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1/6

빠른분야찾기



배터리 전쟁
미리보기 카드뉴스 공유하기
소득공제 오늘의책

배터리 전쟁

리튬부터 2차 전지까지, 누가 새로운 경제 영토를 차지할 것인가

루카스 베드나르스키 저/안혜림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01월 02일 | 원서 : Lithium: The Global Race for Battery Dominance and the New Energy Revolution 리뷰 총점6.8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3.4점
편집/디자인
3.4점
회원리뷰(5건) | 판매지수 37,662 판매지수란?
상품 가격정보
정가 20,000원
판매가 18,000 (10% 할인)
북클럽머니
최대혜택가
16,500
YES포인트
배송안내
배송안내 바로가기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판매중

수량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610g | 148*210*23mm
ISBN13 9791168125353
ISBN10 1168125359

관련분류

이 상품의 태그

  •  검색 페이지에서 선택된 태그에 등록된 더 많은 상품을 확인해 보세요. 전체보기

이 상품의 이벤트 (6개)

카드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MD 한마디
S&P글로벌의 수석 애널리스트로 배터리 산업 전문가인 루카스 베드나르스키가 배터리 산업의 전반을 소개하고 미래 전망을 담은 책이다.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꼽히며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리튬과 배터리를 중심으로 산업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경제경영 MD 김상근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2명)

세계 최고의 금융서비스 기업 S&P글로벌(S&P Global)의 수석 애널리스트다. 배터리 산업 전문가로, 리튬, 흑연, 망가니즈 등 주요 배터리 물질과 기타 양극재 및 음극재 물질의 시장 흐름을 분석하고, 관련 산업과의 연계 솔루션을 개발한다. 전 세계 150개국, 1만 5000개 이상의 기관과 기업이 그의 시장분석을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덴마크 올보르대학교에서 경제·경영학을 전공하고, 영국 서... 세계 최고의 금융서비스 기업 S&P글로벌(S&P Global)의 수석 애널리스트다. 배터리 산업 전문가로, 리튬, 흑연, 망가니즈 등 주요 배터리 물질과 기타 양극재 및 음극재 물질의 시장 흐름을 분석하고, 관련 산업과의 연계 솔루션을 개발한다. 전 세계 150개국, 1만 5000개 이상의 기관과 기업이 그의 시장분석을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덴마크 올보르대학교에서 경제·경영학을 전공하고, 영국 서식스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으며 지정학적 혼란과 에너지원 공급망의 관계를 연구했다. 그 외 중국, 러시아, 독일, 리히텐슈타인에서 국제금융을 공부했다. 희토류 같은 희소금속의 거래와 상품 개발로 경력을 시작했으나, 곧 신에너지 혁명과 전기 모빌리티로의 전환에 미래가 있다고 판단해 리튬으로 눈길을 돌렸다. 이후 세계 최고의 시장분석 기업 IHS마킷(IHS Markit)에서 배터리 산업 전문가로 활동하다가, 2020년 IHS마킷이 S&P글로벌에 인수되며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리튬 산업 전문 소식지인 《리튬투데이(Lithium Today)》의 편집장, 트레이더 교육기관인 코모디티스아카데미(Commodities Academy)의 강사를 역임했고, 경제 전문 팟캐스트인 HC인사이더(HC Insider), 리더스 인 클린테크(Leaders in Cleantech) 등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리튬과 배터리 산업이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2021년 이 책을 출간했다.
카이스트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축구 전문기자로 기사를 썼고, 중공업 회사와 공공기관에서도 일했다. 지금은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며 우리 삶과 연결된 다양한 과학기술을 소개하는 책들을 주로 옮기고 있다. 근간으로는 《후쿠시마》와 《체르노빌》이 있다. 카이스트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축구 전문기자로 기사를 썼고, 중공업 회사와 공공기관에서도 일했다. 지금은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며 우리 삶과 연결된 다양한 과학기술을 소개하는 책들을 주로 옮기고 있다. 근간으로는 《후쿠시마》와 《체르노빌》이 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책 속으로

