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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작가

위화 Yu Hua ユイ.ホア 余華
해외작가 문학가
출생
1960년 04월 03일
출생지
중국 저장성(浙江省) 항저우(抗州)
직업
소설가
데뷔작
첫번째 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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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1960년 중국 저장성에서 태어났다. 1983년 단편소설 <첫 번째 기숙사>를 발표하며 작가의 길에 들어선 그는 초기 실험성 강한 중단편소설을 잇달아 발표하며 중국 제3세대 문학의 기수로 우뚝 섰다.
1993년, 위화는 기념비적인 두 번째 장편소설 《인생》을 발표하며 중국을 넘어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인생》은 장이머우 감독을 통해 동명의 영화로 만들어져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으며, 출간 25년이 지난 2018년 한 해에만 200만 부가 팔리는 등 현재까지도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다음 발표한 《허삼관 매혈기》는 중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크나큰 사랑을 받았으며 출간 후 10년간 가장 많이 판매된 중국소설로 선정되었다. 이후 중국 현대사회를 예리하게 그려낸 《형제》, 《제7일》을 잇달아 발표하며 중국 사회에 첨예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2021년, 8년 만에 발표한 《원청》은 위화의 첫 번째 전기(傳奇)소설로서 그해 중국문학계의 중대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모옌, 옌롄커와 함께 중국 3대 현대 작가로 꼽히는 위화의 작품은 전 세계에 45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그는 현재 노벨문학상에 가장 근접한 중국 작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외에 산문집으로 《글쓰기의 감옥에서 발견한 것》, 《문학의 선율, 음악의 서술》 등을 출간하였다. 그의 작품은 1998 그린차네 카보우르 문학상(Premio Grinzane Cavour), 2002 제임스 조이스 문학상(James Joyce Foundation Award), 2004 프랑스 문화 훈장(Chevalier de l’Ordre des Arts et des Lettres), 2004 반즈앤노블 신인작가상(Barnes & Noble Discovery Great New Writers Award), 2005 중화도서특별공로상(Special Book Award of China), 2008 쿠리에 앵테르나시오날 해외도서상(Prix Courrier International), 2014 주세페 아체르비 국제문학상(Giuseppe Acerbi International Literary Prize), 2017 이보 안드리치 문학상(The Grand Prize Ivo Andri?), 2018 보타리 라테스 그린차네 문학상(Premio Bottari Lattes Grinzane), 2022 야스나야 폴랴나 문학상(Yasnaya Polyana Literary Prize) 등을 수상하였다.
1983 단편소설 '첫번째 기숙사' 로 데뷔
창작은 나의 인생을 완전하게 해준다. 사람마다 욕망과 감정이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현실 생활속에서 그것을 완전히 방출할 수 없기에 창작 과정에 비현실적인 세계에서 마음껏 풀이할 수 있다. 수필은 마치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는 느낌이지만 소설 특히 장편 소설은 일종의 인생을 겪는 것과 같다.

수상경력

1999 이탈리아의 그린차네 카보우르 문학상
2002 제임스 조이스 기금
2004 미국 반스 앤 노블의 신인작가상
2004 프랑스 문학예술 훈장

작가의 추천

  • 딩옌은 젊은 세대 작가 중 가장 뛰어나다. 그녀의 이야기는 광막한 칭창고원뿐 아니라 혼잡한 도시 속에서도 끊임없이 흘러나온다. 사람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탁월하기 때문에 고통, 한恨, 갈등 같은 것도 끊임없이 흘러나온다. 그녀는 감정을 뜨겁게 써나가는 대신 차갑게 쓴다. 특히 서북쪽 칭창고원의 광활한 땅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속의 가슴 아픈 감정조차 그녀의 펜 끝에서는 얼음장처럼 차갑게 그려진다.
  •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 황홀함을 느낌과 동시에 비현실적인 생각에 빠져든다. 그러고는 5월의 쿤밍을 동경하기 시작한다. 버섯을 몇 끼 연달아 먹고 손발을 몇 번 덩실덩실할 수 있다면 충분하지 않을까.
  • 루쉰은 성숙하고 민감한 독자들의 작가다.

