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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직장 생활을 하다가, 좀 더 맞는 일을 찾으려고 번역과 글쓰기에 입문했다. 지은 책으로 『나도 번역 한번 해볼까?』 『노마와 훈이』 『총이의 여행』, 옮긴 책으로 『퍼핏 쇼』 『명상 습관』 『인생이라는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는 법』 『풋내기들』 『힘 있는 글쓰기』 『피라네시』 『몰타의 매』 『붉은 수확』 『콰이어트』 『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몰입의 재발견』 『시크릿』 『죽음의 신비』 등이 있다. 색깔이 뚜렷한 책, 독특한 경험을 주는 책, 빠져들 수 있는 책?한마디로 재미있는 책을 기획해 독자들에게 전하려 한다.

작품 밑줄긋기

j*****1 2026.07.27.
p.254
"일은 이런걸 이야기할 때이 온갖 아름다움이, 그 눈에 보이는 것들이 내 눈에도 그렇게 보일거라고 생각하죠 그런것들은 내가 본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알아둬요.이 보라색은······" 더치스가 옆에 있는 허클베리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맞아서 시커멓게 멍든 엄마의 갈비뼈를 생각나게 만들어요 파란 물, 그건 얼마의 눈이에요 아주 맑아서 그 안에 이제 영혼이 남지않았다는 게 다 보여요 핼은 이 공기를 들이과시고 신선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숨을 한 번 들이쉴 때마다 찌르는 고통이 느껴져요."
j*****1 2026.07.27.
p.220
"희망은 세속적인 거요. 삶은 쉽게 깨지는 거고. 그리고 우리는 이따금 너무 꽉 매달리지, 부서질 거라는 걸 알면서도."
권*현 2026.07.19.
p.483
별똥별 하나가 피를 흘리듯 하늘을 지나갔다. 소녀는 소원을 빌지 않았다. 별을 보고 소원을 비는 건 아이들이나 하는 짓이었고, 더치스는 자기가 더는 아이가 아니라는 걸 알았다. 자기가 한 번이라도 아이였던 적이 있는지 궁금했다.
권*현 2026.07.19.
p.483
"나는 예전에 신께 내 손에 대해 물었어. 왜냐고? 그런 것들. 잠에서 깨어나면 평범해지게 해달라고 기도했지. 그거 알아, 그건 헛된 기도였어.""기도는 전부 헛된 건지도 모르지."
권*현 2026.07.19.
p.483
"이 수많은 사람들. 그 사람들은 평생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질문을 던져. 신은 개입을 하는 걸까, 아니라면 왜 사람들은 여전히 기도하는 거지?""믿음이지. 신이 개입할 거라는 희망.""아니면 삶이라는 게 너무 하찮으니까."
권*현 2026.07.05.
p.255
"난 혼자예요. 내가 동생을 보살필 거고, 핼은 정말로 우리한테 관심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우리를 버릴 거예요. 그리고 무슨 말을 하든 내 기분이 나아질 거라고 생각하는 말을 하든 말든 마음대로 해요. 하지만 좆 까요, 헬. 몬태나 따위 좆까라고 해요. 농장도 거기 있는 동물드로, 그리고....."목소리가 떨려와서 더치스는 말을 멈췄다.순간이 점점 길어지며 소나무 위쪽으로 퍼져 나갔다. 하늘과 구름을 쓸어버리고, 새 희망을 철저하게 묻어버렸다. 두 사람을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끝없는 아름다움 앞에서 너무나도 작은 존재로 만들어버렸다. 헬은 시가를 들고 있었으나 피우지 않고, 베리를 들고 있었으나 먹지 않았다. 더치스는 그가 마음에 품고 있는 확신을 산산이 부숴버렸기를 신계 빌었다.소녀는 돌아서서 눈물이 차오르는 두 누누을 꼭 감고, 눈물이 나오지 않게 억눌렀다. 울지 않을 것이었다.
권*현 2026.07.05.
p.112
"그래서 내가 널 사랑하지. 넌 내 평생 가장 좋은 친구야. 세상에는 원대한 계획이 있어, 워크. 우주를 다스리는 힘이지. 인과라는 힘.""그걸 정말 믿어?""우주는 좋은 것과 나쁜 것의 균형을 맞출 방법을 찾아."
권*현 2026.07.05.
p.111
"넌 그 애한테 온갖 좋은 것들을 떠오르게 해. 넌 그 애 인생에서 중요한 남자 어른이야. 거짓말을 하거나 바람을 피우거나 사람들을 짓밟고 다니지 않는 사람 말이야. 내색은 안 하지만 더치스는 네가 필요해. 그러니까 넌 그 애를 절대로 실망시켜서는 안돼. 그럼 빛을 다 꺼버리는 거랑 마찬가지니까."
권*현 2026.07.05.
p.111
"너 그렇게 병적으로 정직한 건 일종의 저주야, 워크. 너는 너 자신도 모르는 짐을 짊어지고 있어. 더치스가 우러러보는 건 내가 아니야. 너라고."
트*사 2026.06.14.
p.402
열세 살의 해적.그리고 해적의 생명을 구한, 벌 치는 아이.#리딩런 #어둠의색조 #크리스휘타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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