---「10장 가장 확실한 미래」중에서

출판사 리뷰

“연결되지 않은 것이 없다!”
한눈에 파악하는 배터리 소부장의 모든 것


배터리 산업의 핵심에는 2차 전지(축전지)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리튬 이온 배터리’로, 2015년 이후 전기자동차가 대중화되며 수요가 폭증했다. 이 배터리 황금기를 꽃피우기 위한 물밑 작업은 소부장의 모든 단계에서 지난 수십 년간 이어졌다. 1940년대 중국 신장의 리튬 광산부터 2010년대 유럽에 건설된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공장까지, 책이 안내하는 가치 사슬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배터리 산업의 청사진이 한눈에 들어온다.

[소재_리튬의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아서]

2차 전지의 주요 부품은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로, 그중 핵심은 용량과 전압을 결정하는 양극재다. 특히 리튬 소재 양극재가 장착된 2차 전지를 리튬 이온 배터리라 한다. USITC(미국국제무역위원회)에 따르면 국제 2차 전지 시장의 70% 이상을 리튬 이온 배터리가 차지하는 만큼, 리튬은 배터리 황금기의 주인공이다.

저자는 리튬의 가능성을 가장 먼저 눈치챈 나라로 중국을 꼽는다. 1940년대 신장에서 리튬을 발견한 중국은 1960년대 수소폭탄을 개발하며 이를 전략 광물로 삼았다(63~72쪽). 이후 연구를 거듭한 끝에 리튬이 배터리 산업의 핵심 소재가 될 것임을 깨닫고는 1980년대부터 ‘863계획’에 따라 관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39~41쪽). 그렇게 준비를 마친 중국은 2000년대 들어 간펑리튬과 톈치리튬의 창업과 운영에 지원을 집중해, 오늘날 국제 리튬 시장의 절대 강자로 만들었다(93~95쪽).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두 리튬 기업이 2022년 상반기에 거둔 ‘순이익’만 180억 위안(3조 5000억 원)에 달한다.

중국의 리튬 개발사를 살펴보면, 그들이 신장을 포기하지 못하는 주요인이 ‘자원민족주의’임을 알게 된다. 이러한 상황은 라틴아메리카에서도 반복되고 있다. 저자가 “리튬 삼각지대”라 부르는 칠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에는 총 4700만 톤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리튬이 매장되어 있다(158쪽, 185쪽, 205쪽). 지금까지는 기술과 자본이 부족한데도 외부 세력과의 협업을 방해하는 자원민족주의 탓에 빗장이 닫혀 있었지만, 계속해서 많은 국가와 기업이 문을 두들기고 있다. 저자는 이들이 “리튬의 사우디아라비아”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칠레의 SQM(칠레화학광업협회)은 국제 리튬 시장의 30%를 차지하며 제2의 사우디아람코로 성장 중이다(173~177쪽). 한국의 경우 포스코가 2000년대 후반부터 꾸준히 도전한 끝에 2018년 아르헨티나에서 리튬 채굴권을 따냈다.

반대로 자국의 리튬을 세계 시장에 적극적으로 내놓는 국가도 있다. 오스트레일리아는 그린부시스, 마운트매리언, 필갠구라 등 여섯 곳의 리튬 광산에서 연간 30만 톤에 가까운 리튬을 채굴한다. 중국의 리튬 기업들이 적게는 5%에서 많게는 45%까지 이 광산들의 지분을 취득했는데, 오스트레일리아는 각종 법적 장치를 동원해 통제권을 유지하고 있다(105~106쪽). 중국이 환경문제 때문에 본토 내의 리튬 채굴량을 줄이고 있는 상황에서, 오스트레일리아는 자국의 리튬 광산들을 대중 외교의 강력한 무기로 사용 중이다(99~102쪽).