작가 인터뷰

읽다
위화 "작가 자신이 작품에 빠져들 수 있어야 한다"
그 시절에 생존했던, 그 시절을 살았던 보통 사람들을 그려야만 그 시기에 관한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그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2022.12.23.
읽다
위화 “좋은 작품을 쓰기 위해 필요한 것은 용감함”
중국 작가로서 중국 정부의 말을 따르게 되면 설령 정부에 대한 비판 의식이 있더라도 작품도 그에 따라가게 된다. 작가의 현실감각은 작품에 그대로 드러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작가에게는 용기가 필요하다.
2017.06.01.
읽다
『허삼관 매혈기』위화 작가 “『제7일』은 허구가 아닌 현실”
『제7일』은 현실에 바탕을 뒀다. 작가로서 현실에 관심을 가지는 게 당연하다. 나와 비슷한 세대의 작가들은 대개 현실을 주시한다. 소설로써 실제 현실을 다루는 게 쉽지만은 않다. 지금 중국은 소설보다 실제가 좀 더 황당하다. 현재 독자는 소설을 읽으며 이건 현실 이야기이구나 하겠지만, 미래 독자가 읽는다면 앞 시대 사람들은 이렇게 황당한 시대를 살았구나, 싶을 것이다.
2013.10.04.

작품 밑줄긋기

c*******2 2026.07.28.
푸른 꽃과 장미의 춤
c*******2 2026.07.28.
p.25
그것이 인생이었다
k*****3 2026.05.24.
돌아오시면요?돌아오면.왕상푸가 대답했다.#5월의젊은작가
s*****3 2026.05.19.
p.288
여자가 아이를 어르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내 앞에서 똥통을 지고 걸어가면 남정네의 멜대에서 찍찍 하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천천히 들판은 고요 속에 잠기고, 사방이 점차 어두워지면서도 노을빛도 서서히 사라져갔다.P.288 중에서
s*****3 2026.05.19.
p.262
사람들이 떠나간 들판은 막힘없이 널찍하게 펼쳐진 모습이었다. 그렇게 광활하고, 끝도 없이 펼쳐진 들판이 석양 속에서 물처럼 빛 살은 출렁였다.P.262 중에서
t*****7 2026.07.20.
p.37
세상에 이미 일어난 일은 돌이킬 수 없고, 그렇다고 인생에 미리 알 수 있는 일도 없다.
s*****3 2026.05.19.
p.260
내 한평생도 이제 다 끝나가네요. 당신이 나한테 이렇게 잘해주니, 나도 마음이 흡족해요. 나는 당신을 위해 두 아이를 낳았어요. 당신에 대한 보답인 셈이죠. 다음 생에서도 우리 같이 살아요.P.260 중에서
s*****3 2026.05.19.
p.204
사람은 이 네 가지를 잊어서는 안 된다네. 말은 함부로 해서는 안 되고, 잠은 아무데서나 자서는 안 되며, 문간은 잘못 밟으면 안 되고, 주머니는 잘못 만지면 안되는 거야.P.204 중에서
s*****3 2026.05.19.
p.67
그들은 종종 탁한 눈물을 흘렸지만, 슬퍼서 그러는 건 아니었다. 기쁠 때도, 심지어 아무 일도 없는 평화로운 때에도 눈물을 흘렸다. 그렇게 울고 나서는 시골의 진흙길처럼 거친 손가락을 들어 눈물을 훔쳤다. 몸에 붙은 검불을 털어내듯 그렇게 말이다.P.67 중에서
s*****3 2026.05.19.
p.41
사람은 다 마찬가지라네. 손을 뻗어 다른 사람 주머니에서 돈을 긁어낼 때는 미간을 펴고 웃음을 짓지만, 자기가 돈을 내줄 차례가 되면 하나같이 울상이 되거든.P.41 중에서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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