을 개발하는 연구자인데 자신의 아들은 이성적인 아이로 만들었으면서 감정적인 로봇을 만드는 것이 이상한 것 같다. 이 세계에서는 감정보다 이성을 더 중요시하는데 나는 사람에게 감정은 중요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감정이 있어야 서로 공감하고 얘기할 수 있고 자신의 감정을 느끼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시우는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못해 같은 반 친구 차니가 폭력을 당하고 있는데 도와주지 못했다. 그걸로 시우가 더 자신이 감정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던 것 같기도 한다. 과연 미래에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그렇다면 그때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요즘 과학이 빠르게 발전해가고 있는 것을 보면 정말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나는 로봇도 사용하지 않고 무서워서 직접적으론 못하겠지만 맞춤형 아이, 로봇 생간에 반대할 것 같다. 나는 진짜 그런 상황일 때 어떤 선택을 하게될까? 궁금하다.

맞춤형 아이의 시대
부산부산을숙도초등학교6-* 박*빈 | 2023-10-01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논술 수업으로 인해 <열세 번째 아이>를 읽게 되었다. 책 속 파란 색지에는 로봇 '레오'의 시점, 일반 하얀 종이에는 열세 번째, 맞춤형 아이, '시우'의 시점이라 가끔 헷갈렸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나니 두 주인공의 감정 등을 잘 알 수 있었다.

 "스트레스는 왜 받은 거니?"

 시우도 맞춤형 아이일 뿐. 이 책을 읽는 독자들처럼 사람인데, 왜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 될 까? 이 말 뒤에 붙는

 "그래. 너도 사람인데......."

 "문제가 있으면 엄마한테 얘기해. 바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라는 말로 시우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게 할 것 이란 느낌이 들었다.

 "감정 조절 프로그램을 말하는 거야? 그게 아니더라도 너희는 어떻게든 통제 받아. 지금까지 그랬던 것 처럼" 

이 부분에서 현대사회는 감성이 아닌 이성을 중요시하고, 아이들은 부모에게 통제받는 사실이 떠올랐다. 이 뒤에 레오의 대답은 

"더 이상은 그렇게 되고 싶지 않아." 

였다. 나도 레오처럼 하고 싶은 걸 조금이라도 더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 네 인생이 잖아. 이제부터 선택은 네가 해." 

난 나도 나만의 인생을 살아가고 싶다 작가도 이 생각을 하며 글을 적은 건 아닐까? ' 아이들이 남이 원하는 인생이 아닌 자신들 만의 인생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 나에게는 이런게 느껴졌다. 

감성 말고 이성을 중요시 하고, 아이들은 당연한 듯이 부모에게 통제 받고, 부모가 원하는 대로 살아가게 되는, 현대사회를 비판하는 내용이였다. 미래에는 책의 내용대로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자신만이 길을 찾아가길.......

교육의 목적은 복종이 아니라 자립을 위한 것!
경남창원반송초등학교6-* 박*삭 | 2023-08-23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열세 번째 아이>라는 책 제목을 보고 13명의 아이들이 한집에 살면서 벌어지는 내용일 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문학동네 어린이 수상작이라는 글을 보고 얼마나 멋진 글이 적혀 있는지 궁금한 마음에 읽어보게 되었다.

열세 번째 아이의 의미는 부모가 원하는 유전자를 조작해 성격, 지능을 원하는 대로 정해 태어나는 아이를 의미하였다. 부모들이 원하는 자식을 만들기 위해 아이들을 통제시키고 자유롭지 못한 삶으로 키우고 있었다. 우리 사회에도 시우처럼 부모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며 살아가는 아이들이 있을 것이다. 자신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짜놓은 스케줄에 따라 움직이고 통제당하면서 자유롭지 못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안타깝고 씁쓸한 마음이 들었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시우와 레오가 헤어지는 장면이다. 서로 행복한 삶은 아니었지만 둘의 만남으로 서로에 대한 감정을 느끼고 잠시나마 좋은 추억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행복은 멀리서 찾는 게 아니라 가까운 곳에서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고,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장면이었다.

완벽한 사람은 못하는 것이 없고 실수도 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완벽하기 위해서 그만큼의 노력과 고통을 견뎌야 하기 때문에 누구보다 불행한 삶을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완벽을 위해 달려가는 우리 사회는 소리 없는 아우성으로 그 고통을 삼키고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나는 완벽보다 더 중요한 것은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행복이 없다면 살아가는 재미도 없고 하고자하는 의욕도 생기지 않을 것 같기 때문이다.

지은이는 이 책으로 교육의 목적을 바로 잡고 있었던 것 같다. 교육의 목적은 복종이 아니라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만들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모든 아이들이 누구의 복종이 아닌 스스로 결정하고 실천하도록 부모님은 한 걸음 뒤로 물러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열 세번째 아이
서울서울영중초등학교6-* 김*희 | 2022-09-13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아이가 열 세 번재 아이인건가?' 라고 예측했는데 아쉽게도 내용을 맞추지는 못했다.

 이 소설 속에 등장하는 '나' 라는 인물은 부모가 원하는 대로 만들어진 아이들 중 열세 번째 였다. 부모가 원하는 대로인 판단력과 모든 면에서 뛰어난 만들어진 로봇이다.

 이 소설 속 세상처럼 저런 로봇이 있다면 그 로봇에 대해 찬반이 생길 것 같다. 공부를 잘하게 하고 싶어하는 부모님이 있다면 그 아이는 힘들것 같다.

 이 책의 '나' 와 자연적으로 태어난 사람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자연적으로 태어나 엄마와 아빠를 닮고 물려받는데 책의 '나' 는 엄마가 원하는 대로 만들어진 로봇같은 인간이라는 큰 차이가 있다고 느낀다.

 나는 로봇이 많이 발달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이 책을 읽고 로봇이 많이 발전하는 것이 좋은면만 있는게 아니란걸 깨달았다.

 그런데 이런 기술이 조금더 발달해 미래에 생기게 돼면 저출산 문제가 줄어들것 같기는 하지만, 이러한 기술로 태어난 아이들은 진정으로 행복할수 있는지가 궁금했다. 아이는 부모들이 원하는 바 로만 이루어져서 아이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재능은 없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로봇의 기술이 발달되는것이 마냥 좋은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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