[부품과 장비(설비)_국경을 넘나드는 배터리 생태계]

중국과 리튬 삼각지대, 오스트레일리아가 리튬을 채굴하고 재가공해 가치 사슬의 상단(upstream)을 맡고 있다면, 한국과 일본, 미국은 그 리튬으로 각종 부품을 만들고 배터리를 생산해 가치 사슬의 하단(downstream)을 맡고 있다. 저자는 한국의 배터리 기업들이 “유럽의 희망”이 되었다고 분석한다. 201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유럽은 배터리 산업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그들에게 중요한 건 어디까지나 자동차 산업이었고, 배터리는 다른 나라에서 수입하면 된다고 판단했다(20~21쪽). 하지만 배터리 산업의 급성장으로 발등에 불이 떨어지자, 부품 생산과 설비 건설을 위해 2015년부터 한국 기업들을 ‘모셔오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기업이 LG에너지솔루션(당시 LG화학)과 삼성SDI다. 두 기업은 각각 폴란드와 헝가리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했는데, 유럽 내 리튬 이온 배터리의 상업 생산이 가능한 거의 유일한 설비들이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공장은 2022년 한 해에만 테슬라 모델 3를 기준으로 200만 대분의 배터리를 생산했다.

IEA(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같은 기간 전 세계에서 930만 대의 전기자동차가 판매되었으니, 엄청난 생산량이다(125~129쪽). 물론 유럽이 한국의 배터리 기업들에 희망을 거는 것은 높은 배터리 생산량 때문만이 아니다. 관련 설비들이 연달아 생겨나며 배터리 산업의 생태계가 확장된다는 게 중요하다. 실제로 벨기에의 배터리 기업 유미코아는 LG에너지솔루션에 양극재를 납품하고자 폴란드에 공장을 따라 세웠다(9쪽, 137쪽).

일본은 리튬 이온 배터리를 처음 상용화한 나라로 관련 기술은 뛰어나지만, 현재는 뒤처진 상태다. 리튬 채굴과 재가공, 부품 생산과 조립 등 어느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소위 ‘갈라파고스제도’로 불리는 일본답게 거의 유일하게 니켈 메탈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사용하는 도요타(271~272쪽), 테슬라에 리튬 이온 배터리를 공급하는 파나소닉과 스미토모 정도가 눈에 띌 뿐이다(124쪽).

미국은 가치 사슬에서 독특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2000년 아르곤국립연구소가 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한 NCM 양극재(리튬과 니켈·코발트·망가니즈를 혼합)가 리튬 이온 배터리에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국 배터리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은 낮아도, 특허를 이용해 벌어들이는 수익이 천문학적일 것으로 예측된다(118~121쪽).

“산업의 지각변동이 시작된다!”
전기 모빌리티부터 재활용까지, 새로 짜이는 판


리튬 채굴부터 배터리 생산까지, 중국부터 라틴아메리카까지, 배터리 산업의 가치 사슬은 이미 빈틈없이 잘 짜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저자는 판을 뒤집을 수 있는 기회가 여전히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한다. 기본적으로 배터리 산업은 외부 요인, 즉 전기자동차 산업에 큰 영향을 받는다. 테슬라의 첫 번째 전기자동차인 로드스터가 출시된 2008년, 전 세계의 전기자동차 판매량은 10만 대에 불과했다. 그런데 2022년의 전기자동차 판매량은 930만 대로, 유례없는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129~131쪽). 게다가 인도의 전기자동차 시장이라는 변곡점이 남아 있다. 인도는 사륜차보다는 이륜차를 선호하는 특성 탓에 전기자동차 판매량이 매우 미미하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2022년에 고작 4만 대의 전기자동차가 판매되었을 뿐이다. 하지만 정부 차원에서 전기자동차 보급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만큼, 조만간 그 성과가 구체화되면 배터리 산업은 진정한 ‘티핑포인트’를 맞이할 것이다(138~140쪽).

