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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9년 10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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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04쪽 | 268g | 165*215*20mm |
ISBN13 | 9788954609449 |
ISBN10 | 8954609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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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책을 읽게된 동기는 책표지에 그려져 있는 엄마의 모습이 너무 슬퍼 보여서 "무슨일로 이렇게 슬픈 얼굴일까?" 궁금하여 이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주인공인 모나는 제가 엄마를 좋아하듯이 모나도 엄마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친구입니다.
모나는 엄마와 함께 산책하는 것을 좋아하고 정원에서 책읽는 것도 좋아합니다.
모나는 이렇게 엄마와 보내는 기분 좋은날을 "햇볕 쨍쨍한 날"이라고도 부릅니다.
하지만 엄마는 알 수 없는 마음의 병을 앓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와 초인종을 여러번 눌렀지만 엄마는 대답도 않고 문도 열어 주지 않았습니다.
저 같으면 엄마에게 소리치며 마구 화를 냈을 텐데 모나는 엄마를 이해하고 문이 열릴때까지 조용히 기다렸습니다. 엄마가 너무 아파 요리도 해 줄수가 없고 집안청소를 하지 못할때도 엄마를 원망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대견하고 착한아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엄마의 마음의 병을 어떻게 하면 씻을 수 있을까? 모나는 루트비히 선생님께 엄마이야기했을때 저는 속으로 무척 기뻤어요. 루트비히 선생님께 엄마의 병이 치료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계시리라 생각 했거든요. 선생님께서는 " 마음의 병이안 엄마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을지도 몰라 그래도 즐겁게 지내렴 그러다 보면 가끔은 '슬픈날'도 '헷볕 쨍쨍한 슬픈날'이 된다며 용기를 주셨죠.
엄마와 같이 병원에 가서 의사선생님을 만나 엄마가 건강해질 수 있도록 도와 줬을때 저는 선생님이 너무 멋진분이라고 생각했어요.
이책에서는 마음의 병이 찾아왔을땐 함께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가족이나 친구가 있으면 훨씬 낫다고 생각하고 엄마나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선생님등 우리들이 믿을수 있는 사람들 말이에요 저도 우리 엄마,아빠가 아프지 않게 기도하며 매일매일 사랑한다고 말할께요
" 엄마,아빠 사랑해요"
안녕, 모나야? 난 수현이라고 해.
너희 엄마는 내가 봐도 평소에는 활기차시고 웃음과 따뜻함이 넘치시는 분같아. 너도 그런 명랑한 엄마 덕분에 하루하루가 즐겁겠지?
나도 그 내용까지는 읽고 웃었어. 하지만 ‘엄마의 슬픈 날’이라는 글이 나오자 내용을 유심히 봤어. 그제서야 이 책의 내용을 끝까지 알게 되었지.
너의 엄마에게는 알 수 없는 마음의 병이 있고, 그 마음의 병은 책에서 나온 ‘슬픈 날’에만 나타나지. 슬픈 날이 찾아오면 엄마는 모나가 하교할 때 문을 열어주지 않고 밥도 해주지 않으며 청소도 하지 않지? 그러는 엄마가 걱정되서 넌 ‘슬픈 날’이 찾아오면 학교에 있는 내내 엄마가 걱정될 거야. ‘슬픈 날’에는 너의 엄마뿐 아니라 너의 마음이 아프구나...
네 엄마가 너무 안됐으셔. 얼마나 마음이 고통스러우시면 그런 행동을 하시고, 아파하실까... 모나는 그런 엄마 앞에서 울지 않았니? 난 엄마가 아프시면 한번씩 이불 뒤집어쓰고 훌쩍거리거든. 이 말을 하니까 네가 ‘슬픈 날’에 얼마나 엄마가 걱정되는지 공감된다.ㅠㅠ
그런데, 난 또 슬픈 장면을 읽었어. 뭐냐고?
바로 네가 우울하게 있을 때 친구들이 너를 보고 “꼭 자기 엄마처럼 군다” 하며 놀리잖아? 그 내용을 읽을 때 난 너를 놀리는 친구들이 너무 미웠어.
우울한 친구에게는 “무슨 일 있니?”, “괜찮아?” 등 이렇게 위로해 주어야 하는데 좋은말은 커녕 놀리다니... 난 너같은 우울한 친구를 보면 위로해 줘야지...
아. 맞다! 너에게 말할 께 있어. 내 꿈은 의사야. 난 몸이 아픈 사람들만 치료해 줄 것이 나니라, 너희 엄마처럼 마음이 아픈 사람들도 치료해 줄꺼야! 그러니깐 너도, 엄마가 매일 행복할 수 있는 희망을 가지며 내 미래를 응원해 줬으면 좋겠어~
미래를 응원하며~! 안녕~^^
이책의 표지의 그림의 사람얼굴이 펀안 해보여 이책을 읽으면 내 마음도 편안해 질 것 같아서 책을 읽게 되었다.모나는 3학년이고 엄마랑 단둘이 살고 있다. 모나는 엄마랑 같이 노는게 좋다고 한다. 엄마께서 웃고 놀아준 날을 햇볕 쨍쨍한 날이라고 표현한다. 모나가 왜 그렇게 표현했는지 알수 있겠다. 엄마와 함께노는게 좋은 모나의 기분을 알수 있는건 나도 엄마와 함께 있으면 기분도 좋고 마음도 편안하다. 어렸을때 엄마하고 신나게 놀고 귀여워해주던 생각이 났다. 지금은 다 커서 그렇게 해주지 않는 말이다. 그렇지만 마음만은 변함없으라 믿는다.
모나는 엄마가 슬픈날이 되면 생활이 바뀐다. 학교가는 아침에는 깨워 주시지 않고 집문도 안 열어주기 때문이다. 아침에 먹은 식탁위의 그릇과 난장판이 된 방과 거실들 모나는 엄마의 기분을 조금이라도 좋아지게 하기 위해 주방과 거실을 깨끗히 치우지만 엄마가 슬픈날일 땐 아무 소용 없는 노력이다. 그 슬픈날 때문에 모나는 매번 자면서 운다. 모나가 참 안됐다. 이힘든 시기를 누구와 나눌수도 없고 나는 엄마가 화내시거나 힘들어 우울하실때 그나마 동생들이 있어 덜 슬픈데 모나가 너무 가엽다. 침대에 이불을 덮어쓰고 눈물을 흘려야되고 어서 빨리 맑은 날이 오기 바라면서 꿈이 었으면하는 바램일거다. 모나의 엄마는 아주 심한 우울증 환자이다. 마음의 상처와 고통을 이겨내지못하고 마음의 병이 들어 버리신 것 같다. 무엇이 모나 엄마를 힘들게 했을까 모나아빠와의 이별인가.. 모나엄마는 우울할실때 모나가 보이지 않는가 보다. 엄마의 슬픈날이 모나에게도 슬픈날로 전염되었다. 모나는 했볕 쨍쨍한 날만 매일이었으면 하는데.. 그나마 다행히 엄마께서 병원에 가게 되어 치료 받고 있다는 것이다. 아주 컴컴한 어두운 방에 여러갈래의 희망의 빛줄기가 모나에게 온것이다. 어서 빨리 다나아서 모나가 더이상 이불을 덮고 소리 죽여 울지 않는 오기를 바란다. 모나가 항상 바라는 했볕쨍쨍 날만 계속되어 모나와 엄마의 행복한 하루를 매일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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