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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작가

밀란 쿤데라 Milan Kundera ミラン.クンデラ
해외작가 문학가
출생
1929년 04월 01일
사망
2023년 07월 12일
출생지
체코 브륀
직업
소설가
데뷔작
넓은 정원같은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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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체코의 브륀에서 태어났다. 야나체크 음악원에서 작곡을 공부하고 프라하의 예술아카데미 AMU에서 시나리오 작가와 영화감독 수업을 받았다. 1963년 이래 「프라하의 봄」이 외부의 억압으로 좌절될 때까지 ‘인간의 얼굴을 한 사회주의운동’을 주도했으며, 1968년 모든 공직에서 해직당하고 저서가 압수되는 수모를 겪었다. 고국 체코에서 발표한 작품은 『농담』과 『우스운 사랑』 두 권뿐이었다. 『농담』이 불역되는 즉시 프랑스에서도 명성을 얻어 소련 침공과 ‘프라하의 봄’ 이후 역경을 겪고 1975년 체코를 떠나 프랑스로 이주했다. 이후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생은 다른 곳에』, 『불멸』, 『이별』, 『느림』, 『정체성』, 『향수』 등의 작품을 썼으며, 메디치 상, 클레멘트 루케 상, 유로파 상, 체코 작가 상, 컴먼웰스 상, LA타임스 소설상 등 전 세계 유수의 문학상을 받았다. 미국 미시건 대학은 그의 문학적 공로를 높이 평가하면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2023년 7월 세상을 떠났다. 향년 94세.
1948 체코공산당 입당
1949 시집 『넓은 정원 같은 인간』으로 데뷔
1958 프라하 예술대학 영화학과 교수
1975 프랑스 망명, 렌느 대학 비교문학 강의
1979 체코 시민권 박탈
프라하예술대학 영화학 전공
자신이 사는 곳을 떠나고자 하는 자는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수상경력

1967 체코 작가연맹상 『농담』
1968 체코 작가출판사상 『우스꽝스러운 사랑』
1973 메디치상 『생은 다른 곳에』
1978 프레미오 레테라리오 몬델로 상 『이별』
2020 프란츠카프카상

작가의 추천

1 2 3 4 5 6 7

작품 밑줄긋기

ㅇ**ㅇ 2026.07.19.
사랑과 자유, 운명과 선택의 갈등 속에서 인간 존재의 의미를 탐구한다.삶의 가벼움과 무거움의 대비가 깊은 사색을 불러일으킨다.등장인물들의 관계를 통해 인간의 내면과 존재의 본질을 성찰하게 한다.삶의 의미를 다시 묻게 하는 철학적 소설이다.
h*****e 2026.04.13.
p.480
사람들에게는 힘 있는 자들 중에서 범인을 찾고 약한 사람들 속에서 무고한 희생자를 찾는 경향이 있다.
h*****e 2026.04.13.
p.464
인간에 비해 개에게는 특권이랄 것이 거의 없지만 부러워할 만한 것이 하나 있다. 개의 경우에는 안락사를 법으로 금지하지 않았다. 짐승은 자비로운 죽음에 대한 권리를 누린다. 카레닌은 세 다리로 걸었고 구석에 누워 있는 시간이 점점 많아졌다. 그리고 신음 소리를 냈다. 테레자와 토마시의 의견은 완전히 일치했다. 카레닌을 무익한 고통 속에 내버려둘 권리가 그들에겐 없는 것이다. 하지만 원칙상 합의를 보았다 해도 불안한 불확실성을 더는 것은 아니었다. 고통이 어느 순간부터 불필요한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더 이상 살 만한 가치가 없 는 순간을 어떻게 확정할 수 있을까?
h*****e 2026.04.13.
p.463
카레닌이 개가 아니라 인간이었다면 틀림없이 테레자에게 오래전에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이봐, 매일같이 입에 크루아 상을 물고 다니는 게 이제 재미없어. 뭔가 다른 것을 찾아 줄 수 있겠어?“ 이 말에는 인간에 대한 모든 심판이 담겨 있다. 인간의 시간은 원형으로 돌지 않고 직선으로 나아간다. 행복은 반복의 욕구이기에, 인간이 행복할 수 없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h*****e 2026.04.13.
p.450
인간의 참된 선의는 아무런 힘도 지니지 않은 사람들에 대 해서만 순수하고 자유롭게 베풀어질 수 있다. 인류의 진정한 도덕적 실험, 가장 근본적 실험, (너무 심오한 차원에 자리 잡고 있어서 우리의 시선에서 벗어나는) 그것은 우리에게 운명을 통째로 내맡긴 대상과의 관계에 있다. 동물들이다. 바로 이 부분에서 인간의 근본적 실패가 발생하며, 이 실패는 너무도 근본적이라 다른 모든 실패도 이로부터 비롯된다.
h*****e 2026.04.13.
p.445
창세기 첫머리에 신은 인간을 창조하여 새와 물고기와 짐승을 다스리게 했다고 씌어 있다. 물론 창세기는 말이 아니라 인간이 쓴 것이다. 신이 정말로 인간이 다른 피조물 위에 군림 하길 바랐는지는 결코 확실하지 않다. 인간이 암소와 말로부터 탈취한 권력을 신성화하기 위해 신을 발명했다고 하는 것이 더 개연성 있다. 그렇다, 염소를 죽일 권리, 그것은 가장 피 비린내 나는 전쟁 와중에도 전 인류가 동지인 양 뜻을 같이 한 유일한 권리다.
h*****e 2026.04.13.
p.382
그러므로 존재에 대한 확고부동한 동의가 미학적 이상으로 삼는 세계는, 똥이 부정되고 마치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각자가 처신하는 세계라는 결론이 도출된다. 이러한 미학적 이상은 키치라고 불린다.
h*****e 2026.04.12.
p.378
똥은 악의 문제보다 더욱 골치 아픈 신학 문제다. 신은 인간에게 자유를 주었으며 따라서 인류 범죄에 대해 책임이 없다는 점은 수긍할 수 있다. 그러나 똥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인간을 창조한 신, 오직 신에게만 돌아간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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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께서 1건의 코멘트를 남겨주셨습니다.
언젠가 한번 읽어야겠네요 지금 있는 책들을 다 읽고요.
스*듀 2013.10.02. 오전 9: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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