전기자동차의 뒤를 이을 새로운 전기 모빌리티의 개발도 눈여겨봐야 한다. 특히 “전기비행기를 활용하는 미래는 많은 이의 예상보다 매우 가까이 와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기업은 이스라엘의 이비에이션이다. 2022년 시험 비행에 성공한 이비에이션의 전기여객기 앨리스는 제트엔진을 사용하는 기존 여객기들과 비슷한 외양에, 훨씬 뛰어난 성능, 매우 값싼 사용료를 내세워 이미 300여 대가 수주되었다. 무엇보다 한국의 배터리 기업 코캄이 앨리스에 들어갈 배터리를 납품한다는 점에서, 이는 바로 우리의 미래이기도 하다(297~299쪽). 그 외 노르웨이 기업 야라가 선보인 자율항해 전기화물선 야라 비르셀란도 미래 물류 산업의 향방을 바꿀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303~306쪽).

몇몇 기업은 수직 계열화를 이용해 전기 모빌리티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극대화하려 한다. 휴대전화 배터리 제조로 경력을 쌓은 중국의 비야디(BYD)는, 리튬 채굴부터 자동차 생산까지 사업을 다각화한 끝에 2022년 테슬라를 제치고 전기자동차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과거 스탠더드오일이 석유를 채굴하고 가공하고 운송하고 판매하는 모든 과정을 통합해 석유 왕국을 건설했던 것과 같은 전략을 택한 것이다(53~56쪽, 83쪽). 테슬라가 배터리의 자체 생산을 목표로 기가팩토리를 세운 것도 수직 계열화를 위한 포석이다. 하지만 기가팩토리의 실제 운영은 파나소닉이 맡은 만큼, 테슬라의 수직 계열화는 아직 갈 길이 멀다(123~124쪽). 반대로 선택과 집중에 나선 기업들도 있다. 중국의 닝더스다이(CATL)와 미국의 앨버말은 리튬의 채굴과 재가공에 집중해 시장 점유율을 지켜내고 있다(120~121쪽).

관점을 전환한다면 ‘도시 광업’으로도 불리는 배터리 재활용 산업 또한 좋은 기회다. 최근 개발된 전기자동차용 배터리가 약 15년 사용을 보장하므로, 2030년부터 ‘배터리 쓰나미’가 전 세계를 덮칠 것이다. 한정된 자원과 환경문제를 고려하면, 배터리 재활용은 피할 수 없는 선택지다(274~276쪽). 일본의 JX금속과 중국의 거린메이가 이 분야에서 가장 앞서 있는데(271~273쪽, 279~280쪽), 특히 중국은 전기자동차용 배터리의 재활용을 의무화함으로써(275~276쪽), 사용 후 배터리로 5G 통신망에 전력을 공급할 정도다(287~288쪽).

마지막으로 차세대 배터리 개발도 계속되고 있다. 도요타의 전고체 배터리 연구가 대표적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안전성을 극대화한 2차 전지인데,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오늘날 좋은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다(270쪽, 320~323쪽).

“거대한 기회와 도전에 대비하라!”
배터리 산업의 다음 10년


이 모든 기회의 밑바탕에는 세계 각국이 2050년을 목표로 진행 중인 탄소중립 정책이 있다. 지금까지 풍력이나 태양열 같은 재생에너지는 저장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널리 쓰이지 못했다. 하지만 2차 전지가 개발되며 그 한계를 극복했고, 꾸준한 성능 개량으로 재생에너지를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11~13쪽). 혹자는 전기자동차를 예로 들며 배터리에 충전되는 전기 대부분이 여전히 화석연료를 태워 만든다고 비판한다. 하지만 산업 전체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살펴보면, 전기자동차를 타는 게 내연기관차를 타는 것보다 이미 훨씬 친환경적이다(252~256쪽). 결국 배터리 산업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첫걸음일 수밖에 없다.

물론 도전 또한 계속될 것이다. 자원민족주의는 러우전쟁처럼 언제든 자원전쟁으로 비화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 동부에 매장된 상당한 양의 리튬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그 개발이 멈춘 상태다. 동시에 한국 배터리 기업들이 주력해온 NCM 양극재의 생산비가 치솟았는데, 국제 니켈 시장의 10%를 차지하는 러시아산 니켈이 전쟁의 영향으로 자취를 감췄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LFP 양극재(리튬 인산철)를 꾸준히 생산해온 중국 배터리 기업들의 주가가 치솟았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배터리 기업들의 숨통을 틔워준 것이 바로 미국의 IRA이다. IRA는 보호무역주의의 산물로, 보통 국내 기업들에 악재로 여겨진다. 하지만 배터리의 경우 미국과 FTA를 맺은 나라에서 만들었다면 IRA에 제한받지 않는다. 일본도, 유럽도 미국과 FTA를 맺지 않은 상황에서 이는 한국 배터리 기업들에 큰 호재다(9~10쪽).

한마디로 배터리 산업은 “장애물달리기”와 같다. “발전은 이어지겠지만 막다른 길도 많다.” 이 쉽지 않은 경주에 수많은 국가와 기업이 뛰어드는 것은, 배터리 산업이 평범한 일상생활부터 경제 구조와 에너지 패권, 지구 환경까지,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가치 사슬의 흐름부터 자원전쟁까지 배터리 산업의 여러 주제를 날카롭게 분석하며 다음 10년을 미리 그려낸다. 흔들리지 않을 투자처를 고민하는 독자에게도, 국가와 기업의 다음 행보를 고민하는 독자에게도 최고의 로드맵이 될 것이다.

추천평

제2의 반도체 산업이라고 불릴 정도로 배터리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핵심 금속인 리튬에 관한 양질의 분석 자료조차 없다시피 한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이 책은 리튬 및 배터리 산업의 발전 과정과 미래 전망이 궁금한 독자들에게 단비와 같다.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금속이 어떻게 글로벌 에너지 혁명을 가능케 하는지 통찰력 있게 설명한다.
- 이재광 (NH투자증권 수석연구원, 『미래 모빌리티 UAM에 투자하라』 저자)
우리 경제는 거대한 도전에 직면했다. 우선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추진으로 태양과 바람의 에너지를 담는 배터리가 기간산업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한편 러우전쟁이 촉발한 국제 질서 재편은 리튬 확보를 국가적 관심사로 만들었다. 리튬과 배터리를 중심으로 이 격동의 시대를 조망한 책이 나왔다. 세상의 흐름을 읽어낼 통찰을 건네줄 것이다.
-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광물의 시대다. 이제는 석유 대신 광물이라는 프리즘으로 세계의 정치·경제를 들여다봐야 한다. 이 책은 광물 시장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특히 채굴·생산·제련 기업들을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들이 속한 국가의 정치 구조까지 분석한다. 이로써 에너지 패권전쟁과 탈탄소 시대의 근간인 광물 공급망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위원)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배터리 산업을 이해하고, ‘K-배터리’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 절실하다. 이 책은 리튬 확보를 둘러싼 각국의 전략부터 차세대 배터리 기술의 현주소, 사용 후 배터리를 재활용하는 도시 광업의 가능성까지 산업 전체를 관통한다. 연구자와 정책 결정자 그리고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모든 이에게 추천한다.
- 김태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차세대전지연구개발센터장)

회원리뷰 (5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5명의 YES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6.8/ 10.0
내용 내용 점수 편집/디자인 편집/디자인 점수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60% (3건)
5점
0% (0건)
4점
0% (0건)
3점
0% (0건)
2점
40% (2건)
1점
편집/디자인
60% (3건)
5점
0% (0건)
4점
0% (0건)
3점
0% (0건)
2점
40% (2건)
1점

한줄평 (7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YES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대표 : 김석환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권민석 yes24help@yes24.com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NL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